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story of Library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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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의 주제별화 적용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doption of the Subject Divisional Plan in University Libraries)

  • 정재영;남태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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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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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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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에 주제별화를 적용하고 있는 대학도서관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적용에 따른 면밀한 검토와 분석작업 그리고, 적용이후의 지속적인 조사와 평가가 수행되지 않음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주제별화 경험이 우리보다 앞선 미국의 사례 즉, 주제별화 적용 시기의 상황과 발전과정 및 쇠퇴의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국내 대학도서관과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변화하는 도서관 주변상황에 따른 적절한 적용방안과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예측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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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imachus의 Pinakes 목록 연구 (A Study on Pinakes Catalog of Callimachus)

  • 정미경;김혜경;남태우
    • 정보관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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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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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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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서구문명이 얻은 최초의 도서관 목록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Callimachus의 Pinakes 목록에 대한 연구이다. Pinakes 목록은 고대 목록사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하지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이에 대한 기초자료의 부족 때문에 상세한 연구가 그동안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의 자료를 망라적으로 수집하여 Pinakes 목록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였다. 그 동안 연구부진으로 목록사에서 거의 황무지상태였던 고대 목록사 페이지를 채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일본국립국회도서관의 한국 관련 주제명 전거데이터 분석 (An Analysis of Subject Authorities Related to Korea in the National Diet Library of Japan)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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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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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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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NDL 전거시스템을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NDL 전거데이터 가운데 한국 관련 주제명 전거데이터를 추출하여 주제명의 현황 및 특성을 분석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NDL의 한국 관련 주제명 전거데이터는 전거표목 2,205건, 참조 938건을 포함하여 전체 3,143건이다. 이 가운데 사회과학이 52.4%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개별 학문별로 경제학 전거데이터가 552건 17.6%로 가장 많았다. 둘째, 일본에 의해 유발되었거나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역사적 사건의 주제명은 대부분 일본의 시각에서 전거데이터를 기술하고 있으며, 한국에 익숙한 용어는 주로 전거표목이 아니라 참조에 기재되어 있다. 셋째, 한국적인 특성이나 역사적 사건을 나타내는 주제명이 매우 부족하며, 대부분이 일반적인 성격의 주제명으로 표현되어 있다. 넷째, 국가명에 있어 남한과 북한을 함께 통칭하는 용어를 '조선(朝鮮)'으로 하고 있어 여전히 우리나라를 조선시대에 머물게 하고 있다. 시대세목에 있어 '대한민국(大韓民国)'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 시대인 1948년 이후의 역사를 세분할 필요가 있으며, '발해(渤海)'는 중국 역사로 간주하고 있으나, 엄연히 한국 역사의 일부이므로 한국의 시대세목에 추가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근대 도서관 우현서루(友弦書樓)에 관한 고찰 (A Study on Woo-Hyun Seoru(友弦書樓) as a Modern Library)

  • 조용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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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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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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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1904년에서 1905년 초 사이 금남 이동진의 의지와 재정지원에 따라 그의 장남인 소남 이일우에 의해 대구에서 설립, 운영되었다가 1911년 일제에 의해 폐쇄된 것으로 알려진 사숙이자 도서관인 우현서루(友弦書樓)를 근대 도서관이라는 측면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우현서루를 1) 설립 주체와 설립 목적 2) 설립 일자 3) 위치와 건물 4) 장서 구성과 확보 방법 5) 이용대상과 주요 이용객 6) 도서관 활동 7) 폐쇄 과정 8) 폐쇄 후 장서의 이동 등으로 세분화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이동진·이일우 부자와 그의 후손과 지인이 쓴 글을 담은 <성남세고>를 비롯해 다양한 DB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도서, 당시의 신문과 잡지기사, 논문, 기록물 등을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인용문헌 확장검색을 실시하여 관련문헌들을 광범위하게 분석하였다. 우현서루의 도서관 성격에 관한 8가지 측면에 대해 분석한 결과, 우현서루의 설립과 폐쇄, 매각 등에 관한 기존의 주장 중에서 일부 오류를 발견하였고, 우현서루의 장서규모와 장서확보 방안, 우현서루의 이용대상, 우현서루 폐쇄 후 장서 이동과정 등에 대해 새로운 결과를 제시하였다.

주요 개발도상국의 국가도서관에 있어 한국관련 목록레코드 비교 분석 - 유럽 및 남미지역 12개국을 중심으로 - (Comparative Analysis of Cataloging Record Related to Korea in the National Libraries of the Main Developing Countries - Focused on 12 Europe and South America Countries -)

  • 김정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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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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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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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유럽 및 남미지역 주요 12개 개발도상국가의 국가도서관 목록레코드에 나타나고 있는 한국관련 레코드의 주제영역별 현황과 특성, 주제명표목 등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첫째,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국관련 자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해당 국가도서관 자료의 0.01%도 되지 않는다. 둘째, 대부분의 국가도서관이 한국어 자료를 로마자로 번자하여 표기하고 있으며, 아르메니아 국가도서관을 제외하고 한국어 자료에 대해 원어를 표기하지 않으며, 한국어 검색이 불가능 하다. 셋째, 한국관련 레코드는 대개 사회과학과 역사 지리 분야가 50~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부항목별 주제 분포에서는 '역사', '정치', '경제'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넷째, 한국관련 주제명 가운데 태권도는 대부분이 가라데와 구분하고 있지만 아르헨티나의 경우 태권도를 가라데로 인식하고 있다. 독도는 8개 국가도서관이 한국이라는 지리 한정어와 함께 표기하고 있으며, 동해는 7개 국가도서관이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다. 압록강, 두만강, 백두산 관련 레코드는 거의 검색되지 않았다.

한국문헌정보학 교과과정 운영모형 및 표준교과목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Curriculum Operating Model and Standard Courses for Library & Information Science in Korea)

  • 노영희;안인자;최상기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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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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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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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문헌정보학과의 교과과정 운영모형을 조사하여 국내 현실에 맞는 운영모형을 제안하고자 하며, 운영모형에 기반하여 한국문헌정보학 표준교과목도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국외 교과과정 분석결과, 국내 교과과정 분석결과, 국내 현장사서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그리고 현장사서를 대상으로 한 관종별 직무분석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문헌정보학 필수교과목, 핵심교과목, 그리고 선택교과목을 선정하여 제시하였다. 최종 제안된 문헌정보학 필수과목은 6개 과목으로서, 문헌정보학개론, 정보조직학, 정보서비스론, 도서관경영론, 정보검색론, 사서실습이다. 핵심과목은 6개 과목으로서, 정보자료분류목록실습, 주제별정보원(참고정보원), 장서개발론, 디지털도서관론, 서지학개론, 기록관리학개론이다. 선택과목은 총 20개 과목으로서, 문헌정보학 영역 4개 과목(도서및도서관사, 지식정보사회와 도서관, 도서관과저작권, 문헌정보학연구방법론), 정보조직학 영역 2개 과목(메타데이터의 이해, 한국문헌자동화목록실습), 정보조사제공학 영역 3개 과목(정보활용교육론, 독서지도론, 정보이용자연구), 도서관 정보센터경영학 영역 4개 과목(도서관협력론, 관종별도서관운영론, 도서관마케팅, 비도서자료관리론), 정보학 영역 6개 과목(데이터베이스운영론, 색인초록론, 정보학개론, 정보시스템론, 도서관시스템자동화, 도서관정보네트워크), 기록관리학 영역 1개 과목(기록보존론)이다.

LCSH 한국관련 주제명표목의 변천과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Topical Headings Related to Korea in LCSH)

  • 김정현;문지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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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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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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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LCSH는 오늘날 도서관목록 및 국가서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주제접근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1914년 처음 LC에서 개발했지만 오늘날 세계 여러 나라 도서관에서 LCSH를 적용하고 있을 만큼 주제명표목에 있어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LCSH에 수록된 주제명표목 가운데 한국관련 주제명의 변천과정과 특성을 LCSH 초판(1914)부터 제30판(2007)까지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한국의 역사구분이나 관련 주제명이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학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용어와 다른 경우가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중요하거나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주제명이 누락되어 있고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세분된 주제명도 많이 있다. 한국관련 주제명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고 누락되거나 전개가 부족한 것은 전적으로 LC의 장서수집정책과 관련이 있지만, 최근의 학술적 연구 성과가 반영된 한국관련 문헌이 LC에 골고루 많이 수집될 수 있도록 기증을 하는 등 우리의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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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통령기록관의 역기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merican Presidential Libraries focusing on dysfunctions)

  • 조민지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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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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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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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복합민족국가 미국의 신속한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주요 시발점이 되었던 대통령기록관은 미국이라는 한 자본주의 국가가 자신의 대통령을 기념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분명 미국이기에 가능했고, 또한 미국이기에 이해되는 것들이기도 했다. 미국이 대통령기록관시스템을 통해 그 어떤 행정기록보다 풍부한 자원을 확보하고 이용 가능하게 한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기록보다는 박물 전시에 치중하며, 이를 통해 국가적 애국심을 고착시키며 야기 시켰던 역기능들은 여전히 간과할 수 없는 요소들로 자리하고 있다. 이집트에 고대 파라오를 위한 피라미드가 있다면, 미국에는 전직 대통령을 위한 성전인 대통령기록관이 있다는 역사가들의 비유는 미국 대통령기록관이 자의적 역사해석을 통해서 퇴임 대통령을 긍정적으로 그리기 위해 얼마나 극도로 노력해왔는지를 보여준다. 그 영웅화가 가능하게 된 배경에는 미국식 소유관념과 미국식 낙관주의 문화가 있었음을 배제할 수 없다. 미국대통령기록관이 비록 그들의 방식으로 제도화하고 발전되었지만 거기에는 우리가 기꺼이 배울 점도 있고, 도저히 따라가서는 안 되는 점도 공존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외국 사례를 수용하고 제대로 직시하는 시야를 갖는 것이다.

고서목록 데이터베이스의 검색 인터페이스에 관한 연구 - 검색 기능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earch Interface of Archival Databases in Korea: With a Focus on Search Functions)

  • 윤정옥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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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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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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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의 목적은 국립중앙도서관의 '한국고전적종합목록시스템'과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이라는 두 고서 관련 정보 시스템의 검색 인터페이스 기능과 특성을 비교 및 분석하는 것이다. Breeding의 OPAC 표준 기능성 체크리스트를 사용하여 검색 관련 열한 개 항목을 네 개 범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키워드 검색, 질의에서 불리안 연산자 사용, 시대순 결과 정렬, 초기 단어 재입력 않고 탐색 수정 가능, 결과 집합 내 검색, 및 개별 도서관이나 장소로 결과 제한 가능 등 여섯 개 기능성은 두 시스템 모두 제공하였으나, 저자, 서명, 주제 브라우즈와 현재 세션의 검색 이력 보기와 불러오기는 두 시스템 다 제공하지 않았다. 이들은 OPAC의 표준 기능성 및 차세대 OPAC 기능성 반영, 이용자 요구와 정보추구행태의 심층적 분석, 주제 접근성 강화 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제강점기 순회문고에 관한 연구 (A Study about the Deposit Stations in Japanese Colonial Era)

  • 조용완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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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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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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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일제강점기 국내 도서관 인프라가 빈약한 상황에서 도서관을 대신하여 널리 활용되었던 순회문고 활동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문헌조사 방법을 실시하였는데, 각종 역사 관련 데이터베이스, 도서관, 아카이브 등을 대상으로 당시의 신문자료, 관보, 잡지 기사, 통계자료, 관련 도서와 연구논문 등을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일제강점기 순회문고의 운영주체는 일제의 중앙행정기관과 지방행정기관을 비롯해 일제 통치를 지원하는 일제 관변단체, 일제에 저항하는 민족주의와 사회주의계열의 항일독립단체, 기타 민간단체와 종교단체 등과 같은 민간단체, 그리고 부립도서관과 사립도서관 등의 공공도서관으로 구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 순회문고들을 설치시기, 설치목적, 봉사대상과 봉사권역, 운영방식(운영비, 순회구역, 운영기간, 이용자격, 이용방법, 대출일수와 대출권수, 이용 주의사항 등), 장서의 주제와 장서량 등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순회문고는 당시 부족한 도서관 인프라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에 의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