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up interaction fa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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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GF와 LPS가 치주 인대 세포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s of PDGF and LPS on the Viability of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s)

  • 허정;임정현;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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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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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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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PDGF와 LPS는 골 대사에 중요한 조절요소이다. 외인성 PDGF는 골 흡수를 자극하기도 하고, 또 새로운 골 형성을 자극하기도 한다. LPS는 골파괴 활성의 자극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골개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주 인대에 PDGF와 LPS의 상호 작용을 평가하기 위해서 시행되었다. 배양된 사람의 치주 인대 세포에 PDGF와 LPS를 첨가 배양하여 각 농도와 시간에 따른 대조군에 대한 백분율로 환산된 세포 활성의 평균과 표준 편차를 구하고 ANOVA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PDGF를 단독으로 가한 경우 0.1ng/ml에서는 세포 활성이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1ng/ml에서는 배양 2일째에, 10ng/ml에서는 배양 2,3일째에 유의한 세포 활성 증가를 보였다. 2. LPS단독처리시 $0.5{\mu}g/ml$$5{\mu}g/ml$농도에서 배양 1일째,2일째에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나 배양 3일째에 유의한 활성 감소가 없었다. 3. $0.5{\mu}g/ml$$5{\mu}g/ml$농토의 LPS에 1ng/m 및 10ng/ml농도의 PDGF 첨가시, 배양 3일째에 LPS단독 투여시보다 유의한 세포 활성 증가가 있었으며 특히 10ng/ml PDGF 첨가시에는 대조군보다 활성이 컸다. 이상의 연구결과로 골개조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치주 인대세포에 대한 적절한 농도의 PDGF와 LPS의 복합 투여는 PDGF 단독 투여 못지 않게 치주 인대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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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간호사의 소진개선을 위한 소시오드라마의 활용 (Application of Sociodrama for Reducing Burnout of Nurses in General Hospital)

  • 신은희;정현강;은홍배;정경희;임세원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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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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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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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집단 치료 방법 중의 하나인 소시오드라마가 종합병원의료종사자의 직무 만족도와 소진정도를 개선할 수 있는지와 직종 및 직종 내의 갈등, 직무만족도, 그리고 소진정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 :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20명에게 정신과 전문의가 소시오드라마에 참여를 권유하여 동의한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소시오드라마 시행 1주후 병동조직특성척도(ward organizational feature scale)과 소진척도(Maslach burnout inventory)를 작성하게 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소시오드라마 시행군과 동일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들 중 소시오드라마에 참여하지 않았던 20명에게 동일한 척도를 시행하기를 권유하였으며 17명이 척도를 완성하였다. 결과 : 소시오드라마 시행군(N=15)은 대조군(N=17)에 비해 소진정도가 유의하게 낮았다. 간호사/의사관계와 직무만족도 및 소진정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회귀분석을 통해 변인간 상호작용을 통제하였을 때에는 직무만족도만이 소진에 대한 유의한 예측변인이였다.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소진정도를 개선하는데 있어 소시오드라마의 시행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질 수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향후 본 연구의 제한점을 개선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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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측 익돌근의 수평적 형태와 측두하악관절장애 간의 상관성 (Relationship between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s and Horizontal Morphology of Lateral Pterygoid Muscle)

  • 정재광;권춘익;변진석;최재갑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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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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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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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측두하악관절장애와 외측 익돌근의 수평적 형태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0대에서 50대까지 연령군별로 각 남녀 15명씩 임의로 선정한 총 150명의 측두하악관절장애 환자에서 자기공명영상의 수평면 및 시상면상에서 나타난 외측 익돌근 및 측두하악관절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한 해부학적 특성은 외측 익돌근의 최대폭경, 수평 부착각도, 관절원판의 위치, 과두의 변형여부, 관절 삼출액 여부 등이며, 또한 전이부의 통증여부, 과두 주변의 압통 유무와 같은 임상적 소견이 포함되었다. 이들 해부학적 특성 및 임상적 소견의 상호 간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비정복성 관절원판 변위를 가진 경우 외측 익돌근의 부착각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전이부에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최대 폭경이 유의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연령이 낮을수록 부착각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성에서 최대 폭경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결과를 통해 외측 익돌근 수평 부착각도가 관절원판 변위와 유의한 관련성이 있으며 전이부의 통증이 최대 폭경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론적으로 외측 익돌근의 높은 수평 부착각도가 관절원판 변위 발생의 중요한 해부학적 기여요인이 될 수 있으며, 측두하악관절의 통증은 외측 익돌근의 활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방 비만클리닉에 내원한 일부 비만 여성의 삶의 질 (Quality of Life of Some Obese Patients Wanted to Receive Korean Traditional Medicine)

  • 조현주;권영달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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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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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2-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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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esity is chronic disease which influenced on health severly. The causes of obesity have been known as life change, lack of excercise, genetic factor, mental and social economic factors. Especially the obesity of women increased the risk of the diseases such as DM, osteoarthritis, cardiovascular disease, breast cancer and infertility. The limitations of the widely used negative definition of health as the absence of disease and WHO's 1946 definition of health as total social, psychological and physical well-being have long been recognized (WHO 1958). The Quality of Life (QoL) includes functional ability, the degree and quality of social and community interaction, psychological well-being as somatic sensation and life satisfaction. I investigated to compare the differences between obese women (n=63), non-obese women (n=37) in clinic and general women (n=43, control) on baseline characteristics and WHO QoL-BREF.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ssist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obesity. WHO QoL-BREF is self administered type which consisted of 26 questions. The prospective question is calculated with 5 scores by Likert's method. The results are as follows : The means of physical, psychological, social, overall and total scores of QoL were significant among BMI group (P<0.05). The score of control group (BMI < 25) was higher than other groups significantly (P<0.05).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variable of high school/below middle school was significant in environmental and overall domain of QoL scores (P<0.05). The variable of college/below middle school was significant in environmental, overall domain and total score of QoL scores (P<0.05). The variable of above university/below middle school was significant in physical health, environmental, overall domain and total score in QoL scores (P<0.05). The variable of Health perception (moderate/bad) was positively significant in physical health, environmental, overall domain and total score of QoL scores (P<0.05). The variable of Health perception (good/bed) was positively significant in physical health, environmental, social, overall domain and total score of QoL scores (P<0.05). The variable as BMI non-=obese women/control was negatively significant in social domain of QoL scores (P<0.05). Above the results, It suggests that the variable as BMI did't affect on the QoL in patients and control, but the variables as education and health perception affected on the QoL scores. Further study is required to conduct QoL differences between before and after treatment of obese patients.

남자 노인의 골프 수행력 향상을 위한 연구 : 동적 준비운동을 중심으로 (A Study for Improving the Golf Performance of Senior Male Golfers : a focus on Dynamic Warm-up Exercise)

  • 곽규훈;정채원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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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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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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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우리나라 골프 열기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골프 강국에 못지않다. 55세 이상의 시니어 골프 인구도 25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은 골프참여 보다 골프 경기력 향상에 관심이 높다. 그래서 본 연구에서는 남자 노인의 골프 수행력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동적 준비운동이 골프 체력과 골프타구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여 동적 준비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실험집단(n=13)과 통제집단(n=14)으로 구분하여 사전-사후설계로 이원변량분석에 의한 반복측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골프 체력에서는 유연성 요인이 상호작용 효과를 보였으며, 골프타구에서는 헤드 스피드, 비거리, 어택 앵글이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 동적 준비운동이 남자 노인의 골프 수행력에 도움을 준다는 결론을 얻었다. 따라서 지속적인 동적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의 유연성 가동범위 증가로 헤드 스피드, 어택 앵글에 긍정적 전이로 이어지게 되면서 비거리 향상과 함께 경기력 수준이 높아진다는 정보를 도출하게 되었다.

예비유아교사의 성격에 따른 진로탄력성의 차이연구 (A Study on Differences in Career Resilience according to the Personality of Pre-service Early Childhood Teachers)

  • 민혜영;송경섭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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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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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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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교육의 질을 담당하게 될 141명의 예비유아교사들의 성격에 따른 진로탄력성의 차이를 검증해 보고자 하였다. 직업 환경에 따른 다양한 문제해결 대처능력과 아이디어의 창출 능력을 가늠하는 진로탄력성은 교사-유아상호작용 및 유아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라 판단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성격의 유형 중외향성, 성실성 성격의 경우, 평균점수 이상의 집단이 평균이하의 집단에 비해 진로탄력성의 창의성, 유연성, 도전정신, 미래지향성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개방성 성격의 경우는 창의성 유연성, 도전정신에서, 친화성 성격의 경우는 유연성, 미래지향성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신경증 성격의 경우는 반대로 평균점수 이하인 집단이 유연성, 도전정신, 미래지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예비유아교사들의 긍정적인 성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 상담 등 포괄적인 프로그램들의 필요성을 시사한 점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할인점 서비스품질의 각 차원이 CS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한(韓).중(中)간 비교 문화적 연구 (The Cross-Cultural Study about Effects of Service Quality Dimensions on CS in Korea and China)

  • 노은정;서용구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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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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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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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 hypermarket as the one of the most globally standardized retailing format is also the type of store among various types of stores that the most active in expanding into other foreign markets. Recently, as several Korean retailing companies start to penetrate into Chinese market they differentiate themselves with modern facilities and customers service oriented high-end concept. China and Korea as Far East Asian countries share many common values, however precise and careful analysis should be carried out since there may also be critical differences in socio-economic aspects as well as in consumption patterns due to the level of development stages of retail industry among two countries. Even though precise and careful study is crucial on Chinese retailing market and consumers, none of researches and studies on 'how the quality of service dimensional structure is different between Korea and China', and 'what will be the most important and influential service dimensional factors for Chinese consuers compared to the hypermarkets customers in Korea' in order to improve the level of Chinese consumers satisfaction' have been fulfilled At this point of view, this study uses KD-SQS (Rho Eun Jung & Sir Yong Gu, 2008) which is a measure of Korean hypermarkets service quality to set up a hypothesis on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and an empirical analysis is conducted. We try to get the answers about how the comparative importance of Service quality dimensions which decides the level of customer satisfaction is different depending on the cultural dimensions and socio-economic factors among two countries, Korea and China. Based upon the results, we try to give a valuable suggestion of what service dimensional factors should be reinforced to improve the level of CS in Chinese retailing market. Hypotheses for this study are as follows : H1. Each dimension of Service Quality significantly affects the level of CS H2. The effect of 'Basic Benefit' in service quality dimensions on the level of CS is greater in China than in Korea H3. The effect of 'Promotion' in service quality dimensions on the level of CS is greater in China than in Korea H4. The effect of 'Physical Aspects'in service quality dimensions on the level of CS is greater in Korea than in China. H5. The effect of 'Personal Interaction' in service quality dimensions on the level of CS is greater in China than in Korea H6. The effect of 'Policy' in service quality dimensions on the level of CS will be greater in Korean than in China H7. The effect of additional convenience in service quality dimensions on the level of CS will be greater in Korean than in China. More than 1,100 data were collected directly from the surveys of Chinese and Korean consumers in order to verify the hypotheses above. In Korea, stores which have floor space of over $9,000m^2$and opened later than year 2000 were selected for the samples, and thus Gayang, Wolgye, Sangbong, Eunpyeong, Suh-Suwon, Gojan stores and their customers were surveyed. In China, notable differences in the income levels and consumer behaviors between cities and regions were considered, and thus the research area was limited to the stores only in Shanghai. 6 stores which have the size of over $6,000m^2$ and opened later than 2000, such as Ruihong, Intu, Mudanjang, Sanrin, Raosimon, and Ranchao stores were selected for the survey. SPSS 12.0 and AMOS 7.0 were used as statistical tool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and multi-group analysis were conducted. In order to carry out a multi group analysis that decides whether the structure variables which shows the different effects of 6 service dimensions in Korean and Chinese groups is statistically valid, configural invariance, metric invariance, and structural invariance are tested in order. At the results of the tests, 3 out of 7 hypotheses were supported and other 4 hypotheses were denied. According to the study, 4 dimensions (Basic Benefit, Physical Environment, Policy, and additional convenience)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CS in Korea, and 3 dimensions (i.e. basic benefit, policy, additional convenience) were significant in China. However, the significance of the service-dimensions was turned out to be partially different in Korea and China. The Basic Benefit is more influential in deciding the level of CS in china than Korea, however Physical Aspect is more important factor in Korea. 'Policy dimension' did not mak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countries. In the 'additional convenience dimension', the differences in 'socio-economic factors' than in'cultural background' were considered as more important in Chinese consumers than Korean. Overall, the improvement of Service quality will be crucial factors to increase the level of CS in Chinese market same as Korean market. In addition, more emphases need to be placed on the service qualities of 'Basic Benefit' and 'additional convenience' dimensions in China. In particular, 'low price' and 'product diversity' that constitute 'Basic Benefit' are proved to be comparatively disadvantageous and weak points of Korean companies compared to global players, and thus the prompt strengthening those dimensions would be urgent for Korean retailers. Moreover, additional conveniences such as various tenants and complex service and entertaining area will be more important in China than in Korea. Besides, Applying advanced Korean Hypermaret`s customer policy to Chinese consumers will help to get higher reliability and to differentiate themselves to other competitors. However, as personal interaction, physical aspect, promotions were proved as not significant for the level of CS in China, Korean companies need to reconsider the priority order of resource allocations when they tap into Chines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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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준비도와 소비자 준비도가 Self Service Technology 사용동기와 태도 및 사용의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R and Consumer Readiness on SST Usage Motivation, Attitude and Intention)

  • 심현숙;한상린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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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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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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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정보기술의 활용이 마케팅 전략의 중요한 부분으로 부각되는 시장 환경에서 본 논문에서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주문시 Self Service Technology(SST)를 사용 할 때 기술준비도와 소비자 준비도에 따른 사용동기, 태도, 사용의도의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Parasuraman이 TRI를 개발한 이후 SST와 TRI를 접목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소비자 준비도 역시 SST사용에 대한 소비자의 동기와 태도 및 의도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에서 터치스크린 SST를 도입함에 있어 소비자의 기술준비도와 소비자 준비도가 Dabholkar & Bagozzi(1994)가 제안한 SST 핵심태도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였다. 이때 모든 소비자와 상황적 요인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고자 자아의식, 상호작용욕구, 기술에 대한 두려움 등의 소비자특성과 지각된 대기시간, 지각된 과밀 등의 상황적 요인에 따른 조절 효과를 검증하였다. AMOS 18.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델로 분석하였고 연구 결과 기술준비도 중 낙관성은 사용용이성과 재미 동기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성은 사용용이성과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할의 명확성, 능력 및 자아 효능감으로 구성된 소비자준비도는 사용용이성, 성과와 재미 등 모든 SST사용동기 요소에 기술준비도보다 강하고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SST 핵심태도모델 내의 SST 사용 동기, 사용 태도 및 사용의도 간의 관계에서 소비자 특성과 상황적 요인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지각된 과밀을 제외한 모든 변수들이 조절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터치스크린 SST를 도입하려는 기업에 실무적 제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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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난포란 유래 체외수정란 생산에 대한 제요인의 영향 II. 체외성숙배양시 EGF와 COC의 수가 체외성숙, 체외수정 및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me Factors on In Vitro Production of Embryos from Antral Follicle-Derived Porcine Oocytes II. Effects of EGF and the Number of COCs into Maturation Media on In Vitro Maturation, Fertilization and Development)

  • 연성흠;손동수;한만희;위미순;최선호;이규승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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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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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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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pFF, cysteine, ${\beta}$-mercaptoethanol, 성선자극호르몬 등 여러 가지 체외성숙 촉진 물질이 첨가딘 성숙배양액에 EGF 첨가가 돼지 미성숙 난포란의 체외성숙에 효과적인지 또한 그 효가는 배양소적당 COC의 수에 영향을 받는지을 구명하고자 EGF의 첨가 유무와 배양소적당 COC수(50개 또는 15개)를 조합한 $2{\times}2$ 요인시험을 실시했다. 도축돼지의 난소에서 채취한 COCs를 각 처리별로 mNCSU-23 에서 성숙배양하고 mTBM에서 운동정자의 최종동도가 $1{\times}10^5$sperm/mL 의 농도로 체외수정한 다음 NCSU-23 에서 체외발달을 유도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조구와 EGF 첨가구에서 C4군의 COC 비율이 각각 41%dhk 82%로써 EGF 첨가가 난구세포의 팽화 정도를 크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난핵포 붕괴율과 핵성숙율에서는 EGF 첨가 여부나 배양소적당 COC 수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두 요인간 상호작용도 없었다. 2. 정자 침투율, 웅성전핵 형성율 및 다정자수정 발생율에서도 EGF 첨가 여부나 배양소적당 COC 수에 따른 차이가 유의적인 것이 아니었고, 두 요인간 상호작용 역시 유의적이지 않았다. 3. 난분할율에서는 처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배반포 발달율, 배반포의 ICM 세포수, TE 세포수 및 총세포수에서는 EGF 첨가구가 모두 유의적으로 높았다(p<0.01). COC수에 따른 차이나 두 요인간 상호작용에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돼지 미성숙 난포란을 mNCSU-23에서 성숙배양할 때 10 ng/mL EGF 첨가는 성숙배양 단계에서 난구세포의 팽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발달배양단계에서 배반포의 세포수와 배반포발달율을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여성 관리자의 일-가족전이가 조직애착에 미치는 영향 : 조직문화의 상호작용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Work-Family Spillover on Organizational Attachment of Women Managers)

  • 전방지;이동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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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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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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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여성 관리자가 경험하는 일과 가족 간 이중부담과 조직문화와의 관계가 조직애착 형성에 작용하는 기제를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여성 관리자 패널자료 중 4차, 5차 자료를 취합하고, 5차 자료 중 근속 여성 1,627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조직애착에 있어 일-가족 간 긍정관계 형성은 주요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일하는 여성으로서 경험하는 조직과 가족의 지원은 여성 관리자가 경력을 유지함에 있어 가장 큰 동력이 됨을 확인하였다. 둘째, 여성 관리자의 조직애착은 일에서의 부정전이보다 가족에서의 부정전이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근로자임에도 가족 내 여성으로서의 지위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이에 가족에서 발생하는 갈등관계는 여성의 조직애착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이다. 셋째, 3단계 모델에서 일-가족전이와 조직문화 간 상호작용 변수를 추가 투입한 결과, 조직애착에 대한 일-가족전이 및 조직문화의 독립적 영향력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상호작용에 의한 영향력만 감지되었다. 구체적으로, 합리적 조직문화일 경우에 가족-일 긍정전이는 조직애착에 정적(+) 영향을 미치며, 일-가족 부정전이는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일 부정전이와 합리적 조직문화의 결합은 조직애착을 높이는 반면, 전통적 조직문화의 경우 가족-일 부정전이는 부적 영향을 가짐을 보여 주었다.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는 여성이 경험하는 가족에서 일로의 부정전이가 조직애착을 약화시킬 수 있는데, 합리적 조직문화와 결합할 경우 오히려 여성의 조직애착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점이다. 한편, 일에서 가족으로의 부정전이가 일어나는 상황에서는 이와 같은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처럼 전이의 방향성에 따른 상이한 효과에 대해서는 추후 연구에서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조직문화와 일-가족전이의 통합모델을 더욱 확대하여 관련 변수들을 보다 포괄적으로 고려하고, 여성 관리자 하위그룹 분석을 통해 여성 관리자 내부의 차이를 밝혀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