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man beings

검색결과 1,287건 처리시간 0.021초

전통한복 원형제도법에 내재된 원(圓).방(方).각(角)의 상징성 (Symbolism of Circle, Square and Triangle Inherent in the Prototype Drafting Method for Traditional Hanbok)

  • 정옥임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9권4호
    • /
    • pp.93-104
    • /
    • 2011
  • The basic framework of traditional Korean clothing construction consists of circle, square and triangle. This composition principle has been presumed to be associated with the Cheonbu concept of the Dangun era wherein nature and human being are considered united. The Cheonbu concept is represented by circle, square and triangle which constitute Cheonbuin, the images and meanings of heaven. It contains profound philosophy wherein a circle symbolizes heaven and represents number one, a square symbolizes earth and represents the number two, and a triangle symbolizes human beings and represents the number three. Circles, squares and triangles have been used as various symbolic meanings both in the east and west and constitute the framework of Hanbok construction while connoting the Cheonbu concept and symbolism of the Cosmo-tree. From this point of view, the unity of human beings and heaven in Cheonbugyeong is symbolically inherent in Hanbok. Therefore, Hanbok with the basic framework of circles, squares and triangles can be considered a positive creation that created a composition principle of body-nature-clothing.

간호사의 윤리적 책임을 주제로 한 사례분석적 연구 -투옥된 정치범을 중심으로- (Analytic Case Study on Ethical Responsibilities of the Nurse)

  • 백훈정
    • 기본간호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277-287
    • /
    • 1999
  • Respect for human life and respect for human rights are basic values which the organized nursing profession has urged its members to adhere to in their service to human beings. This study was designed and carried out to identify ways to reconcile often conflicting basic values in practice. This study focused on ethical dilema experienced by nurses who were caring for political offenders in prison. Concrete case study was presected to show solutions to the problems.

  • PDF

시각 반응 모델에 의한 AC PDP의 Dynamic False Contour Noise 해석 (Analysis of AC PDP Dynamic False Contour based on the Model of the Human Vision System)

  • 나중민;김영환;강봉구
    • 대한전자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대한전자공학회 2000년도 추계종합학술대회 논문집(4)
    • /
    • pp.85-88
    • /
    • 2000
  • We present a new approach to analyzing the dynamic false contour noise of AC plasma display panels (PDP), which is known to degrade the image quality severely. Compared with the existing methods that consider only the amount of light emission from PDP during 1 field time, the proposed approach uses the impulse response model of the human vision system and estimates how the human beings actually feel as the function of time. Experimental results using various benchmark sub-field scan algorithms are included.

  • PDF

숲속에 사는 사람, 숲밖에 사는 사람 : 생태인류학적(生態人類學的) 관점(觀點) (People within the Forest, People outside the Forest : A View from Ecological Anthropology)

  • 전경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9권3호
    • /
    • pp.330-342
    • /
    • 1990
  • One might have a retrosp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rest and human being from the viewpoint of ecological perspective. It is no doubt that most of the fossil humans should have lived on the forest and the latter provided foods and shelters for humans from their beginning stages, Since the so-called agricultural revolution, humans have extensively started to exploit the forest which had beer, their cradle. The industrial revolution has created another situation against the forest in terms of the quality of ecosystem. These two revolutions have set up the so-called civilization which seems to have been based on the sacrificial oblation of the forest. The cradle for human being has been kept exterminating for the shake of "economic development and miracle." This might be a synoptic history of relationships between the forest and human beings in a sense. designates the behavioral aspects of human being against the forest and people consider the forest only as exploitable resource in this context, and the latter means that people live on the forest and strive to adapt the order of forest ecosystem. The resourcism has developed a strategy of colonialism to exploit the forest and provided a winner's position for the human beings against the forest, This idea and behavioral perspective seems to have started the backfire against the exploiter who is the owner of the civilization. However, there are different philosophies and ideas to view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rest and human beings. People within the forest who are mostly considered as "primitives" still keep their idea of the ontology of the forest. There is a theoretical assumption of the "socionatural system" to look into the ecosystem. The forest could be viewed in the above frame of analysis. There are five variables : environment, resource, technology, organization, and ideology. Ideological aspect of the forest can be explained in the context of belief systems. Forest has a meaning of religion and rituals and people within the forest should admire it in anyway of religious reasons. This aspect of the forest cannot be separated from the environmental aspect of the forest. People within the forest acknowledge and practice the above idea. People outside the forest have lost the idea, however, at the cost of acquiring the civilization. They have expelled themselves from the forest and divided the socionatural system of the forest by way of colonialism. The efforts like agroforestry and social forestry would be strategies for recovering the idea of ontology of the forest as well as the sense of community including the forest and human being. People within the forest will be a prospective model for the future socionatural system of the forest for the people outside the forest. At this point, an ecological anthropologist can work with the forest specialists.

  • PDF

인정,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쓰여지지 않은 공간을 발견하다: 지리학이 인문학인 또 다른 이유 (Recognition Saves a Space where Invisible, Inaudible, and Unwritable - Another Reason for Geography as Humanities -)

  • 박승규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46권6호
    • /
    • pp.767-780
    • /
    • 2011
  • 이 논문은 '인정(recognition)'을 통해 인간과 공간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인정은 인간의 근원적 욕구이다. 인간은 누구든지 어디서나 인정받으려 한다. 자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자신의 존재이유를 확인받기 위해 인정투쟁을 벌인다. 헤겔이 제시한 '인정'은 주체-객체의 인간관에 근거한 상호인정 과정에 근거한다. 반면에, 서로 주체성을 토대로 하는'인정'은 나와 너의 관계를 토대로'우리'를 강조하는 인간관에 근거한다. '인정'은 인간과 공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능하게 한다. 지금까지 지리학에서 다루었던 보이는 공간에 대한 지리적 인식을 넘어, 보이지 않는 공간에 대한 지리학의 역할을 채근한다. 보이지 않는 공간을 보이게 하는 과정을 통해 지리학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기여한다.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공간과 이야기가 쓰여지지 않는 공간에 담겨있는 지리적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한 모습을 고발하고, 본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같은 논의의 궁극적 목적은 지리학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인문학으로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대순진리회의 후천개벽 세계관 (The World View on the Recreation of the Later World in Daesoonjinrihoe)

  • 윤용복
    • 대순사상논총
    • /
    • 제27집
    • /
    • pp.1-34
    • /
    • 2016
  • 이 연구는 대순진리회가 후천세계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목적이 있다. 현세가 아닌 내세의 행복을 추구하는 다른 종교들과는 달리 대순진리회는 현실세계의 개벽을 통한 지상천국건설을 목적으로 한다. 다른 세계로의 도피가 아닌 인간계 안에서의 해결을 모색하는 것이다. 한국 신종교들의 특색은 한국중심, 그리고 세계의 지도자 역할 등 한반도의 중심적 역할을 강조하는 선민사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대순진리회는 이런 의식이 다른 한국의 신종교들에 비해 두드러지지 않는다. 대순진리회의 궁극적 목적은 전 인류를 구원하는 것이다. 종교적 다양성을 수용하는 모습은 오늘날 한국의 다종교사회에 대해 시사점을 줄 수 있는 모습이다. 대순진리회에서는 선천의 시대는 갔지만 아직 후천세계는 오지 않았고, 그곳을 가고 있는 중으로 본다. 인존의 시대라는 의미는 우리 고유의 인간 중심 개념과 통한다. 많은 신화전설을 보면 동물이나 신적 존재가 인간이 되려고 애쓰는 모습이 등장한다. 현실세계의 개벽과 인존이라는 대순진리회의 개념이 바로 여기에 부합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천에 대한 해석이 명확하지 않았던 유교와 달리 대순진리회에서는 우주 구조로서의 천과 상제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보고 있다. 불교에서는 우주적 구조로서의 천이 따로 존재하고 초월존재로서의 붓다를 언급하지만 그 초월존재가 무엇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아니다. 대순진리회는 구원의 길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현세에서의 후천선경을 말하고 또한 상제는 후천선경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을 연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관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언급되어야 할 문제들이 많다. 신의 관념과 관련해서 신과 신명 등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만, 계통별 분류나 유형, 기능 등에 치중할 뿐 사실 신명, 신, 귀신, 혼백 등의 개념이 명확하게 구분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인간과는 어떤 관계인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예를 든다면 인간이 신이 되고 신명도 된다면 인간을 호위한다는 신명은 어떤 존재인가와 같은 것이다. 세계의 구조는 도교와 구체적으로 비교할 문제이다.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은 부분들을 도교와의 비교로 추가적인 연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주문이나 법술, 그리고 여러 도교의 종파들과 비교해서 새로운 해석도 가능할 것이다.

대순사상의 생명관과 인생관 (Views on Life and Humanity in Daesoon Thought)

  • 최치봉
    • 대순사상논총
    • /
    • 제33집
    • /
    • pp.319-349
    • /
    • 2019
  • 본 논문에서는 세계만물과 생명 그리고 인간에 대해 단계적으로 언급함과 동시에 리·기·신에 대한 개념을 통해 대순사상에서의 생명관과 인생관을 정립하고자 하였다. 이에 기존에 연구된 대순사상의 생명관, 죽음관, 인생관을 대순사상의 원전과 검토하여 기존 연구의 한계점을 살펴보는 한편, 성리학의 본체론 및 발생론과 비교하여 대순사상에서의 특질을 밝히고자 한다. 전개에 있어 II장에서는 만물과 생명의 본원으로서 대순, 태극의 주재로서 상제, 만물의 구성을 논하였고, III장에서는 생명의 발생과 신과의 관계, 생명을 구성하는 생리와 생기, 생명의 목적을 언급하였으며, IV장에서는 생명의 한 범주인 인간과 이러한 인간이 삼계에서 가지는 존재론적 위상과 인생의 목적에 대하여 서술하였다. 생명에 관한 논의에 앞서, 태극과 상제를 대순의 개념으로 아울러 상정하고 이를 생명의 근원인 본체가 됨을 언급하였다. 개개 생물은 리·기·신을 통해 그 구조를 설명하였다. 또한 생리와 생기를 통해 그 생명의 속성과, 상제지심인 인을 구현하는 것으로 생명의 목적을 말하였다. 특히, 본 논문에서 기존의 생명에 대한 담론과 가장 차이나는 부분은 기존에 신을 생명 그 자체로 여겨 생명유무의 범주로 귀속시킨 것에 반하여, 기능과 작용적 측면의 본체로서 신을 상정하여, 존재를 그 존재로서 지속시키는 작용의 본체로 보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논의는 대순사상이 비록 성리학의 본체론과 발생론에 있어 유사성이 있지만, 신의 개념에 있어서 태극을 주재하는 인격적 상제를 상정하고 개개사물에 있어 리를 구현하는 신명들의 존재를 부각시킨다는 점에서 사상적 독창성을 언급한 것이다. 인간도 생물과 마찬가지로 생리와 생기를 갖추어 태어나며, 인간안의 내재신은 기를 주관하는 주체로서 작용한다. 인간은 세계를 구성하는 삼계의 한축을 담당하며 세계에 있어 중요한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한 대순사상에서 인간의 존귀성이 잘 드러나는 것은 하늘과 땅에 이어서 인간에 신이 봉해진다는 '신봉어인(神封於人)'의 개념이다. 이는 진멸지경의 인간을 천지가 요구하는 인간으로 고쳐 쓰기 위함으로, 궁극적으로 신인조화를 통해 신봉어인의 시대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인간에 있어 이러한 가능성은 마음에 신대를 가지고 있음으로 가능한 것이다. 수도에 있어 인간과 외재신과의 소통과 조화(調化)는 인간의 체질과 성격의 변화를 유도함이라고 볼 수 있지만 종국에는 그 인간의 기국에 알맞은 신명을 봉하기 위함이다. 상제의 명과 선령신의 공 그리고 천지의 기를 통해 인간은 태어났다. 인존시대와 천운구인시대를 맞이한 현 시대의 인간은 천지에 쓰임에 기여하기 위함을 인생의 목적으로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간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자신의 성리를 온전히 실현하는 것이다. 자신의 성리를 실현함은 사회적으로 볼 때 남에게 덕을 베푸는 것으로 이는 상제의 천명인 생생지리를 구현함이다. 나와 타물, 나와 타인 그리고 인간과 신명사이의 상생은 해원상생과 보은상생으로 완성되며, 이렇게 자신의 본성을 지극히 하여 온전히 드러낼 때 심령에 통하게 되고, 인존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에디트 슈타인과 몸, 생명 그리고 종교 (Edith Stein : Body, Life and Religion)

  • 이은영
    • 철학연구
    • /
    • 제123권
    • /
    • pp.281-307
    • /
    • 2012
  • 오늘날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불안, 두려움, 괴로움, 분노, 슬픔, 갈망, 욕망, 쾌락과 같은 감정의 문제를 철학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인지하게 되었다. '감정의 문제' 좀 더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마음의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연구할 것인가?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마음에 대한 연구는 인간의 가장 깊숙한 내면의 느낌과 생각을, 그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과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게 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오늘날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서 마음의 문제 중에서 감정이입 내지는 공감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심리학과 철학에서 그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필자는 감정이입이나 공감은 인간의 고독과 괴로움, 또는 소외감을 벗어나게 해 주며, 인간간의 소통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사실은 분명 인정한다. 하지만 이 지점에서 가장 근원적 물음인 "인간이란 무엇이며,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상기해 본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정신 또는 마음으로서의 존재만이 아니라 "물질적인 것-생명적인 것-정신적인 것"이 포함된 "단일-존재"로서의 인간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한에서 인간과 연관된 문제는 인간과 물질적인 사물과 식물, 동물과의 유기적 연관성을 가진 생태학적 생명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삶의 원리와 가치를 부여하는 종교적 실천을 통해서 진정한 소통과 이웃사랑의 사회가 형성될 수 있기에, 종교적 영성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타진하는데 이 글의 근본목표가 있다. 결국 인간의 고통과 불행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제기되는 인간과 연관된 여러 문제들을 마음의 논의로 한정시키기 보다는 단일체로서의 인간관을 바탕으로 한 생명과 종교적 영성을 통하여 다양한 해결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함이 이 글의 내용이다.

강증산의 '개벽'과 새로운 문명 ('Gaebyeok' and the New Civilization of Kang Jeungsan)

  • 허남진
    • 대순사상논총
    • /
    • 제32집
    • /
    • pp.109-136
    • /
    • 2019
  • 본 연구는 강증산의 개벽사상을 문명론적 관점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말 개화기 동아시아 문명권의 위축과 물질문명을 앞세운 서구 열강의 동점은 문명적 충격 속에서 새로운 문명전환을 촉발하는 동인으로 작용했다. 척사파와 개화파와 다르게 근대한국 개벽종교 역시 서구 근대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과 새로운 문명론을 제시하는 등 개벽파의 일정한 흐름으로 이어졌다. 특히 강증산은 차별과 억압에 저항하여 조화문명과 상생문명을 제시했으며, 이성 중심의 서구적 근대를 비판하면서 신인공공(神人公共) 문명을 제시했다. 증산은 서구 근대문명이 확산하는 과정에서 당시의 상하 귀천, 남녀차별, 정치부패, 지배층의 착취와 외세의 침략 등 사회 내외의 사회모순 속에서 신음하던 민중들에게 새 문명의 건설을 선언했다. 증산은 물질 중심주의와 인간소외 등을 비판하고 그러한 병폐들로부터 민중들을 구제하는 제생의세 실천으로 이어졌고 개벽을 주장했다. 이것은 묵은 하늘에 대한 청산을 통한 새 하늘 선언이며, 조화와 통합, 살림을 지향하는 새 문명을 건설하려는 노력의 표출이었다. 증산이 지향한 새로운 문명은 상생의 도에 의해 운행되는 사회이고, 인간이 신과 같은 존귀한 존재로 대접받는 인존의 시대로 집약된다. 증산이 구상한 새로운 문명은 동서양의 사상과 문명을 통합하는 조화문명((調和文明)이며, 신인공공(神人公共)의 문명이었다. 또한, 증산의 삶은 민중들의 삶을 구제해 주기 위한 제생의세(濟生醫世)의 삶이었다. 이후 무극도·태극도의 상생 운동 역시 증산이 지향한 문명 건설을 위한 노력이었다.

통각에서 연기론으로 -- 심층생태론의 대안 모색 (From 'Self-realization' to Interdependent Arising -- Seeking an Alternative to Deep Ecology)

  • 강용기
    • 영미문화
    • /
    • 제14권2호
    • /
    • pp.1-21
    • /
    • 2014
  • Arne Naess' ecocentrally-oriented worldview of 'Self-realization' has been continually attacked by sociocultural critics since it was launched in the early 1970s. Especially ecofeminists and social ecologists criticize that the concept of Self-realization cannot accept social & cultural particularity enough. In other words, they assert that Deep Ecology cannot efficiently resist interpersonal hierarchy. Concentrating their criticism on compassion just for nonhuman beings, the interpersonal equality-oriented critics claim that Deep Ecology should incorporate voices of marginalized humans within their eco-centered world view. Even if Naess recently recognizes necessity to draw more attention to sociohistorical particularity, still unchanged remains essentialism in his neological term 'Self-realization.' Compared to exclusiveness in Naess' Self-realization, the Buddhist worldview of Interdependent Arising(pratityasamutpada) favors both intraspeciel egalitarianism and interpersonal equality as well. The very insight that all beings dependently co-originate reasons compassion for historically marginalized humans as well as nonhuman beings. Accordingly, today's environmentalism might better its efficiency as it goes toward the inclusive Buddhist world view of interdependent arising. For the human being tends to respond more readily to his or her individually urgent problems than their remote social mat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