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131 whole-body 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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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 갑상선 암의 추적 관찰에서 진단적 I-123 전신 스캔의 최적 영상 시점: 동일 환자에서 6시간과 24시간 영상의 비교 (Optimal Imaging Time for Diagnostic I-123 Whole Body Scan in the Follow-up of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Comparison between 6- and 24-Hour Images of the Same Subjects)

  • 이홍제;이상우;송봉일;장성민;서지형;유정수;안병철;이재태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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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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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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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I-123 진단 스캔은 분화 갑상선암 환자의 추적 관찰에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연구는 분화 감상선암 환자의 재발과 전이를 발견하는데 있어서 5시간과 24시간 I-123진단 스캔을 비교하여 최적 영상 시점을 찾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분화 갑상선 암으로 진단되어 갑상선 절제술과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후 추적 관찰 중에 185 MBq(5 mCi)의 I-123으로 6시간과 24시간 진단적 전신 스캔을 시행한 498명의 환자들(남:녀=55:443, 연령: $47.6{\pm}12.9$ 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같은 시기에 모든 환자들에서 혈액 검사와 경부 초음파를 시행하였다. 추가적인 방사성옥소 치료를 시행한 40명의 환자에서는 치료 후 I-131 스캔을 얻었으며 I-123 진단 스캔과 비교하였다. 결과: 총 498명의 환자들 중 440명(88.4%)에서 6시간과 24시간 영상이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58명(11.6%)에서는 두 영상의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다. 불일치를 보이는 58명 중 6시간 영상에서만 이상 섭취를 보이는 31명의 환자들은 모두 위양성 소견을 보였으며, 24시간 영상에서만 이상 섭취를 보이는 12명의 환자들에서는 4명의 잔류 갑상선 조직과 3명의 경부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었고, 24시간 영상에서 더 뚜렷한 소견을 보이는 15명 중에서는 2명의 잔류 갑상선 조직과 1명의 경부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었다. 추가적인 방사성옥소 치료가 시행된 40명 중 13명에서 두 영상이 불일치를 보였는데, 6시간 영상에서만 이상 섭취가 관찰되는 경우는 모두 위양성 소견을 보였고 24시간 영상은 치료 후 I-131 스캔과 일치하는 결과를 보였다. 결론: 갑상선 환자의 전이 및 재발의 추적 관찰에 있어서 I-123 24시간 영상이 6시간 영상에 비해 진단의 정확도가 더 우수하고 위양성을 줄일 수 있었다.

유즙분비가 있는 갑상선암 환자에서 I-131 치료 (Radioiodine Therapy in a Patient with Papillary Thyroid Carcinoma associated with Breast Uptake; Hyperprolactinemia due to Empty Sella Syndrome)

  • 배문선;박찬희;서정호;김경래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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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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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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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진단적 I-131 스캔에서 유방의 섭취는 주로 수유 여성에서 보인다고 알려져 있으나 수유 여부와는 관련 없이 나타나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다. 갑상선 암으로 갑상선 절제술 후 I-131 치료를 위해 시행한 진단적 스캔에서 유방의 섭취를 보인 환자에서 고프로락틴 혈증에 의한 유류증의 발견 및 이를 근거로한 뇌 단층 촬영상 Empty sella가 진단되어 이를 bromocriptine으로 치료한 후, 유방 섭취의 소실이 확인 되어 I-131 치료를 시행한 경우가 있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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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옥소 사용 시 배수 중 방사능농도 분석 (The Analysis of radioactivity Concentration in drainage when using a radioactive Iodine)

  • 이경재;설진형;박영재;이인원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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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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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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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국내 의료기관의 방사성옥소(I-131) 사용과 관련하여 배수 중 방사능농도가 원자력안전법의 허용치를 초과한 사례가 발견되어, 원인 분석 및 배수 중 방사능농도 분석을 통해 주변 환경 공공수역에 대한 관계를 평가하여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2014년 11월 1일부터 2015년 4월 30일까지 6개월에 걸쳐 국내 20개 병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장비는 HpGe 감마선 분광 측정기(Canberra DSA1000)를 사용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GENIE-2000 Analysis을 이용하여 방사성옥소의 배수 중 방사능농도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7개 기관이 I-131 배수 중 배출관리 기준을 초과하였음을 확인하였으며, 20개 병원의 평균 배수 중 방사능 농도는 $4.21E+4 Bq/m^3$로 나타났다. 방사능농도가 높은 병원의 특징으로는 I-131을 이용한 다수의 외래환자 진료 건수, 외래전용 화장실의 부재로 확인되었다. I-131 whole body scan 전 반드시 소변을 보게 하는 과정에서 체내에 잔류한 I-131이 배출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공공수역 내 배수 중 방사능 농도가 초과 검출되는 원인으로는 진료용 방사성옥소라 판단되며, 저용량 투여환자 외래전용 화장실 설치와 안전관리 지침서 제공 및 교육 강화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배수 중 배출관리기준과 관련하여 법적, 제도적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갑상선 분화암 수술 후 저용량 방사성 옥소(I-131)요법 (Low-dose Radioactive I-131 Therapy after Total Thyroidectomy for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최정진;정성후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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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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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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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Objectives: To assess the effectiveness of the low-dose(30mCi) I-131 ablation therapy for remnant thyroid tissue following total thyroidectomy for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Methods: Between March 1995 and December 1997, forty-eight patients were given ablative doses(30mCi) of I-131 after total thyroidectomy for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in the presence of I-131 uptake in remnant thyroid tissue. Effective ablation of remnant thyroid tissue was determined by following I-131 whole body scan. if remnant thyroid tissue remained, we repeated the same management at 6 months interval. Results: Thirty-eight(79.1%) patients had papillary, 8(16.7%) follicular, 1(2.1%) medullary and 1(2.1%) Hurthle cell type cancer. Forty-eight patients underwent total thyroidectomy, among those central neck dissection was performed in 35 cases, and modified radical neck dissection in 14 cases. Postoperative complication developed in 8 cases, which included 4 cases of transient hypoparathyroidism, 1 case of permanent hypoparathyroidism, 2 cases of transient recurrent laryngeal nerve palsy, and 1 case of wound hematoma. There were significant remnant thyroid tissue in 46 cases(95.8%) of patients after total thyroidectomy, which could be ablated by low dose(30mCi) I-131. There were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operative procedures and number of treatment of I-131.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repeated low-dose(30mCi) I-131 therapy would be needed, therefore, high -dose I-131 therapy could be considered as ablation therapy for the remnant thyroid tissue after total thyroidectomy for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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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영상 검사 시행 시 테이블 이동속도의 정확성에 관한 연구 (The Accuracy of the Table Movement During a Whole Body Scan)

  • 이주영;정우영;정은미;동경래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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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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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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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전신 영상 검사는 일반적인 핵의학 검사에 적용되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촬영 방법 중 하나이다. 이 때 각 검사마다 규정화된 테이블 이동 속도는 다양하다. 본 연구에서는 감마카메라의 사용 기간에 따른 노후 상태와 감마카메라 테이블 위의 무게 변화에 따른 테이블 이동 속도를 측정하여 그 정확성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08년 12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서울아산병원 핵의학과내에서 전신 영상 검사를 주로 시행하는 SIEMENS 장비 중 가장 사용기간이 긴 ECAM plus와 가장 최근에 설치된 SYMBIA T2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각 장비별로 테이블 이동속도를 10, 15, 30 cm/min으로 나누어 매 10 cm씩 마다 총 100 cm의 구간을 타이머를 이용해 테이블 이동 시간을 측정하였다. 또한 표준 체중을 60~70 kg으로 감안하여 0, 66, 110 kg으로 나누어 체중에 따른 테이블의 이동 속도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10 cm/min, 15 cm/min, 30 cm/min의 변동계수가 ECAM plus에서 1.23, 1.42, 2.02이었고, SYMBIA T2에서 1.23, 1.83, 2.28이었으며 테이블 이동속도가 증가될수록 변동은 많았다. 또한 무게 변화에 따른 각각의 변동계수는 0 kg에서 0.96, 1.45, 2.08이었고, 66 kg에서 1.32, 1.72, 2.27이며, 110 kg에서 1.37, 1.73, 2.14로 무게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다. 95% 신뢰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있지 않아(p>0.05) 두 장비 모두 허용할 수 있는 범위안에 있었지만, ECAM plus에 비해 SYMBIA T2의 변동계수가 비교적 크게 측정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미루어 볼 때 Onco. Flash와 같은 Half-time 검사법을 실시하기 전에는 테이블의 이동과 테이블 이동 속도, 감마카메라의 상태를 점검하고,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정기적인 점검을 일반화시키는 것이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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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성 폐결핵으로 오인된 갑상선 유두상암종의 폐전이 (Lung Metastasis of Thyroid Papillary Carcinoma which was Temporarily Treated for Milliary Tuberculosis)

  • 나홍식;이제혁;팽재필;정광윤;최종욱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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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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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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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atient a 24-year-old male, was shown to have milliary shadows on chest radiographs from the age of 20. He was temporarily treated for pulmonary tuberculosis without success. He had left thyroid mass and lymph node metastases in neck CT scan which was taken after admission but fine needle aspiration result in scanty cellularity. He underwent total thyroidectomy with left modified radical neck dissection and right selective neck dissection under the impression of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with bilateral neck metastases. Then he underwent 131I ablation treatment and postoperative whole body 131I scintigraphy revealed diffuse intensive uptake in the bilateral lung fields, demonstrating that the pulmonary lesions were metastases of the thyroid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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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환자에서 방사성옥소 진단스캔과 치료 후 스캔의 비교 및 임상경과 (Comparison of Diagnostic and Post-therapy Radioiodine Scan in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and the Clinical Outcome)

  • 이석모;배상균;염하용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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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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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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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 후 첫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을 비교하고 치료 후 스캔에서 더 많은 병소를 보이는 경우(불일치군)와 같은 경우(일치군) 사이에 임상경과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방사성옥소 치료를 받은 분화된 갑상선암 환자 143명의 수술 후 첫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을 비교하였다. 진단 스캔은 방사성옥소 185 MBq를, 치료후 스캔은 $3.7{\sim}9.3$ GBq를 투여한 후 얻었다. 추적 진단 스캔에서 비정상 섭취가 없으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가 정상이면 잔여 갑상선조직이 제거된 것으로 판정하였다. 결과: 두 스캔사이에 차이를 보인 경우는 143명 중 25명(17.5%)으로, 진단 스캔보다 치료 후 스캔에서 더 많은 병소를 보인 경우가 22명(15.4%), 기절효과를 보인 경우가 3명(2.1%)이었다. 원격전이가 확인된 환자 14명 중 9명(64.3%)은 치료 후 스캔에서만 병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절 효과를 보인 3명 중 1명은 아치사손상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나, 나머지 2명에서는 다음 진단 스캔에서도 보이지 않아 진단 스캔 용량에 의한 제거의 가능성을 보였다. 관해는 75명(58.1%)의 환자에서 이루어졌다. 잔여 갑상선의 제거율, 평균 방사성옥소 축적 용량은 불일치군과 일치군 사이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185 MBq의 단일 용량의 방사성옥소를 이용하여 진단 스캔을 얻었을 때,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이 다른 경우는 17.5%에서 관찰되었으며, 특히 원격전이가 확인된 환자의 64.3%는 치료 후 스캔에서만 병소가 확인되었다. 진단 스캔과 치료 후 스캔 사이에 차이를 보인 환자군과 일치한 환자군에서 잔여 갑상선 제거율 및 방사성옥소 평균 축적용량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절효과를 보인 병소는 추적검사에서 모두 제거되어 방사성옥소를 섭취할 능력의 일시적 장해뿐 아니라 진단용량에 의한 치료효과도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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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 갑상선암 수술 후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투여용량 결정: 병리적 병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I-123 전신 스캔의 유용성 비교 (Determination of Therapeutic Dose of I-131 for First High Dose Radioiodine Therapy in Patients with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Comparison of Usefulness between Pathological Staging, Serum Thyroglobulin Level and Finding of I-123 Whole Body Scan)

  • 정환정;임석태;윤현조;손명희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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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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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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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최근 조기건강검진에 대한 관심의 고조와 환경의 변화로 분화 갑상선암 진단 후 갑상선제거수술 및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저자들은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고 갑상선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시 적절한 투여용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병리적 병기소견이나 혈청 갑상선 글로불린치가 I-123 전신 스캔을 대신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갑상선 전절제술과 중앙 및 주변 림프절 제거술 후에 분화 갑상선암으로 진단 받은 환자 중에서 1차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 전에 I-123 전신스캔을 시행한 58명(남:녀=13:45, 나이 $44.5{\pm}11.5$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병리적 병기(T, N stage)는 2002 AJCC 기준에 따라 구분하였으나 나이에 따른 분류는 하지 않았다. 갑상선호르몬 중지 후 혈청 갑상선자극호르몬, 갑상선 글로불린과 갑상선글로불린항체 측정 및 I-123전신 및 국소영상(5 mCi 경구투여 후 24시간)을 얻었다. I-131 방사성옥소 치료는 I-123 스캔 결과에 따라 100 mCi에서 250 mCi 용량으로 시행하고, 치료용량과 병리적 병기,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의 관계를 비교하였다. 결과: I-131을 사용한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는 5명(8.6%)에서 100 mCi, 43명(74.1%)에서 150 mCi, 6명(10.3%)에서 180 mCi. 3명(5.2%)에서 200 mCi, 1명(1.7%)에서 250 mCi로 각각 시행하였다. 병리적 병기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stage I (n=9) $154{\pm}25\;mCi$, stage II (n=4), $175{\pm}50\;mCi$, Stage III (R=38); $149{\pm}21\;mCi$, Stage IV (n=7); $161{\pm}20\;mCi$을 보여 병리적 병기 증가와 치료용량 증가와는 유의한 상관성은 없었다. (p=0.169)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에 따른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은 2 ng/mL를 보인 군에서 $149{\pm}26 \;mCi$, 2 ng/mL이상 5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pm}17\;mCi$, 5 ng/mL이상 1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56{\pm}13\;mCi$, 10 ng/mL이상 50 ng/mL 미만을 보인 군에서 $147{\pm}24 \;mCi$, 50 ng/mL이상을 보인 군에서 $175{\pm}42\;mCi$를 보여 혈청 갑상선글로불린치와 방사성옥소치료용량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p=0.252) 결론: 분화 갑상선암으로 갑상선 전절제술 후에 최초 고용량 방사성옥소 치료용량을 결정하는데 병리적 병기나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수치가 I-123 전신 스캔을 대신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

분화성 갑상선암에서 수술 후 I-131을 이용한 잔여 갑상선 조직의 제거 성적 (Ablation of Remnant Thyroid Tissue with I-131 in Well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After Surgery)

  • 김유경;이동수;조보연;정재민;이명철;고창순;정준기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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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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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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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저자들은 1984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에서 분화성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시행한 후 I-131을 이용하여 수술 후 잔여 갑상선 제거를 받은 350명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분화성 갑상선암 수술 후 30mCi I-131을 평균 $2.6{\pm}1.7$회 투여하며 51%에서, 75mCi 이상 I-131을 평균 $1.6{\pm}1.1$회 투여하여 72%에서 성공적으로 잔여갑상선 조직을 제거하였다. 2) 30mCi 저용량 사용 시 1회 치료의 24%, 2회 치료 22%, 2회 치료 25%, 4회 치료 8%, 5회 치료19%, 6회 이상의 치료로 19%의 환자에서 성공적으로 잔여 갑상선 조직을 제거하였다. 3) 입원 치료가 필요한 75mCi 이상의 고용량 I-131 치료에서는 1회 치료군의 53%, 2회 58%, 3회 0%, 4회 이상 치료군에서 44%의 환자에서 잔여 갑상선을 완전히 제거하였다. 4) 갑상선 전절제 후 78%, 아절제 후 62%, 한엽 및 협부 절제 후 54%, 한엽이하 절제 시 33%에서 수술 후 잔여 갑상선을 제거하여 수술 후 잔여 갑상선 조직이 적을수록 I-131 효과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에서 수술 후 30mCi I-131을 이용한 경우의 일부에서는 잔여 갑상선의 제거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아, 재발의 위험도가 높은 군에서 분화성 갑상선 암 환자의 치료시 적극적인 수술로 갑상선 전절제 후 고용량의 방사성 옥소 치료가 바람직하리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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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상 갑상선암의 수술후 재발예측인자로서 혈청 Thyroid Peroxidase의 의의 (The Significance of Serum Thyroid Peroxidase as a New Tumor Marker in Papillary Thyroid Carcinoma after Thyroidectomy)

  • 장항석;나재웅;정웅윤;박정수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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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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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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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Background: Total thyroidectomy and postoperative radiodiodine ablation therapy in 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s enhance the reliability of serum thyroglobulin(Tg) levels and radioiodine scan in detecting recurrence or distant metastasis. There have been, however, some limitations in using these methods under certain conditions. Recently, several reports have indicated that thyroid peroxidase(TPO) could be used as an alternative tumor marker. We aimed to estimate the significance of serum TPO levels in differentiated thyroid carcinoma. Materials and Methods: Forty-eight patients who had undergone total thyroidectomy due to papillary thyroid carcinomas and who had been followed-up for at least 3 years were classified into two groups: 27 patients without any evidence of recurrence in group 1; and 20 patients with recurrence or distant metastasis in group 2. All patients were examined by radioiodine scans. Serum Tg, TSH, antithyroglobulin antibody, and TPO were measured and the relationship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The sensitivity and specificity of $^{131}I$ scan, serum Tg, and serum TPO were evaluated. Results: Serum Tg levels were $3.81{\pm}5.16ng/mL$ in group 1 and $147.02{\pm}193.75ng/mL$ in group 2. Only 2 patients in group 1 showed Tg levels exceeding 10ng/mL. In contrast, 4 patients in group 2 were under 10ng/mL. Serum antithyroglobulin antibody and TSH levels showed no statistical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In group 1, 16 patients showed negative serum TPO results, and 4 patients in group 2 showed negative results. There was no correlation among serum Tg levels, antithyroglobulin antibody titers, and serum TPO levels in each group. In group 2, 4 patients with negative serum Tg levels showed positive TPO results and positive whole body scans. Two cases with false negative $^{131}I$ scans showed positive serum TPO and Tg results. In 4 cases showing false negative serum TPO levels, serum Tg levels and $^{131}I$ scans were positive. Conclusion: Serum Tg levels, radioiodine scans, and serum TPO levels can be clinically used as complementary methods in the diagnosis of recurrent or metastatic thyroid carcinomas. Serum TPO levels may be helpful when other methods fail to detect recurrences or distant metastasis in highly suspected pati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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