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wth Rate of Disturb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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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호르몬분비 뇌하수체 선종 80예의 수술성적 및 예후 인자의 분석 (Surgical Results of 80 Patients with Growth Hormone-Producing Pituitary Adenomas : Analysis of Outcome and Prognostic Factors)

  • 김정은;정희원;곽호신;백선하;김동규;최길수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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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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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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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Objectives : The surgical results of 80 patients with growth hormone(GH)-producing pituitary adenoma were analyzed retrospectively to evaluate the clinical manifestations and to determine which preoperative factors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surgical outcome. Patients and Methods : The patients consisted of 39 men and 41 women and the age of patients at the time of initial operation ranged from 17 to 67 years(mean age, 40.5 years) Between January 1990 and June 1996, 77 patients underwent transsphenoidal surgery and 3 patients underwent craniotomy for GH-producing pituitary adenoma at our institution. Preoperative administration of octreotide was performed in 18 patients. Surgical control was defined as a postoperative serum basal level of GH less than 5ng/ml. A logistic regression model was used for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is. Probability value of less than 0.05 was considered as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 The most common presenting symptom was acromegaly, followed by headache, visual disturbance, and fatigability. Visual symptoms were present in 39% of the patients. Diabetes mellitus was associated in 24 patients and hypertension in 12. Preoperative mean basal level of GH was 93.2ng/ml(range 72-500ng/ml) which was closely related with tumor size(p<0.05). Grade II by Hardy's classification was the most common radiological type. Preoperative octreotide treatment significantly reduced the level of GH(p<0.05), but not enough to induce endocrinological remission. One patient died of cerebral infarction after craniotomy. The most common surgical complication was transient diabetes insipidus. The symptom of the earliest improvement after surgery was paresthesia and tightness of the hand and foot, followed by headache and easy fatigability. The preoperative visual symptom was improved in all patients. The patients who had hypertension or DM experienced alleviated symptoms in 67% and 92%, respectively. The overall rate of endocrinological remission was 44%. By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the size of tumor, extrasellar extension, and extent of removal were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s for endocrinologial remission. Conclusion : Early detection of a small tumor without extrasellar extension followed by a complete resection is highly recommended in order to achieve endocrinological cure of GH-producing pituitary adeno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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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의 낙엽송림(落葉松林)에 있어서 수형(樹型)과 재적간(材積間)의 관계(關係) 비교(比較) (A Comparativ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ree Form and Volume in Stands of Pinus koraiensis and Larix leptolepis)

  • 김지홍;이종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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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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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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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대다수의 잣나무가 잣을 수확(收穫)하는 과정에서 수간(樹幹) 정단부(頂端部)의 인위적인 손상으로 말미암아 전형적인 잣나무 수형(樹型)을 잃게되는 점에 착안하여, 정상적으로 생육한 낙엽송과 비교하여 임본(林木) 제형질(諸形質)들의 관계를 조사 연구하였다. 동령급(同齡 級)의 두 수종(樹種)을 비교한 결과, 잣나무는 원단부(原端部)의 절단(切斷)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수고생장(樹高生長)을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또한 심하게 분간(分幹)되거나 굴곡된 수간(樹幹)은 이용재적(利用材積) 값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하여 본재생산(木材生産)의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수형(樹型)을 갖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잣을 수확(收穫)할 수 있고 용재(用材)를 생산할 수 있는 잣나무의 특성을 감안하여, 조림투자(造林投資)에 대한 회수율(回收率)을 최대화하기 위한 잣나무 식재림(植栽材)에 대한 경영적(經營的) 대안(代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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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드 TBM 설계 시 추력과 토크 산정식들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thrust force and torque calculation models in the design of shield TBM)

  • 정성훈;이승훈;류희환;김훈태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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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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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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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급속한 경제 발전과 도시 인구 증가는 기존의 인프라의 개선과 확대를 위한 지하 공간 활용의 필요성을 증가 시킨다. 쉴드 TBM (Tunnel Boring Machine)은 높은 굴진율과 최소한의 지반 교란이 필요한 지하 구조물 설계에 널리 이용되어 왔다. 허용 추력과 커터헤드 토크는 적절한 TBM 타입을 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설계 인자 이므로 TBM 공사 시에 적절히 산정되어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추력과 토크의 추정 모델은 오직 경험적인 인자와 TBM 직경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최적의 추력 유압 시스템과 적절한 유압부품의 선택을 어렵게 한다. 본 연구에서는 4개의 추력 및 토크 계산 모델을 설명하고 정리하였으며, 각각의 모델들을 비교 및 논의하였다.

합천호의 어류상 변화와 블루길(Lepomis macrochirus) 개체군의 특성 (Changes in Icthyofauna of Hapcheon Lake and Characteristics of the Bluegill, Lepomis macrochirus Population)

  • 장창열;배양섭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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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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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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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합천댐 및 주변하천에서 서식하는 어류상과 외래도입종인 블루길 개체군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고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된 연구이다. 합천댐 및 주변지류에 서식하는 어류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조사를 수행한 결과, 확인된 어류상은 총 10과 30종 1,785개체이었으며, 한국고유종은 8종(고유화율 21.8%), 외래도입종 3종, 생태계교란 생물 2종이 조사되었다. 본 연구와 과거조사를 비교한 결과, 과거조사에서 12과 36종이 보고되었고, 과거조사시 확인되었으나 본 연구에서 조사되지 않은 종은 총 14종으로, 합천호에 대해 세밀한 조사를 시행할 경우 대부분 확인될 것으로 판단된다. 합천호에 우점종으로 확인된 블루길 개체군에 대해 전장-체중 관계식을 분석한 결과, 연령구조는 1~2년생의 개체군이 많이 확인되어 개체군이 급격히 성장하는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도와 전장-체중 관계식은 모두 양호한 상태로 확인되어 블루길 개체군에 대한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를 사용하여 합천댐 및 주변하천에 서식하는 블루길 개체군에 대한 성장 및 동향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여진다.

냉해지대의 수도생육과 임, 불임인각의 양분흡수에 관한 연구 제3보 질소와 규산시용량의 차이가 인각의 양분흡수에 미치는 영향 (Studies on the Growth and Nutrient Uptaking of Flag Leaf and Chaff of Rice Plant in Cold Injury Location II, Influence of Different Nitrogen and Silicate Application on the Nutrient Uptaking of Chaff in Rice Plant)

  • 김연진;최수일;나종성;이종훈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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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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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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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산간부인 진안(해발 303m)에서 질소시비량과 규산조절량의 차이가 지엽 및 인각의 무기성분조성과 임실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냉해지에서 건물생산을 높이기 위해서는 질소 15kg이상 수준은 불리하며 규산의 증시가 요망된다. 2. 질소의 과용은 지엽에 가용태질소농도를 높여 가리와 규산의 흡수를 조해하며 규산시용으로 도체의 내냉성을 강화시켜 수량을 증수시킬 수 있었다. 3. 질소시비량에 따른 임, 불임인각중에 함유된 성분중 전질소와 인산은 질소증시에 의하여 증가되며 가리, 칼슘은 질소 10-15kg을 정점으로 함유율이 높고 고토는 질소 소비구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규산은 어느 질소시비중에서도 증가하며 임, 불임인각중의 함유율은 임실인각이 6%나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4. 규산조절량에 따른 인각중 무기성분함유율은 규산을 증시할수록 전질소함유율은 낮아지고 인산, 가리, 칼슘, 규산은 증가되었다. 특히 불임인각의 함유율도 규산을 증시할수록 증가하며 규산 무시용구에서도 인각의 규산함유율이 높아 규산이 인각의 형태형성과 생리생태에 어떤 기작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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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의 인삼 재배 현황 (Cultivation of Ginseng in Baengnyeongdo, the Northernmost Island of the Yellow Sea in South Korea)

  • 조대휘
    • 인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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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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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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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백령도는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속한 대한민국의 서해 최북단의 섬이고 면적은 51km2로 우리나라 섬 중에서 15번째로 크다. 1996년에 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와 한국인삼연초연구소가 백령도에서 인삼의 재배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1997년에 옹진군의 재배 비용 지원에 힘입어 백령도에서는 최초로 인삼 묘포가 조성되었고, 1999년에 한국담배인삼공사와의 계약에 의해 밭에 묘삼(苗蔘)을 이식하였다. 2003년 본포에서 5년간 재배된 6년생의 첫 수확이 있었고 생산된 전량을 한국인삼공사에서 수매하였다. 이후 한국인삼공사는 2012년까지 2년생 밭을 계약하여 6년생이 된 2016년 가을까지 해당 밭에서 생산된 인삼을 수매하였다. 이후 2014년부터는 김포파주인삼농업협동조합과 계약하여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백령도의 6년생 재배 밭 9개소(총 5,961칸)를 조사한 결과 생육이 양호한 상위 5개소는 생존주율(生存株率)이 42.6~68%이고 생육이 부진한 하위 4개소는 생존주율이 11.1~21.3%로 매우 저조하였다. 생존주율이 저조한 4개소는 공통으로 전작물(前作物)이 다비성 작물인 고추였다. 고추재배 시 처리된 퇴비나 거름으로 인하여 토양에 질소 성분이 과잉 남아 인삼 뿌리를 썩게 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 인삼밭의 평균 잎점무늬병 발병엽율(發病葉率)은 8.6%이었는데, 6년생 6개소는 1.1~4.7%로 발병엽율이 낮았으나 다른 3개소는 16.7~20.9%로 높게 나타났다. 결주(缺株)와 잎점무늬병 발병이 많은 것은 육지보다 적은 강우량 때문에 해가림 피복을 비가 새는 차광망으로 설치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한편, 황갈색 반점형 황증이 3% 발생한 밭이 있었는데 토양 중 철 성분이 과잉으로 존재하여 인삼에 과다하게 흡수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백령도 인삼재배에서 생산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토양에 대한 이화학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서 과학적 방법으로 예정지 관리를 강화하여야 하며, 비가 새지 않는 차광지로 해가림하고, 점적관수 시설을 설치하는 등 백령도에 적합한 인삼경작법을 개발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백령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인삼제품과 음식을 특화하여 인삼이 백령도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강원도 산지계류 내 유목의 기원과 현존량 (Origin and Storage of Large Woody Debris in a Third-order Mountain Stream Network, Gangwon-do, Korea)

  • 김석우;전근우;서정일;임영협;남수연;장수진;김용석;이재욱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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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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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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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강원도 산림유역 내 수계(총 11개 계류)를 대상으로 유목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유목의 발생기원 추적과 함께 하천차수별 현존량과 분포형태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산림유역관리기술의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총 1,207개 유목의 개체목 형태를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1) 수간만 있는 것 1,142개(95%) 및 수간과 근주가 함께 있는 것 65개(5%), (2) 자연목 1,015개(84%) 및 벌채목 192개(16%), (3) 침엽수 1,050개(87%) 및 활엽수 157개(13%)로 나타났다. 유목의 현존량(㎥/ha)은 1차수 105.4, 2차수 71.3 및 3차수 35.6으로 하류로 갈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반면 유목의 총량에 대한 유목군의 비율은 1차수 11%, 2차수 43% 및 3차수 49%로 하류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이 연구에서 조사된 유목의 현존량을 해외의 선행연구와 비교하면, 비록 각 국가·지역별로 기후·지형·산림토양·임분의 구조와 생장량·산림의 교란정도와 관리상태가 다르지만, 유목의 현존량은 임령과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는 유목을 산림생태계의 산물이자 산지수변림 교란의 지표로서 인식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는 산림유역의 생태계뿐만 아니라 하류의 수계환경까지 고려하여 숲가꾸기 산물의 처리나 수변지역의 임분밀도관리 등을 포함한 산림관리기술이 정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미취학 아동의 영양성 빈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utritional Anemia of Pre-school Children in Korea)

  • 채범석;주덕숙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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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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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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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Nutritional anemia is an important nutritional problem affecting large population groups in most developing countries. Nutritional anemia is caused by the absence of any dietary essential involed in hemoglobin formation or by poor absorption of these dietary components. The most likely causes are lack of dietary iron, and folate, vitamin $B_{12}$ and high qualify protein. Anemia is considered to be a late mainfeastation of nutritional deficiencies, and even mild anemia is not the earilest sign of such a deficiency. Therefore, the object of therapy is to correct underlying deficiency rather than merely its manifestation. Iron deficiency anemia is generally much the most common form of anemia. And it is very prevalent particularly in pregnant women and young children, especially under five year of life. According to the rapid growth rate of infants, dietary iron should he provided for infants over three months of age in adequate amounts for the synthesis of hemoglobin required by the increasing blood volume and for the demands of newly formed cells. The principal causes of iron deficiency anemia are an inadequate dietary iron content, interference with absorption of iron from the intestine, excessive losses of iron from the body, disturbance of iron metabolism by infection, and social and cultural environments. The present study is planned to obtain informations concerning nutritional anemia through anthropometric and biochemical determinations for the assessment of nutriture in pre-school children. Determination was taken in 226 pre-school children in ruraI arae in 1968, 122 pre-school children in 1970, and 1526 hospitalized pre-school children in 197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According to Iowa Malnutrition Borderline (85 percentile) for weight, the proportions of underweighed pre-school boys and girls in rural area were 47.2% and 46.2% in1968, and were 36.1% and 51.8% in 1970. According to Iowa Malnutrition Borderline for height, the proportions of underheight boys and girls in rural area were 30.5% and 33.7%, and were 26.2% and 21.8% in 1970. Malnutrition scores of underweight for height values of boys and girls in rural area were 19.3 and 17.3 in 1968, and the scores of boys and girls were 15.6 and 15.5 in 1970. (2) The mean hemoglobin values of boys and girls in rural area were $11.2{\pm}1.8g/100ml\;and\;11.4{\pm}1.6g/100ml$ in 1968. In 1970, the mean values of boys and girls in rural area were $11.3{\pm}1.3g/100ml\;and\;11.7{\pm}2.4g/100ml$. The mean hemoglobin values of hospitalized boys and girls were $11.9{\pm}2.2g/100ml\;and\;11.7{\pm}2.4g/100ml$ in 1970. It is found that 92 of 215 children (42.7%) in rural area had concentrations of hemoglobin less than 11.0g/100ml in 1968. In 1970, 55 of 121 children (45.4%) in rural area and 559 of 1526 hospitalized children (36.6%) had concentrations of hemoglobin less than 11.0g/100ml. (3) The mean hematocrit levels of hospitalized boys and girls were $35{\pm}26.8%\;and\;35.4{\pm}6.4%$ in 1970. And 443 of 1334 hospitalized children (33.2%) had hematocrit values below 33%. (4) The average 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 levels of hospitalized boys and girls were $32.4{\pm}2.2\;and\;32.3{\pm}2.2$ in 1970. And 1016 of 1352 hospitalized children (75.1%) had the mean corpuscular hemoglobin values below 34. (5) The mean iron values of young children in rural area and hospitalized children were $62.0{\pm}6.3{\mu}g/100ml\;and\;60.7{\pm}22.8{\mu}g/100ml$. The proportions of anemia cases below $50{\mu}g/100ml$ in rural area was 37.9%, and 34.3% in hospitalized children. (6) The mean total iron binding capacity of young children in rural area was $376{\pm}57.88{\mu}g/100ml,\;and\;342.2{\pm}6.15{\mu}g/100ml$ in hospitalized children. (7) The average transferrin saturation percentage of young children in rural area was $16.9{\pm}4.7%,\;and\;18.0{\pm}8.4%$ in hospitalized children. The proportions of anemia cases below 15% of young chi1dren in rural area and hospitalized children were 48.3% and 41.2%. Therefore, authors wish to recommend that the following further studies should be undertaken: (1) Standardization of simplied laboratory examination of nutritional anemia. (2) The prevalence of nutritional anemia and the requirements of iron, folate, and vitamin $B_{12}$ of pre-school children. (3) The content and absorption of iron in Korean food. (4) The pathogenesis of nutritional anemia and prevention of parasitic disease. (5) Maternal health and nutrition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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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연속성 단절이 어류상에 미치는 영향: 밀양 단장천을 중심으로 (The Impact on Fish Assemblage by the River Connectivity Fragmentation: Case Study of the Danjang Stream, South Korea)

  • 허승빈;김강희;홍동현;이현식;김구연;주기재;조현빈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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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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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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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위적 교란은 담수 생태계에서 어류 군집의 생물다양성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량건설이 어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단장천과 동천 내 총 8개 지점에서 2021년 6월부터 11월까지 어류조사를 총 5회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총 10과 23종 782개체가 채집되었으며, 우점종은 참갈겨니 (Zacco Koreanus)로 상대풍부도(Relative Abundance)는 50.89%로 나타났다. 유사도 지수와 UPGMA 결과, St. 3은 공사로 인해 정수역이 형성되고 하류 지점과 하상이 유사해졌음을 유추할 수 있다. 생활상에 따라 어류를 저서성(demersal)과 중층성(benthopelagic)으로 나누었을 때, 중층성 어류인 참갈겨니의 건강도가 공사지점 기준 상류지점보다 하류지점에서 낮게 나타났으며, 저서성 어류의 상대밀도는 과거에 비해 상류지점, 하류지점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량 건설이 어류의 서식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저서성 어류의 서식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공사에 의한 서식지 단편화, 미소서식처 파괴와 같은 교란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하천의 저질상태, 유속 등을 고려한 오탁방지막과 침사지 설치와 같은 보전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국가지정 문화재 민속마을의 외래식물 식재 및 발생현황 - 하회.양동.한개마을을 대상으로 - (The Planting and Occurrence Status of Exotic Plants of the Folk Village as National Cultural Heritage - Focus in Hahoe.Yangdong.Hangae Villages -)

  • 노재현;오현경;한윤희;박경욱;변무섭;허준;최영현;신상섭;이현우;김효정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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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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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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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역사공간의 진정성 제고와 보존관리에 활용될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국가지정 문화재인 경상북도 소재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 성주 한개마을 등 3개 민속마을의 외래식물 분포현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민속마을의 전체식물상은 127과 430속 614종 5아종 100변종 33품종으로 총 752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 목본식물은 263분류군(35.0%), 초본식물은 489분류군(65.0%)으로 나타났다. 하회 양동 한개마을의 전체 식물상은 각각 총 534 479 408분류군이 확인되었고, 외래식물률은 30.1 38.2 37.0%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관상외래식물이 135분류군, 풍치외래식물이 21분류군, 경작외래식물이 64분류군 그리고 귀화외래식물이 80분류군 으로 나타나, 관상외래식물의 비율이 탁월하게 높았다. 마을별로는 하회마을 161분류군(30.1%), 양동마을 183분류군(38.2%), 한개마을 151분류군(37.0%)으로 양동마을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외래식물이 확인되었다. 2. 하회마을내 단위문화재로 지정된 고택 정원에 식재된 관상외래식물은 총 30분류군이고, 옥연정사(8분류군) 양 진당(7) 하동고택(6) 충효당(5) 등의 순으로 외래식물수가 높았으며, 백목련 능소화의 식재율이 탁월하였다. 양동마을에서는 총 51분류군이 관찰되었는데, 두곡고택(16분류군) 수졸당(14) 무첨당(13) 상춘헌고택(12)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국 불두화 상사화 등의 출현율이 높았다. 그리고 한개마을의 관상외래식물은 총 62분류군으 로 진사댁(35분류군), 교리댁(25) 한주종택(20) 하회댁(16) 등의 순이었으며, 골담초 뚝향나무 백목련 불두화 산당화 등의 출현률이 높았다. 3. 정원 외부를 살펴보면 하회마을에서는 만송정 숲 하부에는 환경부 지정 생태계교란식물인 돼지풀이 높은 우점도로 생육하고 있어, 겸암정사 인근의 가시박과 함께 제거대책의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만송정숲 주변 낙동강 하상으로는 아까시나무림과 양버들군락 등의 풍치외래식물이 하안식생으로 띠숲을 이루고 있다. 양동마을에서는 마을 안길에 자연 발생한 가죽나무군락과 아까시나무와 족제비싸리가 비향토식생경관으로 인지된다. 또한 한개마을 외곽에 산발적으로 분포하는 가죽나무와 아까시나무의 세력 확산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민속마을 간 발생 외래식물의 유사도는 47.0~48.6%로 이와 같은 이유는 연구대상지가 모두 경상북도에 위치하여 있는 관계로 식물의 생육조건이 유사하며, 관상용으로 판매되는 외래식물이 제한적이기 때문으로 판단됨에 따라 외래식물에 대한 마을별 관리대책과 공통 관리대책의 병행이 요구됨을 암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