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terotr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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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양안시 검사로 유발된 사위도 변화 분석 (Analysis of Induced Heterophoria Variations by Repeated Binocular Vision Examinations)

  • 임현성;이은희;송윤영;정미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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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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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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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양안시 검사를 반복하면서 검사횟수 증가로 유발된 피로도에 따른 사위도의 변화 정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사시 및 기타 안질환 또는 전신질환이 없는 20대 성인 남녀 21명을 대상으로 양안시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가 진행될수록 정위와 사위 모두에서 사위 정도가 증가함을 볼 수 있었다. 원거리의 경우 검사가 5회 반복되었을 때, 정위는 $1.56{\Delta}$만큼 사위량이 증가하였고 사위의 경우에서는 $1.63{\Delta}$만큼 사위 량이 증가하였다. 근거리의 경우에는 검사가 5회 반복되었을 때, 정위는 $1.78{\Delta}$만큼 사위 량이 증가하였고 사위의 경우에서는 $2{\Delta}$만큼 사위 량이 증가하였다. 검사 횟수가 증가할수록 피로도가 증가함에 따라 결과 값이 정상범위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화의 정도가 실제 임상에서 잘못된 처방을 내릴 수 있을 정도라고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양안시 검사를 실시 할 때는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진행하여 검사를 하여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젊은 성인의 조절 및 이향운동 기능장애 분석을 위한 표준 값 (Expected Values for the Analysis of Accommodation and Vergence Dysfunction of Young Adluts)

  • 박상배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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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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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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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조절 및 이향운동 기능장애 분석을 위한 표준 값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법: 안질환이 없고 현성사시 및 간헐 사시가 없으며 조절 및 이향운동 기능장애가 없는 54명(평균연령 25.3${\pm}$2.7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객관적 편위각을 기준으로 하여 폭주근점, 원거리 및 근거리 사위량을 측정하였고 이후 AC/A비, 상대조절력 및 이향운동 기능을 측정한 후 이 값들을 Morgan의 표준값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원거리 및 근거리 사위량은 각각 1.24${\pm}$2.72${\Delta}$, 2.70${\pm}$4.91${\Delta}$이었고 렌즈차 이용법에 의한 AC/A비는 3.92${\pm}$2.17${\Delta}$/D로 Morgan의 표준값과 거의 같은 값을 보였다. 원거리 음성융합성폭주량은 동일한 값을 보인반면, 양성융합성폭주량은 Morgan의 표준값에 비해 7${\Delta}$ 높은 값을 보였다. 근거리의 전체 이향운동의 범위는 Morgan 값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원거리의 전체 이향운동의 범위는 양성융합성폭주여력이 상대적으로 더 넓은 범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성상대조절력은 +0.37D 높은 값이었고, 음성상대조절력은 -0.63D 더 높은 값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에 의한 양안시 분석 값들은 Morgan의 표준값이 상당한 근접성 폭주를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을 나타낸다. Morgan 표준값과 비교하여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원거리 및 근거리 이향운동량과 근접성 폭주량은, 특히 BO limit 값에서 매우 다른 값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만약 Morgan 값을 한국인의 양안시 분석에 그대로 적용한다면 부정확한 양안시 진단으로 유도될 수도 있다. 본 연구의 측정값은 한국인 정상 젊은 성인의 양안시 분석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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