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grade vesicoureteral refl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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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ictive Markers for Screening Renal Damage in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s and Vesicoureteral Reflux

  • Lee, Hyeonju;Choi, Jae Hong;Kang, Dong-Hyeok;Kim, Seunghyo;Kang, Ki-Soo;Han, Kyoung Hee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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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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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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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Urinary tract infections (UTIs) are the most common and serious bacterial infections in children. Therefore, early diagnosis of vesicoureteral reflux (VUR) for treatment planning and the identification of noninvasive markers that can predict renal injury are important in patients with UTIs. We analyzed the clinical features of pediatric UTIs commonly encountered by general practitioners and reinterpreted the blood tests and imaging findings to identify the important clinical predictive markers of VUR in order to selectively perform VCUG. Methods: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performed among 183 children diagnosed with a UTI or acute pyelonephritis. Results: The most significant predictor of high grade and bilateral VUR identified using area under the curve analyses was hydronephrosis on kidney ultrasound images with renal cortical defects on dimercaptosuccinic acid (DMSA) kidney scan simultaneously, followed by hydronephrosis only on kidney ultrasound. Conclusion: The presence of hydronephrosis on kidney ultrasound images or cortical defects or asymmetric kidneys on the DMSA kidney scans can be predictive markers of VUR, reducing the need for VCUG. Our study can thus help minimize the exposure to radiation among patients through selective VCUG.

Long-term Results of Endoscopic Deflux$^{(R)}$ Injection for Vesicoureteral Reflux in Children

  • Kim, Hwanik;Kim, Byung Soo;Cheong, Hae Il;Cho, Byoung Soo;Kim, Kwang Myeong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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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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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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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We evaluated the long-term results of endoscopic Deflux$^{(R)}$ injection for treating vesicoureteral reflux (VUR) in children. Methods: Between September 2004 and September 2014, 243 children (137 boys and 106 girls) with a mean age of 53 months underwent Deflux$^{(R)}$ injection. Our clinical protocol included radionuclide voiding cystography (RNC) at postoperative 3 months, 1 year and 3 years to assess the VUR resolution. Results: The cure rates at 3 months, 1 year, and 3 years by patients were 70.8%, 64.3%, and 65.6% for the total patients and 79.2%, 75.2%, and 76.4%, for the ureters, respectively. The recurrence rate of postoperative febrile urinary tract infection (UTI) was 20% in patients without VUR at postoperative 1 year. Twenty patients undergoing ureteroneocystostomy (UNC) significantly had younger age (P=0.003), higher VUR grade (P<0.001), and lower success rates of Deflux$^{(R)}$ injection (P<0.05). On univariate analysis, older age (P=0.014) and lower grade of VUR (P=0.031) were the significant predictors of a successful outcome. But there was none on multivariate analysis. Younger age, especially age of 0-12 month-old, was the only significant predictor of postoperative febrile UTI recurrence on both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is. Conclusion: Deflux$^{(R)}$ injection is efficacious with a low complication rate for the anti-reflux procedure in children. There is low recurrence rate of UTI though VUR persists, and high probability of no VUR at 3 years if no VUR at 1 year. It is recommendable not to perform follow-up RNC at 3 years routinely if no VUR at 1 year.

급성 신우신염이 재발한 후 불완전 가와사끼병이 발생한 고도의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8개월 남아 (An 8-month-old Male Infant with High Grade Vesicoureteral Reflux who Developed Incomplete Kawasaki disease after Recurrent Pyelonephritis)

  • 정수진;박성은;이준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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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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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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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가와사끼병은 전신성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중의 하나로 여러 장기들을 침범할 수 있다. 신장증세로는 농뇨, 혈뇨, 단백뇨, 간질성 신염, 급성 신부전증, 용혈성 요독 증후군, 신반흔 등이 있다. 가와사끼병의 신장침범에 대한 병리기전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 것으로 사려된다. 가와사끼병이 요로감염 이 후에 발병한다는 몇몇 보고들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보고된 논문들에 포함된 많은 요로감염 환자들은 신장방광 초음파, DMSA 스캔이나 배뇨중 요도방광조영술 등을 모두 받은 경우는 없었다. 이에 저자들은 급성 신우신염이 재발한 후 불완전 가와사끼병이 발생한 고도의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8개월 남아를 보고하는 바이다. 급성 신우신염은 가와사끼병의 초기 증세일 수 있다. 그런 경우, 환아가 가와사끼병으로 확진되더라도 요로감염 진료지침에 따라 요로기형에 대한 이미지 검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방광요관역류의 완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관한 연구 (A Clinical Study on Factors affecting Spontaneous Resolution of Vesicoureteral ,Reflux in Children)

  • 송병호;오창원;김기복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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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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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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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 적 : 소아 신부전의 원인이 되는 방광요관역류는, 경한 경우는 자연완해되는 경우가 많으나, 심한 경우는 수술을 요한다. 그러나 중등도인 경우에는 애매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방적 항생제요법을 받은 방광요관역류 환아에서 완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들을 조사하여 그 예후 평가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2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본원 소아과에 내원하여 방광요관역류로 진단된 32례(49신단위)를 대상으로, 완해(resolution), 호전(improvement), 무변화(unchanged) 및 악화(worsened)의 4 부류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결 과 : 1) 남녀비는 3.5:1 이었고, 진단시 평균연령은 $24.6{\pm}11.4$개월이었다. 2) 총 역류갯수는 49신단위로 1개월 이하, 1개월-1세, 1세-6세, 6세 이상이 각각 4, 21, 16, 8 신단위였다. 3) 역류의 정도는 Grade I, II, III, IV, V 각각 2, 16, 17, 12, 2 신단위였다. 4) 완해를 보인 것은 총 24 신단위였고, grade별로는 각각 100, 81, 47, 8, 0$\%$로 grade가 낮을수록 완해율이 높았다. 호전을 보인 것은 총 12신단위였고, grade별로는 각각 0, 6, 24, 42, 100$\%$였다. Grade III, IV에서 완해+호전율은 각각 71, 50$\%$를 보였다. 5) 연령별로 완해율은 1개월이하, 1개월-1세, 1세-6세, 6세이상에서 각각 100, 48, 56, 13$\%$로 어릴수록 완해율이 높았다. 6) 일측성 역류 15신단위중 완해율은 14신단위($93\%$)였고, 양측성 34신단위중 11($32\%$)로 일측성의 경우에서 완해율이 높았고,완해+호전율도 각각 100, $65\%$로 일측성인 경우가 의의있게 높았다. 7) 완해를 보인 24신단위중 정기적으로 추적관찰된 20신단위에서 완해기간은 모두 1년이내였다. 호전을 보인 12신단위중 10신단위에서 호전 기간은 6개월에서 2년2개월 소요되었다. 8) 임상증상이나 경과에 변화가 없거나 악화된 경우는 13신단위로 이중 4신단위에서 수술이 시행되었다. 결 론 : 역류의 정도가 약할수록, 양측성인 경우보다 일측성에서, 그리고 나이가 어릴수록 완해율이 높았고, Grade III, IV인 경우에도 약물치료로 완해$\cdot$호전되는 율이 높기 때문에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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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icoureteral Reflux and Renal Scarring in Children with Acute Pyelonephritis: the Role of Late 6-month Dimercaptosuccinic Acid Renal Scan

  • Oh, Kyeong Eun;Yim, Hyung Eun;Yoo, Kee Hwan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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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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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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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clinical utility of late 6-month dimercapto-succinic acid (DMSA) renal scan in predicting vesicoureteral reflux (VUR) and long-lasting renal scars in children with first acute pyelonephritis (APN). Methods: A retrospective case study of children admitted with APN from January 2010 to July 2017 was performed. The study included patients with voiding cystourethrography (VCUG) and acute and late 6-month DMSA scan. We analyzed the clinical, laboratory and imaging findings of patients with and without late cortical defects at 6 months and those with or without VUR. Results: Among 145 children with APN, 50 (34.5%) had cortical defects on the late DMSA renal scan and 60 (41.4%) showed VUR. Thirteen of 38 (34.2%) children undergoing 18-month DMSA renal scan showed a long-lasting renal scars. Compared with children without late cortical defects, patients with late 6-month cortical defects had a higher incidence of VUR and long-lasting renal scars, and relapse of UTI (all P<0.05). In a multivariable analysis, both high-grade VUR and relapse of UTI were independently correlated with the presence of late 6-month cortical defects (P<0.05). Late cortical defects and relapse of UTI were also associated with the presence of VUR (P<0.05). Only the late 6-mo cortical defects was an independent predictor of long-lasting renal scars in children with APN (P<0.05). Conclusion: An abnormal late 6-month DMSA renal scan may be useful in identifying VUR and long-lasting renal scars in children diagnosed with APN.

소아 요로 감염 및 의심 환아에서 신 실질 병변 및 방광요관 역류와 임상 변수와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s between clinical variables and renal parenchymal disease in pediatric clinically suspected urinary tract infection)

  • 변정림;이상택;정소정;김교순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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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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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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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 본 연구는 소아 요로 감염증에서 치료 전 발열 기간과 치료 후 발열 기간 등의 임상변수와 혈액 및 소변 등의 검사 결과가 신 실질 병변 및 방광요관 역류 등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 인자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5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첫 번째 열성 요로 감염으로 본원 소아과에 입원한 1개월부터 만 17세까지의 환아 18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아의 혈액 검사 소견 중 C-반응 단백, 백혈구수와 소변 검사 중 배양 검사 결과, 소변 질산염 및 치료전 발열기간, 치료 후 발열 기간 등을 변수로 하여 신장 초음파 배뇨 방광, 요도 조영술, 신 스캔 등의 영상 검사 결과와 비교하여 연관성을 평가하였다. 결 과 : C-반응 단백 수치가 높고 백혈구 증가증이 있으며 입원 치료 후 긴 발열 기간을 가진 경우 신 실질 병변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 발생도 높았다. 신 스캔 검사상 이상 소견을 보인 경우는 신 스캔 검사상 정상 소견을 가진 군과 비교하였을 때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가 더 증가되어 있었다. 결 론 : C-반응 단백 수치, 백혈구 증가증, 입원 치료 후 긴 발열기간 등의 임상 변수는 신 실질 병변과 3단계 이상의 방광 요관 역류의 예측 인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소아에서 일차성 방광요관역류의 자연소실율 및 관련 인자 (Spontaneous Resolution Rate and Predictive Factors of Resolution in Children with Primary Vesicoureteral Reflux)

  • 강은영;김민선;권근상;박은혜;이대열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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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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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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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 소아의 일차성 방광요관역류는 요로감염과 이로 인한 신손상의 위험성이 높지만 방광이 성장함에 따라 자연 소실되거나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일차성 방광요관역류의 임상적 특성과 자연소실율 및 그와 관련된 인자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1년 10월부터 2003년 7월까지 본원 소아과에서 일차성 방광요관 역류로 진단되어 예방적 저용량 항생제 치료를 받았던 총 149명 소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대상 환아들은 12-18개월마다 동위원소 방광요도 조영술을 실시하여 역류가 소실되지 않은 경우 3년 이상 추적 검사하였다. 결과 : 대상 환아 149명 중 남아는 73.2%로 여아보다 많았고, 1세 미만은 69.1%로 이 중 남아가 86.4%로 대부분이었다. 역류의 진단 당시 평균 연령은 $16.1{\pm}21.1$개월이었고, 임상 양상으로는 요로 감염이 91.3%로 가장 많았다. 역류의 자연 소실 median time은 24개월이었고, 총 3년 누적소실율은 61.7%였다. 역류의 자연 소실과 관련된 인자들 중 남아, 1세 미만 영아, 낮은 역류의 등급, 일측성 역류, 산전 초음파상 수신증이 있어 역류가 진단된 경우, 형제간에 역류의 가족력이 없었던 경우, 진단당시 신 스캔상 신피질 결손이 없었던 경우, 추적 검사상 요로감염 재발 및 신손상이 없었던 경우의 자연 소실율이 더 높았다. 단변량 분석과 다변량 분석을 이용하여 역류의 자연소실과 독립적으로 관련된 유의한 인자들로는 1세 미만 영아 relative risk 1.77(P<0.05), 낮은 역류 등급(I+II) 2.98(P<0.05), 추적 중 신반흔 형성이 없는 군2.23(P<0.05), 신위축이 없는 군 5.20(P<0.01)이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 소아의 일차성 방광 요관 역류는 높은 자연 소실율을 보였으며, 특히 영아기에 진단된 경우 IV 등급 이상의 높은 등급에서도 자연 소실율이 높아 조기의 수술적 치료는 피하고 약물요법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역류의 자연 소실은 진단 당시 연령, 역류의 등급과 추적 검사상 신반흔 및 신위축의 유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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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미만 요로감염 영아에서 중증 방광 요관 역류의 예측인자 (Prediction of High Grade Vesicoureteral Reflux in Infants Less than 3 Months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이대용;김나연;조희연;김지은;심소연;손동우;전인상;차한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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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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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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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 최근 I, II 등급 방광 요관 역류의 임상적 중요성이 적어지면서 요로감염 영아 모두에게 침습적인 VCUG를 시행하여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 있다. 요로감염이 있는 3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III 등급 이상의 중증 방광 요관 역류에 대한 예측인자를 알아보고 VCUG의 시행 여부에 대한 임상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9월까지 가천의과대학교 병원에 입원해서 요로감염으로 치료받은 3개월 미만의 환아 중 초음파 검사와 VCUG를 시행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후향적인 의무기록의 검토를 통하여 I 군(III-V 등급의 방광 요관 역류)과 II 군 (정상 혹은 I, II 등급의 방광 요관 역류) 간의 임상적 지표와 영상 검사 결과를 비교 검토하였다. 초음파의 민감도와 특이도 및 양성예측도와 음성예측도, 그리고 위험도와 우도비를 구하여 중증 방광 요관 역류에 대한 진단적 가치를 알아보았다. 결 과: 총 54명(남아 41명, 여아 13명) 의 대상아 중에서 I군이 14명, II군이 40명이였다. I 군에서 CRP가 높았고(6.11$\pm$5.18와 3.27$\pm$3.45, P=0.025) 비정상적인 초음파 소견이 많았지만(71.4%와 22.5%, P=0.002) 관련 인자를 보정한 후에는 초음파만이 통계적인 유의성이 있었다(P=0.002). 원인균, 균혈증 및 DMSA 이상소견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중증 방광 요관 역류에 대한 초음파의 민감도는 71.4%(41.9-91.4), 특이도는 77.5%(61.5-89.1), 위험도는 6.9(1.58-30.41)이었고 음성예측도는 88.6%(73.2-96.7), 음성우도비는 0.37(0.16-0.86)을 나타내었으나($\alpha$=0.05, 검정력 94%) III 등급의 방광 요관 역류4명은(28.6%)은 정상적인 초음파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3개월 미만의 요로감염이 있는 영아에서 중증 방광 요관 역류 에 대해 VCUG를 대체할만한 예측인자를 규명하지 못했다. 따라서 모든 요로감염 영아(3개월 미만)에서 VCUG의 시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요로감염 환아에서 방광요관 역류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에 대한 연구 (Predictive Value for Vesicoureteral Reflux in Children with Urinary Tract Infection)

  • 이승현;노성훈;오정은;김민선;이대열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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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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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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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은 초회 열성 요로감염이 있는 환아에게서 선천성 신장 질환이나 동반된 방광요관 역류를 확인하기 위해 시행한다. 그러나 이 시술은 요로 감염에서 방광 천공까지 다양한 합병증 등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본 연구는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 이외에 방광요관 역류의 존재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5월부터 2005년 11월까지 약 7년간 전북대학교 병원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여 소변 배양 검사상 확진된 요로 감염 환아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각각의 환아들에게서 연령, 성별, 발열, 위장관 증상, 뇨 검사 및 뇨 배양, 말초혈액 백혈구수, ESR, CRP, BUN, 혈청 creatinine과 요로계 초음파 및 DMSA 신스캔 결과와 방관요관 역류의 정도를 표준화된 형식을 통해 기록하였다. 결과 : 총 410명의 환아 중, 방광요관 역류가 없는 그룹은 273명이었고 역류가 있는 그룹은 137명 이었다. 방광요관 역류 존재 유무에 따른 두 그룹 간에는 발열, 농뇨, 말초백혈구수, ESR, CRP의 P 값이 0.001 이하의 의미있는 차이를 나타냈다. 그러나, 방광요관 역류 정도에 따른 비교분석 결과 방광요관 역류가 낮은 군(I-II)과 높은 군(III-V) 사이에는 농뇨, 발열, 말초백혈구수, C-반응단백(CRP) 등에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역류의 유무에 따른 영상의학적 소견의 차이를 보면, 신장 초음파는 민감도 33%, 특이도 73%를 보였으며 DMSA 신스캔은 민감도 76%, 특이도 65%를 나타내었다. 또한 역류가 심할수록 신장 초음파와 DMSA 신스캔 모두 양성률이 높았다. 결론 : 초회 요로감염 환아 중 발열, 농뇨 및 높은 적혈구 침강속도, C-반응단백를 보이는 경우와 DMSA 신스캔상 이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는 방광요관 역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 경우에는 반드시 배뇨성 방광요도 조영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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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신우신염으로 입원 후 지속적인 고칼륨혈증과 정상 혈중 알도스테론 수치를 보인 25일 영아 1례 (Management of a 25-day-old Male Presenting with a First Episode of Acute Pyelonephritis, and Persistent Hyperkalemia with Normal Serum Aldosterone)

  • 강유선;최지연;이준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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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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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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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요로기형 또는 급성신우신염이 있는 어린 영아에서 신세뇨관 기능 미성숙이나 일과성 가성저알도스테론혈증에 의해 고칼륨혈증이 흔하지 않게 발생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증세가 뚜렷하지 않지만, 골격근이나 심장기능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즉각적인 처치를 필요로 한다. 고칼륨혈증 치료에 fludrocortisone을 적용하는 경우는 저알도 스테론혈증에 해당하였으나, 혈중 알도스테론농도 변화없이 세뇨관의 칼륨 배설 기능 미성숙에 의한 고칼륨혈증에 대한 사례는 문헌고찰상 없었다. 본 증례에서는 급성신우신염으로 입원한 후 지속적인 고칼륨혈증과 정상 혈중알도 스테론농도를 보인 25일 영아에서 fludrocortisone로 처치한 후 양호한 경과가 관찰되어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