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ulled B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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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리와 쌀보리의 교잡 F1 세대에서 생육 및 수량형질의 잡종강세와 정역간 교잡효과 (Hybrid Vigor and Reciprocal Effect of Several Growth and Yield Characters in Fls crossed between Hulled and Naked Barley)

  • 정원복;정영주;정영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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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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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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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정역교잡에 따른 보리의 겉보리와 쌀보리의 $F_1$세대에 대한 잡종강세의 정도와 이들의 유전적 작용을 평가할 수 있는 heterosis나 heterobeltiosis의 검정과 유전력 및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겉보리$\times$쌀보리, 쌀보리$\times$겉보리의 교배조합에 따른 heterosis는 간장, 수장, 망장, 엽장, 엽폭, 주당수수, 수당립수, 천립중 등의 모든 형질에서 정의 강세율을 보였다. 쌀보리$\times$겉보리의 교배조합이 겉보리$\times$쌀보리의 교배조합보다 heterosis나 heterobeltiosis가 간장, 엽장, 엽폭, 주당수수, 수당립수 등에서 강세의 정도가 다소 높았고, 피과성의 우성정도는 피성이 과성에 대하여 우성이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교배조합간의 유전력은 엽폭에서 94.5 %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각 조사형 질 대부분 76.7-94.5 %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또한 겉보리와 쌀보리의 정역교배조합간 상관 관계는 정교배의 경우, 염장과 주당수수(0.970$^{**}$ ), 간장과 수당립수$(0.963^{**})$, 망장과 엽장$(0.862^{**})$이 정으로 높은 유전상관을, 역교배의 경우, 간장과 수장$(0.926^{**})$, 망장과 엽장$(0.922^{**})$, 주당수수와 수당립수$(0.713^{**})$가 높은 유전상관을 나타내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맥종별 재배실태와 보급종 보급지역에 의한 재배한계지 평가 (Evaluation of Cultivation Limit Area for Different Types of Barley owing to Climate Change based on Cultivation Status and Area of Certified Seed Request)

  • 박현화;이효진;노석원;황보훈;국용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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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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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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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따른 전국 맥종별(겉보리, 쌀보리 등) 생육 및 수확량, 보급종자 지역 등을 2019년과 2020년에 조사하여 재배한계지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2019년과 2020년에 쌀보리 및 겉보리 보급 종자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보급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맥류 재배시 품종과 보급종자 사용율은 맥종 및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났다. 즉 2020년과 2021년에 지역별로 겉보리 보급종자는 0~100% 사용되었다. 2019년과 2020년 전국 쌀보리 평균 파종일은 10월 17일~11월 9일이었고, 겉보리 경우 10월 26일~11월 13일이었고, 맥주보리 10월 19일~11월 5일이었고, 쌀귀리는 10월 3일~11월 1일이었다. 즉 맥류 파종일은 연도 및 지역별 차이를 보였다. 즉 쌀보리의 경우 전남에서는 12월 12일까지도 파종한 농가가 있었다. 전국 맥종별 재배지역의 10a당 수량은 주산지와 재배한계지간에 차이를 보였다. 일부 재배한계지인 강원도 재배지역에서는 수확이 불가능하였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해 1월 최저온도에 의해 -10℃ 이하로 겉보리, -8℃ 이하로 쌀보리, -4℃이하로 맥주귀리와 쌀귀리 맥류 안전지대로 본 경우 한국의 최근 20년(2002-2021) 1월 최저평균 온도에 의하면 이들 온도지역에서 맥류가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로 맥류 보급 종자로 볼 때 우리나라 전역에 맥류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나 실제로 맥류 생육과 수확량에 관한 실태 조사의 경우에서 일부 강원 지역 등에서는 작황불량으로 수확이 불가능한 지역도 있었다. 따라서 기후변화에 따른 맥종별 재배한계지 설정은 재배지의 생육 및 수량 등의 영향평가 등에 의해 재추정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겉보리의 저장온도와 수분함량이 붉은곰팡이병균과 곰팡이독소 오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orage Temperature and Grain Moisture Content on the Contaminaton of Fusarium and Fusariotoxin in Hulled Barley Grains)

  • 함현희;이경아;이데레사;한상현;홍성기;이수형;류재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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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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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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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붉은곰팡이는 곰팡이독소를 생성하는 식물병원균으로 수확된 보리 알곡에 잔존하여 저장 중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면 곰팡이독소를 생성할 수 있다. 저장 중 겉보리의 저장온도와 곡물수분함량이 붉은곰팡이와 곰팡이독소 오염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전라도에서 수집한 겉보리 시료 3점의 수분함량을 14%와 20%로 조절한 후 온도조절이 되지 않는 상온창고와 $12^{\circ}C$ 이하로 온도를 조절한 저온창고에 각각 저장하였다. 창고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면서 1, 3, 6, 12개월 후 시료의 수분함량, 붉은곰팡이와 곰팡이독소의 오염 정도를 조사하였다. 창고의 온 습도 조사결과 상온창고는 월별 평균온도가 최저 $3^{\circ}C$에서 최고 $29^{\circ}C$였으며, 평균습도는 58~70% 인 반면 저온창고는 평균온도가 $3{\sim}13^{\circ}C$ 였으며, 평균습도는 62~74% 였다. 시료의 수분함량은 상온창고에서 감소하였으나 저온창고에서는 초기수분함량 14% 시료는 수분함량이 증가하였고, 초기수분함량 20% 시료는 감소하였다. 붉은곰팡이 오염립은 상온창고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으나 저온창고에서는 시료의 수분함량이 높아 감소폭이 적었다. 곰팡이독소는 대부분의 시료에서 저장 12개월 후에는 상온창고에서 니발레놀이 더 많이 검출되었으나 1, 3, 6개월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겉보리의 건조가 덜 된 경우 저온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붉은 곰팡이의 오염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며, 겉보리를 1년이상 장기 저장할 경우 저온창고에 보관해야 니발레놀의 오염을 줄일 수 있다.

호남지역 답리작에서 사료용 총체보리 우량품종 선발 (Selection of Promising Barley Cultivar for Silage at Paddy Field of Honam Region)

  • 김원호;서성;임영철;신재순;성병렬;지희정;이상진;박태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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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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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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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사일리지용 보리 우량 품종 선발을 하고자 호남지역 익산(호남농업연구소)에서 $1999{\sim}2001$년까지 3년간 생육단계별로 생육특성과 수량 등을 조사하였다. 50% 출수기는 품종간에 비슷하였으나 긴쌀보리만 5월 3일로 가장 늦었다. 건물률은 쌀보리와 겉보리가 각각 37.9%와 37.1%였다. 건물수량에 있어 쌀보리인 새쌀보리와 내한쌀보리에서 11,260와 11,160 kg/ha으로 많았고 긴쌀보리에서 7,530 kg/ha으로 적었다. 그리고 겉보리에서는 밀양 92호, 큰알보리 그리고 탑골보리에서 각각 12,730 kg/ha, 12,320 kg/ha 그리고 12,300 kg/ha으로 많았고 올보리에서 6,660 kg/ha으로 적었다. 쌀보리의 ADF, NDF 그리고 TDN 함량은 30.3%, 60.8% 그리고 65.1%였고 겉보리 품종의 ADF, NDF 그리고 TDN 함량은 각각 33.6%, 61.1% 그리고 62.4%였다. 본 시험에 공시된 사일리지용 보리의 품종중 종실수량이 가장 많은 품종은 탑골보리로 6,370 kg/ha였다. 본 시험의 결과에 의하면 가을 파종에 의한 사일리지용 총체보리의 우량 품종은 밀양 92호, 큰알보리 그리고 탑골보리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의 기후변화를 고려한 가을보리 안전재배지대 구분 (Reclassification of Winter Barley Cultivation Zones in Korea Based on Recent Evidences in Climate Change)

  • 심교문;이정택;이양수;김건엽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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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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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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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근래 지구온난화현상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춥지 않은 겨울'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가을보리 안전재배지역의 북상이 논의되고 있다. 본 연구는 '춥지 않은 겨울' 날씨를 보인 1987년부터 2000년까지 14년과 평년 (1971∼2000년)의 평균기온과 최저기온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을보리의 안전재배지대 설정을 시도하였던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평년(1971∼2000년)의 1월 평균기온의 산술평균값에 의한 겉보리의 안전재배지대는 강화-이천-충주-춘양-고성 지역을, 쌀보리는 천안-금산-문경-안동-속초 지역을, 맥주보리는 광주-장흥-산청-포항-울진 지역을 잇는 선으로 구분되었다. 반면에, '춥지 않은 겨울' 날씨를 보인 14년(1987∼2000년)동안의 기상조건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는 가을보리 안전재배지대가 평년기준보다 북상하여, 겉보리는 포천-춘천-원주-양평-춘양 지역을, 쌀보리는 강화-이천-충주-의성-고성 지역을, 맥주보리는 군산-순천-진주-밀양-울진 지역을 잇는 선으로 구분 되었고, 내한성이 가장 강한 품종들(올보리 등)은 인제, 홍천, 태백, 제천지역 등 태백산맥의 인근지역까지도 안전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2.평년(1971∼2000년)의 재현기간 10년에 해당하는 1월 평균기온에 의한 겉보리의 안전재배지대는 보령-남원-거창-구미-고성 지역을 잇는 선으로 구분되었고, 쌀보리는 서천-정읍-합천-영덕-속초 지역을 잇는 선으로 구분되었으며, 맥주보리는 부산, 통영, 여수 등 남부해안지역에서만 안전하고, 그 밖의 지역들은 10년에 한번이상 저온이 출현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반면에 '춥지 않은 겨울' 날씨를 보인 14년 (1987∼2000년) 동안의 기상조건에서는 겉보리는 강화-이천-영주-고성 지역을, 쌀보리는 서산-남원-문경-안동-속초 지역을, 맥주보리는 광주-장흥-사천-울산-울진 지역을 잇는 선으로 구분되었고, 내한성이 가장 강한 품종들(올보리 등)은 강화-원주-충주-춘양-고성 지역을 잇는 선으로 구분되었다.

Butachlor, Terbutryn과 Methabenzthiazuron에 대한 보리의 품종간(品種間) 반응차이(反應差異) (Response of Barley Cultivars to Butachlor, Terbutryn, and Methabenzthiazuron)

  • 변종영;김태훈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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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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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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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보리 피맥(皮麥) 8품종(品種) 과맥(稞麥) butachlor, terbutryn과 methabenzthiazuron에 대한 반응을 조사하였다. 1. Butachlor는 표준 추천약량인 147g/10a에서 모든 품종(品種)은 약해(藥害)를 받지 않았으나 2 배량 이상의 수준에서 피맥(皮麥)의 올보리, 동보리 1호와 강보리에서 약간의 약해 증상을 나타냈다. 2. Terbutryn에 대한 약해 반응은 피맥품종(皮麥品種)보다 과맥품종(稞麥品種)에서 현저하게 나타났으며 표준 처리약량인 175 g/10 a에서 피맥품종(皮麥品種)은 약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과맥품종(稞麥品種)중에서 이리 4호는 약간 심한 약해를 나타냈다. terbutryn 350g/10a에서 피맥품종(皮麥品種)의 동보리, 부호보리와 부농보리는 다소 심한 약해를 보였고, 과맥품종(稞麥品種)의 방사 6호, 광성, 논산과 1~6 호와 이리 4호는 심한 약해를 나타냈다. 3. Methabenzthiazuron은 표준약량인 245g/10a에서 모든 품종은 약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2배 이상의 수준에서도 피맥(皮麥)은 약해를 받지 않았으나 과맥(稞麥)의 광성, 방사 6호와 논산과 1~6호는 경미한 약해를 보였고 이리 4 호는 심한 약해 증상을 나타냈다. 4. Butachlor, terbutryn과 methabenzthiazuron의 표준 추천량에서 보리의 건물중(乾物重)은 감소되지 않았으나 terbutryn은 추천량의 2배 수준인 350g/10a 이상에서 건물중(乾物重)은 현저히 감소되었으며 특히 과맥품종(稞麥品種)은 피맥품종(皮麥品種)에 비하여 그 경향은 더욱 심하였다. 5 피맥(皮麥)의 오월보리, 동보리 1 호, 조강보리와 과맥(稞麥)의 백동, 방사 6호와 광성은 butachlor 처리에 의하여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이 약간 감소된 경향이었다. 오월보리, 올보리와 논산과 1~6호의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은 terbutryn 175g/10a 처리에 의하여 약간 감소되었으나 추천량의 2배인 350g/10a 이상의 수준에서는 모든 품종에서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은 현저히 감반되었으며 특히 과맥품종(稞麥品種)에서 그 경향은 더욱 현저하였다. methabenzthiazuron을 처 리 하였을 때는 피맥(皮麥)의 조강보리, 동보리 1호와 오월보리, 과맥(稞麥)의 백동, 광성과 논산과 1~6 호에서 엽록소(葉綠素) 함량(含量)은 약간 감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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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도정이 Fusarium 곰팡이독소 저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illing on Reduction of Fusarium Mycotoxins in Barley)

  • 백슬기;이미정;나주영;임수빈;최정혜;최장남;장자영;양정욱;이데레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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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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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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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곡류의 도정은 곰팡이독소의 분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보리에서의 도정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트리코테씬과 제랄레논 독소에 오염된 겉보리 7점과 쌀보리 4점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도정 비율에 따라 도정하였다. 두 종류의 보리는 데옥시니발레놀과 아세틸 유도체(98.1-2,197.8 ㎍/kg), 니발레놀과 아세틸 유도체(468.5-3,965.1 ㎍/kg), 제랄레논(4.1-274.2 ㎍/kg) 등에 동시에 오염되어 있었다. 겉보리를 67%로 도정한 결과 데옥시니발레놀은 90.9%, 니발레놀은 87.7%, 제랄레논은 93.2%가 각각 감소하였다. 70%로 도정한 쌀보리의 경우는 데옥시니발레놀 88.6%, 니발레놀 80.2%, 제랄레논 70.1%이 각각 감소하였다. 두 보리 모두 데옥시니발레놀과 니발레놀의 아세틸 유도체는 100% 감소하였다. 그러나 보리겨는 도정 전 보리에 비해 곰팡이독소가 크게 증가하였다. 겉보리의 겨에서는 데옥시니발레놀, 니발레놀, 제랄레논이 각각 평균 357%, 252%, 169% 증가하였다. 이와 유사하게 쌀보리의 겨에서는 데옥시니발레놀, 니발레놀, 제랄레논이 각각 337%, 239%, 554%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보리 낟알의 외피에 존재하는 곰팡이독소가 도정 과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도정을 통해 곰팡이독소가 낟알에서 겨로 집적됨에 따라 보리겨를 인축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독소의 오염 수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보리의 도정 및 제분분획을 이용한 ${\beta}-Glucan$의 강화 (${\beta}-Glucan$ Enrichment from Pearled Barley and Milled Barley Fractions)

  • 이영택;석호문;조미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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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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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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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보리로부터 도정처리한 정맥 및 제분에 의한 분획별 ${\beta}-glucan$ 함량을 분석하여 ${\beta}-glucan$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쌀보리가 겉보리보다 ${\beta}-glucan$ 함량을 강화하는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찰성 쌀보리인 수원-291이 메성인 무등쌀보리보다 ${\beta}-glucan$ 함량이 높았다. 보리 ${\beta}-glucan$의 용해성은 품종간 차이가 있으며 평균 약 67%가 수용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쌀보리는 도정에 의해 ${\beta}-glucan$ 함량이 1.2배까지 높아졌으며 쌀보리를 ${\beta}-glucan$이 가장 높은 상태인 정맥수율 $70{\sim}75%$로 도정하여 분쇄하고 $100{\sim}325-mesh$ 체를 사용하여 연속적으로 체질함에 의해 ${\beta}-glucan$ 함량이 22%까지 포함된 획분을 얻어 원맥 ${\beta}-glucan$ 함량의 3배 이상으로 강화하였다. 한편 보리를 $B{\ddot{u}}hler$ test mill을 사용하여 제분해 본 결과 보리가루의 ${\beta}-glucan$ 함량은 원맥에 비해 낮아진 반면 bran과 shorts에서는 원맥보다 높은 농도로 존재하였다, Shorts와 bran은 다시 분쇄 후 체질함으로써 원맥의 2.4배까지 ${\beta}-glucan$이 강화된 획분을 얻을 수 있었다. 체질에 의해서 입자크기에 따라 분획된 보리가루 획분들은 총 ${\beta}-glucan$$40{\sim}81%$가 수용성이며 정맥으로부터 얻은 획분에 비해 $B{\ddot{u}}hler$ mill stream의 bran 및 shorts로부터 얻은 획분에서 용해성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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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otypic Variations in ${\beta}-glucan$ Content of Barley Cultivated in Different Regions

  • Kim Hong-Sik;Park Kwang-Geun;Baek Seong-Bum;Nam Jung-Hyun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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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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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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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e level of ${\beta}-glucan$ which is a major soluble dietary fiber found in the grain endosperm cell wall was highly variable among 25 barley genotypes grown at four locations including Suwon, Naju, Jinju, and Jeju. Statistically significant genotypic effects were observed for ${\beta}-glucan$ content at each or across growing sites (P<0.001). On average, 'Chalssalbori' showed the lowest percentage ${\beta}-glucan$ (4.04%) among genotypes in the grain, whereas 'Yonezawa Mochi' was highest in percentage ${\beta}-glucan$ (6.46%) compared to other genotypes. Th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otypes was approximately 1-2% across environments. The effects of location or interaction between locations and genotypes were not significant on the variation of ${\beta}-glucan$ contents. High ${\beta}-glucan$ content seemed to be greatly associated with such grain traits as waxiness and presence of husk except for 'Chalssalbori'. The waxy genotypes had a mean of 5.37% and values ranging from 5.28 to 5.47%, but normal genotypes had a mean of 4.78% and values ranging from 4.69 to 4.88% over environments. Hulless barley genotypes were also higher than hulled barley genotypes for the average ${\beta}-glucan$ content in both individual and over all environments. The difference between the hulled and hulless gene pools was on average of 0.37% with ranges from 0.19% to 0.56% at four environments. ${\beta}-glucan$ content measured from a mapping population of $F_5$-derived 107 lines derived from the cross between 'Yonezawa Mochi' and 'Neulssalbori' was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other agronomic traits except for 1,000-kernel weight at the '01 Suwon environment. Not too much information on the relationship of ${\beta}-glucan$ content to agronomic traits wa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