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kampo beach

검색결과 4건 처리시간 0.018초

VRS/RTK GPS 측량을 통한 태안해안국립공원 해빈과 해안사구의 지형변화 - 학암포와 안면 해안을 사례로 - (Morphological changes of the beach and dune of The Taeanhaean National Park using VRS/RTK GPS - a case of Hakampo and Anmyeon beach -)

  • 박정원;오선관;서승직;서종철
    • 한국지형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61-172
    • /
    • 2012
  •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파랑의 에너지가 큰 해안과 조차가 큰 해안이 공존하고 있어, 갯벌, 모래해빈, 해안사구, 해식애 등의 해안지형이 잘 나타나고 해안생태계의 다양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무분별한 모래채취와 인공구조물의 설치 등으로 인해 해빈과 해안사구의 침식이 심각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해안에서의 이러한 변화를 정확히 계측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VRS 방식의 RTK GPS를 이용해 학암포 해안과 안면(창정교) 해안을 대상으로 3차례의 주기적인 측량을 실시하였고 장기적인 해안지형변화 모니터링을 위한 VRS 측량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서해안 해수욕장의 침식원인 분석결과와 시사점 (Study on Erosion Cause Analysis and Implication)

  • 최정훈;최진용;조영권
    • 한국관개배수논문집
    • /
    • 제19권1호
    • /
    • pp.3-18
    • /
    • 2012
  • In recent years, as environmental problems have become great concerns among many people, th loss of beach sand has become one of the highly controversial issue. Major reasons for the beach erosion within the cases of West Coast can be classified as: 1) erosion at Unyeo, Baeksajang beaches are caused by the wave refraction according to the large-scale sand dredging, 2) erosion at Kkotji, Baeksajang, and Unyeo beaches are caused by large-scale embankment construction and the coastal road construction, and 3) erosion at Chollipo and Hakampo beaches are caused by construction of small ports. Erosion in the west coast of Korea coast beach erosion control measures, include groin, zeotube, terraced stone, jetty groin, and beach nourishment. Erosion control measures initially installed to prevent erosion showed a positive effect. However, if there is no continuous source of sand, the effect of measures is fewness.

  • PDF

태안 해빈 천해 어류 종조성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Shallow Water Fishes at Taean Beaches, in the Yellow Sea of Korea)

  • 노형수;육관수;황학빈;이태원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 /
    • 제14권3호
    • /
    • pp.145-154
    • /
    • 2009
  • 태안 반도의 학암포와 연포 해빈 천해 역에서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지인망으로 어류를 채집하여 계절에 따른 종조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학암포에서는 총 30종, 964마리, 10,564.1 g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연포에서는 총 46종, 4,447 마리, 28,622.4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가숭어(Chelon haematochelius)를 비롯하여 연안종인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돛양태(Repomucenus lunatus),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i), 복섬(Takifugu niphobles) 등이 우점하였고, 여름과 가을에는 전어(Konosirus punctatus), 밴댕이(Sardinella zunasi), 멸치(Engraulis japonicus)와 같은 회유성 부어류의 유어들이 대량 출현하였다. 출현한 어류는 소형어류이거나 유어들이었으며, 가숭어와 회유성 어류는 당년생 유어들이었고, 조피볼락, 넙치, 문치가자미(Pleuronects yokohamae),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 등과 같은 유용성 어류는 1-2년생 미성어들로, 이들은 조간대 천해역을 성육장으로 이용하며 자라면서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질이 단순한 세립 모래질 학암포 해빈에 비하여 펄이 섞인 세립 모래질이고 곳에 따라 잘피가 자라는 연포 해빈에서 출현종수와 채집 개체수가 학암포 해빈에 비하여 많았다. 두 해역에서 주거종과 여름 가을 사이 회유어종의 유어들이 출현하는 양상을 비슷하였으나, 연포에서는 봄에 펄을 선호하는 얼룩망둑(Gymnogobius mororanus), 잘피에 서식하는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 등의 성어들이 출현하였고 주거종의 미성어들의 생물량도 높았다. 황해 남쪽의 천해 역에는 외해에서 월동하고 수온이 높아지며 북쪽으로 이동하는 회유성 부어류의 비중이 높았던 반면, 황해 중북부에 위치한 태안 천해역에는 회유종의 비중은 낮았고 주거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학암포 사질조간대 대형저서동물의 분포양상 (Distribution patterns of macrobenthos in the sandy shore of Hakampo, Korea)

  • 남기웅;마채우;손대선;김종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9권5호
    • /
    • pp.729-735
    • /
    • 2015
  • 본 연구는 학암포 사질조간대에 서식하는 대형저서동물의 군집구조와 분포양상의 특징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조사 정점의 퇴적물 평균입도는 $1.90{\phi}{\sim}2.52{\phi}$의 범위로 평균 $2.37{\phi}$으로 나타나 전체 정점에서 전형적인 사질조간대의 중립사 퇴적상을 나타냈다. 유기물 함량은 0.90%~1.46%의 범위로 평균 1.15%이며, 대부분의 정점에서 사질조간대에서 나타나는 낮은 유기물 함량 수치가 나타났다. 전체 조사 정점에서 6개의 분류군 총 59종, 출현 개체수는 $668inds./m^2$이었다. 조사지역의 10개 정점에서 Bray-Curtis index의 유사도(Similarity)를 분석한 결과, 크게 3개의 그룹으로 나뉘었는데, 조간대 상부지역인 St. 2~St. 4, 조간대 중부지역인 St. 5~St. 8, 조간대 하부지역인 St. 9~St. 10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상 중 하부로 나누어지는 공간적인 군집구조 양상이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