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ymnogobius heptacant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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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연안에 출현하는 살망둑 (Gymnogobius heptacanthus) 치어의 식성 (Feeding Habits of Juvenile of Gymnogobius heptacanthus in the Coastal Waters of Geoje, Korea)

  • 김현지;정재묵;예상진;백근욱;허성회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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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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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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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1년 6월에서 8월까지 거제 연안에서 RN80으로 채집된 살망둑 (Gymnogobius heptacanthus) 치어 229개체의 소환관 내용물 조성을 조사하였다. 살망둑 치어의 체장은 14~29 mm의 범위를 보였으며, 요각류 (Copepoda)가 가장 우점한 먹이생물이었다. 요각류 다음으로는 만각류 (Cirripedia)의 Cypris 유생이 우점하였으며, 그 외 지각류 (Cladocera), 십각류 (Decapoda) 등도 섭식하였으나 그 양은 많지 않았다. 살망둑 치어의 섭식전략과 섭식패턴을 알아보기 위하여 도해적방법을 이용한 결과, 요각류 중 긴노요각목 (Calanoida)이 출현빈도와 특정먹이 생물우점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살망둑 치어는 긴노요각목을 가장 우점적으로 섭식하는 종임을 알 수 있었다. 살망둑 치어는 모든 체장군에서 요각류를 주로 섭식하였으며, 요각류 중 긴노요각목이 가장 우점하였다.

한국산 꾹저구속(농어목: 망둑어과) 어류의 분류학적 재검토 (Taxonomic Review of the Genus Gymnogobius(Pisces, Gobiidae) from Korea)

  • 이용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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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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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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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국산 꾹저구속 (Genus Gymnogoius, 국명신청) 어류의 정확한 학명 사용을 위하여 우리나라의 주요 하천과 연안의 기수역에서 채집된 표본을 대상으로 이들의 외부형태 형질을 분석하여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하였다. 조사 결과 한국산 꾹저구속 어류는 날망둑 G. breunigii (Steindachner), 살망둑 G. heptacanthus (Hilgendorf), 왜꾹저구 G. macrognathos (Bleeker), 얼룩망둑 G. mororanus (Jordan and Snyder), 무늬꾹저구 G. opperiens Stevenson, 검정꾹저구 G. petschiliensis (Rendahl), 꾹저구 G. urotaenia (Hilgendorf)의 7종으로 분류되었다. 아울러 한국산 꾹저구속 어류 7종에 대한 분포 및 주요 계수 계측형질과 형태적 특정을 기재하고 각 종에 대한 새로운 분류 검색표을 제시하였다.

경남 통영 민양마을 잘피밭의 어류 종조성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Eelgrass Bed of Minyang in Tongyeong, Korea)

  • 김준섭;최정윤;이유진;곽우석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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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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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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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경남 통영시 민양 잘피밭에 서식하는 어류의 종조성 및 계절 변동을 조사하기 위해 2011년 5월부터 2012년 4월까지 예인망(surf net)을 이용하여 매월 어류를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25종 3,880개체 3,145.1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대부분 소형어나 유어들이었고, 그 중 우점종은 1,970개체가 채집된 살망둑(Gymnogobius heptacanthus)이였으며,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 베도라치(Pholis nebulosa), 별망둑(Chaenogobius gulosus), 날망둑(Gymnogobius castaneus) 순으로 채집되어 총 개체수의 89.1%를 차지하였다. 잘피밭 출현 어류는 수온이 대체적으로 높은 6-9월 사이 다수의 개체가 출현하였고, 수온이 낮은 1-2월에 개체수와 종수가 적게 나타나 수온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종 다양도지수(H')는 2012년 4월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거제도 저구 잘피밭의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s in Eelgrass Bed of Jeogu on Geoje Island, Korea)

  • 이대희;김준섭;박준수;한동훈;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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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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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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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거제도 저구 잘피밭에서 어류의 종조성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예인망으로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38종, 2,335개체, 5,289.8g이 채집되었다. 우점종으로는 점망둑 (Chaenogobius annularis)이 565개체 (24.2%)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살망둑 (Gymnogobius heptacanthus), 그물코쥐치 (Rudarius ercodes), 독가시치 (Siganus fuscescens), 망상어 (Ditrema temminckii), 복섬 (Takifugu niphobles), 실비늘치 (Aulichthys japonicus), 가시망둑 (Pseudoblennius cottoides), 실고기 (Syngnathus schlegeli),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i), 일곱동갈망둑 (Pterogobius elapoides), 풀해마 (Urocampus nanus), 졸복 (Takifugu pardalis), 미역치 (Hypodytes rubripinnis) 순으로 채집되고, 전체 개체수의 94.2%를 차지하였다. 잘피 건중량은 2009년 8월 121.5 g/m$^2$에서 11월 74.9g/m$^2$, 2010년 2월에는 49.3g/m$^2$로 감소하였고, 그 이후 5월부터 112.8 g/m$^2$로 증가하였다. 살망둑, 조피볼락, 복섬, 실고기, 풀해마는 잘피의 성쇠와 상관없이 연중 출현하였다.

경남 거제 명사 잘피밭의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s in Eelgrass Bed of Myeongsa on Geoje Island, Korea)

  • 김준섭;이대희;박준수;한동훈;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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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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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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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남 거제시 저구리 명사 연안 잘피밭에서 어류의 종조성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예인망(surf net)으로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31종, 1,387개체, 4,776.5 g 이 채집되었다. 우점종으로는 그물코쥐치(Rudarius ercodes)가 378개체(27.3%)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살망둑(Gymnogobius heptacanthus), 망상어(Ditrema temminckii), 복섬(Takifugu niphobles), 미역치(Hypodytes rubripinnis), 점망둑(Chaenogobius annularis), 실비늘치(Aulichthys japonicus),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 일곱동갈망둑(Pterogobius elapoides) 순으로 채집되었고, 전체 개체수의 89.3%를 차지하였다. 잘피 건중량은 2009년 8월 154 g/$m^2$에서 11월 31 g/$m^2$, 2010년 2월에는 41 g/$m^2$로 낮아졌고, 그 이후 증가하여 5월부터 78 g/$m^2$로 높아졌다. 살망둑, 점망둑, 일곱동갈망둑, 그물코쥐치 그리고 돌팍망둑은 잘피가 무성해지는 5~9월에 주로 채집되었고, 실고기, 풀해마(Urocampus nanus) 그리고 실비늘치는 잘피의 성쇠와 상관없이 연중 출현하였다.

거제도 거제만 잘피밭의 어류 종조성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Eelgrass Bed of Geoje Bay on Geoje Island, Korea)

  • 이대희;김태진;최병언;이소정;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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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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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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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남 거제시 거제만 잘피밭에서 어류의 종조성을 조사하기 위해 2006년 6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인력을 이용하는 surf net으로 어류를 매월 사리때 간조시 1회 채집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어류는 총 5목 12과 26종, 1,825 개체, 4,483.1 g이 채집되었다. 줄망둑이 290개체 (15.9%)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실비늘치, 살망둑, 그물코쥐치, 점망둑, 꾹저구, 실고기, 일곱동갈망둑, 민베도라치, 복섬, 우베도라치가 많이 채집되었으며, 이들 10종은 총 개체수의 74.7%를 차지하였다. 생체량 면에서는 전체 생체량의 76.2%를 차지하였다. 잘피밭 어류 군집은 수온에 따라 뚜렷한 계절 변화를 보여 3월부터 어종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는 채집된 종수와 개체수 모두 최대를 기록하였고 생체량은 3월부터 증가하여 5월에 절정에 달한 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종다양도지수는 12월에 가장 높았다.

통영 장평리 잘피밭에 출현하는 어류의 종조성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the Eelgrass Bed of Jangpyeong in Tongyeong, Korea)

  • 최희찬;박종혁;백근욱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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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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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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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Monthly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in the eelgrass bed of Jangpyeong in Tongyeong, Korea was determined using monthly samples from a seine net from May 2016 to April 2017. A total of 32 species, 2,042 individuals and 3,991.1 g of fishes were collected during the study period. The dominant species were Takifugu niphobles, Rudarius ercodes, Gymnogobius heptacanthus, Zoarchias glaber, Pholis nebulosi and Leucopsarion petersii. These species accounted for 79.5% of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The fish assemblages in the eelgrass bed showed clear seasonal changes: the number of fish species increased in March and was highest in October, while the number of individuals increased in December and was highest in July.

남해군 삼동면 연안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Fish Species Composition in the Coastal Water of Samdong-myeon, Namhae, Korea)

  • 김준섭;이용득;이승환;박준수;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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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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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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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남해 삼동면 연안의 사질과 잘피밭의 어류군집을 비교하기 위해서 2011년 3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소형 beam trawl과 지인망을 이용하여 어류를 매월 채집하였다. 두 곳의 조사지점에서 공통으로 출현한 종은 총 19종이었다. 실고기, 풀해마, 가시망둑, 돌팍망둑, 감성돔, 베도라치, 문절망둑, 줄망둑, 날개망둑, 살망둑, 두줄망둑, 문치가자미, 복섬 등이 공통으로 출현하였고, 이 중 실고기, 풀해마, 가시망둑, 베도라치, 복섬은 잘피밭에서, 돌팍망둑, 감성돔, 문절망둑, 줄망둑, 날개망둑, 살망둑, 두줄망둑, 문치가자미는 사질연안에서 주로 출현하였다. 실비늘치와 해마, 볼락, 농어, 독가시치는 잘피밭에서만 출현하였고, 풀반지, 숭어, 쑤기미, 양태, 쥐노래미, 알롱횟대, 꼼치, 동갈양태, 댕기망둑은 사질에서만 출현하였다. 채집된 어류 대부분은 소형어나 유어로 남해 연안의 잘피밭과 사질연안이 이들 어류의 성육장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출현 종수는 2011년 8~9월에, 개체수는 2011년 8월이 가장 높았다. 생체량은 2011년 4월과 9월에 가장 높았다. 대체적으로 겨울철에는 출현 종수, 개체수 및 생체량이 모두 낮았다. 개체수 및 생체량은 사질연안에 비하여 모두 잘피밭에서 높았으며, 사질연안에서는 잘피밭을 선호하는 어류들이 다수 출현하였지만, 잘피밭에서는 사질연안을 선호하는 어종이 거의 출현하지 않았다.

남해 앵강만 잘피밭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Fish Species Composition in Seagrass Bed of Aenggang Bay in the South Sea of Korea)

  • 이승환;이용득;신민규;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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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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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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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남 남해 앵강만 잘피밭에서 2013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소형 지인망을 이용하여 월별 어류군집의 특징 및 종조성을 조사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총 6목 22과 35종 3,174개체, 3,137 g이 채집되었다. 우점종은 살망둑이었으며, 다음으로 베도라치, 그물코쥐치, 날개망둑, 미역치 순으로 채집되었다. 앵강만 잘피밭을 이용하는 어류들은 시기를 달리하여 출현하였으며, 채집된 대부분의 어류는 크기가 작은 유어였다. 우점종의 출현 양상을 고려할 때 유어는 수심이 얕은 잘피밭을 성육장으로 이용하고 성장함에 따라 보다 깊은 수심의 잘피밭으로 서식지를 이동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앵강만 잘피밭에서는 남해안 잘피밭에서 수행된 선행연구들에서는 보고되지 않은 날 매퉁이, 쑤기미, 꼬치고기 그리고 흰점꺼끌복이 채집되었다.

경남 한산도 봉암 잘피밭 어류의 월별 종조성 변화 (Species Composition of Fish Assemblage in Eelgrass Bed of Bongam on Hansando Island, Korea)

  • 한동훈;이대희;박준수;김준섭;이용득;박종율;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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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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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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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경남 통영시 한산면 추봉리 봉암에 위치한 잘피밭의 어류의 월별 종조성과 양적 변동을 분석하였다. 자료는 2009년 8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매월 예인망을 이용하여 수집하였다. 총 30종, 3,237개체, 6,850.1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우점한 종들은 살망둑, 그물코쥐치, 복섬, 점망둑, 일곱동갈망둑, 실고기로 전체 개체수의 86.7%를 나타내었다. 잘피의 평균 엽장은 8월에 $772.7{\pm}136.0mm$, 건중량 81.6 g, 11월 평균 엽장은 $698.1{\pm}146.4mm$, 건중량 57.2 g, 2월 평균 엽장은 $499.2{\pm}96.4mm$, 건중량 15.41 g, 5월의 평균 엽장은 $642.5{\pm}208.3mm$, 건중량 61.90 g이었다. 봉암 잘피밭 어류 군집은 9월부터 12월까지 종수와 개체수가 감소하다가 그 이후부터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계절변화에 따른 수온 변화가 잘피밭의 어류 종조성에 주요한 영향을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