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uidelines for Public Library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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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병원도서관에서의 환자이용자를 위한 건강정보서비스 사례연구 (A Case Study of Health Information Service for Patient Users in Overseas Hospital Libraries)

  • 이혜영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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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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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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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외 병원도서관 환자대상 건강정보서비스 사례조사를 통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총 89개의 국외 병원도서관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여기에는 종합병원, 전문병원, 여성병원, 어린이병원, 재향군인병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89개 병원도서관에서 일반적이면서 공통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건강정보서비스를 조사하였으며 다음으로 차별화된 건강정보서비스를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첫째, 국외에서는 병원도서관의 설치와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이 일반화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서, 건강정보전문가, 의학전문사서, 사회복지사, 임상사서, 건강교육전문가, 자원봉사자 등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하고 있다. 셋째, 인쇄자료뿐 만 아니라 전자자료, 웹사이트, 팸플릿, 브로우셔 등의 다양한 정보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언어로도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넷째, 건강(정보활용)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에 있어 병원, 지역공공도서관, 지역공동체 등과의 연계를 통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를 통한 국내 병원도서관을 위한 시사점으로는 첫째, 병원도서관 설치 및 건강정보서비스 제공에 대한 인식의 전환, 둘째,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협회의 지원과 계속교육의 필요성, 셋째, 병원도서관에서의 건강정보서비스 의무화 및 다양화를 위한 관련 기관과의 연계 등이 필요하다.

국내 공공도서관 온라인 북큐레이션 서비스의 내용분석 (Content Analysis of Online Book Curation Services in Korean Public Libraries)

  • 이수상;이태석;주소현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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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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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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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국내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온라인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해당 서비스에서 추천된 도서를 내용분석하여 그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분석대상은 23개 공공도서관에서 수집한 35가지 온라인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11,447권의 추천도서 목록이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부 도서관들만 추천주제를 제시하고 있었고, 추천대상은 특정한 대상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도서의 추천주기는 월별이 가장 많았다. 대체로 추천되는 도서는 서로 중복되지 않지만, 2019~2021년에 발행된 '문학'(소설)에서는 중복이 있었다. 추천도서는 일부 발행처에서 출판한 도서의 비중이 높았으며, 2019~2021년에 발행된 도서들이 가장 많았다. KDC 6판 기준으로 분석한 주제분야는 '문학'이 가장 많았다. ISBN 부가기호 기준으로 분석한 독자대상은 '교양', '아동' 도서 순으로 나타났고, 발행형태는 '단행본'과 '그림책, 만화'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도서관을 위한 온라인 북큐레이션 서비스 지침을 개발하고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서관들이 공유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도서관 역할 정립을 위한 우리나라 도서관 정책 및 성과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Analysis of Korea's Library Policy and Performance to Establish Libraries' Role in Discovering Individuals' Potential)

  • 노영희;곽우정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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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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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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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도서관의 개인의 가능성 발견과 관련하여 현재 「제3차 도서관종합발전계획」에 발표된 정책을 살펴보고, 해당 정책을 기반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시·도 도서관에서 추진한 과제 현황을 분석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 코로나19로 인문·문화 프로그램 등 비대면 서비스 진행 도모, 도서관 휴관 따른 대면행사 축소로 실적이 저조하여 코로나19 대응 비상관리 및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지원체계 구축과 소외 지역 및 소외 계층의 독서문화 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장기적 양질의 비대면 프로그램 발굴과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위한 인프라 지원, 가이드라인 개발이 필요한 실정임을 파악하였다. 둘째, 소통·토론형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좌 전환 운영이 빠르게 전환될 필요성을 감지했다. 셋째, 이용자 정보접근 편의확대 개선과 국내·외 협의회 간 세미나 운영, 자료 원스톱 공유 시스템 활성화 및 자료의 디지털화 추진,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하는 도서관 인프라 확충, 홍보 활성화 등 대외협력 강화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광역자치단체 정부간행물의 관리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Management and Improvement of the Government Publication by the Metropolitan Government)

  • 김영;허준석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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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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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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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공공기관의 정부간행물은 그 기관의 목적이나 업무수행의 내용을 기관 내부나 일반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발간하는 자료이다. 법과 제도의 틀에서 정부간행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게 되었지만 기록관리 현장에서는 여전히 정부간행물의 특성과 가치를 고려한 업무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6대 광역자치단체의 기록관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정부간행물 관리제도에 대해서 살펴보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정부간행물 납본제도를 일관성 있게 정비하여야 한다. 정부간행물의 납본에 있어 납본 방법과 납본 자료가 법마다 다르게 제시하고 있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간략한 정보 및 원문 정보를 제공해야한다. 둘째, 기록관 환경에 맞는 행정적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 정부간행물 지침에서 제시하는 발간등록 및 납본 제도는 국가기록원의 중심제도이므로 기관 기록관에서는 효율적인 제도가 되지 못하고 있다. 셋째, 정부간행물이 가지는 가치를 인식하여 장기적으로 보관하고 관리될 수 있도록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정부간행물 정리를 위해서는 현실성 있는 분류 방법과 통합 관리되는 프로그램 제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자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 넷째, 정부간행물 통합관리시스템의 구축이다. 국가기록원을 비롯하여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에서는 정보의 요약본과 원문 정보를 동시 구축하여 체계적,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