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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태권도 운동이 남자 대학생의 뇌파 활성화 및 뇌신경성장인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Regular Taekwondo Exercise on Brain wave activation and Neurotrophic Factors in Undergraduate male students)

  • 김영일;옥덕필;조수연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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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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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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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남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12주간의 규칙적인 태권도 운동이 체구성, 체력, 뇌파활성 및 뇌신경성장인자(BDNF, IGF-1, NGF)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의학적 질환이 없는 대학생 24명을 대조그룹(CG), 유산소 트레이닝 그룹(ATG) 그리고 태권도 트레이닝 그룹(TTG)에 각각 8명씩 무선 배정하여 연구를 실시하였다. 12주 유산소 및 태권도 트레이닝은 주 3회 실시되었으며, 운동강도와 시간은 4주단위로 조정되었다. 뇌파활성 검사 및 채혈은 12주 유산소 및 태권도 트레이닝 전과 후 각각 실시되었으며, 그룹과 시기에 따른 체력요인 및 생화학성분에 대한 차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채혈 시점을 반복 측정하는 이원변량분석(two-way repeated ANOVA)을 실시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2주간의 유산소 및 태권도 트레이닝은 신체구성과 뇌파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산소 트레이닝과 태권도 트레이닝 모두 체력요소 중 평형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5), 12주 유산소 트레이닝은 뇌신경성장인자인 BDNF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이상의 결과 12주 유산소 운동은 체력과 뇌신경영양인자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태권도 운동은 뇌파 활성화 및 뇌신경영양인자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Prader-Willi 증후군 소아에서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 (Effects and adverse-effects of growth hormone therapy in children with Prader-Willi syndrome: A two year study)

  • 김수진;조중범;곽민정;백경훈;권은경;진동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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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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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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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본 연구에서는 Prader-Willi 증후군 환아에서 성장호르몬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4년 3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2년 이상 성장호르몬(지노트로핀$^{{R)}$) 치료를 받은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신장과 체중, DXA를 이용한 체지방비율을 측정하고 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치료 전후를 비교하였다. 결 과 : 41명의 환자 중 남자가 24명, 여자는 17명이었으며, 치료시작 시의 평균 연령은 $7.3{\pm}3.3$세이고 평균 치료기간은 $34.4{\pm}4.8$개월이였다. 치료시작시 Ht-SDS는 $-1.19{\pm}1.37$이였고, Bwt-SDS는 $1.02{\pm}2.42$이었으며, 체지방비율은 $44.6{\pm}9.9%$였다. 치료 2년 후 Ht-SDS는 $-0.02{\pm}1.45$로 증가하였고(P<0.001), Bwt-SDS는 $1.63{\pm}2.22$로 증가하였으며(P=0.002), 체지방비율은 $38.1{\pm}10.5%$로 감소하였다(P<0.001). 치료 전후의 갑상선 기능 검사와 수시혈당은 변화가 없었고, 혈청 콜레스테롤은 감소하였으며, IGF-I은 증가하였다. 당화 혈색소는 $5.2{\pm}0.5%$에서 $5.5{\pm}0.5%$로 증가하였으나 정상범위였다. 성장호르몬을 사용한 적이 있는 환자 77명 중 7명이 부작용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였으며, 부작용은 측만증 등 정형외과적 문제가 가장 많았고, 1명의 환아가 치료 후 아데노이드 비대가 진행하여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결 론 : Prader-Willi 증후군 환아에게서 저신장을 호전시키고, 체지방비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성장호르몬 치료는 필요하며, 치료 중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정기적인 경구 당부하 검사를 통한 당대사 이상의 조기 발견과 측만증과 아데노이드 비대의 진행 여부에 대한 관찰이 중요하다.

만삭 부당경량아로 출생한 저신장증 환아에서의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 (The effect of growth hormone treatment in short children born small for their gestational ages)

  • 서주희;김덕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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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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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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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만삭 부당경량아로 출생하여, 2세까지 성장의 따라잡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저신장증 환아들은 성인 신장치가 작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성장호르몬의 치료가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만삭 부당경량아로 출생하여 5세가 지나서도 따라잡기 성장을 하지 못한 저신장증 상태의 환아에서 성장호르몬 치료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 연구대상은 본원에서 저신장증으로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은 환아중 만삭 부당경량아의 출생력이 있는 환아 2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대조군은 만삭 부당경량아로 출생하였으며, 추적시 저신장이고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지 않은 환아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성장호르몬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성장호르몬 치료 전후의 신장 표준편차값 변화와 같은 기간내 대조군의 표준편차값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 과 : 환자군과 대조군 간에는 재태 주령, 출생체중, 나이, 최종 예측치 신장, 추적관찰 기간에 있어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치료 시작 전의 신장 표준편차값은 대상군이 $-3.3{\pm}0.9$, 대조군이 $-2.4{\pm}0.4$로 환자군이 의미 있게 작았다(P<0.05). 치료 전후 신장 표준편차값의 변화는 환자군이 $1.2{\pm}1.0$, 대조군이 $0.5{\pm}0.6$으로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신장의 변화값이 높게 나타났다(P<0.05).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지질검사를 포함한 생화학 검사는 치료 시작 전후를 비교하였을 때, HDL-콜레스테롤이 $48.5{\pm}9.9mg/dL$에서 $56.1{\pm}8.7mg/dL$로 증가하였으며(P<0.05), LDL-콜레스테롤은 $88.1{\pm}23.3mg/dL$에서 $76.4{\pm}19.4mg/dL$로 감소하였다(P<0.05).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유리 지방산 및 공복시 혈당은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다. 또한 치료 전후의 인슐린양 성장 인자-I 농도는 $224.9{\pm}191.3{\mu}g/L$에서 $443.2{\pm}152.5{\mu}g/L$로 증가하였으며, 인슐린양 성장 인자 결합 단백-3 농도는 $3.7{\pm}1.3mg/L$에서 $5.6{\pm}1.2mg/L$으로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P<0.05). 결 론 : 성장호르몬 치료는 만삭 부당경량아로 출생한 환아들의 저신장증 치료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사료된다.

희토류 자석의 자성이 골모세포 성장인자 수용체의 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Effect of the magnetism(neodymium magnet) on growth factor receptors of osteoblasts)

  • 이상민;이성복;최부병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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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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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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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find out the optimum intensity of magnetic field where magnetism could promote the activity of osteoblast, and to discover the possibility of clinical application in the areas of dental implants and bone grafts by confirming the effect of clinically increasing bone formation. In this experiment, we used the Neodymium magnet, which had magnetic power six times as strong as the current ones and enabled the resistances against the demagnetization up to 20 to 50 times to be minimized with the size of 1mm in sight. In order to culture cells, a specially designed device was used. It was made to adjust the distance and accordingly to control the intensity of the magnetic field, by placing the cell culture plate in the center with a magnet of 1mm long and thick installed on the both ends. Using MC3T3-E1 cell, a kind of osteoblast-like cell, we cultured, for 24 hours, not only the test group which had been cultured under the magnetic fields with different intensity of 5, 10, 50, 100, 500, and 1000 Gauss, but also the control group excluding the influences of the magnetic field. After observing the cell's form and the density of the culture medium through an inverted microscope, we made a series of proceedings needed for the immunofluoroscence staining, such as fixation, normal serum reaction, primary antibody reaction, and secondary antibody reaction. And with a fluorescence microscope, we observed those-above and compared the frequency of expression of IFG-1 receptor. To make a Western immunoblotting analysis, the cells cultured under the same condition as the above had the procedure of the lysis buffer and the acrylamide gel electrophoresis was carried out. Protein transferred into the nitrocellulose membrane and tested on the primary and the secondary antibody reactions was observed and compare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When observed through an inverted microscope, the nuclear divisions of the cells under the magnetic field of 10 Gauss were the most active, and the density of the cells could be observed the most enormously. As the result of an immunofluoroscence staining of IGF-1 receptor, the expression of IFG-1 was the most frequently observed under the magnetic field of 10 Gauss. On the other hand, few differences of consideration were made between the test group cultured under the magnetic fields of 5, 500, and 1000 Gauss and the control group. In respect of the expression of IFG-1 receptor, the test group cultured under the magnetic fields of 50 and 100 Gauss were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and lower than that cultured under the magnetic field of 10 Gauss.(p<0.05) According to the Western immunoblotting analysis, the band of IFG-1 receptor which had 85KDa of molecular weight was the darkest. Judging from the above-mentioned results, the growth factor receptor of an osteoblast cell which was an important criterion for the bone formation was increased in maximum under the magnetic field of 10 Gauss. Moreover it was observed that the optimum intensity of magnetic field in which magnetism made the activity of the osteoblast cell increase was about 10 Gauss.

cDNA microarray에 의한 치주인대세포의 광물화 결절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의 분석 (Identification of Matrix Mineralization-Related Genes in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s Using cDNA Microarray)

  • 신재희;박진우;여신일;노우창;김문규;김정철;서조영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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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sup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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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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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치주인대세포는 시험관적 실험에서 광물화 결절형성을 유도할 수 있으므로 광물화 결절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특이하게 발현할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본 실험은 cDNA microarray를 이용한 동시 유전자분석을 시행하여 치주인대세포의 분화에 의한 광물화 결절형성시 나타나는 유전자의 특징적 발현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교정치료를 목적으로 경북대학교병원에 내원한 환자의 제일소구치를 발치하여 통상적 방법으로 치주인대세포를 분리, 배양하였고, 3세대의 치주인대세포를 사용하여 실험을 시행하였다. 치주인대세포를 100mm 배양접시에 넣고 배양하여 매 2일 마다 배지를 교환해 주고, 10% FBS만을 투여한 대조군으로, ascorbic acid $(50\;{\mu}g/ml)$, ${\beta}-glycerophosphate$ (10 mM) 및 100 nM dexamethasone을 투여한 군을 실험군으로 하였다. 배양된 치주인대세포에 ascorbic acid, ${\beta}-glycerophosphate$, 그리고 dexamethasone을 투여한 실험군에서 21일째 광물화된 결정을 관찰할 수 있었으나 대조군에서는 관찰할 수 없었다. 3063개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35개 유전자가 대조군에 비해 2배이상 발현이 증가하였고, 38개 유전자는 2배이상 발현이 감소하였다. 형태학적 검사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광물화 형성과정시 관여하는 JGF-2과 IGFBP2와 같은 유전자가 실험군에서 증가하였으며, 세포골격과 세포외기질 형성에 관여하는 proteogycan 1, fibulin-5, keratin 5, ${\beta}-actin$, ${\alpha}-smooth$ muscle actin, capping protein 등도 발현이 실험군에서 증가하였다. 한편 periostin and S100 calcium-binding protein A4는 대조군에서 오히려 높게 나타나므로 이는 배양된 치주인대세포가 그 자체의 표현형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그 외 apoptosis를 유발시키는데 관여하는 Dkk-1와 Nip3는 실험군에서 높게 발현되었고, apoptosis를 억제시키는데 관여하는 Btf와 TAX1BP1는 오히려 낮게 발현됨을 알 수 있으므로 이는 실험군에서 치주인대세포가 골아세포로의 분화되었음을 나타낸다.

스테비아와 숯이 급여된 비육돈의 사양성적, 면역력 및 도체특성 (Growth Performance, Immune Respons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Finishing Pigs by Feeding Stevia and Charcoal)

  • 최정석;정동순;이주호;최양일;이재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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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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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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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스테비아와 숯의 급여가 돼지의 사양성적, 면역력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구는 일반기초사료 급여구(T1)를 대조구로 하여, 스테비아 0.3%(T2)와 0.6% 급여구(T3), 숯 0.3%(T4)와 0.6% 급여구(T5), 스테비아 0.3%와 숯 0.3% 혼합급여구(T6) 및 스테비아 0.6%와 숯 0.6% 혼합급여구(T7)로 하여 돼지의 사양성적 및 도체특성을 조사하였다. 스테비아와 숯을 급여한 돼지의 사양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T6에서 높은 일당증체량을 나타내었고, 사료요구율은 T3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사료효율은 T6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T7에서 다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GOT 활성은 T2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한편, GPT 활성은 T3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숯과 스테비아를 급여한 돼지의 호르몬과 면역특성에서는 T6에서 높은 IGF-1의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IgG 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사한 수준이었다. 한편, 백혈구(WBC) 수치에서 호중구(Ne)는 T6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림프구(Ly)에서는 T3에서 높은 수준이었다. 그 외백혈구 수치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도체특성에서는 A등급의 출현율은 T6에서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등지방두께는 T2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 외 도체장은 각 처리구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스테비아 0.3%와 숯 0.3%의 혼합 첨가급여구(T6)가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와 비교 시 사양성적에서 우수하였으며, 도체특성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대봉감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면역증강 효과 (Beneficial Effects of Daebong Persimmon against Oxidative Stress, Inflammation, and Immunity in vivo)

  • 이희재;임소영;강민경;박정진;정현정;양수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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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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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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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대표적인 떫은 감 품종인 대봉감과 반시의 항산화, 항염증 및 면역증강 효과를 탐색, 비교하였다. 쥐 모델을 대상으로 4주간 대봉감과 반시의 섭취는 식이섭취량과 체중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B지역의 대봉감 섭취는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카탈레이즈 활성 수준을 증가시켰으며, 간 조직의 지질과산화물인 말론디알데하이드 수준은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A지역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또한 A지역 대봉감의 섭취는 염증인자인 IL-1 beta의 수준을 고지방식이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또 다른 대표적인 염증인자인 IL-6는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A지역과 B지역의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TNF-alpha 수준은 A지역의 대봉감을 섭취한 군에서 고지방식이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A지역 대봉감 섭취는 IgG의 수준을 고지방식이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IGF-1의 수준은 고지방식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A, B, C 지역 대봉감 섭취군에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대봉감의 섭취는 우수한 항염증 효과와 면역증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프래더 윌리 증후군의 유전학적 발병 기전에 따른 표현형 및 성장 호르몬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Phenotype-genotype correlations and the efficacy of growth hormone treatment in Korean children with Prader-Willi syndrome)

  • 배근욱;고정민;유한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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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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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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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PWS의 두 가지 대표적 유전형인 미세결실형과 mUPD (15)형에서, 유전형에 따른 표현형의 차이와 성장 호르몬 투여 효과의 차이를 비교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0년 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15번 염색체의 미세 결실에 대한 FISH 검사 및 메틸화-특이 PCR 검사를 통해 PWS로 확진된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출생시 부모의 연령, 출생 체중, PWS의 주요 표현형인 신생아 시기의 저긴장증, 수유 문제, 남아의 경우 잠복 고환, 발달 지연 및 정신 지체, 저신장, 저색소증, 사시, 척추측만증 등의 유무, 성장 호르몬 치료 전과 치료 후의 신장, 체중, 체질량 지수의 변화를 조사하였고 미세결실형 군과 mUPD(15)형 군으로 나누어 유전형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 과 : 유전학적 검사상 53명의 대상 환아 모두 미세결실형 또는 mUPD(15)형으로 진단되었으며, 미세결실형은 39명, mUPD (15)형은 14명이었다. 평균 진단 연령은 $4.51{\pm}5.19$세였다. 출생 당시 부모의 연령은 mUPD(15)형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01), 저색소증(P=0.0001)과 신생아기의 수유 부전(P=0.049)은 미세결실형에서 유의하게 많았으나, 그 외의 조사된 표현형에서는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성장 호르몬은 20명의 환아[미세결실형 14명, mUPD(15)형 6명]에게 평균 $27.9{\pm}11.9$개월 동안 투여되었다. 두 유전형 간에 성장 호르몬 치료 전 및 치료 후의 신장 SDS, 체중 SDS, 체질량지수, IGF-1, IGFBP3, 신장 증가 속도, 체중 증가 속도의 값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결 론 : PWS의 주요한 두 유전형의 비교에서, 부모의 연령은 mUPD(15)형에서 의미 있게 높았으며 신생아기 수유 부전과 저색소증은 결실형에서 의미 있게 많았다. 성장 호르몬의 치료 효과에서는 두 유전형 간에 의미 있는 반응의 차이는 없었다. 향후 두 유전자형과 다른 표현형들(예를 들면 행동, 발달, 지능 등) 과의 연관성에 관한 전향적 연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종.속간 잡종 및 생태형 유래 합성종간의 생육특성, 수량성 및 사료가치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Forage Productivity and Quality between Italian Ryegrass and Synthetics Derived from Interspecific and Intergeneric Hybrids and Ecotypes)

  • 최기준;임용우;임영철;성병렬;김맹중;김기용;박근제;김상록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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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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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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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축산기술연구소 사료작물 육종연구실에서는 1984년부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기호성과 페스큐류의 높은 환경적응성을 결합하기 위해 Lolium X Festuca 잡종을 생산하였고, 1991년부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생태형을 수집하여 특성을 검정하고 계통화하여 왔다. 1997년부터 이들 교잡계통과 생태형 중에서 임성이 있고 내한성이 강하며 출수기가 비슷한 영양계통으로 교배조합을 작성하여 Polycross 삼각배치법으로 합성종 내한 6, 7, 8, 9호를 육성하였다. 이들 합성종들의 형태적 및 농업적 특성 그리고 수량성과 사료가치를 비교하기 위하여 1999 년부터 2000년까지 경기 수원과 연천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Barmultra와 화산 101호 등의 기존품종들과 함께 공시하여 포장시험을 실시 하였다. 합성종들의 생육특성에서 출수기는 수원에서 5월 22~24일로 Barmulra나 화산 101호와 비슷한 만생종에 속하였다. 초장은 101~106cm, 줄기의 굵기는 중간 또는 굵었으며, 엽색은 농녹으로서 넓고 길며 풍엽성이 좋았다. 도복은 대체로 강한 편이었으며 재생은 양호하였다. 합성계통들의 내한성은 수원지역에서는 기존 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들과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1월 또는 2월 최저평균기온이 -l0~12% 였던 경기 연천지역에서는 기존 품종들 보다 내한성이 강하였다. 합성계통들의 건물수량은 수원지역에서는 Barmultra(8,236kg/ha)와 비슷하거나 다소 적었으나 연천지역에서는 Barmultra(7,291kg/ha) 보다 7~13% 많았다. 합성계통들의 사료가치는 in vitro 소화율, ADF, NDF, TDN 함량에 있어서 화산 101호보다는 다소 낮았으나 Barmultra보다는 다소 양호하였다.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인공수정 및 복제수정란의 이식시 hCG 1,5001u를 투여한 한우 미경산우는 임신유지를 위한 혈중 P4의 농도를 상승시키며 수태율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IGF와 cortisol은 hCG 투여가 초기 임신기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었으나 소비자들이 주로 딸기향, 바나나향, 사과향, 초코향을 선호한다고 답하였다.p<0.05). 본 연구의 결과를 미루어 볼 때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되어져야 할 것이지만 채식은 연령 증가에 따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수준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대인관계 4개의 측정항목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여 치료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원예 치료 실시 후의 자체설문지 평가결과 원예 활동을 통해서 달라진 점은 개인적으로 가족, 이웃 간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고 다양한 원예프로그램이 인상깊었다고 하였으며 다음진행에 추가적으로 야외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에 대한 욕구가 표출되었다. 이것을 통해 개인적 치료경험과 가족, 이웃 간의 지지망 형성이 중요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원예치료프로그램의 적용과 야외 활동을 조화롭게 적용한다면 성공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정신지체장애인에게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 이후에 원예에 대한 관심이 높고 자아존중 감이 향상되었으며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원예치료에 대한 참가성, 흥미성, 지속성, 대인관계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여 치료프로그램의 개입이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 볼 때 의도적인 원예치료활동을 통해서

전라도 장수지역에 거주하는 여자노인의 골밀도에 따른 생화학적 지표 및 영양섭취상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Blood Health Status and Nutrient Intake in Elderly Women Dwelling in Longevity Region in Jeonla Province according to Bone Mineral Density)

  • 오세인;곽충실;이미숙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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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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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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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etary and other factors affecting bone mineral density (BMD) in older Korean women. A total of 340 women aged 65 to 74 were recruited from the Kugoksoondam area (Kurye, Goksung, Soonchang and Damyang counties), known as the longevity-belt region in Jeonla province, Korea. They were categorized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bone status by T-score : a nonosteoporotic group and an osteoporotic group.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ere collected, as well as information on physical measurements, blood tests for biochemical indicators, health status health-related life style, dietary behavior, favorite food groups, nutrient intake and mini nutrition assessment (MNA).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mean age of 185 nonosteoporotic women was 69.6 years and that of 155 osteoporotic women was 70.9 years (p<0.001). The mean T-score of the nonosteoporotic group was $-1.5mg/cm^3$ and that of theosteoporotic group was $-3.2mg/cm^3$ (p<0.001). Height and body weight in the nonosteoporotic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the osteoporotic group (p<0.001, respective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MI, although the BMI in the nonosteoporotic group was slightly higher. Waist and hip circumferences in the nonosteoporotic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the osteoporotic group (p<0.01, respectively), and the mid upper arm and calf circumferences were also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the osteoporotic group (p<0.001, p<0.01, respectively). The 5 m walking ability was significantly superior compared to the osteoporotic group. Serum level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and were within normal range. The serum total protein, albumin and Insulin-like growth factor (IGFs) levels of the nonosteoporotic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the osteoporotic group (p<0.05, p<0.05, p<0.001, respectively). IGF was 104.7 ng/mL for the nonosteoporotic group and 88.1 ng/mL for the osteoporotic group. Physical activity and appetite in the nonosteoporotic group were significantly higher (p<0.01, p<0.05, respectively). The favorite food groups of the nonosteoporotic group comprised more meats and fish than those of the osteoporotic group (p<0.05, respectively). Nutrient intake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with the exception of niacin intake (p<0.05), but the nutrient intake of the nonosteoporotic group was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the osteoporotic group. The niacin intake of the nonosteoporotic group and the osteoporotic group were 11.4 mgNE and 10.0 mgNE, corresponding to 103.6% and 90.9% of the Korean EAR, respectively. The MNA score of the nonosteoporotic group was significantly more favorable than for the osteoporotic group. I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maintain adequate body weight and muscle mass. Habitual physical activity may have a beneficial effect on BMD for older women. Dietary factors, such as meat and fish, higher intake of niacin rich foods and nutrient status for older women also appear to have favorable effects on bone mineral den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