• 제목/요약/키워드: IMF외환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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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전.후 노동력 유연화와 한국 기업복지제도의 변화 (How Did labor Flexibility Affect Occupational Welfare Provision in Korea?)

  • 이수연;노연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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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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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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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기업복지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 연구들(1990년대 초 중반)의 전망을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외환위기를 전 후로 한 노동력 유연화의 결과 기업복지는 축소되었으며 비용통제가 가능하고 비용효율적인 선택적 복리후생제도의 도입, 고정비용적이기보다는 성과배분적인 사내근로복지기금출연금의 성장과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기존 연구결과에 따르면 복지국가 위기 이후 국가복지 축소/기업복지 확대의 경로를 보인 국가들도 있지만 국가복지확대/기업복지 축소의 경로를 보인 국가들도 있다. 우리나라는 국가복지확대/기업복지 축소의 한 경험적 사례로 제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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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조사료 정책방향

  • 김남철
    • 한국초지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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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초지조사료학회 1998년도 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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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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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IMF(국제통화기금)체제 하에서는 우리나라 경제의 모든 분야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외환부족과 환율상승으로 빚어진 금융위기가 UR 협상의 파고보다 더 거칠게 산업전반에 영향이 미치고 있으며, IMF협정(1997. 12. 3)이후인 지난해 12월에는 외환사정으로 한때 국내 사료업체들이 원료수입을 위한 연지급 수입신용장(Usance L/C)을 개설하지 못하여 사료원료 수입이 전면 중단되고, 환율상승으로 사료가격이 이미 36%나 인상된 바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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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출판의 위기상황 진단 : 사회문화적 요인 점검

  • 김원제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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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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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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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MF보다 어려운 상황'. 인쇄출판업자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외환위기 이후 1999년부터 매년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이다가 작년부터 성장이 둔화되어 올해에는 침체의 늪으로 빠지는 듯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하다. 도대체 무엇 때문인가. 가장 큰 원인은 전반적인 국내, 국제경기의 침체에서 찾을 수 있겠으나, 사회문화적 요인도 간과할 수 없다. 간단히 말해 독자들이 변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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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계, 자율조절 능력 상실로 적자폭 커진다

  • 대한양계협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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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통권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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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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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외환위기로 인한 IMF구제금융의 파장은 환율상승에 따른 생산비의 급격한 상승과 소비위축 등에 의한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위기가 고조되어 가고 있어 축산물 생산 여건은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급격한 환경여건 변화에 따른 대책을 강구한다는 것이 쉽지 않지만 현재의 상황을 상기하여 봄으로써 종계$\cdot$부화업계의 자구책을 찾아보고자 경인축산 이광초 사장을 만나 업계의 어려움에 대하여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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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우리나라 기업의 지배구조

  • 정균화
    • 재무관리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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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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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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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은 1997년 말 우리나라의 외환위기이후 IMF에 의해 주도된 경제개혁방안 중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하여 최근에 취해진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반 정책을 평가하고 향후 바람직한 우리나라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외환위기 이전의 우리나라 기업지배구조는 여러 가지 척도로 평가했을 때 전반적으로 비효율적이었으며 특히 소액주주의 보호라는 측면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최하위의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최근에 취해진 제반 지배구조 개선 조치는 주로 소액주주의 권리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선진국에서 시행하는 제반 제도를 집중적으로 도입한 것이었다. 그러나 기업지배구조 개선의 궁극적인 목적이 기업의 장기적인 경쟁력제고라고 할 때 최근의 조치는 경영자로 하여금 단기업적주의에 치중하고 우리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된 기업가정신을 저해할 가능성을 상당히 포함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지식근로자들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은행의 지배구조를 개선하여 은행의 감시기능을 제고하며 시장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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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초청 주택 업계 조찬 간담회

  • 강구슬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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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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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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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MF 외환 위기에 비견되는 건설 경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해 주택 업계가 발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주택 건설 업체들이 오세훈 서울시장 및 서울시 주택 정책 관계자들과 주택 정책에 대해 건의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쏟아져 나온 주택 업계의 건의 사항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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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머니 주최 부동산 금융 세미나

  • 강구슬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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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호통권2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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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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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에서 부동산 금융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채 10년이 되지 않는다. 유로머니가 주최한 부동산 금융 세미나에서는 1998년 IMF 외환 위기를 기점으로 크게 발달한 부동산 금융의 트렌드를 되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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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의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통한 위기극복 성공사례 (Daegu Bank's Successful Management of Crisis Through Region-Oriented Marketing Activities)

  • 유창조;조봉진;박종무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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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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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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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67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간 경제력격차의 해소를 위해 설립된 대구은행은 설립 후 30년간 내실경영 및 경영혁신을 기반으로 1997년 총수신고 10조의 고지를 달성하였고 지방은행 선두자리를 확고히 한 바 있으며 일반은행권을 포함하여도 8위권을 유지하면서 지방금융기관으로서 자립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그러나 1997 년 말 밀어닥친 IMF 외환위기의 충격으로 대구은행은 생존자체가 불투명해졌으나 지역사회의 뜨거운 성원과 은행 임직원의 지역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부실여신의 조기감축을 통한 클린뱅크의 구현과 세계기준(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선진경영의 틀을 갖추어 나감으로써 독자생존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본 사례는 대구은행의 IMF 사태 시 위기상황을 소개하고, 위기상황에서의 생존을 건 구조조정 프로그램과 위기관리 과정을 소개한 후, 초일류 지역은행으로의 재탄생을 위한 기반이 되었던 지역밀착경영 (K-프로젝트) 및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그에 따른 성과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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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회의 대용변수 개발에 관한 연구: 시기별, 산업별 성장기회가치의 추정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Proxy Variable of Growth Opportunities)

  • 이원흠
    • 재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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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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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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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기업의 성장기회에 대한 대용변수를 개발하기 위하여 신규투자의 투자수익률과 성장기회 가치를 추정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M-M(1961, 1963), 이원흠(2006)의 기업가치 평가모형을 바탕으로 횡단면평균 투자수익률 및 개별기업의 가중평균자본비용을 추정하는 방법론을 제안하였고, 신규투자수익률 및 성장기회가치를 추정하는 방법론도 제안하였다.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우리 기업들은 재무구조, 사업구조, 기업지배구조 조정 등 다방면으로 자구책을 시행한 바 있으나 그 실질적인 효과가 사업투자의 증대와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지 못하고, 기업투자 부진이 한국경제의 장기적 성장동력을 잠식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높다. 이런 우려가 현실적으로 어떤 원인에서 연유하는가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성장기회의 대용변수를 개발하였다. 새롭게 개발한 대용변수를 통해 한국 기업의 시기별, 산업별 성장기회가 변화한 모습을 추정한 결과를 종합하여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장기업은 신규투자 성공률이 높지 못하다. 분석기간의 전체기업 중 약 $50{\sim}60%$에 불과한 기업들이 성장기회가 있을 때 신규투자 규모를 증가시키고 있다. 둘째, IMF 외환위기 진행시기에는 성장기회스프레드가 -2%에 달하는 음(-)의 값을 갖는 산업에서 신규투자 증가가 발생하여 산업의 성장가치를 훼손하였다. 이런 기업이 상장기업의 약 1/3에 달하였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성장기회스프레드가 전 산업에 걸쳐 양(+)의 값으로 전환됨으로써 이를 잘 활용하여 투자액을 늘리면 성장가치가 증식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하였다. 이는 IMF 외환위기 극복과정에서 기업들이 시행한 사업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 노력의 결과인 것으로 이해된다. 셋째, IMF 외환위기를 전후한 시기의 성장기회수익률과 성장기회스프레드를 비교해 보면 미미하지만 점차 양호해 진 것을 알 수 있다. 신규투자에서 기대되는 투자수익률을 측정하는 성장기회수익률이 11%에서 12.5%로 상승하였고, 신규투자의 초과이익률을 측정하는 성장기회스프레드는 -0.87%에서 +0.86%로 증가하였다. 넷째, 성장가치 면에서 살펴보면 오히려 절대값이 하락하였다. 성장가치를 무형자산가치비중과 성장기회가치비중으로 구분하여 살펴 본 결과, 무형자산가치비중은 분석기간 중 큰 변화가 없이 18% 수준을 유지하였으나, 성장기회가치비중은 IMF외환위기 진행기에는 15%에 달하던 것이 극복기가 되면 -2%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섯째, 연구개발, 고객만족 등 무형자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그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형자산가치비중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무형자산투자 관리에 더 노력하여야 한다는 점을 시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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