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nabus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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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꽃 (Hanabusaya asiatica) 과 근연분류군의 비교연구 2. 표피의 미세구조, 화분학적 형질 및 동위원소 분석 (Comparative studies on the Hanabusaya asiatica and its allied groups 2. Ultrastructure of epidermis, Palynological characters and Isoyme pat)

  • 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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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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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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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금강초롱꽃과 근연분류군 4속 9분류군에 대한 표피 및 화분의 미세구조, 동위효소 분석을 통하여 금강초롱꽃속(屬)이 특산속으로서 구분이 가능한가를 알아보았다. 표피는 미세구조에서는 잎이 표면과 이면세포의 모양, 화피의 세포형태, 종피의 미세구조 등이 속과 종을 구분하는데 유용한 형질로 나타났으며, 화분학적 형질에서는 표면무늬와 전체 형태에 많은 변이가 있어 속내 분류군들의 유집 및 분류가 불가능하였다. 동위효소 분석에서는 분류군에 따라 지역, 집단간 변이가 매우 심하게 나타났지만 금강초롱꽃과 가장 유사한 분류군은 초롱꽃과 섬초롱꽃으로 유집되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금강초롱꽃속(屬)은 근연 분류군과 표피의 형질, 동위효소 분석등에서 근연 분류군과 뚜렷한 차이가 있어 특산속으로서 잘 구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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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지별 금강초롱꽃의 외부형태 및 수리분류 (External Morphology and Numerical Taxonomy of Hanabusaya asiatica Populations in Different Habitats)

  • 유기억;이우철;류승열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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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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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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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금강초롱꽃 자생지 6지역(오대산, 향로봉, 대암산, 화악산, 점봉산, 설악산)에 대한 형태적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외부형태, 주성분분석과 유집분석 등 수리분류학적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외부형태형질 중 자생지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형질은 없었으며 형질의 연속성이 인정되었다. 조사된 6개 자생지의 71개체와 outgroup으로 사용한 검산초롱꽃 7개체, 총78개체 중 향로봉과 설악산 정상부에서 자라는 일부 개체들은 잎, 포엽의 형태 등 에서 다소 차이를 보여 구별이 가능하였다. Outgroup으로 사용된 검산초롱꽃은 꽃받침의 형태가 넓은 난형 으로 선형 또는 선상피침형인 금강초롱꽃과 구별되었으며 나머지 형질들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17가지의 양적 형질을 이용한 주성분분석 결과 주성분1(22.3%), 주성분2(15.7%), 주성분3(12.0%)이 총 50.07%의 기여율을 보였으며, 주성분 1과 2를 이차원공간에 도시한 결과 6개 자생지 집단은 서로 중복되어 나타나 구별이 불가능하였다. 평균연결방법과 Ward's법 에 의한 유집분석 결과도 주성분분석과 매우 유사한 결과를 보여 유집이 불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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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초롱꽃 (Hanabusaya asiatica)과 근연분류군의 비교연구 1. 외부형태 및 해부학적 형질 (Comparative studies on the Hanabusaya asiatica and its allied groups 1. External morphology and anatomical characters)

  • 유기억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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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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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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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조사된 금강초롱꽃과(科) 근연 분류군 4속 9분류군에 대하여 외부형태학적 형질을 재검토하고 해부학적 형질을 통하여 종간 분류 및 금강초롱꽃속(屬)이 특산속으로서 구별이 가능한가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외부형태에 있어서는 뿌리의 모양, 잎의 형태, 엽병의 날개 유무, 화관의 형태, 꽃받침의 형태, 엽병의 날개 유무, 화관의 형태, 꽃받침의 형태, 화서의 형태, 주두의 형태 등이 식별 형질로서 가치가 인정되었으며 해부학적 형질에서는 횡단면의 내부구조 보다는 표피의 돌출정도와 돌출 수가 종간 구별을 위한 형질로 생각되어진다. 이번 조사를 통하여 금강초롱꽃속(屬)은 외부형태 및 해부학적 형질에서 유사 분류군들과 잘 구분되어 특산속으로서 잘 지지되었으며 기존의 학자들(Fedorov, 1957; Nakai, 1952; Hong, 1983)에 의해 분류형질로 인식되어온 엽서와 화서의 형태, 화관의 형질 들이 이번 연구에서도 속, 종을 구별하는데 매우 유용한 형질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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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d and seed coat morphology in monotypic and endemic genera of Korean angiosperms

  • Se-Moon AHN;Hye-Rin KIM;Kweon HEO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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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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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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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e basic information of ovule and seed characteristics was investigated for five monotypic and endemic genera in the Korean peninsula as categorized by the Flora of Korea category. The carpels and seeds were sectioned with a rotary microtome. Mature seeds were coated with platinum using an ion sputter and observed using a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As a result, Abeliophyllum was found to be anatropous and a unitegmic ovule, with a slightly colliculate seed surface and exotestal seed coat type. The ovule of Coreanomecon was anatropous and bitegmic, having a distinct echinate seed surface, and exo-endotestal seed coat type with a prismatic crystal in the mesotesta. The ovule of Hanabusaya was anatropous and a unitegmic, with a long reticulate seed surface sculpture, and distinct exotestal seed coat type. In addition, a wing developed at the opposite side of the raphe bundle. Megaleranthis was an anatropous and bitegmic ovule, having a small pentagonal disk shape, a concave seed surface and exotestal seed coat type. Finally, Pentactina was also anatropous and a unitegmic ovule, reticulate seed sculpture, and endotestal seed coat type. These data will be proving to be a source of good information for securing bio-sovereignty in the near future.

멸종위기식물의 IUCN 적색목록 보전지위 평가 -금강초롱꽃에 대하여- (Assessing Red List categories to a Korean endangered species based on IUCN criteria - Hanabusaya asiatica (Nakai) Nakai-)

  • 박수경;김휘;장진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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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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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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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특산식물 금강초롱꽃의 국제단위 IUCN 적색목록의 평가를 시도하기 위해, GIS를 이용하여 분포도를 작성하고 분포면적과 점유면적을 계산하였다. 2011년과 2012년, 2년간 현장조사를 한 결과 성숙개체는 4개 지역에서 269개체(2011년), 3개 지역에서 216개체(2012)를 확인하였는데, 기존 알려진 20여개의 서식지를 고려한다면 전체 성숙개체는 1,000개체 이상으로 추정된다. 분포면적은 12,742 $km^2$, 점유면적은 76 $km^2$이고 추정되는 성숙개체 수에 근거한 평가 결과, 금강초롱꽃은 위기종(EN)으로 판정되었다. 국내 희귀식물의 보전지위 평가에 있어 IUCN 국제평가기준을 적용시키기 어려웠던 이유는 국내의 생물학적 정보 확보 노력의 부족과, IUCN 범주 및 기준의 낮은 이해도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 개별 종의 정확한 보전지위 평가를 위해서는 개체군 생태학적 정보를 축적해야 하며, IUCN 평가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

PCR-RFLP와 ITS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한 한국산 초롱꽃과(Campanulaceae)의 계통유연관계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Korean Campanulaceae Based on PCR-RFLP and ITS Sequences)

  • 김경아;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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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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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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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산 초롱꽃과 8속 25분류군과 군외군 2분류군 등 총 27분류군에 대한 계통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CR-RFLP와 ITS 지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엽록체 DNA의 11개 지역을 이용한 PCR-RFLP 분석에서는 증폭된 DNA 각각에 대하여 15가지 제한효소를 처리한 결과 총 244개의 제한효소 절편을 얻었으며, 그 중 59개는 분류군간 차이가 있어 24%의 다형화를 보였다. ITS 지역의 길이는 588-707 bp이었으며, 염기변이는 0-39.36%로 나타났다. 계통 분석 결과, PCR-RFLP와 ITS 지역의 염기서열을 이용한 계통수 모두에서 초롱꽃과는 단계통을 형성하였다. 도라지속과 더덕속은 독립적인 분계조로 유집되었고, 홍노도라지속과 영아자속은 잔대속-금강초롱꽃속을 위한 자매군을 형성하였다. 초롱꽃속도 단계통으로 나타났고, 애기도라 지속은 ITS분석에서는 가장 기부에 분계조를 형성하였지만 PCR-RFLP결과에서는 초롱꽃속과 더덕속-도라지속분계조 사이에 위치하여 차이를 보였다. 금강초롱꽃속은 잔대속과 함께 유집되었으며, 잔대속은 병계원으로 분계조를 형성하여 형태형질에 의한 속내 분류체계와 일치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다룬 2가지 자료에 기초한 한국산 초롱꽃과의 계통분석 결과, 속 수준에서는 대부분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애기도라지속과 금강초롱꽃속의 계통학적 위치와 잔대속의 속내 분류계급의 유집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엽록체 DNA 염기서열 분석을 이용한 한국산 초롱꽃과 (Campanulaceae)의 계통유연관계 (Phylogenetic relationships of Korean campanulaceae based on chloroplast DNA sequences)

  • 김경아;유기억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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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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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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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산 초롱꽃과 8속 28분류군과 외군 2분류군 등 총 30분류군에 대한 계통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엽록체 DNA의 atpB, atpB-rbcL, atpF-H, matK, rbcL, rpl16, rpoC1 그리고 trnL-F 지역의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8개 유전자 지역의 염기서열 자료를 융합하여 분석한 결과 도라지속과 더덕속이 가장 기부에 분계조를 형성하였고 애기도라지속과 초롱꽃속은 각각 독립적으로 유집되었다. 홍노도라지속과 영아자속은 잔대속-금강초롱꽃속 분계조를 위한 자매군을 형성하였으며, 금강초롱꽃속은 잔대속의 모시대절과 분계조를 형성하였고 잔대속은 크게 하나의 군을 형성하였다. 본 연구에서 다룬 엽록체 DNA 8개 지역의 염기서열 자료에 기초한 한국산 초롱꽃과의 계통분석 결과, 속 수준에서의 구분은 가능하였으나 절 또는 계열 등 잔대속 내에서의 일부 분류계급은 형태 형질에 의한 분류체계와 일치하지 않았다.

향로봉지역(香爐峰地域)의 식물상(植物相) 연구(硏究) (A Study on the Flora Mt. Hyangro-Bong)

  • 박완근;유석인;박광서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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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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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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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향로봉(香爐峰)지역을 대상으로 식물상(植物相)을 조사한 결과, 관속식물(管束植物)은 86과(科) 254속(屬) 393종(種) 2아종(亞種) 48변종(變種) 4품종(品種)으로 총 450종류(種類)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한국특산식물(韓國特塵植物)은 지리대사초, 키버들, 누른종덩굴, 진범, 금강제비꽃, 산오이풀, 노랑갈퀴, 금마타리, 금강초롱꽃, 흰금강초롱꽃, 각시서덜취 등 23종류(種類), 희귀(稀貴) 및 멸종위기식물(滅種危機植物)은 진부애기나리, 말나리, 연령초, 천마, 누른종덩굴, 도깨비부채, 붉은인가목, 금강제비꽃, 꽃개회나무, 금강초롱꽃 등 17종류(種類)가 분포하고 있었으며, 조사지역내의 귀화식물(歸化植物)로는 오리새, 왕포아풀, 애기수영, 대나물, 다닥냉이, 달맞이꽃, 미국쑥부쟁이, 지느러미엉겅퀴, 개망초, 서양민들레 등 14종류(種類)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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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Physiological Changes during Cold Treatment in Dormant Hanabusaya asiatica

  • Lee, Ho-Sun;Yoo, Dong-Lim;Ryu, Seung-Yeol;Sung, Jeong-Suk;Baek, Hyung-Jin;Lee, Young-Yi;Lee, Sok-Young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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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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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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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appropriate chilling requirements for breaking dormancy by treating the dormant plant of Hanabusaya asiatica with low temperature ($4^{\circ}C$) for different time periods. The rates of sprouting and flowering were higher with longer treatment periods at low temperature. In addition, the growth and flowering of the plant were better when it was potted after treatment at a low temperature for 90 days. The abscisic acid levels and polyphenoloxidase activity of the dormant plant increased during the low temperature treatment, reached a climax 90 days and decreased thereafter. The catalase activity was the lowest after the low temperature treatment for 90 days and increased subsequently. The peroxidase activity increased and showed a sharp rise after the low temperature treatment for more than 90 days. Considering the physiological activities of the enzymes, the changes in the abscisic acid levels, and the characteristics of growth and flowering after sprouting of the plant, the appropriate cold periods required for breaking dormancy could be 90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