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diagnosis

검색결과 3,416건 처리시간 0.036초

Four Times of Relapse of Plasmodium vivax Malaria Despite Primaquine Treatment in a Patient with Impaired Cytochrome P450 2D6 Function

  • Choi, Sungim;Choi, Heun;Park, Seong Yeon;Kwak, Yee Gyung;Song, Je Eun;Shin, So Youn;Baek, Ji Hyeon;Shin, Hyun-IL;Oh, Hong Sang;Kim, Yong Chan;Yeom, Joon-Sup;Han, Jin-Hee;Kim, Min Jae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60권1호
    • /
    • pp.39-43
    • /
    • 2022
  • Plasmodium vivax exhibits dormant liver-stage parasites, called hypnozoites, which can cause relapse of malaria. The only drug currently used for eliminating hypnozoites is primaquine. The antimalarial properties of primaquine are dependent on the production of oxidized metabolites by the cytochrome P450 isoenzyme 2D6 (CYP2D6). Reduced primaquine metabolism may be related to P. vivax relapses. We describe a case of 4 episodes of recurrence of vivax malaria in a patient with decreased CYP2D6 function. The patient was 52-year-old male with body weight of 52 kg. He received total gastrectomy and splenectomy 7 months before the first episode and was under chemotherapy for the gastric cancer. The first episode occurred in March 2019 and each episode had intervals of 34, 41, and 97 days, respectively. At the first and second episodes, primaquine was administered as 15 mg for 14 days. The primaquine dose was increased with 30 mg for 14 days at the third and fourth episodes. Seven gene sequences of P. vivax were analyzed and revealed totally identical for all the 4 samples. The CYP2D6 genotype was analyzed and intermediate metabolizer phenotype with decreased function was identified.

Decrease in Incidence of Febrile Seizure following Social Distancing Measures: A National Cohort Study in South Korea

  • Park, Kyu Hyun;Choe, Young June;Shim, Youngkyu;Eun, Baik-Lin;Byeon, Jung Hye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8권3호
    • /
    • pp.144-148
    • /
    • 2021
  • 목적: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비약물적 조치는 아동기 질병 발병률 감소를 포함하여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에 대하여 한국의 국가 데이터를 사용하여 열성 경련 발병률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을 연구하였다. 방법: 이 연구는 한국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 데이터를 사용하여 2010년 1월부터 2020년 9월까지 0-5세 사이의 아동에서 열성 경련 진단을 받은 모든 입원 환자가 포함되었으며, 2010-2019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0년 같은 기간동안 인구 100,000명 당 발병률을 추정하기 위해 월별 사례 수를 집계하였다. 결과: 2010-2019년 열성경련의 발병률은 1월 100,000명 당 116명에서 9월 101명 이었으나, 2020년 2월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열성 경련의 발병률은 1월 100,000명당 113명에서 9월 27명으로 감소하였다. 결론: 2010-2019년에 비해 2020년 열성경련의 발병률 순 감소는 -38% 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열성 경련의 발병률 감소에 기여했음을 시사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식품알레르기 유경험 미취학아동 양육자의 지식 및 식사관리에 대한 연구 (Knowledge and management of food allergy by parents of preschool children who experience food allergies)

  • 김승희;이승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6권2호
    • /
    • pp.184-202
    • /
    • 2023
  • 본 연구는 식품알레르기 경험이 있는 미취학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양육자가 식품알레르기 관리를 위해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양육자 4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7월 온라인 업체를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모든 데이터는 SPSS 통계 (ver. 25)를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미취학아동의 식품알레르기 경험에도 불구하고 양육자의 식품알레르기 지식수준은 낮았다. 특히 '원인식품' (74.2%)과 '식품반응' (65.2%) 관련된 문항의 오답률이 높았다. 또한, 식품알레르기 지식수준을 '상', '중', '하'로 구분하여 평가한 결과 미취학아동의 연령에 따라 아동의 나이가 어릴수록 지식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p < 0.05). 양육자의 식품알레르기 관리여부를 4가지 문항으로 측정한 결과, '식재료 및 조리기기 분리사용' (50.5%),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 확인' (34.0%) 관리율이 낮았다. 식품알레기 진단여부에 따라 식재료 및 조리기기를 분리사용 관리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으며, 의사진단을 받은 미취학아동의 양육자 중 59.4%가 분리사용 관리를 하고 있었다 (p < 0.01). 또한, 식품알레르기 지식이 높아질수록 관리의 총점이 높아졌다 (r = 0.137, p < 0.01).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볼 때 지식수준이 낮거나, 자녀가 만 4세 이상, 자가진단을 하는 양육자의 경우 식품알레르기 관리율이 낮았다. 따라서 해당 양육자의 지식수준을 높일 수 있는 '유발식품제한', '식품알레르기 유발표시 확인', '식재료 및 조리기기 분리사용' 하는 방법 등 맞춤 교육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모체 면역 활성화 유도 설치류 모델에서 미세아교세포의 역할 조사 (Investigating the Role of Microglia in Maternal Immune Activation in Rodent Models)

  • 김현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33권5호
    • /
    • pp.429-435
    • /
    • 2023
  • 역학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산모의 감염, 산모의 스트레스, 환경적 위험 요인이 태아의 인지 장애와 관련된 뇌 발달 이상 위험을 증가시키고 정신분열증 및 자폐 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동물 모델은 모체 면역 활성화(MIA)가 태아와 자손의 비정상적인 뇌 발달 및 행동 결함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모체 면역활성화 동물 모델에는 흔히 바이러스 모방 Poly I:C 또는 박테리아 유래물질 LPS 등을 임신한 어미에 도입시킴으로서 모체 면역이 활성화되며, 친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증가하고 자손의 뇌에서 미세아교세포 활성이 관찰되었다. 미세아교세포는 중추신경계에서 중재 역할을 하는 뇌 상주 면역 세포이다. 미세아교세포는 식균 작용, 시냅스 형성 및 분지, 혈관 신생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연구에서 미세아교세포가 모체면역활성화 자손에서 활성화되어 있고, 다양한 사이토카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손 행동에 영향을 미침이 보고되었다. 또한 신경세포와 별아교세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뇌회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미세아교세포가 뇌 발달 및 행동 결함에 필수적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알려지지 않다. 따라서 뇌 발달 장애의 잠재적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모체면역활성화 동물 모델에서 미세아교세포 기능 연구의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한국성인의 제2형 당뇨병 유무에 따른 체액 조성 차이 및 영양소 섭취량 분석 (Analysis of difference in body fluid composition and dietary intake between Korean adults with and without type 2 diabetes mellitus)

  • 김유경 ;최하늘 ;임정은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 /
    • 제56권4호
    • /
    • pp.377-390
    • /
    • 2023
  • 본 연구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제2형 당뇨병 환자와 질병이 없는 정상대조군을 비교하여 성별에 따른 체액 불균형 정도와 영양소 섭취량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총 57명으로, T2DM이 있는 T2DM군 (n = 36)과 T2DM이 없는 정상대조군 (n = 21)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성별에 따른 체액량의 차이를 고려하여 남성 T2DM군 (n = 24), 남성 정상대조군 (n = 9), 여성 T2DM군 (n = 12), 여성 정상대조군 (n = 12)으로 세분화하여 지표들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BIA를 통하여 연구대상자의 체액 조성을 분석한 결과, ECW/ICW는 T2DM군이 정상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 부종지수를 나타내는 ECW/TBW는 T2DM군이 정상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체액 조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과 여성 모두 T2DM군은 정상대조군보다 높은 ECW/ICW, ECW/TBW를 보이며 동일한 체수분율 양상이 나타났다. 식사일기를 통해 연구대상자의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한 결과, 1,000 kcal 당 탄수화물, 식이섬유, 비타민 A, 비타민 C, 나트륨, 칼륨 섭취량은 T2DM군이 정상대조군보다 많았고, 1,000 kcal 당 지방, 콜레스테롤 섭취량은 T2DM군이 정상대조군보다 적었다. 본 연구를 통해 T2DM 환자에게서 체액 불균형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며 추후 당뇨 합병증의 평가, 진단의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형성 협심증 진단 조영 검사의 방사선학적 관점 (Radiological Perspectives for Diagnosis of Vasospastic Angina with Coronary Angiography)

  • 곽종길;서영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 /
    • 제17권4호
    • /
    • pp.589-595
    • /
    • 2023
  • 관상동맥 경련 유발로 혈관 완전 폐색이 발생할 경우 악성 부정맥 출현으로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관상동맥 경축 협심증 조기 검사는 반드시 필요한 검사이다. 검사 방법 중 관상동맥 조영술을 통한 약물 주입 검사가 일반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따라서 관상동맥 조영 검사 중 경축 협심증 검사의 시술 시간과 조영제 사용량, 방사선 피폭 영향과의 연관성 등을 방사선학적 관점으로 이형성 협심증 조영 검사의 이점을 평가하고자 한다. 2021년 09월부터 2023년 02월까지 관상동맥 조영술과 변이형 협심증 검사를 시행한 142명 환자의 후행적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관상동맥 조영술과 변이형 협심증 검사 비교 분석 결과 체질량 지수를 제외하고 조영제 사용량 67.47 ± 21.81 cc, 흡수선량 15.98 ± 13.8 uGy/m2, 공기 중 입사선량 236.73 ± 135.91 mGy, 촬영 시리즈 수 13 장, 검사 시간 1573.6 ± 428.77 s로 관상동맥 조영술만 시행했을 때의 조영제 사용량 49.1 ± 7.73 cc, 흡수선량 9.93 ± 7.81 uGy/m2, 공기 중 입사선량 140.6 ± 79.76 mGy, 촬영 시리즈 수 6 장, 검사 시간 544.48 ± 185.76 s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큼 높은 차이를 나타냈다. (p<0.001)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외 추가적인 변이형 협심증 검사가 방사선학적 관점에서 더 부정적일 수 있어 과도한 변이형 협심증 검사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관상동맥 조영술 외 추가적인 변이형 협심증 검사가 방사선학적 관점에서 더 부정적일 수 있어 과도한 변이형 협심증 검사는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이형 협심증 검사를 진행해야 할 경우 검사 시간이 길어 질수록 투시 시간과 조영제 사용량도 증가하게 되므로 가능한 빠른 검사 또는 단축 검사를 진행해야 환자의 방사선학적 관점의 부정적인 측면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의료기관에서 임상병리사의 채혈 업무 현황과 안전 실태 조사 (Blood Collection Workload and Safety of Medical Technologists at Korean Hospitals)

  • 박성배;제갈석;황원주;이도왕;서충원;김성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5권3호
    • /
    • pp.159-166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진단검사를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채혈 업무에 대한 임상병리사의 현 상황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채혈 업무에 대한 행위료의 보험 수가 산정 및 상대 가치점수 부여를 통한 임상병리사의 권익을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650명의 임상병리사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1명의 임상병리사가 약 100명의 피검자를 대상으로 채혈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채혈 실패 건수는 하루에 1건 이상 실패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통증 호소 환자 및 이를 통한 민원 발생은 1년간 1건 이상 발생하여 검사자의 부담감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한 바늘에 채혈자가 찔리는 경우도 1년간 1건 이상 발생되고 있고, 자상으로 인한 감염관리 진료 및 치료를 받은 경우도 약 15% 발생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채혈 업무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발생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비율은 절반 이상의 인원이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같은 주사침을 이용한 정맥 및 근육 주사와는 달리 채혈 업무에 대한 행위료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채혈 업무에 대한 행위료 산정 및 상대 가치점수 부여를 통해 임상병리사의 안전 및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우리나라 임상간호사의 당뇨병 지식 및 지식 확산도 조사연구 (Knowledge and Diffus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mong Clinical Nurses)

  • 홍명희;유주화;김순애;이정림;노나리;박정은;구미옥
    • 임상간호연구
    • /
    • 제15권3호
    • /
    • pp.61-74
    • /
    • 2009
  • Purpose: In order to increase the quality of nursing care for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it is important for clinical nurses to accept changes in diabetes knowledge and correct their approach immediately. This approach will also contribute to effective nursing practice. Methods: The study wa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level of knowledge and diffus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mong clinical nurses. It was conducted with nurses from 29 general hospitals in Korea from November 3 to December 5, 2008.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129 items and it was sent to the participants by mail. Of the 1,060 questionnaires returned, only 930 were valid for use in the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1) The average score for clinical nurses' knowledge of diabetes mellitus was 0.67 out of 1.0. 2) The level of persuas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veraged 0.64 out of 1.0 3) The level of practical applicat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veraged 1.05 out of 2.0, indicating that they applied their knowledge 'sometimes'. 4) The level of diffus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was 2.37 out of 4.0 and level was estimated as the stage of 'persuasion'. 5)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nursing knowledge of diabetes mellitus, according to experience in practical education for diabetes mellitus. Conclusion: The results indicate that nurses with a lower level of knowledge of diabetes mellitus have a lower level of persuasion of knowledge for nursing care of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and lower practical application. To improve the level of nurses' knowledge of diabetes mellitus, practical training programs are needed for areas in which knowledge level is low, such as 'diagnosis and management of diabetes mellitus', 'oral diabetes medication', and 'glucose control in special conditions'.

65세 이상 고령자에서 대사증후군 예측을 위한 지질비율 지표의 유용성 비교 (Comparison of the Usefulness of Lipid Ratio Indicators for Prediction of Metabolic Syndrome in the Elderly Aged 65 Years or Older)

  • 신경아;김은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3권1호
    • /
    • pp.399-408
    • /
    • 2022
  • 본 연구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진단을 위한 지질비율 지표의 유용성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서울지역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65세 이상 1,46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혈액검사를 통해 혈장 동맥경화 지수를 포함한 지질비율 지표를 측정하였다. 지질비율 지표의 사분위수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수신자 조작 특성(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ROC) 곡선으로 지질비율 지표의 대사증후군 예측능력과 절단값을 추정하였다. 동맥경화 지수와 허리둘레의 상관성이 남녀 모두에서 가장 높았으며(r=0.278, p<0.001 vs r=0.252, p<0.001), 지질비율 지표는 1사분위수와 비교하여 4사분위수에서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높았다. 혈장 동맥경화 지수는 다른 지질비율 지표보다 ROC 곡선 아래의 면적(area under the ROC curve; AUC)값이 남녀 각각 0.826(95% CI=0.799-0.850), 0.852(95% CI=0.820-0.88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최적 절단값은 남녀 모두 0.44였다(p<0.001). 따라서 지질비율 지표 중 혈장 동맥경화 지수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대사증후군 진단에 가장 유용한 지표로 나타났다.

수명진단이 가능한 전기철도차량 추진제어장치의 커패시터 교환 형 GDU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apacitor Exchange Type GDU of Propulsion Control Device of Electric Railway Vehicle Capable of Life Diagnosis)

  • 김성준;채은경;강정원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 /
    • 제8권7호
    • /
    • pp.475-484
    • /
    • 2018
  • 전기철도차량의 추진제어장치는 자동차의 엔진에 해당되는 핵심 주요부품이며 이를 제어하는 장치는 GDU(Gate Drive Unit)라는 장치를 이용한다. 또한, 추진제어장치의 고장 빈도를 파악해보면 GDU에 대한 부적합 비율이 가장 높았다. GDU는 외국산 도입으로 인하여 핵심기술의 접근이 불가하였고, 제작사의 GDU 단종으로 전반적인 유지보수 활동에 전반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GDU는 최장 23년부터 최근 14년의 장기간 사용으로 수명이 도래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호환이 가능한 GDU의 확보와 고장을 분석하여 적정수명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상태검사 위주의 유지보수 방법 개선을 위해 설계를 변경하여 추진제어장치의 GDU를 커패시터 교환 형으로 개발하였다. 전체수명에 비해 비교적 수명이 짧은 구성부품의 유지보수는 필수이며, 대부분의 건설초기의 최초 외산도입 부품은 기술종속 및 장기운영의 결과로 관련 부품의 단종이 발생하면 고장발생 시 수급불가 등으로 기본적인 교환에 대한 유지보수에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으나, 25년 이상으로 전체수명이 긴 철도차량의 특성상 앞으로도 상당기간 운영이 필요하여 개조 혹은 대체품 개발로 부품확보 및 일정수준의 품질을 유지할 필요가 강조되며, 이에 대한 연구는 보다 구체적이고 실증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커패시터 교환 형 GDU는 커패시터 모듈의 분리를 통해 정전용량을 쉽게 측정하여 수명을 판단하고, 단품 시험과 커패시터의 수명을 측정하여 정확한 예방유지보수를 할 수 있어서 운행 중 열차의 부적합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24개월 이상의 영업 운전을 통하여 한건의 부적합 없이 영업운행에 성공하여 기존품의 대체 가능여부를 검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