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교통정보제공 서비스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다양한 기술과 장비를 수도권에 집중하여 교통정보수집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자료의 처리방법과 제공장비, 통신 프로토콜 등이 상이하여 정보의 부정확성과 공공성의 미흡, 중복투자 등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정보서비스 사업의 활성화와 수집된 교통정보의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표준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시스템 구축 현황과 국가 ITS 표준화 추진현황을 토대로 교통정보의 통합관리 및 공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교통정보제공을 위한 데이터 요소와 메시지 집합의 관계를 살펴보고, 다음으로 도로공사-첨단모델도시-천안 $\cdot$논산 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도로공사, 서울지방경찰청-서울시 교통국 등 기존의 민간 또는 공공의 교통정보관련기관 에서 교통정보의 공유를 위해 메시지 집합 형식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 지를 비교 분석하였다. 각 센터간 메시지 집합을 비교해 본 결과, 데이터 전송 형식 구조와 각 항목이 갖는 값이 다르고 센터 고유주소와 링크 ID가 정해져 있지 않아 데이터 전송이 불가능하거나 시스템의 변경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를 국가 ITS 기술표준안과 비교해 본 결과, 국가 ITS 기술표준화에서 제시하고 있는 종류와 실제 사용되고 있는 항목의 종류와 내용도 서로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우선적으로 교통정보의 통합관리를 위한 방안으로 수집된 표준에서 제시한 요소와 각 센터간 메시지 형식에서 공통으로 사용되고 있는 항목을 기준으로 헤더부분과 데이터 부분의 기본요소와 내용을 제시하였다.
XML은 SGML의 기능 및 구문을 인터넷상에서 쉽게 실용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단순화시킨 메타언어이며 XSL, XLL 및 Xpointer등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 또한 DTD를 포함하지 않는 Well-Formed XML을 제공하여 XML문서를 웹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브라우즈 기능과 XLL의 확장 링크 기능, DTD 생성 기능을 통합하여 Well-Formed XML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공되지 않았다. 본 논문에서는 클라이언트에서 DTD를 포함하지 않는 Well-Formed XML 문서를 효율적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Well-Formed XML 뷰어와 자동DTD 생성기, Non-Validating 파서, XLL 처리기 등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하였으며, 확장 기능을 가지는 XLL과 Xpointer 처리, XLL의 링크 항해시 동일 클래스의 Well-Formed XML문서들에서 DTD를 추출하여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추었다. 링크 처리시, 링크 주소 지정 방식은 ID와 Xpointer에 의한 직접 주소 지정 방식을 사용하였다. 본 시스템의 구현 결과, XLL 기능의 유효성을 확인하였고 같은 루트 엘리먼트를 갖는 동일한 클래스의 Well-Formed XML문서들로부터 DTD를 추출하여 일반화된 DTD를 생성하였다.
최근 광 대역 통합 네트워크에서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단말기기의 다양화 및 대화면 디스플레이 장치의 보급으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품질(QoS)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네트워크 관점에서 동적 큐 관리 알고리즘과 같은 인터넷 성능을 개선하여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는 연구와 종단 관점에서 미디어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SVC(Scalable Video Coding) 부호화 기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기존 동적 큐 관리 알고리즘은 비디오 부호화 기술의 본질적인 특성에 대하여 고려하지 못하여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는 못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현재 혼잡제어 알고리즘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NAL (Network Abstract Layer)의 헤더 내 TID (Temporal_ID)를 통해 SVC 부호화 기술의 특성을 파악하여 프레임간 의존성이 낮은 프레임의 패킷에 대하여 차등적으로 패킷을 폐기하는 75-AQM (Temporal Scalability - Active Queue Management) 알고리즘을 제안하였다. 제안한 75-AQM 알고리즘은 혼잡상황 시 차등적인 패킷 폐기를 통해 SVC 부호화 기법을 이용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하여 안정적인 비디오 복호화를 통해 멀티미디어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 범위 및 속성 현황을 분석하고, 각 회사별 노드-링크정보의 공동 적용 가능 방안과 민간 교통정보의 공동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국내·외 교통정보 노드-링크의 현황과 속성(링크길이, 노드 ID번호, 유턴정보, 차선정보, 좌회전 정보, 우회전 정보 등)을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으로는 국가 표준노드링크와 2개 회사의 노드-링크를 분석하였다. 실험 대상 지역으로는 표준-링크정보가 복잡하고 교통량이 많으며 다양한 표준-링크가 존재하는 서울시 종로구 일대를 선정하였다. 실험은 3종의 노드-링크의 교통정보 속성을 비교 분석하고, 노드-링크 중첩 매칭을 수행(인코딩_디코딩 방법 활용)하여, 서로 다른 규격의 노드-링크의 위치와 속성 매칭의 가능성을 Open LR 기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가표준노드-링크는 1, 3, 6, 7의 분류 체계를 사용하였으며 2개 회사 노드링크는 1, 3, 4, 6, 7의 분류 체계를 사용하였다. 따라서 2개 회사 노드링크 분류 체계가 국가 노드링크 분류 체계보다 세부적인 교통정보를 수집함을 알 수 있었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수소 튜브트레일러의 수소용기의 압력, 온도, 고정 등과 차량상태의 병행적인 안전 운행이 기대된다.
최근 IT 기술의 발전과 함께 클라우드 서비스, IoT 기술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통합적인 u-헬스케어 환경기반의 의료정보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 이러한 의료정보시스템에서는 응급 처치나 치료를 목적으로 의료진에게 환자의 의료정보를 접근할 권한이 제공되어야 한다. 따라서 의료정보시스템에서 의료진이 담당하는 환자의 생체정보 및 개인 의료정보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신뢰적이고 신속한 인증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재 시스템 환경에서는 의료진의 ID/PWD만을 이용하는 단순하고 정적인 사용자 인증기법으로 의료정보시스템을 접근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본 논문에서는 환자가 응급상태조건을 고려한 다양한 인증 요소를 포함한 의료정보접근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동적상황인증기법과 이를 지원하는 동적상황인증시스템을 제안하였다. 본 동적상황인증은 사용자 인증과 이동 단말기 인증을 결합한 인증으로, 기존의 사용자 인증 뿐 아니라 의료진이 사용하는 이동 단말기의 인증을 위해 환자의 응급상태, 의료진의 역할, 근무시간, 근무위치 등과 같은 다양한 인증요소 속성들을 사용하였다. 우리는 응급상태판별, 동적상황인증, 인증지원 DB 구축을 포함한 동적상황인증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하였다. 마지막으로 제안한 동적상황인증시스템의 서비스 수행성 검증을 위해, 의료진으로 하여금 동적상황인증과정과 그 이후 담당환자에 대한 의료정보접근 허가와 함께 의료정보서버로부터 의료진 자신의 이동 단말기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실행함으로써 의료정보의 인증 및 접근과정을 보였다.
운용기술 중심의 OT제어망내의 다중 제어시스템들에 접근하는 방법은 각각의 제어시스템이 제공하는 운용자 인증기술을 사용한다. 그 예로 ID/PW 운용자 인증기술을 들 수 있다. 이 경우 OT제어망은 다중 제어시스템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각각 제어시스템별로 운용자 인증기술이 적용되어야 한다. 따라서 운용자는 자신이 관리하는 제어시스템별로 인증정보를 관리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비즈니스 중심의 IT망에서는 SSO기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를 OT제어망에 그대로 도입할 경우 OT제어망의 제한된 규모 및 신속한 운용자 인증 등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현실적인 대안으로 볼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운용자인증기술로 공개키 기반 인증방안을 새롭게 제안하였다. 즉, OT제어망내의 모든 제어시스템들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하나의 통합 공개키 인증서를 발행하고 이를 모든 제어시스템에 접근할 경우 활용함으로써 운용자의 인증정보관리의 단순화 및 제어시스템에 접근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소집단 토론이 화학 개념 학습에서 제공되는 외적 표상들 간의 연계와 통합을 촉진하는 방안으로서의 그리기와 쓰기에 미치는 영향을 학생들의 시각적 학습 양식에 따라 조사하였다. 남녀공학 중학교 1학년 학생 449명을 개별 그리기 집단, 2인 1조의 소집단 그리기 집단, 개별 쓰기 집단, 2인 1조의 소집단 쓰기 집단에 배치한 후, '보일의 법칙', '샤를의 법칙'에 대하여 2차시 동안 수업을 실시하였다. 개념 이해도 검사 결과, 시각적 학습 양식과 관계없이 개별 그리기 집단보다 소집단 그리기 집단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로 높았다. 쓰기 집단에서는 시각적 학습 선호 학생들의 경우 소집단 쓰기 집단의 점수가 개별 쓰기 집단의 점수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로 높았으나, 시각적 학습 비선호 학생들의 집단 간 점수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소집단 그리기 집단의 점수가 소집단 쓰기 집단의 점수보다 통계적으로 높은 경향성을 보였다. 많은 학생들이 소집단 그리기와 소집단 쓰기에 대해 인지적, 동기적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목 적 :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의 차이는 불면증의 흔한 증상이자 주요한 유형이다. 본 연구는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가 있는 불면증군,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가 없는 불면증군, 건강대조군을 대상으로 전반적 불안-유발 자극에 대비하여 불면-관련 자극에 대한 뇌활성의 군간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방 법 : 모든 피험자들은 수면일기와 임상척도로 주관적 수면상태를, 수면다원검사와 활동기록기로 객관적 수면상태와 불면증 외의 수면장애를 확인하였다. 기능적 뇌영상 촬영동안 불면증-관련 문장 자극과 일반 불안-유발 문장자극을 피험자들에게 주어 유발되는 뇌활성의 세 군간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뇌활성은 전체 불면증군(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의 차이 여부에 상관없이)과 건강대조군 두 군간에도 비교되었다. 결 과 :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가 없는 불면증 군에 비해 차이가 있는 불면증 군에서 일반적 불안-유발 자극 대비 불면-관련 자극에 대해 우측 설전부와 보조운동영역에서 유의하게 증가된 blood oxygen level dependent (BOLD) 신호를 보였다. 또한, 같은 자극에 대해 통합 불면증군이 대조군 보다 좌측 앞 대상회 영역에서 유의하게 증가된 BOLD 신호를 보였다. 결 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를 가지는 불면증이 주관적-객관적 수면시간 차이가 없는 불면증에 비해 일반적 불안-유발 자극보다 불면-관련 자극에 대해 더 선택적인 집중과 불안을 가지고 증가된 뇌활성을 보인다는 결과로 수면상태 오지각이 증가된 불면증 자극에 선택적인 불안을 보임을 시사한다.
최근 금융 및 통신 산업 중심의 텔레마케팅 시스템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문 콜 센터 솔루션에 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발신자 번호 표시 서비스가 일반 휴대폰으로도 지원 가능하면서 콜 센터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 현재에는 대형 업체에서 값 비싼 기기와 솔루션으로 대형 기업만을 위한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를 하고 있으나, 중소규모의 기업을 위한 전문 콜 센터 솔루션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PBX와 컴퓨터간의 통합을 통해 PBX의 교환, 중계기능을 컴퓨터 제어의 의하여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신자 번호를 활용하여 인/아웃바운드가 가능한 CTI 콜 센터를 설계 및 구현해 보았다. 이를 위해 우선, PBX를 거쳐 들어온 콜을 통신 규약에 따라 패킷 분석 및 콜 흐름도를 설계하였고, 그 후, 직원과 고객 간의 콜을 연결시켜 주고 관리해 주는 CTI 미들웨어를 설계 및 구현하였으며, 마지막으로 CRM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의 컨텐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모듈을 설계하였다.
V5.2는 ETSI/ITU-T표준으로써 로컬 교환기와 가입자망간의 개방형(Open) 인터페이스(SNI=Service Node Interface) 통합 액세스 네트웍 구조를 제공하는 프로토콜로 2Mbps 이하의 교환/전용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논문에서는 차세대 통신망에 필수적인 V5.2 인터페이스 시스템이 U에 시설되면서 V5.2 프로토콜의 성능이 기존의 로컬 교환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모두 가능한지 검증하였다. V5.2 프로토콜 검증을 위하여 ETSI에서 발표한 권고 안을 기준으로 실험하였다. V5.2 표준 권고 안에서는 V5.2 프로토콜 Start-up과 각 서브 프로토콜 속성별로 구분하여 검증할 수 있는 세부 실험 절차가 제시되어 있다. 실험에서 V5.2 프로토콜 스택은 TDX-100교환기에 적합하도록 구성되었으며 여러가지 측면에서 시스템 구조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실험이 진행되면서 발생한 문제점 및 대책을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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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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