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ypomesus nippon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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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호 어류상 및 군집구조 (Ichthyofauna and Structure of the Fish Community in Lake Goesan, Korea)

  • 홍양기;김경환;송미영;이완옥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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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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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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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괴산호에 서식하는 어류상 및 군집구조를 알아보기 위하여, 2010년 4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조사하였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종은 모두 11과 36종이었으며, 개체수의 우점종은 Hemibarbus labeo (29.9%)와 Zacco platypus (20.0%)이었고, 생체량의 우점종은 H. labeo (37.2%)와 Carassius auratus (17.9%) 순이었다. 한국고유종은 14종(38.9%), 법적보호종인 Acheilognathus signifer 1종, 방류된 강하성 어류인 Anguilla japonica, 회유종이지만 육봉화된 Hypomesus nipponensis, Plecoglossus altivelis 2종이 분포하였고, 외래도입종인 Cyprinus carpio (Israeli type), C. cuvieri, Micropterus salmoides 3종이 출현하였다. 괴산호의 주요 분포종인 C. auratus, M. salmoides 개체군의 전장-체중 관계식에 의한 매개변수 b값은 3.13~2.99, 3.11~2.99로 해마다 감소하였으나, H. labeo, Z. platypus 개체군은 2.98~3.07, 3.06~3.23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C. auratus, M. salmoides 개체군의 비만도 지수 기울기도 해마다 감소한 반면, H. labeo와 Z. platypus 개체군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합천호의 어류상과 어류 군집구조 (Ichthyofauna and Structure of the Fish Community in Hapcheon Lake on the Hwang River)

  • 이충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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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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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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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2004년 5월부터 2005년 2월까지 합천호를 중심으로 댐 내부에서 4곳, 댐 상 하류 하천에서 각각 1곳씩 모두 6개 지점을 중심으로 어류상을 조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모두 12과 31속 36종으로 확인되었다. 본 조사 기간동안에 출현한 어류 가운데 우점종으로는 H. eigenmanni로 전체 어류의 28.4%의 출현률을 나타내었고, 아우점종으로는 H. labeo가 24.1%였다. 또한 출현한 어류 중 생산량이 가장 높은 어종은 H. labeo로서 전체의 36.5%의 비중을 차지하였고, 다음으로는 H. eigenmanni 22.3%, C. carpio 7.5%, H. nipponensis 6.9%의 순이었다. 합천댐 일대에서 종별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분류군은 Cyprinidae 어류가 24종으로 전체의 66.7%였고, 그 다음으로는 Cobitidae와 Centropomidae가 각각 2종씩이고, 나머지는 1종씩이었다. 본 조사 구역에서 출현하는 우리나라의 특산어종은 모두 10종, A. koreensis, C. splendidus, S. gracilis majimae, S. chankaensis tsuchigae, M. yaluensis, H. eigenmanni, N. multifasciata, L. mediadiposalis, C. herzi, O. platycephala 등이며, 이 중 H. eigenmanni와 C. herzi는 출현 개체수가 많았으나, 그 외의 종은 비교적 희소하였다. 본 합천댐에서 출현하는 어류 중에서 외래어종은 C. carpio (Israeli), C. cuvieri, L. macrochirus이었고, 우리나라의 다른 하천에서 유입된 P. fulviraco가 확인되었다.

빙어의 난발생과정과 자어의 형태발달 (Eggs Development and Larval Development of the Ice Fish, Hypomesus transpacificus nipponensis McAllister)

  • 한경호;이승주;김용억;명정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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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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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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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90년 3월,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오십천과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강에서 채집하여 인공수정한 난을 실험실로 운반하여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성장에 따른 형태변화를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빙어의 수정난은 구형의 침성부착난으로 무색 투명하며, 난경은 $0.85\~1.05mm$ (평균 0.97mm, n=50)이다. 2.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평균 $16.5^{\circ}C$에서 약 170시간만에 부화한다. 3.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3.85\~4.25mm$ (평균 4.05 mm, n=10)로, 아직 입과 항문이 열려 있지 않고, 눈에 색소포가 착색되어 있으며, 근절수는 $52\~54$개이다. 4. 부화 $4\~5$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5.20\~5.65mm$ (평균 5.37mm, n=10)로 난황은 거의 흡수되고, 눈의 색소는 더욱 짙어진다. 5. 부화 20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8.20\~8.55\;mm$(평균 8.38mm, n=10)로 척색말단이 $45^{\circ}$ 각도로 위로 굽어진다. 6. 부화 25일째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9.15\~9.75mm$ (평균 9.63mm, n=10)로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에 각각 융기하기 시작하여 원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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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 저수지에서 채집된 어류상 (Ichthyofauna collected from reservoirs in Pohang-si, Gyeongsangbuk-do)

  • 유동재;한경호;이성훈;임후순;황재호;이진희;강경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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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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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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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ichthyofauna of certain reservoirs in Pohang-si, Gyeongsangbuk-do, were studied during the period from October 7-19, 2005. During the study period, 9,480 individuals (ind.) belonging to 22 species, 17 genera, 8 families and 4 orders were collected. Of these, 11 species were cyprinidae fishes, and the dominant species was Pseudorasbora parva (relative abundance 47.14%). There were six Korean endemic species (289 ind., relative abundance 3.04%), including 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Squalidus mulimaculatus, Hemiculter eigenmanni, Iksookimia yongdokensis and Coreoperca herzi, and the dominant Korean endemic species was Pseudobagrus brevicorpus (relative abundance 3.04%) collected in Hoehakji, Cheonggyeji, Ahnsimji and Mabukji. There were five introduced species. Three species, including Hemiculter eigenmanni, Pseudobagrus fulvidraco and Hypomesus nipponensis, were introduced from other native stream systems, and two species, including Carassius cuvieri and Lepomis macrochirus, originated in foreign countries. Of these, Lepomis macrochirus (l,521 ind., relative abundance 16.05%) was collected at the all reservoirs except at Gidongji.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xotic fishes in question have been widely dispersed within the reservoirs in Pohang-si.

소양호의 도입어종 변동과 어류 군집 특성 (Fluctuation of Introduced Fish and Characteristics of the Fish Community in Lake Soyang)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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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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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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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양호에 서식하는 어류와 도입어종의 서식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8개 지점에서 2013년 3월부터 10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채집된 어류는 총 12과 41종이었다. 천연기념물에 속하는 어종은 어름치와 황쏘가리 2종 이었다. 한반도 고유종은 줄납자루을 포함하여 15종으로 고유화빈도가 36.6%를 나타내었다. 2003년 이후 본 조사에서 새로 출현한 어종은 줄납자루, 참붕어, 중고기, 참중고기, 대륙종개, 대농갱이, 무지개송어, 배스 등 이었다. 우점종은 빙어(St. 1, 3, 6, 7, 8), 블루길(St. 2, 4), 피라미(St. 5) 등 이었다. 도입된 어종은 총 12종으로 국내 타수역에서 도입 방류한 어종은 뱀장어, 치리, 대농갱이, 빙어, 갈문망둑, 민물검정망둑 등 6종 이었고 국외에서 도입된 어종은 이스라엘잉어, 떡붕어, 무지개송어, 찬넬동자개, 블루길, 배스 등 6종 이었다.

예당호의 어류 종조성 및 군집구조 (Fish Species Composition and Community Structure in Lake Yedang, Korea)

  • 김승용;송미영;전형주;김경환;이완옥;박희원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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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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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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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충남 예산군 대흥면과 응봉면 사이에 위치한 예당호에서 2013년, 2014년과 2017년에 어류군집 특성 분석을 위해, 조사기간 동안 3개 조사지점에서 출현한 어종은 총 10과 29종이었다. 잉어과(Cyprinidae)에 속하는 종이 34.5%로 가장 다양하게 나타났고, 동자개과와 망둑어과가 10.3%, 미꾸리과 검정우럭과가 6.9%로 나타났다. 한국고유종은 왜매치, 점줄종개, 눈동자개, 얼룩동사리 등 4종(13.8%)으로 낮은 비율이었다. 외래종은 떡붕어, 블루길, 배스 등 3종(10.3%)이었다.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 지수는 0.45~1.00, 종다양도 지수는 0.19~2.30, 균등도 지수는 0.41~1.94의 범위로 나타났다.

강릉시 주수천의 어류군집 특징 및 쌀미꾸리 Lefua costata (Pisces: Namacheilidae)의 서식지 특징과 연령 (Fish Community Characteristics, and Habitat Characteristics and the Age of the Eight Barbel Loach, Lefua costata (Pisces: Namacheilidae) in the Jusucheon of Gangneung-si)

  • 한미숙;고명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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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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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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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강릉시 주수천의 어류군집 특징 및 쌀미꾸리의 서식지 특징과 연령을 밝히기 위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조사를 실시하였다. 어류상 조사 결과 주수천은 10과 23종이 채집되었고, 우점종은 참갈겨니 Zacco koreanus (22.1%), 아우점종은 버들개 Rhynchocypris steindachneri (20.1%)였으며, 그 다음으로 민물검정망둑 Tridentiger brevispinis (10.7%), 대륙종개 Orthrias nudus (9.7%), 피라미 Zacco platypus (8.6%), 쌀미꾸리 Lefua costata (7.9%), 참종개 Iksookimia koreensis (6.0%), 가시고기 Pungitius sinensis (3.0%) 등의 순으로 우세하였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가시고기 1종이 채집되었고, 한국고유종은 참갈겨니, 참종개,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 둑중개 Cottus koreanus 4종이, 회유성 어종은 황어 Tribolodon hakonensis, 빙어 Hypomesus nipponensis, 큰가시고기 Gasterosteus aculeatus, 연어 Oncorhynchus keta,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 5종이 채집되었다. 군집구조는 최상류(St. 1), 상류(St. 2~4), 중류(St. 5), 하류(St. 6)로 구분되었으며, 하천 건강성 평가는 매우좋음(5개 지점)과 좋음(1개 지점)으로 양호하였다. 쌀미꾸리의 주요 서식지는 하천 중·하류(St. 5~6)의 수초 지대로 하상이 펄로 이루어졌으며 수심 40~80 cm의 유속이 느린 정수역이었다. 또한 연령(암컷)을 전장빈도분포도로 추정한 결과, 산란이 시작되는 5월 기준 24~37 mm는 만 1년생, 38~51 mm는 만 2년생, 52~63 mm는 만 3년생, 64~77 mm는 만 4년생, 80~91 mm는 만 5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끝으로 주수천 어류군집 특징 및 쌀미꾸리의 서식지 특징과 연령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상북도 경주시 저수지에서 채집된 어류상 (Ichthyofauna from Reservoirs in Gyeongju-si, Gyeongsangbuk-do, Korea)

  • 유동재;한경호;임후순;서원일;이성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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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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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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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경주시 소재의 만수면적 10 ha 이상인 저수지 13개를 선정하여 어류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 저수지에서 출현한 어류는 총 4목 9과 20속 25종 22,747개체로 잉어과에 속하는 어종이 14종으로 가장 많은 출현 종수를 차지하였고, 참붕어가 총 11,893개체 (52.28%) 채집되어 가장 우점하였다. 한반도 고유어종은 참중고기, 참몰개, 점몰개, 치리, 꼬치동자개, 동사리 등 6종이 1,935개체가 채집되어 전체 저수지에서 출현한 어종의 개체수 구성비 8.51%였고, 이중 참몰개가 하곡지(St. 2), 송선지(St. 9), 화곡지(St. 10), 명계지(St. 12) 및 하동지(St. 13)에서 총 1,727개체(7.59%) 출현하여 고유어종 중 가장 높은 출현율을 나타내었다. 외래어종은 국내 타지역에서 도입된 어종이 치리, 동자개, 빙어 등 3종 4,775개체(20.99%)이었고, 국외에서 도입된 어종이 이스라엘잉어, 떡붕어, 블루길 등 3종 915개체(4.01%)이었다.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야생동 식물로 지정한 블루길이 911개체 채집되어 전체 개체수 구성비의 4.00%를 차지하였고, 옥산지(St. 1) 외 6개의 저수지에서 출현하였다.

영남지역 21개 호소의 어류상과 군집구조 (Ichthyofauna and Community Structure from 21 Lakes in the Yeungnam Area including Gyeongsangbukdo and Gyeongsangnam-do Provinces, Korea)

  • 김상기;강영훈;홍기붕;유동욱;석호영;채병수;김한순;황의욱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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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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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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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8년 4월부터 2009년 10월까지 영남지역 21개 호소를 중심으로 어류상을 조사한 결과, 서식이 확인된 어류는 15과 44속 61종이었다. 채집된 어류 가운데 잉어과가 32종 (52.5%)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미꾸리과 어류가 6종 (9.8%)이었다. 호소별 출현종수는 진양호에서 31종으로 가장 많은 종이 확인되었다. 전체 호소에서 확인된 61종의 어종 중 개체수에 근거할 때, 우점종은 빙어 (26.6%), 아우점종은 긴몰개(14.8%)로 나타났으며, 생체량에 근거할 때, 우점종은 블루길 (19.8%), 아우점종은 잉어 (14.8%)로 나타났다. 확인된 61종 중 한국 고유종은 6과 20종으로 나타났으며, 긴몰개가 전체 개체수의 14.8%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출현율을 나타내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인 꼬치동자개는 용연지와 영천호, 잔가시고기는 용연지에서 각각 확인되었다. 유전자 분석 결과 용연지의 꼬치동자개는 낙동강수계에서 최근 이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외래도입종으로는 배스, 블루길, 이스라엘잉어, 떡붕어, 백련어로 총 5종이 확인되었다. 블루길은 풍락지, 합천호, 번개늪, 장척호, 주남저수지와 같은 5개 호소에서 우점종 또는 아우점종으로 나타났다. 타 수계로부터 낙동강으로 이입된 종으로 끄리, 강준치, 치리, 살치, 동자개, 빙어, 얼록동사리의 7종이 확인되었으며, 이 중 끄리는 임하호와 영천호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농어목 동사리과에 속하는 좀구굴치가 낙동강 유역의 질날벌에서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21개 호소의 어류 군집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체 호소의 종다양도, 균등도, 우점도 지수는 각각 1.079, 0.604, 0.134로 나타났으며, 호소별 어류상의 유사도는 저수량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동일시기에 영남 지역에 위치하는 21개의 호소를 대상으로 어류상을 조사하였다는 점에서 이후 관련 연구에 의미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