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related life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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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른 신체계측, 식행동,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영양소 섭취상태에 관한 연구 (Anthropometric Measurement, Dietary Behaviors, Health-related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 According to Lifestyles of College Students)

  • 정선희;나영주;이은희;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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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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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0-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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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3년에 행해진 연구이나 일반적으로 라이프스타일은 미시적 차원인 특정개인으로부터 거시적 차원인 사회전체에 이르기까지 여러 규모의 차원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전반적인 활동이나 인식에 영향을 주는 생활양식의 개념으로 여겨지는 점과 다른 선행연구들을 살펴볼 때 일반적으로 10년을 주기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변화를 살펴본 연구들이 많은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본 연구 결과가 현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 남녀 대학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신체계측, 식행동,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영양섭취실태를 비교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남학생 평균 23.7세, 여학생 평균 21.6세였다. 남학생의 경우, 체중은 '개방적 유행추구형'군이 64.1 kg으로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여학생의 경우, 신장과 체중은 '성취적 가족추구형'군이 평균 160.9 cm, 50.7 kg으로 '소극적절약 외모지향형'군의 평균 162.7 cm, 52.7 kg과 '개방적 유행추구형'군의 평균 163.1 cm, 53.0 kg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균형 잡힌 식사 여부에 관한 질문에서 "항상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적극적 건강추구형'군이 23.3%로 다른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신용카드로부터 식비 지출금액의 경우 '개방적 유행추구형'군이 월 평균 23.7만원을 사용한데 비해 '비소비 대인관계추구형'군은 월평균 8.5만원을 식비로 지출한다고 응답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건강관련 생활습관과 관련하여 '적극적 건강추구형'군이 다른 군에 비해 운동량은 많은 반면 음주와 흡연은 적게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식의 경우 '소극적절약 외모지향형'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적은 결식율을 보였으나 라이프스타일 유형과 상관없이 모든 대학생들의 하루 중 3끼 이상 결식하는 경우가 80% 이상으로 나타나 대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체중조절을 하는 이유로는 '비소비 대인관계추구형'의 16.2%가 "건강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반면 '소극적절약 외모지향형'과 '개방적 유행추구형'의 24.8%와 26.3%가 "외모를 위해서"라고 응답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체중조절 방법으로는 대부분이 "약물복용", "운동요법", "비만클리닉" 등의 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라이프스타일 유형에 따른 영양소 섭취상태는 남학생의 경우 '개방적 유행추구형'군이 '적극적 건강추구형'과 '성취적 가족추구형'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비타민 C의 섭취량을 보였으며 여학생의 경우 '적극적 건강추구형'군이 '성취적 가족추구형'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비타민 $B_2$, 칼슘 및 철분 섭취량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볼 때 라이프스타일에 관계없이 남녀 대학생 모두 에너지와 칼슘 섭취량이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70%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여학생의 경우 철분의 섭취량이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80% 수준으로 매우 낮은 섭취율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경제발전과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라 대학생들의 식행동, 건강관련 생활습관 및 영양소 섭취실태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대학생 시기의 올바른 라이프스타일의 확립 및 영양밀도가 높은 식품섭취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나 지역사회 및 정부차원에서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일단 성립된 바람직하지 않은 라이프스타일은 쉽게 변화하지 않으므로 이론 위주의 영양교육보다는 실제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서울지역 식품영양전공.비전공대학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Bone Density and Related Factors of Food and Nutrition Major and Non-Major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Area)

  • 정남용;최순남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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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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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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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식품영양전공$.$ 비전공 남$.$여대학생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고 신체계측, 식습관, 운동 등의 요인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전공남학생 22.2세, 비전공남학생 22.4세, 전공여학생 21.2세, 비전공여학생 21.9세이었고, BMI는 전공남학생 21.96, 비전공남학생 21.69, 전공여학생 21.07, 비전공여학생 20.84이었다. 2. 조사대상자들의 골밀도는 전공남학생군과 비전공남학생군에서 평균 BQI 값은 각각 l08.07, 110.47, 전공여학생과 비전공여학생의 평균 BQI는 89.13, 88.18이었다. 전공, 비전공남학생의 평균 Z-score는 각각 0.139, 0.295, 평균 T-score는 각각 0.049, 0.185이었다. 여학생의 경우 평균 Z-score는 전공여학생 -0.786, 비전공여학생은0.842이었으며, 평균 T-score는 전공여학생 0.786, 비전공여학생은 -0.839로 나타났다. 3.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상태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3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골밀도가 정상인 경우는 전공남학생 78.0%, 비전공남학생 88.2%로 비전공군에서 다소 높았고, 전공여학생은 60.0%, 비전공여학생 59.1%로 유사하였다. 골감소증은 전공남학생 22.0%, 비전공남학생 11.8%, 전공, 비전공여학생 각각 40.0, 40.2%로 여학생군이 남학생군과 비교하였을 때 골감소증의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4.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26.8%, 비전공남학생 68.8%, 전공여학생은 45%, 비전공여학생 32.6% 이었다. 육식 위주 식사는 전공남학생 19.5%, 비천공여학생 l0.6%이었고 채식 위주 식사는 비전공남학생 57.0%, 전공 여학생은 47.5%로 나타났다. 아침을 매일 먹는 전공남학생은 19.5%, 비전공남학생은 61.3%, 전공여학생은 33.8%, 비전공여학생 25.7%로 나타났다. 과식한다는 응답이 전공남학생 34.2%, 비전공남학생 25.8%이었고, 전공여학생은 25.0%, 비전공여학생 35.6%이었다. 5. 조사대상자의 식품의 섭취빈도를 나타낸 결과는 두부 및 콩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19.5%, 비전공남학생 37.6%, 전공여학생은 41.3 %, 비전공여학생이 17.4%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 섭취는 매일 섭취한다고 하는 경우가 전공남학생 34.2%, 비전공남학생 4.5%가, 전공여학생은 l0.0%, 비전공여학생은 34.8%이었다. 육류 및 육가공품 섭취는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전공남학생 4.9%, 비전공남학생은 44.1%로, 전공여학생 36.2%, 비전공여학생 6.1%로 나타났다. 해조류 섭취는 일주일에 0∼2회 섭취에 대한 응답율은 전공남학생 56.1%, 비전공남학생 50.5%이었고, 전공여학생 65.0%, 비전공여학생 55.3%로 대체적으로 섭취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전공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콩식품, 우유 및 해조류 등의 섭취 정도가 낮았다. 6. 조사대상자의 운동 빈도를 보면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14.6%, 비전공남학생 23.7%로 비전공남학생의 운동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 비하여 운동량과 운동시간이 짧게 나타났다. 체중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전공남학생 19.5%, 비전공남학생 34.4%로, 전공여학생은 13.7%, 비전공여학생은 9.1% 가 만족한다고 하였다. 체중조절의 방법에 있어서는 운동을 한다는 응답이 전공남학생은 65.9%, 비전공남학생은 54.8%, 전공여학생은 35.0%, 비전공여학생은 31.8%로 나타났다. 7. 조사대상자의 골밀도와 제요인의 상관관계를 BQI 값으로 살펴볼 때, 전공남학생은 운동시간 및 식사량 그리고 콩식품, 해조류 섭취빈도와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편식 및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비전공남학생의 경우 운동시간과 해조류 섭취와 약한 양의 관계를 나타내었고 콩식품, 우유, 육류,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공여학생은 운동시간, 콩식품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육류, 차, 인스턴트 식품에서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비전공여학생의 경우 콩 식품과 해조류, 육류에서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우유 및 차 섭취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군마다 다양하였으며 남학생의 경우 평균 골밀도 수치가 표준치보다 높게 나왔으나 최대, 최소범위가 넓은 경향이었고, 전공남학생의 경우 골감소증의 비율이 비전공남학생보다 높아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여학생의 골밀도는 전공ㆍ비전공군에 상관없이 낮게 나타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격건강이 취약한 집단임이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대학생의 시기는 여전히 골질량의 형성이 가능한 시기이며, 따라서 건강한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식품의 섭취, 균형된 식사, 적정 체중의 유지 및 골격 에 하중을 가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개개인의 다각적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 하겠다. 그리고 전공대학생의 경우 전공지식에 대한 실생활 적용 및 반영의 정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미흡하게 나타난 결과를 볼 때, 전공지식에 대한실천의지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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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환자에서 베리아트릭 수술 (Bariatric Surgery) 후 영양교육이 체중감량에 미치는 효과 (Weight loss effects of Bariatric Surgery after nutrition education in extremely obese patients)

  • 정은하;이홍찬;임정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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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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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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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베리아트릭 수술 중 위 밴드 수술을 시행한 고도비만 환자의 특성을 밝히고, 수술 후 영양교육을 받은 횟수의 차이가 체중감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위 밴드 수술을 시행한 환자 중 수술 후 15개월이 경과한 고도비만 환자의 의무기록을 이용한 후향적 조사이다. 총 60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전체 연구 대상자들이 개별적으로 이루어진 영양교육을 받은 횟수의 평균을 기준으로 평균 보다 작은 경우 소교육군으로, 평균보다 높은 경우 다교육군으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연구 대상자는 총 60명으로 소교육군은 29명, 다교육군은 31명으로, 위 밴드 수술 전에 조사된 성별, 연령, 신장, 체중, BMI 모두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혈압과 맥박은 이완기 혈압과 맥박은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반면 수축기 혈압에서 다교육군이 소교육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위 밴드 수술 전에 조사 된 연구 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 관련 생활 습관은 음주, 민간요법, 흡연 순으로 나타났다. 음주, 흡연에서는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민간요법 사용 여부에서 다교육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셋째, 연구 대상자의 위 밴드 수술 전에 조사된 비만관련 합병증과 보유증상은 등, 허리, 무릎 통증, 코골이, 생리불순, 위-식도역류질환, 수면문제,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당뇨병, 고지혈증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울증과 코골이에서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우울증의 경우 다교육군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코골이의 경우 소교육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넷째, 연구 대상자들의 식습관 중 속식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과식, 불규칙한 식사 시간, 스트레스성 식사, 잦은 간식 섭취, Junk Food 섭취, 야식, 단 음식 섭취 순으로 나타났다. 식습관은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대부분의 연구 대상자가 비수술적 요법을 시행한 경험이 있으며, 약물요법을 가장 많이 시행한 경험이 있다고 답하였다. 그 다음으로 운동요법, 식사요법, 행동수정요법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위 밴드 수술 전에 조사된 비수술적 요법 시행 여부는 두 그룹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약물요법을 소교육군은 4가지 이상 시행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교육군은 1가지, 3가지를 시행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운동요법을 소교육군은 유산소 운동만 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다교육군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식사요법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방법은 두 그룹 모두 보조식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신체조성 측정 결과 수술 후 6개월까지는 체지방,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였고, 그 후에는 완만하게 감소하였다. 체지방과 체중은 수술 후 15개월 차에 영양교육을 더 많이 받은 다교육군이 소교육군 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일곱째, 수술 전과 수술 후 기간 경과에 따른 비만 지표 체중과 체지방의 감소와 비슷한 변화 양상을 나타내었다. BMI와 비만도는 수술 후 15개월 차에 소교육군에 비해 다교육군이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교육 횟수가 증가 할수록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15개월에 BMI 감소 정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덟째, 연구 대상자의 위 밴드 수술 전과 수술 후 6개월 차의 생화학적 지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정상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LT,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이 수술 전 정상범위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수술 후 6개월 차에 정상범위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간 기능 지표를 나타내는 AST와 ALT는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6개월 차에 두 그룹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당화혈색소 역시 두 그룹 모두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6개월 차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중성지방은 수술 전에 두 그룹 모두 정상범위 이상이었으나 수술 후 6개월 차에 정상범위 수준으로 감소되었고 수술 전에 비해 수술 후 6개월 차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고도비만환자들이 베리아트릭 수술 시행 전에 가지고 있던 인류 통계학적 특성, 식습관, 비만 관련 합병증과 보유 증상, 비수술적 요법의 시행 여부 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를 기초 자료로 한 베리아트릭 수술 후 장기적인 영양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체중과 체지방량의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고도비만 환자의 베리아트릭 수술로 인한 체중과 체지방의 감소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영양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향후 연구 대상자의 특징을 고려하여 개별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비만 수술 후 전향적인 중재를 시행하여 혈압, 비만 관련 합병증과 보유 증상, 식습관 및 건강 관련 생활습관의 변화에 대한 조사와 영양교육 방법에 대한 실제적 효과를 판정하는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블루베리발효액이 식이유도 비만 Mice의 비만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fermented blueberry liquid in high-fat diet-induced obese C57BL/6J mice)

  • 전종희;김보경;문은경;차연수;유옥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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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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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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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발효시킨 블루베리액이 고지방식이로 비만이 유도된 C57BL/6J mice에 미치는 항비만 효과 및 기전에 대해 평가하였다. 실험동물은 각 7마리씩 3군으로 나누어 고지방식이와 증류수를 섭취하는 HD군, 고지방식이와 블루베리액을 섭취하는 BHD군, 고지방식이와 블루베리발효액을 섭취하는 FBHD군으로 사육하였다. 경구투여량은 10 mg/kg BW/day로 설정하였고, 이는 12%의 블루베리액(2.5 g 블루베리 함유; 블루베리 함유 안토시아닌 함량은 약 3.75 mg, 총 폴리페놀은 약 10.3 mg 추정)을 나타낸다. 본 연구 결과, 블루베리액과 블루베리발효액은 체중 감소, 체지방량 감소, 간의 중성지방과 총 콜레스테롤 함량을 감소시켰다. 그리고 혈중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켰으며 AST 및 ALT 농도를 감소시켰다. 또한 렙틴 농도가 낮아졌으며 지방 합성 유전자 발현에서는 SREBP-1c, ACC 발현 수준이 유의적으로 낮아졌으며, 지방 산화 유전자 발현에서는 블루베리발효액의 ACOX 발현 수준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BHD군과 FBHD군이 항비만 효과를 나타냈었으며, 특히 FBHD군이 BHD군보다 간에서 총 콜레스테롤 20%, AST 9%, ALT 52%, 지방 합성 유전자 SREBP-1c 발현을 감소시켰고, 혈중 HDL-콜레스테롤 16.4%와 지방 산화 유전자 ACOX 발현을 유의적으로 증가시켰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 블루베리는 고지방 섭취로 인한 콜레스테롤 및 지질변화에 감소 효과를 나타내며, 특히 발효를 통해 기능성이 더욱 증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효과정은 블루베리의 항비만 효과를 증진시키며 블루베리발효액은 기능성 식품으로서 이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Worksite Marketing 상품과 언더라이팅 기법 (Underwriting Method of Worksite Marketing Product)

  • 김청년;정성완
    • 보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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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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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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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ternally Korean insurance market is that whole life products' growth are becoming slowdown that's why new insurance products have appeared on the market in consideration of consumer's needs recently. Externally domestic insurance market competitions has drifted from insurance industry to whole financial industry since bankasurance started. Life insurance companies should open up a new market to survive from severe competitions. Worksite marketing can be an alternative. An insurer make arrangements with an employer about an insurance terms which an insurer offers in Worksite marketing. Then eligible individuals enroll in the plans at their own discretion and pay 100 percent of the premium for coverage through payroll deductions. An employer doesn't need to pay extra money for additional benefit but can raise employee's loyalty and satisfaction of company through worksite marketing. An employee can be covered at discounted premium rate and less strict underwriting guidelines to an insurer compared to individual insurance. In developed countries specially U.S insurance market, Worksite marketing is getting very popular and growing rapidly due to the advantages. Worksite marketing has both individual insurance characters and group insurance characters. Individual insurance characters are that employees enroll in the plans at their own discretion and pay 100 percent of the premium for coverage. Group insurance characters are that actively at work and participation etc. An insurer have to reflect these two characters on Worksite marketing when an insurance company work out a plan for developing products and underwriting guidelines. When an insurer devise worksite products, one should consider participation level which means percentage of eligible employees participating. Participation is related to anti-selection. As we know underwriting is essential for every kind of insurance, especially underwriting plays major role in worksite marketing. We can see that in the below. Firstly, it has a function in calculation of premium rate. When calculate premium rate for worksite products underwriters have to estimate expected participation level and risk factors. So underwriters and acturies keep in close contact with each other. Secondly, underwriting methods are important. When an insurer underwrite worksite products, there are three kinds of underwriting methods. These are Simplified issue underwriting, Full underwriting and Guaranteed issue underwriting. Simplified issue underwriting typically requires no medical examination, but usually requires supplying satisfactory answers to one or several health and/or lifestyle questions. Full underwriting requires a complete medical history questionnaire that may further require an exam. Guaranteed issue underwriting means that coverage is issued without the employee having to provide evidence of insurability. When insurer set the GI limit are usually based on the type of industry, number of eligible employees, the average amount of coverage and participation level. In addition to insurer should have a clear definition of eligible employee on the insurance provision and application form. It will minimize possibility of trouble claims and anti-selection. An insurer also establish preexisting condition exclusion and special guidelines for late entrants. When an insurer introduce Worksite marketing to Korean insurance market, an insurer has to examine market research to analyze potential market and strategy of sales most of all. Also an insurer should review real situation of the U.S, England and Japanese market etc. There are a lot of new technologies about worksite marketing process that an insurer should learn. When an insurer consider many things which we explained it can be a real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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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DI 설문지를 이용한 안구건조증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of Dry Eye Disease Its Affecting Factors by Using OSDI Questionnaire)

  • 한승희;김은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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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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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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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병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구표면질환지수 설문지를 이용하여 안구건조증 유병률을 알아보고, 안구건조증 유무에 따른 일반적 및 건강관련 특성의 차이를 파악한 후 안구건조증 유병률과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G시의 종합병원 근로자 502명(남성 51명, 여성 45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10월 1일부터 2015년 10월 31일까지 설문조사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안구건조증 유병률은 76.1%이었으며, 안구건조증 유병율과 관련된 요인으로는 현재 앓고 있거나 약으로 조절하고 있는 질병이 있는 경우에 없는 경우보다 4.73배, 안구건조감을 느낀 대상자 중 안과에 내원하여 약물치료(인공눈물)을 받아 본 적이 있는 대상자에서 없는 대상자보다 2.37배, 안구 건조감을 느낀 적이 있는 대상자가 느낀 적 없는 경우보다 2.23배,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은 경우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경우보다 0.55배의 높은 안구건조증 유병률을 보였다. 특히 안구건조증 대상자 중 54.0%가 중증도 이상임을 감안할 때 안구건조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안구건조증 위험인자의 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 등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지방산 섭취와 혈중 지방산 조성 및 면역 지표에 관한 연구 (Study of Dietary Fatty acids, Blood Fatty Acid Composition, and Immune Parameters in Atopic Dermatitis Patients)

  • 정윤미;김수정;김낙인;이은영;조여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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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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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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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AD) continues to rise in industrialized countries related to Western lifestyle, including dietary habits, especially imbalance of intake of dietary fatty aci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etary fatty acids and the assess the blood fatty acid composition and immune parameters in AD patients. AD (n = 50) patients and gender ${\cdot}$ age matched healthy controls (HC) were studied in case-control clinical trail. Current fatty acids intake status was determined by 3-day food record method. Blood sample were collected from 30 subjects in each group and blood fatty acid composition and immune parameters were analysed. AD patients consumed less PUFA and their n-6/n-3 PUFA ratio was higher than that of HC. Both the ratios of PUFA and MUFA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SCORAD in AD patients (p < 0.05). In the AD patients, there were abnormalities in the fatty acid composition of the RBC and WBC, SFA being significantly high and most n-3 PUFA being significantly low. Moreover, both the ratios of EPA and DHA in WBC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dietary n-6/n-3 PUFA ratio in AD patients (p < 0.05). Serum total IgE and IL-4 levels of AD patients in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with the levels of HC (p < 0.01). Ratios of monocyte and eosinophil in WBC of AD patients in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with the levels of HC including total WBC count (p < 0.01), and ratios of Iymphocyte and basophil in WBC of AD patients decreased significantly compared with the levels of HC (p < 0.05). Moreover, the ratios of eosinophil in WBC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dietary P/M ratio (p < 0.05), and the ratios of monocyte in WBC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n-6/n-3 PUFA ratio (p < 0.05) in AD patients. This results indicated that AD patients had significantly high intake of dietary n-6/n-3 PUFA compared with HC. Imbalance of intake of dietary fatty acids affected fatty acid compositions in the RBC and WBC, and these lead to immune imbalance and grow worse of AD.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영양상태.식이형태 및 식사의 질 평가 (Study of Nutritional Status, Dietary Patterns, and Dietary Quality of Atopic Dermatitis Patients)

  • 정윤미;김방실;김낙인;이은영;조여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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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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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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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AD) continues to increase in the industrialized countries related to Western lifestyle and dietary patter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nutritional status, dietary patterns and dietary quality of AD patients. AD patients (n=50) and gender age matched healthy control (HC) were studied in case-control clinical trail. Preference and frequencies of consumption for 98 foods were estimated by questionnaires. Dietary pattern, current nutrients intake, and dietary quality were evaluated by the 3-day food records. As a result, anthropometric measurements from HC and AD patient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AD patients had significantly lower preference for buckwheat, some fishes (shellfish, flatfish, salmon), egg yolk, some vegetables (onion, garlic, Chinese-cabbage, radish, pepper, mushroom), coffee, and snack than those of HC had (p<0.05). AD patients had significantly lower frequency for pea, some fishes (shellfish, herring, flatfish, salmon, codfish), egg, some vegetables (spinach, pumpkin, mushroom), margarine/butter, nuts, coffee and apple juice, fried chicken, coke than those of HC had (p<0.05). The intake of vitamin $B_1$, vitamin $B_2$ (p<0.05) and vitamin E (p<0.001) of AD patients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of HC. The intake for Ca and Zn of AD patients were remarkably lower than RDA for each nutrient. Moreover, AD patients' index of nutritional quality (INQ) and nutrient adequacy ratio (NAR) of vitamin E, vitamin $B_1$, vitamin $B_2$ were lower than those of HC. AD patients' dietary quality including dietary diversity score (DDS), dietary variety score (DVS), DMGFV (dairy, meat, grain, fruit, vegetable), dietary quality index (DQI) was poor. This results indicate that atopic dermatitis patients had significantly different food preference and food frequency when these were compared with those of healthy people. The dietary diversity, dietary variety and dietary quality of atopic dermatitis patients were very limited.

스포츠 산업에서 여성 프로 테니스 선수들이 착용한 테니스 웨어 디자인의 내용분석연구 (Contents Analysis of the Tennis Wear Design on Female Professional Tennis Players in Sport Industry)

  • 김장현;이지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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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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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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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오늘날 스포츠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자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즐거움을 느끼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스포츠 선수들은 경기를 통하여 대중들에게 즐거움 전할 뿐 아니라 자국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가치를 전파하는 국위선양의 역할까지도 수행하고 있다. 테니스는 대중들에게 인기도가 높은 종목으로, 여성 테니스 선수들은 다양한 스포츠 기업의 테니스 웨어를 착용하고 전 세계의 대중들에게 디자인을 알리고 있다. 본 연구는 스포츠 웨어 및 테니스 웨어에 관련된 고찰과 함께 최근 5년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 나타난 여성 테니스 선수들의 테니스 웨어를 토대로 의상 디자인 요소별 내용분석 연구를 실시하여 여성 테니스 웨어의 디자인에 관련된 특성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는 향후 테니스 웨어의 디자인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실루엣은 활동량이 높은 테니스 선수들의 신체적 움직임을 고려하여 활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색상은 전통적인 테니스 대회의 규정 및 명시성을 강조하고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운영을 고려하거나 그 해 유행하는 색상의 접목을 통하여 테니스 웨어의 다변화된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재에서 문양이나 장식은 테니스 웨어의 심미성을 강조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었으며, 테이프는 여성의 신체미의 강조, 또는 신체의 움직임이나 부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또한, 스폰서 로고는 문자와 이미지를 혼용하여 테니스 웨어의 가슴 중앙에 위치시켰는데, 이는 스폰서 브랜드에 대한 명시성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 해석할 수 있다.

한의원 진료환경에서 비만환자 대상 한의통합치료의 체중 감량 효과 및 안전성에 관한 연구: 후향적 차트 리뷰 (A Study on Weight Loss Effect and Safety of Integrated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Obese Patients in Local Clinics: A Restrospective Chart Review)

  • 권오진;양창섭;김용진;구원회;이원구;김기병;제갈경환
    • 한방비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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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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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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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s: A restrospective chart review were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overall weight loss effect of the integrated Korean medicine treatment on obese patients (body mass index [BMI] ≥25 kg/m2) in Korean medicine clinic and analyze the difference in the effect according to lifestyle behaviors. Methods: The medical records of 43 obese patients were retrospectively analyzed including body weight, BMI, waist circumference, hip circumference, and body composition who received integrated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4 weeks at 24 Korean medicine clinics in Daejeon metropolitan city. All outcome measures were evaluated again 8 weeks after the end of treatment at week 12 for follow-up. EuroQol-5D (EQ-5D), the Korean version of the obesity-related quality of life scale (KOQOL) and patient's satisfaction were also evaluated. The analysis was divided according to the treatment period and observation period, and subgroup analysis was performed according to drinking and exercise habits. Results: Body weight, body fat, waist circumference, hip circumference, body fat were significantly reduced at week 4 and week 12. Theses weight reduction effects were significantly greater within treatment period (0 to 4 week) than observation period (4 to 12 week). Especially in the non-exercise group, the changes in body fat mass and body fat percen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reatment period and the observation period. KOQOL were also significantly improved at 12 week, but not in EQ-5D. No severe adverse events were observed. Conclusions: The integrated Korean medicine treatment could be effective to treat obesity including weight loss. It is necessary to prevent additional weight regain through regular exercise even after Korean medicine trea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