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wth S Cu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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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BT와 한국 ICT 산업 연구를 통한 한국 바이오산업 장기전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orecasting the long-run path of the Korean bioindustry based on the experiences of the U.S. BT and the Korean ICT industries)

  • 문선웅;김민성;전용일
    • 국제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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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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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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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기술예측분야에서 자주 사용되는 성장곡선모형을 통해 BT산업 세부산업별 성장추세를 2030년까지 전망하고, 미국의 BT산업 및 한국의 ICT산업의 성장추세와 접목하여 비교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 한국의 BT산업 전체 명목생산액은 2007년 3조 7천억원에서 2016년 7조 3천억원, 2020년 8조 7천억원, 2030년 10조 8천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2) BT 세부산업별로는 생물의약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체 BT산업 대비 비중이 2007년 45.4%에서 2016년 55.3%, 2020년 60.8%, 2030년 70%대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3) 예측전망에 기초하여 향후 한국 BT산업발전이 수출지향적인 생물의약분야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판단된다. 4) 한국 BT산업 대비 미국의 BT산업규모는 2007년 15배에서 2030년 21배로 확대되나, 생물의약부문에 한정시킬 경우 2007년 33배에서 2030년 26배로 그 격차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5) 한국 ICT산업은 대체로 성숙기에 접어들었음이 확인되었고, 미국 BT산업과 한국 생물의약산업에 비해 성장률 측면에서 대략 5년~10년 정도 앞서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바이오신약 등 생물의약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원과 수출지향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삼림이수기능(森林理水機能)의 정량적(定量的) 평가방법(平價方法)에 관한 연구(硏究)(II) - 조도계수(粗度係數)의 응용(應用)을 중심(中心)으로 - (A Study on a Quantitative Method in Estimating Forest Effects for Streamflow Regulation (II) - Mainly Dealing with Application of Coefficient for Slope Roughness -)

  • 이헌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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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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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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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산지유역은 대부분이 수원대(水源帶)이고 수자원상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수자원의 확보와 홍수재해의 경감을 위해 삼림의 유량조절기능과 우수유출(雨水流出)에 미치는 삼림의 영향을 정량적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은 유출해석모델로 Kinematic wave법을 채용했다. 그리고 모델의 조변수(助變數)(parameter)로서 사면조도계수(斜面組度係數)를 동정(calibration)에 의해 추정해서 그 값으로 삼림의 이수기능(理水機能)을 평가할 수가 있었다. 본 논문에 사용한 수문자료(水文資料)는 동경대학(東京大學) 애지(愛知)연습림의 두 시험유역에서 관측한 자료이다. 삼림이 수기능의 평가방법으로서 제안한 조도계수의 추정방법과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도계수($N_s$)는 산복사면의 표면유(表面流)의 유수저항(流水抵抗)을 나타낸다. 즉 삼림의 성장과 함께 $A_o$층(層)의 발달에 의해 우수(雨水)의 유하(流下)가 방해를 받는다. 2. Kinematic wave법(法)에 의한 모델실험에 의하여 하도(河道)의 직접유출량(直接流出量)을 계산할 때 조변수로서 사면 조도계수의 값을 추정할 수가 있었다. 3. 혈궁유역(穴宮流域)에서의 조도계수는 지수함수적으로 일정치에 점근(漸近)하면서 증대하는 곡선상에 있고, 치산 조림의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1940년대 전후의 급격한 증대가 특징적이다. 한편 백판유역(白坂流域)에서는 직선적으로 미증(微增)경향이 있는 것으로 지표의 상태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던 것이 추찰(推擦)된다. 4. 조도계수값의 증대는 직접유출량의 감소 및 기저유츨량(基底流出量)의 증대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었다. 임상(林相)의 양호화(良好化)와 함께 한 강우에 대한 직접유출량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고, 기저유출량의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인정되었다. 그러나 한 강우에 대한 유출량의 절대량은 경년적(經年的)으로 감소해 가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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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업화과정(韓國工業化過程)에서의 광물자원(鑛物資源)의 수급구조변화(需給構造變化)와 경제성장(經濟成長)에 있어서의 역할(役割) (The Changing Patterns of Demand-Supply and Role of Mineral Resources in Economic Growth during Industrializ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 윤석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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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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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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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A total of 12 mineral commodities significant in domestic output, economy and/or strategy of the Republic of Korea are chosen to examine the structural changes in production and demand-supply of these minerals during the last two decades of her industrialization. These include iron and manganese ores as the raw materials for iron and steel making, copper, zinc and tungsten ores among other non-ferrous metallic minerals, limestone (cement), kaolin, talc, pyrophyllite and graphite among other non-metallic minerals, and anthracite coal as the only domestic source of fossil energy. These are reviewed historically in time-series based on the statistical data which are tabulated and graphed in terms of domestic output, export, import, apparent demand-supply, its increasing rate, and self-sufficiency rate of each commodity. The increasing rates of demand-supply (IRDS) of some more important commodities are compared with those of Gross Domestic Production (GDP) and Economic Growth Rate (EGR) to evaluate how the IRDS contributed to the GDP and EGR. The major results revealed are as follows: Among the 12 commodities, the domestic output of 8 commodities appeared to have grown with steady upward trends: they are ores of lead, zinc and tungsten, limestone (cement), kaolin, talc, pyrophyllite and anthracite coal. Two commodities, ores of iron and copper, continued with unchanging or slightly declining trends and varied fluctuations, in spite of their cardinal importance to the heavy industry and strategy of Korea. The remaining two, graphite and manganese ore, have gradualy declined in domestic output in which the former has still enough resource potential but the latter has not and virtually ceased its domestic output. Trade patterns for mineral commodities in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the last two decades have changed greatly, being marked by a shift from mineral-exporting to mineral importing, mainly because of increasing consumption of mineral raw materials for industrialization rather than beceuse of decreasing output of domestic mineral commodities in quantity. In terms of trade patterns, the 12 commodities concerned in this study can be classified into the following four groups. The 1st group - ores of lead and tungsten have only been exported without imports. The 2nd group - amorphous graphite, and pyrophyllite have mainly been exported but partly been imported. The 3rd group - kaolin, talc and crystalline graphite have equally been exported and imported, but quantity of imports have rapidly been increased with time. The 4th group - ores of iron, manganese and zinc have shifted from exports to imports during the industrialization, particularly owing to the initiation of iron and steel making by the Pohang Iron and Steel Company in the middle 1970' s and the new establishment of the Onsan Zinc Refinery in the late 1970' s. All of the 12 commodities under considerations were far above 100% in self-sufficiency rate before or in the early 1960' s. Recently, however, most of them have been declined to below 100% except for those of limestone (cement) and pyrophyllite. It is particularly serious to identify that the self-sufficiency rates of the three important metallic minerals, iron, copper and manganese ores in 1982 appeared to be 5.1%, 0.5%, and 0.01%, respectively. The average self-sufficiency rate of the total domestic minerals produced in 1982 was 14.4% (in value) for that year. Mining industry appeared to be extremely high in its intermediate demand rate whereas its intermediate input rate to be quite low indicating that mineral raw materials have been exerted strong forward linkage effects upon the other industries rather than backward linkage effects. In comparing the curves of increasing rates of demand-supply of several major minerals - iron ore, manganese ore, copper ore, limestone (cement), kaolin, and anthracite coal - with those of Gross Domestic Production and Economic Growth Rate drawn on every graph, it is clearly shown that the curves of increasing rates of demand-supply comprise around 6 to 7 periods of cycles which roughly harmonious with those of the curves of GDP and EGR, except for the curve of anthracite coal of which the configuration seems to have resulted from the (artificial) government's mineral policy rather than from economic free market mechanism. The harmonic feature of these curves well suggests that the increasing rates of demand-supply of major minerals have been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GDP and EGR. In addition, the wider amplitudes of the iron, manganese and copper curves than those of the limestone (cement) and kaolin curves indicate that the contribution of the former, metallic commodities, has been greater than that of the latter, non-metallic commod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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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X 기법을 이용한 한국 강우자료의 지역빈도해석에 관한 연구 (Regional Frequency Analysis of South Korean Rainfall Data Using FORGEX Method)

  • 김정원;남우성;신주영;허준행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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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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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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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지역빈도해석 기법 중 하나인 FORGEX 기법을 이용하여 확률강우량을 추정하였다. 기존의 원형 네트워크와 1:1.5, 1:2의 비율을 갖는 타원형 네트워크가 한국의 강우자료에 적합한 방법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3 가지 경우를 비교 분석하였다. 이 분석을 위해서 남한지역의 376개 지점의 연최대강우자료를 추출하고, 이 자료들을 연최대자료의 중간값으로 표준화하였다. 네트워크는 분석 대상 지점을 중심으로 형성되며, pooled points와 netmax 자료를 각 네트워크에서 매년 추출한다. 그리고 성장곡선(growth curve)을 유도하고 주어진 재현기간에 따른 확률강우량을 추정한다. 지점빈도해석과 지역빈도해석의 대표적인 기법인 홍수지수법(index flood method), FORGEX 기법이 적용되었고, 이를 통해 얻은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36개 지점에 원형과 타원형 네트워크를 이용한 FORGEX 기법을 적용하였고, 그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대상지점의 지점빈도해석으로 구한 확률강우량과 지역빈도해석으로 구한 확률강우량의 차이가 적을 때 원형과 타원형 네트워크의 추정된 확률강우량의 차이도 적었다. 그러나 지점빈도해석의 결과와 홍수지수법 결과의 차이가 클 때 원형과 타원형 네트워크로 추정된 확률강우량의 차이도 컸다. 타원형 네트워크가 더 많은 지점을 포함할 때, 타원으로부터 추정된 확률강우량 값은 원으로 구해진 값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그리고 타원의 비율이 1:2일 때가 1:1.5보다 홍수지수법으로 구한 확률강우량 값에 가까웠다. 그러므로 1:2 비율의 타원을 적용한 FORGEX 기법이 한국의 지역빈도해석에 적합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청피 추출물이 식중독 유발 미생물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 (Antimicrobial Effect of Citrus unshiu Markovich Extracts on Food-Borne Pathogens)

  • 배지현;박효은;배희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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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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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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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이 우수한 천연 항균성 물질을 검색하기 위해 예로부터 민간과 한방에서 널리 이용되어 온 청피를 각종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식중독 유발세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해 보았다. 청피를 petroleum ether, chloroform, ethly acetate, methanol를 이용하여 실온에서 각각 용매별로 계통 분획하고, 열수추출물을 얻은 후, 9종의 식중독 유발세균 (Staphylococcus-aureus, Bacillus cereus, Salmonella enteritidis, Shigella flexneri, Ercherichia coli. Salmonella typhimurium, Shigella dysenteriae, Pseudomonas aruginoia, Shigella sonnei) 에 대하여 항균효과를 조사하였다. 청피 추출물의 농도별 항균 활성 검색에서는 청피의 ethyl acetate 추출물이 가장 큰 항균 효과를 보였으며 Staphylococcus auren와 Pseudomonas aeruginosa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균주였다. 청피의 ethyl acetate 추출물과 백화사설초의 methanol 추출물을 혼합하여 항균력을 측정해 본 결과 두 추출물을 섞어 첨가했을 경우가 단독으로 사용했을 시 보다 상승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청피의 ethyl acetate 추출물이 식중독 유발세균의 성장에 미치는 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Bacillus cereus 및 Shigella sonnei의 배양액에 청피의 ethyl acetate 추출물온 각각 5,000 ppm 농도로 첨가했을 시, Bacillus cereus의 생육이 24시간 이상까지 억제됨을 관찰할 수 있었고, Shigella sonnei의 생육도 12시간까지 지연시킬 수 있었다.

참붕어(Pseudorasbora parva)에서 분리한 Echinochasmus japonicus 피낭유충 및 마우스 실험감염 (Metarercariae of Echinochusmus japonicus Encysted in a Fresh Water Fibh, Pseudorasboru purva, and Their Development in Experimental Mice)

  • 제종일;홍성종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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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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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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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우리나라 참붕어의 아가미에서 검출되는 Echinochasmus속 피낭유충을 마우스에서 실험감염 시킨 후 성충을 얻어 종을 동안하고 마우스내에서의 간단한 발육상황을 관찰하였다. 1. 참붕어에서 수집한 Echinochasmus속 피낭유충은 타원형으로 $0.073~0.078{\times}0.054~0.065{\;}mm$의 크기이었고 탈낭시킨 표본에서 두관(head crown) 및 두극(collar spine)이 뚜렷하며 두극은 좌우 12개씩 총 24개가 구흡반 주위를 일열로 둘러싸고 있었으나 구흡반배측에서 연결이 끊어져 있었다. 2. 마우스로부터의 충체회수율은 감염 1일부터 21일까지 평균 19.5%이었고 감염기간 경과에 따른 감소는 관찰되지 않았다. 충체는 주로 마우스의 소양하부에서 회수되었다. 3. 마우스 체내에서 충체는 5일후면 모든 생식기관이 성숙되었고 충체 길이는 7일에 최대에 달한 후 21일까지 큰 변화가 없었다. 생식기관의 감염 7일까지 성장은 비생생기관과는 달리 {$\ulcorner}S자{\Ircorner}$형 곡선을 보였다. 감염 5~6일 후 마우스의 대변에서 크기 평균 $0.0865{\times}0.0608mm$인 충란이 검출되었고 감염 5일에 회수된 충체 자궁에서 1~2개의 충란이 발견되었다. 4. 감염 7일째의 성충을 관찰한 바 충체외형은 란원형으로 크기 $0.54~0.69{\times}0.29~0.34{\;}mm$이었고 잘 발달된 두관과 좌우 12개씩 총 24개의 두극을 가지고 있므려, 란황선이 복흡반 부위에서 충체 후단까지 분포하는 점 등으로 Echinochasmus japonicus Tanabe, 1926으로 동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참붕어가 우리나라에서 E. japonicus 중간숙주 중 하나임이 확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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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nclorac의 작용성(作用性)에 대한 연구(硏究) (Physiological and Anatomical Studies of Quinclorac Action)

  • 홍석영;이인중;김길웅;신동현;이정로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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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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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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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Quinclorac에 대한 벼와 피의 반응차(反應差)를 밝히기 위하여 벼 89품종과 피 30종들의 반응(反應), 단백질(蛋白質) 패턴에 미치는 영향, 약해(藥害) 발현부위(發現部位)의 해부학적(解剖學的) 관찰, 및 quinclorac을 흡수(吸收)한 벼와 피의 누출(漏出)이 토마토 생육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여 얻어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Quinclorac에 대한 피 종류간의 반응(反應)을 조사한 결과 Echinochloa crus-galli var. crus-galli가 E. crus-galli var. praticola나 E. oryzicola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성(耐性) 반응(反應)을 보였다. E. crus-galli var. crus-galli 종내에서도 지방 수집종에 따라서 반응이 다르며 30g ai/ha 처리구에서 진주피가 무처리에 대한 신초길이가 90.5%, 건물 중이 37.8%인데 반하여, 이리피가 각각 19.1%, 14.4%로 가장 민감한 반응(反應)을 보였다. 한편, 벼는 추천처리약량(推薦處理藥量)과 추천약량(推薦藥量)의 10배량(300g ai/ha), 100배량(3,000g ai/ha) 처리시 나타나는 신초길이의 반응은 정규분포곡선(正規分布曲線)을 보였다. 2. Quinclorac은 같은 종내(種內)의 피간(진주피와 이리피)의 단백질(蛋白質) 패턴(SDS-PAGE) 변화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3. Quinclorac에 민감한 이리피의 약해부위(藥害部位)에서 생체막(生體膜) 와해현상(瓦解現象)이 전자현미경(電子顯微鏡)에 의해 관찰되었다. 4. 추청벼의 quinclorac 누출량(漏出量)이 피 보다 많았고 같은 종내(種內)의 피 간에서는 quinclorac에 내성(耐性)인 진주피에서 감수성(感受性)인 이리피보다 누출량(漏出量)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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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er-Pry 수정모형을 활용한 유망대체기술 예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echnological Forecasting for Promising Alternative Technologies Using Fisher-Pry Modification Model)

  • 홍성일;김병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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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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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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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글로벌시장경쟁에서 국가와 기업은 미래 핵심유망기술에 진입을 시도하고 선점하여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고자 기술예측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유망 신기술로 대체되어 시장을 지배하는데 소요되는 시장대체시간을 예측하고자 특허출원동향에 기반을 둔 성장모형을 제안한다. 유망대체기술 출현을 예측하기 위해 Bhargava가 일반화한 Fisher-Pry 모형은 최초 Fisher-Pry 모형에 비해 예측결과가 비교적 만족스러웠지만, 변수 문제로 대체율 거동을 제대로 예측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3개의 변수를 갖는 지수함수를 3개의 변수를 갖는 2차 방정식으로 수정하였고, 이 수정모형은 대체율 거동에 잘 부합되는 함수 거동을 보여주었다. 광저장장치기술에 대한 대체시간 예측 검증을 위하여 광저장장치의 특허동향분석을 통한 2차 방정식 형태의 Fisher-Pry 수정모형을 적용한 결과 만족스러운 검증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비록 1차 방정식 보다는 결정할 변수가 하나가 늘어 다소 복잡하여 졌으나, 대체율 거동 예측 정확도가 높아졌다. 이는 시장대체시간 예측 분석에 있어 종래 방법론에 비해 소요되는 인적, 시간적, 비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중소기업 및 개인 연구자들도 본 모형을 적용하여 유망대체기술에 대한 시장대체시간을 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간편성과 사용성을 높여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터널 화재시 연기의 전파특성과 구조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수치 해석적 연구 (A numerical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smoke movement and the effects of structure in road tunnel fire)

  • 유지오;오병칠;김효규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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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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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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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도로터널 화재해석에 적용하는 화재성장곡선을 적용하여 도로터널 화재시 열기류의 전파특성과 터널벽면에 미치는 열적특성을 수치 해석적으로 고찰하였다. 최대화재강도는 20, 100 MW로 하였으며, 터널내 풍속은 2.5 m/s로 유지하는 경우와 열부력에 의한 풍속으로 하는 경우에 대해서 터널연장 및 경사도에 따른 연기의 전파특성을 분석하고 열기류가 벽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서 벽체표면온도와 벽체표면 열전달계수를 분석하였다. 터널내 열기류는 풍속을 2.5 m/s로 하는 경우에 벽체의 냉각효과에 의해서 일정거리 이후에는 급격하게 하강하여 하류까지 동일한 양상으로 흐르는 특성을 보이고 있으며, 벽체표면의 최대온도는 화재강도가 100 MW일 경우에 최대 $615^{\circ}C$까지 상승하고 있으며, 표면온도가 $380^{\circ}C$를 초과하는 면적은 아주 작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벽체의 표면열전달계수는 화재강도 및 터널내 풍속에 따라서 변하며 약 $13{\sim}23W/m^{\circ}C$의 범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rmSF의 N-Terminal End Region에 존재하는 $^{60}RR^{61}$의 23S rRNA Methylation에서의 역할 (Functional Role of $^{60}RR^{61}$ in 23S rRNA Methylation, Which is in N-Terminal End Region of ErmSF)

  • 진형종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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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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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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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ErmSF는, 235 rRNA의 A2058에 methylation 시켜서 macrolide-lincosamide-streptogramin B ($MLS_B$)계 항생제의 부착을 저해함으로써 항생제의 활성을 억제하는 내성인자 단백질인 ERM 단백질의 하나로, 다른 ERM 단백질과는 달리 긴 N-terminal end region을 가지고 있고 이 부위의 25%를 arginine이 차지하고 있다. 특히 $^{58}RARR^{61}$ 부위에 arginine이 모여 있어서 여기에 존재하는 R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해 1-57, 1-59 그리고 1-60과 1-61이 제거된 결손 변이 단백질을 대장균에 발현하고 그 활성을 성장곡선을 작성하여 알아보았다. 그 결과 R60과 R6l이 활성에 중요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1-59의 아미노산이 결손 된 유전자를 사용하여 R60A, R61A와RR60, 61AA의 위치선정 치환 변이 단배질의 세포내 활성을 측정하여 본 결과 R60의 역할이 R6l보다 큰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이들의 활성에서의 역할은 상호보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 아미노산들이 2차 구조인 $\alpha$-helix의 일부일 것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