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Herb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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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ot Yield and Root Starch Characteristics of Pteridium spp. According to the Quantity of Sowed Seed Root (고사리 종근 파종량에 따른 신초 수량성 및 뿌리 전분 특성)

  • Moon, Jung-Seob;Ahn, Song-Hee;Lee, Yong-Mun;Yang, Jin-Ho;Kim, Ju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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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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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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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5년 기준 우리나라의 고사리 재배면적은 3,276ha 수준으로 그중 전라북도의 고사리 재배는 재배면적 285ha이며 연간 생산량 1,985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21%를 차지하고 있어 전라북도의 산채 재배작목 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사리(Ferns)는 고사리 속(Pteridium spp.)에 속하는 양치식물의 총칭으로서 우리나라에는 22과 70속 272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사리의 어린 순에는 가식부 100g 당 칼슘 15.0mg, 칼륨 185.0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에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사리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은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면류나 제과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고사리 재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인력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사리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종근의 파종량에 대한 기준이 제시되지 않아 경영비 부담이 큰 실정이다. 본 연구는 고사리 종근의 파종량을 단위면적당 맹아수 기준 40~80개/$3.3m^2$ 범위에서 표고 500m의 허브시험장 연구포장에 3월 28일 정식한 후 고사리 신초의 특성 및 뿌리 전분의 특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고사리 신초의 출현양상은 6월 26일 이후 빠르게 증가하여 7월 하순의 고온기에 완만해지는 경향을 보였고 누적 신초수는 맹아수 80개/$3.3m^2$ 파종구에서 80.5개를 보여 파종량을 높일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고사리 신초의 상품기준을 포자엽이 전개되지 않은 신초로서 신초장 15~20cm 범위로 정하는 경우 출현시기별로는 9월에 상품율이 높았고 종근 파종량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종근 파종량에 따른 단위면적당 뿌리 생산량은 70개/$3.3m^2$ 파종구와 80개/$3.3m^2$ 파종구에서 $1498.1g/m^2$$1490.3g/m^2$로 유의하게 많았으나 전분 추출 수율은 8.6~12.9% 수준을 보였고 파종량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단위면적당 전분 생산량은 80개/$3.3m^2$ 파종구에서 $176.2g/m^2$로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였으며, 고사리 전분의 호화특성에서 최고점도는 465.3RVU로 쌀 전분의 218.6 RVU에 비해 월등히 높았고 호화시간은 쌀 전분 6.0분에 비해 3.7분으로 짧은 특성을 보였다. 고사리 전분의 무기물 함향은 가식부 100g당 인산 20mg, 칼륨 47mg 수준으로 밀가루에 비해 낮았으나 칼슘은 밀가루 33mg과 대등한 32mg을 보였고 특히 철분에서는 밀가루 4mg 수준에 비해 31mg으로 높은 함량을 보여 밀가루의 철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전분으로 유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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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Composted Medicinal Herb Waste on Soil Chemical Properties and Rubus coreanus Miquel (Bokbunja) Quality (한약추출박 퇴비가 토양의 화학적 특성 및 복분자 품질에 미치는 영향)

  • Kim, Seong-Jo;Kim, Jae-Young;Baek, Seung-Hwa
    •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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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4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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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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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order to reuse remnants of medicinal herb extracts as an environment-friendly manure, fermented compost made from medicinal herb waste (MHWC), poultry manure compost (PMC) and MHWC+PMC (1:1, w/w) were applied on upland soil cultivated with 2 year-old Bokbunja plants. The results of the changes of soil chemical properties on upland soil, the yield and the sugar contents of the fruit harvested were summarized as follows. The pH in soils treated with composts (STCs) was significantly changed (p<0.05) compared with untreated control (UC) group. The electrical conductivity (EC) in MHWC group was decreased 0.46-0.56 times compared with UC, and it was different from PMC groups. The contents of organic matter and total nitrogen were increased in all of the treatments and MHWC group was the highest among the all groups. The content of available phosphorous was different by types and amounts of the composts. The content of heavy metal in all groups did not exceed the standard content for soil contamination. The yield and the sugar contents of the fruit harvested were the highest in the treatments of MHWC. In conclusion, MHWC is an effective compost resource on improvement of soil environment and promoting the fruit qualities.

Flowering Characteristics and Seed Yield of Safflower according to Shading Cultivation (잇꽃의 차광조건별 개화특성 및 수량성)

  • Moon, Jung-Seob;Yeom, Gue-Saeng;Yang, Jin-Ho;Gi, Se-hyun;Kim, Dong-Won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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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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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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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잇꽃(Carthamus tinctorius L.)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초본 식물로 한자명은 홍화(紅花), 영명으로는 Safflower를 사용하고 있다. 잇꽃의 원산지는 이집트, 아프카니스탄 등의 서남아시아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의 잇꽃 재배면적은 2010년 39 ha 수준이 재배되다가 2016년에는 67 ha로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잇꽃 이용은 잇꽃 종실을 위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 잇꽃의 경관적 가치를 활용하여 산형현(山形縣)에서는 홍화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미국 등에서는 잇꽃의 저온압착유가 기능성 건강식품류로 판매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일조시수가 짧은 표고 500 m의 준고랭지에서 잇꽃의 경관적 가치 활용도를 평가하기 위해 차광조건에 따른 개화특성 및 종실 수량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비가림 하우스에서 5월 9일 파종후 생육 54일차인 7월 5일 개화기에 지상부 발육량을 조사한 결과 차괄비율이 강해질수록 엽장폭비가 감소하여 세장형에서 장타원형으로 성장함을 알수 있었고, 분지수는 30% 차광조건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같은 시기에 조사한 엽면적에서는 30% 차광에서 증가하다가 차광비율이 높아질수록 감소하였으며, 식물체당 총 착화수는 30% 차광조건에서 20.3화/주로 가장 많았고 2차 화경의 착화수도 많은 경향을 보였다. 착생된 꽃의 개화단계를 3등급으로 구분하여 비율을 조사한 결과 차광 조건에서는 개화 2, 3단계의 비율이 무차광에 비해 낮아 개화가 지연됨을 알수 있었고, 건조한 관상화의 색도에서는 차광비율이 높아질수록 b 값이 증가하여 황색값이 높아지는 것을 알수 있었다. 파종 후 생육 94일 차인 8월 13일 종실을 수확하여 식물체당 100립중을 조사한 결과 무차광 4.9 g에 비해 차광조건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종실수량성에서도 무차광에서 201.1 kg/10 a로 가장 높아 차광조건에서 잇꽃 재배는 개화지연에 의한 등숙률의 감소로 종실수량성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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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tarch Extracted from the Root of Pteridium spp. according to Extraction Method (고사리 뿌리 전분의 추출방법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 Moon, Jung-Seob;Yeom, Gue-Saeng;Yang, Jin-Ho;Gi, Se-hyun;Kim, Dong-Won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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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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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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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사리(Ferns)는 고사리 속(Pteridium spp.)에 속하는 양치식물의 총칭으로서 우리나라에는 22과 70속 272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사리의 어린 순에는 가식부 100 g 당 칼슘 15.0mg, 칼륨 185.0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에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사리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은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면류나 제과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고사리 재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사리 뿌리는 가정용믹서기로 분쇄하는 방법과 고무망치를 사용해 파쇄한 방법에서 식품첨가제로 이용되고 있는 sodium metabisulfite 등 3종의 산화방지제를 사용하여 추출한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고사리 전분의 추출 수율은 분쇄하는 방법에서 높은 경향이었고 추출용액 중에서는 sodium metabisulfite 4% 용액에서 분쇄 처리 9.5%와 파쇄 처리 8.3%로 가장 높은 수율을 보였고, ascorbic acid 침지에서는 5.1%와 5.5%로 낮은 수율을 나타냈다. 추출한 전분의 색도값에서는 파쇄하는 처리에서 L 값이 높아지고 a와 b 값은 낮아지는 경향이었고 sodium metabisulfite 4% 용액 침지에서 분쇄와 파쇄 두 방법에서 가장 높은 명도값을 보였다. 고사리 전분의 추출방법별 Ca 함량은 분쇄 처리에 파쇄 처리에서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고 파쇄 후 ascorbic acid 4% 용액에서 추출하는 처리에서 0.23%로 가장 높았으며, Mg 함량도 분쇄 처리에 비해 파쇄 처리에서 경미하게 높은 양상을 보였다. 유효태 Fe 함량 또한 파쇄처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고 추출 용액중에서는 ascorbic acid 4% 용액이 0.12%의 높은 함량을 보였다. 고사리 전분의 추출방법별 호화특성에서 최고 점도는 증류수, ascorbic acid 및 sodium carbonate 추출에서는 파쇄하는 방법에서 높아지는 경향이었지만 sodium metabisulfite 추출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강하점도는 모든 추출용액에서 분쇄 처리에 비해 파쇄 처리에서 현저하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치반점도는 sodium metabisulfite와 ascorbic acid 추출은 파쇄처리에서 83.9 RVU와 53.0RVU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 반면 sodium carbonate와 증류수 추출에서는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호화시간은 분쇄 처리가 파쇄 처리에 비해 약간 늘어나는 경향이었고 추출용액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며 호화온도는 분쇄처리가 파쇄 처리에 비해 높아지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파쇄한 고사리 뿌리를 증류수를 이용해 추출한 전분에서 가장 낮은 $69.7^{\circ}C$의 호화온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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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owering Characteristics of Non-Spiny Safflowers according to Sowing Time (잇꽃 무가시형 유전자원의 파종시기에 따른 개화특성)

  • Jung-Seob Moon;Myeong-Suk Kim;Hee-Kyung Song;Seung-Yoon Lee;Dong-Chun Cheong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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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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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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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잇꽃(Carthamus tinctorius L.)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초본 식물로 한자명은 홍화(紅花), 영명으로는 Safflower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잇꽃 재배는 2010년 39ha 수준이 재배되다가 2014년에는 76ha까지 확대되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0년에는 52ha가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잇꽃은 종자를 약용으로 이용하거나 꽃잎을 건조하여 천연 염색제 및 향신료로 이용하고 있으나, 일본 산형(山形)현에서는 잇꽃의 경관적 가치를 이용해 홍화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준고랭지 지역에서 잇꽃의 경관적 가치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국립농업유전자원센터로부터 총포에 가시가 없는 무가시형 유전자원(IT323225, IT333473, IT333482)을 분양받아 가시가 있는 재배종과 파종시기별로 개화 특성 등을 비교하였다. 표고 500m 준고랭지의 비가림 하우스에서 3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파종시별로 출현율을 검토한 결과, IT 323225 자원은 관행의 3월 하순 파종에서도 40.5%의 낮은 출현율을 보였다. 3월 하순 파종에서 재배종은 6월 22일경에 개화기에 도달하였으나, 무가시형 유전자원들은 7월 2일~5일경에 개화기에 도달하여 만생종의 특성을 보였다. 파종시기를 늦춰 5월 하순에 피종하는 경우 무가시형 자원들은 7월 27일~29일경에 개화기에 도달하였으며, 개화기 전후의 개화 지속기간은 8~10일이 소요되어 3월 하순에 파종하여 7월 상순에 개화하는 경우보다 2~4일이 단축되는 경향이었다. IT333473 자원의 개화기 초장은 5월 하순 파종하는 경우 관행의 3월 하순 파종보다 43.6%가 즐어든 71.1cm를 보였고, 분지수는 41.6% 감소한 8.0개/주 수준을 보였다. 식물체당 착화수 또한 파종시기를 늦춤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화당 종자수는 IT323225 자원은 5월 중순과 하순 파종시에 증가하는 양상이었고 IT333473 자원과 IT333482 자원은 재배종과 같이 감소하였다. 하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리산권에서 무가시형 잇꽃 자원의 경관적 가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한 결과, 파종시기를 5월 하순으로 늦추는 경우 성수기인 7월 하순과 8월 상순에 개화가 가능하였다. 또한 식물체의 초장이 71.1~83.6cm 수준으로 단축되어 경관 조성에 유리한 특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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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tarch Extracted from the Root of Pteridium spp. According to Cultivation Year (고사리 재배년차에 따른 뿌리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 Jung-Seob Moon;Gue-Saeng Yeom;Song-Hee Ahn;Se-Hyun Ki;Dong-Chun Jung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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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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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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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의 고사리 재배면적은 2018년 기준 5,406ha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산채류 재배면적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사리(Ferns)는 고사리 속(Pteridium spp.)에 속하는 양치식물의 총칭으로서 우리나라에는 22과 70속 272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사리의 어린 순에는 가식부 100g 당 칼슘 15.0mg, 칼륨 185.0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에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사리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은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면류나 제과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고사리 재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사리의 재배년차간에 뿌리 전분의 생산성과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2020년 3월 26일 각 재배년차별로 굴취한 뿌리를 세척 후 고무망치로 파쇄하고 수침 방법을 사용해 추출한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재배년차간 고사리 뿌리의 생산성은 5년생과 7년생에서 3,000 kg/10a 이상으로 유의하게 높은 수량을 보였다. 세척한 고사리 뿌리를 24시간 sodiun metasulfite 4% V/W 용액에 수침하여 전분을 추출한 후 24시간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진탕, 침전과 세척의 과정을 거친 후 조사한 전분 추출 수율은 뿌리 생체중 대비 6.8~7.6% 수준이었으며 재배년차간 차이는 없었다. 추출한 전분의 색도분석에서 L 값은 재배년차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a 값은 3.7~4.8, b 값은 13.5~15.9로서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사리 뿌리전분의 호화특성에서 최고점도는 3년생 고사리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이 557.4 RVU로 높은 값을 보였으나 재배년차간 통계적 유의성을 인정할 수는 없었으며, 최저검도에서는 5년생에서 추출한 전분이 269.9RVUfh 낮은 경향을 보였다. 또한 최대 점도 시간은 5.0~5.2hr로 재배년차간 차이는 없었으며 호화 저지온도는 67.0~68.9℃ 범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고사리 뿌리에서 채취한 전분의 무기물 함량을 조사한 결과 황의 함량은 1년생에서 0.081%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인산 함량은 3년생에서 72mg/kg으로 가장 높았고 1년생에서 31mg/kg으로 가장 낮은 값을 나타냈다. 칼륨의 함량은 7년생에서 추출한 전분에서 376.3mg/kg으로 높았으나 재배년차 간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으며 칼슘, 마그네슙 및 철분 함량에서는 5년생 전분에서 유의하게 높은 경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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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Shading Condition to Fatty Acid Composition of Seeds in Safflower (잇꽃 종자의 지방산 조성에 대한 차광조건의 영향)

  • Jung-Seob Moon;Gue-Saeng Yeom;Song-Hee, Ahn;Se-Hyun Ki;Dong-Chun Jung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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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8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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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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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의 잇꽃 재배는 2010년 39ha 수준이 재배되다가 2014년에는 76ha 까지 확대되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에는 55ha가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주산지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로 알려져 있다. 잇꽃(Carthamus tinctorius L.)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초본 식물로 한자명은 홍화(紅花), 영명으로는 Safflower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잇꽃 이용은 잇꽃 종실을 위주로 이용되고 있으나 일본의 경우 잇꽃의 경관적 가치를 활용하여 산형현(山形縣)에서는 홍화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미국 등에서는 잇꽃의 저온 압착유가 기능성 건강식품류로 판매되고 있다. 본 연구는 차광 조건에 따른 잇꽃의 개화특성 및 종자의 지방산 조성을 조사하여 일조시수가 짧은 준고랭지에서 잇꽃의 적응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차광조건별로 개화기의 엽면적을 조사한 결과 30% 차광조건에서 9041.0mm2로 무차광에 비해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고 50% 이상의 차광에서는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식물체의 초장은 50% 차광에서 낮아지는 양상이었으며, 주경의 착엽수는 30%와 70% 차광조건에서 18.3매/주 이상으로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화서별 착화수에서는 1차 화경 및 2차 화경 모두에서 30% 차광조건에서 착화수가 높은 경향을 나타냈으며 70% 차광조건에서는 2차화경 착화수가 유의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 조건별로 잇꽃의 개화단계를 비교한 결과 동일한 조사시기에 무차광에서는 개화 3단계의 만개기까지 도달한 비율이 51.6%로 높았으나 50% 이상 차광에서는 11.1%로 낮아 개화가 지연되는 결과를 보였다. 차광조건에 따른 종자의 100립중은 무차광에서 4.9g의로 유의하게 높았으며 차광 비율이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양상이었고 단윔녀적당 종자 수량에서도 무차광이 201.1kg/10a를 보인 반면70% 차광에서는 86.6kg/10a의 낮은 수량을 보였다. 잇꽃 종자의지방산 조성에서 조지방 함량은 18.1~18.6% 범위로 차광조건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palmitic acid의 함량은 무차광에서 5.35%로 높았으나, oleic acid의 함량은 30% 차광조건에서 10.2%로 무차광에 비해 높아지는 양상을 나타냈으며 linoleic acid는 50% 차광조건에서 83.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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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 Starch Yield and Physio-Chemical Characteristics of Bracken (Pteridium aquilinum Kuhn) according to Harvesting Time (고사리 뿌리의 채취시기에 따른 전분 추출수율과 이화학적 특성)

  • Jung-Seob Moon;Gue-Saeng, Yeom;Song-Hee Ahn;;Dong-Chun Cheong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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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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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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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고사리(Pteridium aquilinum Kuhn)는 고사리 속(Pteridium spp.)에 속하는 양치식물의 총칭으로서 우리나라에는 22과 70속 272종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고사리의 어린 순에는 가식부 100g 당 칼슘 15.0mg, 칼륨 185.0mg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등에 효과가 있고 식이섬유로 인해 변비 예방에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고사리 재배면적은 2019년 기준 5,349ha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산채류 재배면적에서 26%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재배면적의 증가에 따라 고사리 재배의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으로 그 중 고사리 뿌리에서 추출한 전분은 중국 및 일본 등지에서 면류나 제과용으로 이용되고 있어 고사리 재배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사리 뿌리의 채취시기에 따른 뿌리 전분의 생산성과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해 2020년 3월 26일부터 10월 28일 까지 5회에 걸쳐 뿌리를 수확하여 세척한 후 고무망치로 파쇄하고 수침 방법을 이용해 추출한 전분의 추출수율과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채취시기별 고사리 뿌리의 생산성은 7월 27일 수확에서 3,783.3kg/10a로 유의하게 높은 수량을 보였다. 파쇄한 고사리 뿌리를 24시간 sodium metabisulfite 0.4% V/W 용액에 수침하여 전분을 추출한 후 24시간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진탕, 침전과 세척의 과정을 거친 후 조사한 전분 추출 수율은 3월 26일 수확한 뿌리에서 7.6%로 가장 높았고 7월 27일과 9월 24일 채취한 경우에서는 전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10월 28일에는 4.9%의 유의하게 낮았다. 추출한 전분의 색도분석에서 L값은 채취시기가 늦어질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a, b값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여 전분의 색도가 향상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신속점도측정기로 조사한 전분의 호화특성에서는 채취시기가 늦어질수록 전분의 최고점도는 높아졌으나 최저점도 및 최종점도는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전분의 무기물 함량은 3월 26일과 5월 25일 채취하는 경우 Fe > Ca > Mg > K > P의 순으로 함량이 높았으나 10월 28일 채취한 경우에서는 Fe와 Ca이 감소되고 K 함량은 증가하여 Ca > Fe > Mg > K > P의 순으로 무기물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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