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man ge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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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cdot$공간적 변화에 따른 장수지수 결정 요인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Longevity Factor with Time and Spatial Changes)

  • 김한중;정남수;김대식;윤성수;이정재
    • 한국농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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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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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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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this study, we research about the relationships of human longevity and environments, inducted the significant factors of longevity from the statistical analysis, and represented spatial distribution of longevity using 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The factors confining human longevity can be categorized by geography/geology, climate/weather, economy, and social welfare. After analyzing statistical data, dependent variable which means the longevity index is defined by the ratio of population more than 85 years old among population more than 65 years old. The results of analysis show that longevity are related with waterworks ratio, temperature, local tax ratio, and latitude. In this study we discussed about the spatial characteristics which are represented by variance of the longevity index and described a spatial relationship between the longevity index and significant factors which are chosen by statistical analysis. In the further study, in order to sustain the longevity of a region, it is necessary for the effective rural planning to propagate a longevity of rural areas.

촌락지리학 50년(1945-1995)의 회고와 전망 (Half a cenury of the rural geography in Korea(1945-1995):review and prospect)

  • 이문종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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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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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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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나라 촌락지리학의 전문적 연구는 1960년대 중반부터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 다. 그러나 초창기의 촌락연구는 주제에 대한 개념정리나 이론의 정립, 문제의식의 파악과 같은 학문적 바탕위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을 즉물적.선호적으로 선정하고 실 지답사를 통해 교과서적 항목에 따라 촌락의 입지, 형성과정, 경관형태 등을 나열적으로 다 루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었다. 그러나 국내 지리학계의 촌락연구는 70년대를 지나 80년대 로 접어든 이후부터 괄목할 만한 연구업적을 쌓아 오고 있다. 현재까지 이룩된 연구업적의 약 80%이상이 80년대 후반 이후에 이루어진 것이며 그 내용과 추구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들을 주제별로 볼때 농촌경관에 대한 학리적 연구, 공간구조의 파악, 동족촌의 형성 과 그들의 사회화 과정에 의한 지역적 전계, 그리고 농촌인구의 도시지향이동이 촌락의 변 형에 미친 영향 및 그에 대한 대책등 농촌문제.농촌계발 등에 이르기까지 보다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이미 서구사회가 경험하였듯이 공 업화.도시화 물결에 가리워져 촌락은 그 존재기반조차 존속하기 어려웠던 그간의 상황에 대한 반작용에서는 당연한 문제의식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대한지리학회 창립의 역사가 반세기의 역사라고는 하지만, 촌락지리분야의 전문적 학술활동은 불과 30년의 역사에 지나 지 않는 실정속에서도 후술하는 바와 같이 이 분야에서 5개의 $\ulcorner$ 학맥$\lrcorner$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최근 우리나라 경제발전 못지 않는 학문상의 성과라고 간주할 수 있다. 본 고에서는 그 동안의 연구내용을 \circled1 농촌및 그와 관련한 연구, \circled2 어촌및 그와 관련한 연구, \circled3 산촌및 그와 관련한 연구, \circled4 특수기능촌락으로 나누어서 그 동안의 연구성과와 동향에 대하여 회 고해 보고 앞으로의 전망에 대하여 조망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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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고산습지의 식생환경과 역사시대 기후변화 (The Climatic Change during the Historical Age inferred from Vegetation Environment in Alpine Moorsin the Korean Peninsula)

  • 윤순옥;김민지;황상일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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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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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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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점봉산 습지를 포함하여 정족산 무제치늪, 대암산 용늪, 오대산 질뫼늪, 지리산 왕등재늪 등 한반도 고산습지의 화분조성에서 고산 지역의 식생변천과 기후변화를 검토하였다. 약 2,000년간의 역사시대 동안 고산습지에서는 충적평야에 형성되는 저층습원과 달리 인간의 간섭이 적었다. 이들 다섯개 고산습지의 화분분석에서 Pinus와 Quercus 우점시기, 화분조성과 역사서에 근거하여 약 2,000~1,000년 BP, 약 1,000~400년 BP, 그리고 약 400년 BP부터 현재까지의 세 시기별 식생변화와 기후변화를 논의하였다. 약 1,000~400년 BP에 가장 온난했으며, 약 2,000~1,000년 BP보다 고온이었다. 약 400년 BP 이후에는 역사 시대에 가장 한랭했던 소빙기의 특징을 보인다. 역사시대 한반도 고산습지의 화분조성과 식생환경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Quercus 속이 우점한다. 둘째는 NAP/AP 값이 지속적으로 낮아서 삼림이 울창하였다. 셋째, 해안충적평야에 비해 화분대 구분이 뚜렷하게 세분된다. 넷째, 식생에 대한 인간 간섭이 400년 BP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저층습원에 비해 적어도 1,500년 내지 2,000년 늦었다.

Changes of Phenological Cycles in South Korea

  • Park, Gwang-Yong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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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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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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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A recent rise in mean global temperatures suggests a shift in the temporal cycles of natural seasons. The impacts of warming trends can alter the temporal and spatial distribution of flora and fauna. Especially, phenological cycles are very sensitive to the occurrence of alternation of hot and cold seasons. Phenological calendars reflect the natural seasonality. In more detail, phenological cycles affects agriculture and human health (i.e. the amount of fruit production and allergies), as well as tourism industries like flower fairs or festivals. (o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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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udy on an Advanced Algorithm for Auto-generation of MOSAIC Seam Lines

  • Park, Young-Hoon;Kim, Jin-Kwang;Kang, Young-Ku
    • 대한원격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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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원격탐사학회 2003년도 Proceedings of ACRS 2003 IS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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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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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this paper an advanced algorithm for selecting a seam line automatically, which used to be selected by human operator for mosaicked images is presented. In addition to four factors proposed by automation theory, the FOM(Figure Of Merit) of tie point were taken into account to suggest the method to select a seam line applicatively and the algorithm was applied to mosaic test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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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of Goods, People and Information among Cities of Northeast Asia

  • Rimmer, Peter J.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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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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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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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An examination is made of container movements, air cargo/passengers and telecommunications traffic in Northeast Asia during 1995. A drawback to studying flows between major cities is that information on telecommunications traffic is only available between countries. Also container traffic data are restricted to individual ports. Consequently, most attention is paid to movements of passenger aircraft between major cities derived from analysing timetables, particularly as they can be related to regional development concepts applied in Europe such as the 'blue banana' and 'bunches of grapes' concepts. A 'peas in a pod' may be a more appropriate movements are examined again in 1998 to gauge the impact of the Asian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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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교육 반세기의 회고와 전망: 연구업적을 중심으로 (Review of the trend of research in geographical education in Korea (1945-1995))

  • 남상준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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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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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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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대한지리학회 창립 이후 우리 나라의 초.중등 학교 지리교육 개선에 기여하기 위 하여 산출된 연구업적을 검토함으로써, 기왕의 지리교육 연구의 성과와 미흡한 점을 파악하 고 미래지향적인 지리교육연구의 방향을 설정하여 보고자 하였다. 우리 나라의 지리교육 연 구는 그동안 양과 질의 양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특히 여섯번의 교육과정이 새 롭게 개정되는 과정에서 지리교과의 위상을 유지, 발전시키고 현장의 지리교육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지리교육이 보다 발전되고 안정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연구의 방향으로서는 지리교육의 성격, 문제점 및 개선방안 영역과 지리교육 목적.목표, 지리교육 심리영역에 대한 연구 중심, 연구영역 전반에 걸친 세분화와 전문화, 정의적 영역과 기능적 영역 그리고 초.중등의 연계성에 대한 고려, 더욱 증진된 지리학과 지리교육간의 협조관계의 수립을 통한 지리교육 언어개발, 지리교육 내용의 적합성에 대한 비판적 연구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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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지리정보학과 지리정보 정책: Web GIS와 국가 GIS를 중심으로 (GIScience Studies and Policies in Korea: Focus on Web GIS and National GIS)

  • 구자용;황철수;최진무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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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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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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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고에서는 한국의 지리학 관련 논문들에 대해 가장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웹 GIS와 국가 GIS 서비스라는 두 분야에 대한 연구동향 및 방향을 논의하였다. 한국의 웹 GIS는 현재 모바일 GIS로 진화하고 있는데, 휴대용 하드웨어, 무선 인터넷, GIS 수신기를 통합적으로 필요로 한다. 따라서 모바일 GIS의 새로운 방향은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최근 다양한 모바일 엡과 웹이 개발되고 있다. 웹 2.0 기술과 함께 폭발적으로 증가한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국 정보는 인문지리정보시스템(HOGIS)을 개발하고 있으며, 여기서 온톨로지를 이용해 국토공간에 대한 시멘틱 검색이 가능하도록 개발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정부 차원에서 1995년부터 5년간 4차에 걸쳐 국가 GIS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4차 국가 GIS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간정보를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선정하여, 국가 녹색 공간정보 사회를 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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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경관의 배제와 포섭: 근대 한국의 제도적 담론의 개입에 대한 고찰 (Exclusion and Inclusion of Deathscape : An Investigation on the Intervention of Institutional Discourses in Modern Korea)

  • 서일웅;박경환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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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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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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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은 두 가지 주제를 고찰하였다. 우선, 본 논문은 죽음이라는 현상을 실제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국외 인문 지리학 영역에서 축적되어 온 연구 성과를 고찰하였다. 이 결과 1950년대부터 물질 경관의 외형 변화에 주목하는 죽음의 지리가 1990년대 무렵 경관 이면의 배경과 맥락에 주목하는 죽음경관 연구로 변동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본 논문은 이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근대 이후 한국의 경우 어떠한 제도적 담론이 시민사회의 죽음경관의 배제와 포섭에 개입하였는지를 분석하고자 했다. 그 결과 국가가 기존 죽음경관인 묘지를 억제하기 위해 '여의도', '불법 호화 무연고묘지' 담론 같은 배제 의식을 생산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화장, 납골, 산골(散骨) 시설 등의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통일신라', '선진국', '님비'를 핵심으로 하는 여러 담론을 생산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담론의 발현 과정에서 특정한 사실들이 진실로 수용되고 그 이면의 모순들이 은폐되는 현상들을 포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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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학자의 공공직 참여에 관한 연구: 프랑스 사례를 중심으로 (A Study on Geographers Participation in the Pubic Sector: A Case of French Geographers)

  • 이현주;권용우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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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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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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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리나라에서 지리학전공자들의 사회진출 영역이 한정되어 고용시장의 적체현상이 발생하는 까닭에 지리학의 활동영역을 확대시키는 노력의 일환으로 프랑스 지리학계의 사례를 통하여 지리학자의 공공직 진출의 가능성을 논의코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지리학은 고대부터 사상들의 분포관계와 지역특성에 대한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통치를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영토의 확장과 관리를 위한 지역연구의 활용이 활발하여 유럽 국가들에서는 지리학자들의 정치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였다. 한국에서도 최근 여러 차원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프랑스 지리학계는 지리적 시각과 접근방법의 특성이 지리학자들의 공공직 진출을 용이하게 만드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개발 환경, 부문적 경제, 관광개발, 국제정치 분야 등이 지리학자들이 진출하기에 적절한 공공직 분야이다는 의견이다. 따라서 한국지리학계가 사회과학 전반적인 지식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견지하며 지리학 특정분야의 전문지식 획득과 동시에 지리학 전반의 고른 지식을 배양하는 것이 공공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