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신재효의 개작본 <박타령>에 담긴 재화의 문제를, 인물들의 재화 관련 행위를 통해 살펴 본 후, 그것을 근거로 하여 신재효의 재화관과 현실 인식 문제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하였다. 그 결과 <박타령>에서는, 놀부에게는 곡물 중심의 축적 재화를 지닌 기존 텍스트에서의 부농 형상에다, 화폐 경제에 민감한 자로서 돈의 운용 증식에 능숙한 부민의 형상이 부가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흥부에게는 최소한의 생존 재화도 없이 자신의 농토로부터도 유리된 빈농의 형상에다, 놀부류 인물이 주도하는 화폐경제에 적응하지 못하여 소외감을 느끼는 빈민의 형상이 더 부가되었다. 이러한 개작은 신재효 나름대로의 재화관의 소산일 수 있었다. <박타령>의 세부 서술을 통해 볼 때, 그는, 지나친 집착을 해서는 곤란하지만, 재화와 돈에 대한 관심은, 기본적으로는 인간 삶에 있어 긍정되어야 할 것이라 보았음을 알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빈민 문제에 있어서는, 하층민의 경제적 노력과 부민들의 배려가 필요하리라 보았다. 하지만 그는 당시 격변해가는 세태 하에 향촌 사회 중인 부호가로서의 위기감과 그로 인한 자기 방어 의식도 텍스트 속에 담아낼 수밖에 없었다. 요컨대 <박타령>은 신재효자신의 재화관을 준거로 하여 기존 <흥보가(전)>의 빈부 문제를 실상에 더 부합하게 그려내면서 당대 현실에 대한 그 나름대로의 진단도 담아낸 기획성의 텍스트였다.
'검구슬'은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에서 2011년도에 육성한 검정색 종피의 팥 품종으로 1998년에 '칠보팥'을 모본으로 하고 SA8412-3-1-4-3-3-2-3을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으로 선발한 계통으로 계통명은 '밀양 10호'이다. '검구슬'은 중간신육형으로 잎은 원형으로 크고 줄기는 녹색이며 협은 황갈색이다. '검구슬'의 성숙기는 9월 28일로 '충주팥'에 비해 2일 빠르고 개화기는 1일 빠르다. 경장은 56 cm로서 '충주팥'보다 짧고 개체당 협당립수는 비슷하다. 100립중은 12.2 g으로 충주팥보다 작은 중대립종이며, ha당 평균수량은 2.01 MT/ha으로 충주팥과 비슷하였다. 검구슬은 내도복성이 충주팥에 비해 매우 강하며 내병성은 비슷하고 수확종자의 항산화 성분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고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로서 지역의 경쟁우위를 결정하는 요인, 원천 및 효과에 대해 분석하였다. 포터의 국가경쟁력 모델을 원용한 3중 다이아몬드 모델에 의거 제주관광산업을 사례연구하였다. 분석 결과 제주관광산업은 뛰어난 자연경관, 도외 관광전문인력, 공항과 항구 등의 사회간접자본, 대규모 외래관광객, 쇼핑센터와 카지노 등의 관련산업의 성장, 올레길 조성과 중국정부의 해외여행자유화 조치 등의 우연한 사건 등의 경쟁우위 요인들을 기반으로 2013년부터 1천만 관광객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들 경쟁우위 요인들은 도내, 국내 및 해외지역에서 유래하는 경영자원에 그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들 자원을 확보 및 활용하는 제주관광업체들의 경영역량이 지역 경쟁우위 제고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제주관광산업은 지난 5년 동안 경쟁우위가 향상되고 있으나 지역경제와의 유기적 관계 부족으로 인해 그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어 도민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본고는 산업연구를 바탕으로 국가단위의 경쟁우위를 분석한 기존 연구와 달리 지역단위의 경쟁우위 요인과 함께 이들 요인들이 지역, 국내 및 해외 등 어디에서 유래하는가를 분석한 다음 경쟁우위 요인의 특성과 원천이 지역경제에 주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포터의 국가경쟁우위 분석 틀을 지역경쟁우위 분석 틀로 확장하고 이를 사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또한 매력도를 바탕으로 관광목적지의 경쟁력을 주로 연구한 기존 연구와 달리 다양한 경쟁우위 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역의 경쟁우위를 연구하였다.
영화 <버닝>(이창동, 2018)은 정교한 서사를 섬세한 영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서 근래 가장 주목받은 한국영화 중 한 편이다. 이 영화는 서로 다른 유형의 인물들이 등장하고 단편적으로 제시되는 객관적 사실과 주관적 욕망이 뒤얽히는 다성성의 텍스트여서 다양한 해석의 여지가 있는 텍스트이다. 이 글은 이 영화가 현대 한국 청년의 현실이라는 특정한 사회역사적 조건을 넘어서는 보편적이면서도 중대한 윤리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버닝>을 주인공 종수를 중심으로 하는 윤리적 담론으로 읽으려 한다. 종수가 처하는 상황과 이에 대한 그의 반응을 무엇보다도 종수의 윤리적 각성과 도약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종수는 현재를 사는 대한민국 비정규직 젊은 남성이라고 요약될 수 있는 자신의 사회적 위치에서 해미와 벤을 만나고 관계 맺으며 세상의 미스터리를 접하고 이를 파악하고자 한다. 영화가 촘촘히 보여주는 그의 궤적은 문예창작학과 출신 흙수저 청년의 혼란과 좌절이라는 사회역사적인 차원과 가족해체의 현실과 연인의 갑작스런 실종이라는 개인 심리적 차원이 필연적으로 교차한다. <버닝>은 종수가 비우호적인 조건, 즉 프레카리아트 청년의 처지, 현실 인식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직면하고 미스터리를 탐구하면서 '함께 삶'을 지향하는 윤리적 주체로 우뚝 서는 과정을 그린 감동적인 스토리로 읽힌다. 이 과정은 종수의 고통스런 성장담으로서 무기력했던 비정규직 배달노동자였던 종수가 '작가'가 되는 과정이기도 하다. <버닝>은 자신에게 비우호적인 현실 속에서 혼란스러워 하고 무기력했던 청년이 타자들과의 만남을 겪은 뒤 나름대로 타자들과 세상을 파악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실천하는 윤리적 주체로 일어서는 과정을 그리며, 윤리적 사유를 자극하는 텍스트이다.
향끽미종인 소향을 공시하여 묘상면적과 이식노동력을 절감하는 육묘방법과 적정재식밀도를 구명하기 위하여 가식의 여부, 육묘용비닐포트의 크기$(3.5cm{\times}3.5cm, 4cm{\times}4cm and 5cm{\times}5cm)$ 및 혈당주수(1, 3, 5, 7, 9주)를 달리하여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혈당건물중 및 L. A. I는 혈당주수가 많을수록 증가하였으나 1엽중, 1엽면적, 단위엽면적중, 액아발생량 및 엽면조도는 감소하였고 포트의 크기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2. 생존율은 가식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3.5cm 포트가 컸으나 5cm포트에 혈당 7주까지는 재배상의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3. 니코틴은 혈당주수가 많을수록 감소하였으나 포트의 크기에 따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4. 수량, kg당 가격 및 10a당 대금은 가식여부 및 포트의 크기에 따라 통계적인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으나 혈당주수가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5. 완화성 및 팽숭성은 혈당주수가 많을수록 좋아졌고, 연소성도 혈당 5주 이상이 혈당 1-3주보다 좋았다. 6. 향끽미종잎담배인 소향의 재부는 가식을 성략하여 $5cm{\times}5cm$ 포트에 혈당 6주를 육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벼 무논골뿌림재배시 도복방지를 위한 물관리방법을 구명하고자 동진벼를 5월11일에 골깊이를 4cm로 하여 파종하고 중간 락수 회수를 달리하여 도복형질 및 생육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상시담수에 비하여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절간장이 짧았으며 N$_3$, N$_4$의 간태는 락수회수가 적을수록 굵었으나 간벽은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두꺼웠으며 건물중은 1~2회 락수에서 상시담수나 3회락수에 비하여 무거웠다. 2.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간장이 작고 생체중이 가벼웠으나 좌절중은 무거워서 도복 지수가 적었으며 도복은 상시담수에서 심하게 발생하였고 1회 락수에서는 약간 발생하였으며 2회와 3회락수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3. 출수기의 토양경도는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컸으며 뿌리량은 1~2회 락수에서 많고 뿌리의 심층분포비율은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높았다. 4. 수량은 1~2회 락수에서 상시담수와 3회 락수에 비하여 많았고 락수회수가 많을수록 미질이 양호하였다. 5. 따라서 벼 무논골뿌림 재배시는 파종후 30일과 파종후 50일에 실금갈 경도로 락수하는 것이 도복방지 및 수량증대를 위한 적절한 물관리방법으로 생각된다.
화청벼 에서 유기된 초거대배 돌연변리계통을 육성하고 그의 미립 외형특성, 단백질함량 및 아미노산 조성, 지질함량 및 지방산 조성, 비타민 함량등의 영양특성 및 작물학적 특성을 원품종과 대비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초거대배 변리계통의 현미 외형크기는 원품종과 차이가 없었으나, 1000립중은 원품종의 74.5%이었고, 1립당 배의 크기는 건물중으로 322%이었다. 2. 현미의 단백질함량은 8.99%로 화청벼의 7.39%에 비해 높았고, 저장단백질의 조성은 차이가 없었다. 아미노산조성에서는 현미 전체로 볼 때 lysine 함량이 월등히 증대되었고, methionine, serine, ,tyrosine 함량이 다소 감소되었다. 3. 현미의 지질함량은 5.7%로 원품종의 3.8%에 비해 1.5배 증가하였다. 지방산 중 팔미틴 산 함량은 증가하였고, 리놀산 함량은 감소하였다. 4. 배의 비타민 $B_1,B_2$, niacin함량에서 초거대배미와 원품종과는 차이가 없었으며, ${\alpha}$-tocopherol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현미 전체로 보면$B_1,B_2$, ${\alpha}$-tocopherol 함량이 월등히 증가하였다. 5. 초거대배미는 고영양미로서의 이용가치가 클것으로 판단되었다. 6. 초거대배 변이계통(M4)들의 정조수량은 원품종인 화청벼(556kg/10a)에 비해 69.2~78.8% 정도이었다. 생육형질의 변이계수로 보아 대부분 계통들이 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학교 밖 과학교육 활동 중 하나인 과학전람회의 교육수요자로서 교사의 인식과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과학전람회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개방형 질문지를 활용하여 그들의 의견을 심층 조사하였다. 총 7문항에 대해 평균 3,600자 이상을 서면 답변하였으며, 이에 대한 질적 분석을 통해 과학전람회 참여로 인한 학생과 교사의 성장, 대회 참여의 어려운 점, 활성화를 위한 교사의 목소리를 알아볼 수 있었다. 교사들은 과학전람회 참여가 개방형 탐구과정을 경험하고 이로 인해 학생의 과학 관련 지식 및 태도의 향상, 이공계 분야 진로 진학으로의 연계가 활발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였다. 다만 대회 참가 학생들은 학교생활기록부에 탐구내용을 기록할 수 없고, 지도교사들은 참신한 주제 발굴에 대한 강박과 탐구과정 지도에서 오는 부담, 전공지식에 대한 전문성 한계를 지적해 과학전람회 참여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과학전람회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도교사와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한 17개 시·도 교육청 수준의 지원 방안, 국립중앙과학관의 홍보 방법 및 심사 방식 개선,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의 개선을 요구하였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과학전람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대규모 뮤지컬 작품에서 필요로 하는 물리적 공간성과 극장 시설의 제약 없이 소극장에서 이동형 무대장치를 적용하여 공간성 창출 가능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뮤지컬 시장에서는 대규모 뮤지컬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이동형 무대장치를 기획하고 설계하여 대규모 뮤지컬 작품의 실습을 통해 소극장에서의 대규모 뮤지컬 작품을 공연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뮤지컬 시장의 작품 분포를 분석하고, 대학 뮤지컬 교육에서 대규모 뮤지컬 작품 진출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간성 창출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동형 무대장치는 고대 연극의 무대장치인 페리아크토이의 원리를 중심으로 옥외광고에 활용되는 페리아크토이의 정보전달의 특성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이동형 기둥, 뮤지컬 <빨래>의 이동형 무대장치의 특성을 바탕으로 4면으로 구성된 기둥 형태의 이동형 무대장치로 제작되었으며, 이를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적용하여 공간형성과 인물의 내면 상태, 극의 분위기 형성을 위한 적용 가능성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 뮤지컬 교육에서 대규모 뮤지컬 작품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뮤지컬 산업과 교육의 발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동형 무대장치의 활용을 통해 소극장에서의 대규모 뮤지컬 작품을 공연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5령기에 있어서 인공사료 중 탄수화물 함량과 단백질 함양의 다소가 누에의 실용형질 및 소화액 Amyl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탄수화물 급원으로서 서당과 단백질 급원으로서 대두박 의 수준을 달리한 9종의 입공사료로 사육하여 조사할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료 중 탄수화물 함량과 단백질 함량의 다소는 유충의 증체량 몇 견질에 미치는 영향이 클뿐만 아니라 사료효율에도 영향을 주므로 적량의 대두박 및 서당의 첨가가 필요하다. (2) 유충의 식하양은 증체량이 많은 유충에서 많았다. (3) 사료 중 단백질 함량이 많을수록 유충의 소화량이 많고 소화율이 높았다. 그러나 탄수화물 함량의 다소와 유충의 소화량 및 소화율과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4) 유충의 소화액 Amylase 활성과 사료 중 단백질 및 탄수화물 함량과는 일정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나 잠체내의 탄수화물 농도를 높일 수 있는 사요에서는 활성이 강하였다. (5) 사료 중 단백질 함량의 다소와 잠분 중 조단백질 함량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가용무질소물 함량과는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한편 사료 중 탄수화물 함량이 많으면 않을수록 잠분 중 가용질소물 함량은 많아지나 친단백질 함량은 오히려 적어졌다. (6) 인공사료육잠은 상엽육잠보다 Amylase 활성이 강하여도 유충증체량이 적고 견질이 불량하여 경제적 가치가 적었다. (7) 상엽분말이 44% 함유된 5영기 인공사료에 있어서 서당의 최적 함양은 0g이고 대두박의 최적 함량은 40g이었다. (8) 인공사료에 었어서 Amylase 활성을 강하게 할 수 있으나 실용형질이 불량하여 경제적 가치가 없는 것으로 보아 Amylase 활성을 강하게 하는 인공사료의 개발만으로는 산업적인 육잠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량하나, 빠를수록 급격하게 불량하다. 2) 우리나라의 잠기별 잠작은 춘(1~4기), 추(7~10기), 만추(11기), 하(5기) 초추(6기)잠 순으로 불량하였다. 3) 잠작과 영역접배를 고려한 다회 보통육은 1, 3, 8, 10기 등 4회육이 적합하고 조상 4회육은 10기 대신에 11기 대치로 무난하다. 2. 양잠농가의 추잠작 불안정 요인시험 1) 양잠농가의 수견량을 지배한 치명적인 요인은 잠실 잠구의 소독불충분에 의한 병원축적이며 2) 이차적 요인은 사육온습도 관리불량, 배게치기, 적숙엽 선정기술 불량 및 결상총과소 등이며 잠작과 경영구 요소는 관련이 없는것 같다. 3) 견층비율에는 뽕의 엽질이 가장 크게 영향되고, 다음으로 통원누적으로 인한 누에의 건강도에 영향한 것 같다. 3. 육잠기술 지도효과 1) 지도농가의 상자당 수견량 춘잠기 32.3kg, 추잠기 25.8kg으로서 대조 농가보다 각각 20%, 35%가 증수되어 연평균 29.0kg으로서 26%의 증수를 실증하였다. 2) 지도농가의 3등견 이상의 고치는 춘잠기 77.1%, 추잠기 83.7%로서 대조농가보다 각각 14.3%, 11.3%가 많았다. 3) 지도농가의 지도후년도의 상자당 수견중은 춘잠기 31.2kg, 추잠기 26.9kg, 연평균 28.9kg으로서 대조농가보다 각각 3%. 16%, 8%가 증수되였으므로 이는 기술지도의 잔류효과로 인정하였다. 4) 기술수준에 따른 잔류효과는 기술수준 상위농가는 0% 하위농가는 19%이었다. 4. 상엽질의 계절적 변화추이 1) 장잠기 상엽을 주재로 한 인공사료육의 결과는 춘> 만추≒하>추≒> 초추의 순으로 우수했다. 2) 치잠기 상엽을 주재로한 인공사료육의 결과는 춘, 만추, 추, 하, 초추 순위의 경향을 보였으나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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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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