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pe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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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포도의 중국 소비자 인식조사 연구 (Study on Chinese Consumers'Awareness of Korean Grape)

  • 우수곤;소남호;고현석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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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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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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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포도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도, 재배농가의 끊임없는 노력과 농촌진흥기관의 기술개발을 통해서 한국산 샤인머스캣이 현재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타 품종에 비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수요처 발굴과 수출 증대를 통해서 포도 산업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이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한국산 샤인머스캣을 구매하는데 영향을 주는 요인들(사전, 사후)이 어떻게 평가되고 있는지, 향후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여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고자, 부분최소자승-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해서 2017년 10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국제중소기업박랍회 행사장에서 시식과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한 유의한 102명의 응답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사전요인(외관, 착색, 신선도, 알 크기) 보다 사후 요인(당도, 식감)이 좋은 평가를 받고 향후 구매로 이어지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큰 역할을 함을 보였으며 이에 따른 품질관리의 방향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다만, 자료의 보완을 통해서 관찰되지 않는 설문응답자 내의 집단을 보다 면밀히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집단의 특성과 수요에 보다 맞는 맞춤형 품질관리와 수출방안이 뒤따라야 함을 한계로 남긴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인구통계 특성과 중국 전체 모집단과 차이가 있으므로 분석결과를 해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포도수출 확대노력은 포도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영안정성을 높이고, 국내 포도산업에 활력을 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또한 신품종에 대한 안정적 생산 수확후 관리기술 개발 및 농가 기술보급, 수출조직 육성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일본이 개발한 샤인머스캣 재배에서 더 나아가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는 국내품종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출성공을 위해서는 국내 업체간 과당경쟁, 저가경쟁 등을 예방하고, 의견을 조율할 협의체 구성과 함께 한국산 포도라는 점을 내세워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해 중산층 이상의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의 정책성과 측정 연구 (A Measurement on the Economic Effects of Facility Modernization Policy for Improvement of Fruits Quality)

  • 박미성;김배성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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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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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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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사과, 배, 포도 등 과수 고품질 생산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설현대화 정책은 사업 참여농가들의 생산량이 증가하는 등 사업의 성과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생산농가의 정책 참여의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이 사업에 참여한 생산농가는 품종갱신, 친환경과원관리, 배수시설, 지주시설, 관수관비시설, 비가림시설, 다겹보온커텐설치, 작업로 정비, 야생동물 방지시설, 서리피해방지시설 등 여러 사업에 참여했다. 이 논문은 우리나라 과수산업에서 생산비중이 높은 품목(사과, 배, 포도)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정책수행의 성과를 측정하였다. 우리는 이를 위해 참여농가 약 300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공변량매칭 및 PSM 방법을 이용하여, 생산량, 농가판매가격, 당도 증가율, 생산비 등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사업 전후의 성과 변화를 비교 검토하였다. 검토결과, 여러 세부 사업 중 사과의 경우는 주로 품종갱신, 배는 주로 관수관비시설 설치, 포도는 비가람시설의 설치사업에 주로 참여하여 양적 생산량 증대는 물론 당도개선 등 과실의 품질향상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파악된다.

동결 농축 두누리 와인의 품질 특성과 휘발성 향기 성분 (Quality Characteristics and Volatile Flavor Compounds of Doonuri Wine Using Freeze Concentration)

  • 박혜진;최원일;한봉태;노재관;박정미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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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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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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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and volatile flavor components of Doonuri wine, using freeze concentration. The freeze concentration can increase the sugar concentration in grape juice by reducing its water content. In this study, after eight days od fermentation, the alcohol content of freeze-concentrated Doonuri wines was 12.5~14.1%. The pH of the wine was 3.42~3.50 and the total acid content was 0.68~0.94 g/100 mL, respectively. The brghtness of freeze-concentrated Doonuri wines was 19.28~54.42, the redness was 41.98~49.58, and the yellowness was 36.16~42.36. The organic acid analysis of Doonuri wines was that most of the organic acids contain tartaric and malic acid. By using freeze concentration with grape juice, significant increase in the total polyphenol content of Doonuri wines was 122.40~137.26 mg/mL, the total anthocyanin content was 117.06~118.40 mg/L and the tannic acid content was 66.23~83.70 mg%. In GC/MS analysis, the volatile flavor component analysis of Doonuri wines identified six alcohols, five esters, two ketones, on acid, two alkanes, and four other compounds.

효모 및 전처리를 달리하여 제조한 캠벨얼리 첨가 약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ampbell Early added Korean Traditional Wines (Yakju) with Different Yeast and Pretreatment)

  • 박혜진;권누리;박재은;신현만;김주형;엄현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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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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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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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Campbell Early grape-added traditional Korean wines (yakju) prepared with different yeasts and pretreatments. The first pretreatment (A) was prepared by crushing the grapes, the second method (B) was prepared by heating the grapes at 60~70℃ for 30 minutes, and the third method (C) was prepared by freeze-concentrating grape juice. The pH of the fermented wines ranged from 3.77 to 4.10, and the total acidity of the samples ranged from 0.32 to 0.62%. The a value (redness) ranged from -0.40 to 17.89, which was higher in Campbell Early-added samples than in the controls (grapes not added). Total polyphenol content was the highest in samples prepared by crushing or heating Campbell Early grapes with ES22, and the total flavonoid contents were the highest in samples prepared by crushing Campbell Early grapes with ES22. The anthocyanin contents were also the highest in the samples fermented by heating Campbell Early grapes. ABTS and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were also the highest (84.08 and 77.56%, respectively) in samples fermented by heating Campbell Early grapes.

과경 유관속 조직의 차이에 따른 '자옥'과 '흑보석' 포도의 수확기 과실 연화 (Differences in Softening of 'Shigyoku' and 'Heukboseok' Grapes during Harvest Period Appears to be Related to Differences of Pedicel Vascular Bundle)

  • 정명희;오진표;김준혁;박요섭;권용희;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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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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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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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확기 과실의 연화 정도에 차이를 보이는 '자옥'과 '흑보석' 포도를 대상으로 과실 발달과 과실 품질 및 특히, 과경 유관속조직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실험하였다. '자옥' 포도는 '흑보석' 포도에 비해 성숙이 20일 정도 빠르고 변색기 이후의 과실 비대가 크지 않으나 '흑보석' 포도는 1차 과실비대기와 2차 과실 비대기 모두 비대 양상이 두드러졌다. 변색기 이후 '자옥' 포도의 아표피를 구성하는 세포층수는 변화가 없었으나 '흑보석' 포도에서는 아표피층의 세포벽 분해가 계속 진행되어 점진적으로 경도가 하락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두 품종의 아표피를 구성하는 세포층수는 14.2와 9.0층으로 조사되었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자옥' 포도가 평균 $19.5^{\circ}Brix$로 '흑보석' 포도의 평균 $17.0^{\circ}Brix$ 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경의 물관부는 품종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변색기 이후 체관부의 평균 면적은 '자옥' 품종이 $19044.8{\mu}m^2$, '흑보석' 품종이 $10509.4{\mu}m^2$로 '자옥' 품종이 약 1.8배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체관부를 구성하는 세포 수의 차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체관부 세포의 수와 면적은 세포벽의 주 구성성분인 당을 축적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며, 경도를 늦은 성숙기까지 높게 유지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흑보석' 포도가 수확기에 쉽게 물러지는 것은 체관부의 역할이 큰 것으로 생각되었다

Muscat Bailey A 품종 포도주의 청징과 여과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Based on Fining and Filtering of Muscat Bailey A Grape Wine)

  • 방병호;백진경;이승옥;정은자;이문수;이동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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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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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7-1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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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국내산 포도 품종을 이용한 'unfined' 혹은 'unfiltered' 포도주의 제조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경북 영천에서 재배된 Muscat Bailey A 품종을 이용하여 제조하였으며 가당을 하여 $28^{\circ}Brix$로 조절하였다. 알코올 발효 후 정제 과정에 들어가기에 앞서 청징제 첨가와 여과기 사용 여부에 따라 시료 A, B, C로 나누어 청징, 여과, 병 숙성 후의 각 시료별 이화학적 성분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시료 A는 청징제를 첨가하고 여과기도 사용하였고 시료 B는 청징제만 첨가하고 여과기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시료 C는 청징제도 여과기도 사용하지 않았다. 병 숙성을 마친 후의 각 시료별 총 페놀 함량, intensity, hue, color, 유기산 함량, 휘발성 향기 성분을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시료 C가 다른 시료들에 비교해 최대 19% 정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intensity와 hue, color의 측정 결과는 예상대로 여과 과정을 거친 시료 A가 다른 시료들과 비교하여 가장 선명하고 투명한 색상을 나타냈으나 색의 안정성 면에서는 떨어졌다. 유기산 함량과 휘발성 향기 성분의 측정은 전체적인 결과에서 각 시료별로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청징 과정과 여과 과정의 유무에 따른 차이라고 하기보다 다른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고 사료된다. 실험 결과 중에서 시료별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던 유기산 함량은 발효 중 malo-lactic fermentation 과정이 이루어졌더라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되며, 휘발성 향기 성분은 청징 과정이나 여과 과정이 아닌 다른 양조 과정에서의 조건의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포도(Red Glove)의 Pectinase 처리가 레드와인의 생산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ctinase in Grape (Red Glove) Production and Quality of Red Wine)

  • 이정창;최용근;박정수;정희훈;이동희;최태부;강상모;김형주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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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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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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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pectinase 처리가 레드와인 발효와 와인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pectinase 처리가 와인제조 과정에서 과즙 추출 향상, 과즙 청징 작용으로 색의 투명성과 안정성에 좋은 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도과즙 산출량 변화를 확인한 결과에서는 pectinase가 펙틴을 분해하여 약 13%(v/v)의 포도과즙 수율 증가를 나타냈다. 와인 색의 강도와 투명성의 결과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색의 적색도가 강하게 나타났으며, 색도에서는 높은 선명도를 나타냈다. 또한, 펙틴이 pectinesterase(PE)에 의해 가수분해되어 발효 중에 메탄올 함량이 증가되었다. 관능검사를 통한 와인 품질과 관련된 기호 평가에서는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외관, 향, 맛, 촉감이 우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pectinase의 처리에 의한 레드와인 발효 시, 다당류와 펙틴의 분해에 의해 레드와인의 품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토대로 와인제조 과정에서 pectinase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메탄올 생성량의 감소 방안, 그리고 pectinase 처리 와인의 성분 분석과 기능이 세부적으로 연구된다면 와인품질 개선에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거정석, 옥돌 및 포도박 추출물 첨가 급여가 돈육의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egmatite, Precious Stone and Grape Pomace Extracts on the Meat Quality of Pigs)

  • 김동엽;한기동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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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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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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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90일령의 육성돈에게 거정석, 옥돌, 포도박 추출물박 추출물, 거정석과 포도박 추출물, 옥돌과 포도박 추출물 사료첨가제를 90일 동안 급여하여 육질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일반성분에서는 각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화학적 특성 중 pH와 가열감량에서는 처리구 간 전항목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p>0.05), 보수력에서 거정석 처리군이 다른 처리군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기계적인 연도측정지표인 전단력($kg/cm^2$)에서는 거정석, 포도박 추출물 처리군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거정석과 포도박 추출물을 혼합 첨가한 경우 유의적인 연도 개선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p<0.05). 유리아미노산 함량에서는 전체적인 함량과 각각의 아미노산 함량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지방산조성에도 처리구 간에 유사한 경향을 나타냈다(p>0.05). 등심에 대한 관능평가에서 거정석과 포도박 추출물 처리군이 다른 처리군 보다 높은 평가결과를 얻었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거정석과 옥돌, 포도박 추출물을 사료첨가제로써 단독으로 사용하였을 때 거정석 첨가군은 다른 첨가군에 비해 높은 보수력을 유지하고, 거정석과 포도박 추출물을 동시에 사료에 첨가 사용하였을 때에는 연도 개선을 통한 육질의 개선이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품질 무핵 포도 품종 '흑이슬' 육성 (Breeding of a Seedless Table Grape Cultivar 'Heukisul' (Vitis sp.) with High Quality)

  • 박성민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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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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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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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무핵 포도 품종을 육성하고자 2000년에 'Kyoho'와 'Thompson seedless' 교잡으로부터 '흑이슬'이 육성되었으며, 2004년도에 1차 선발되었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두 곳에서 KTS014의 이름으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하여 2006년에 최종 선발하였다. '흑이슬'은 'King Dela'에 비하여 화방의 과실 착과가 우수하여 화진현상이 낮았다. 발아기는 4월 23일경, 만개기는 6월 9일경이며 수확기는 8월 29일경으로 중생종 품종으로 생각된다. 평균 과립무게는 4.0g이고 당도는 $21.9^{\circ}Brix$이다. 과피색은 과분이 많은 자흑색이고 과육은 단단하다. 착립밀도가 높아 알솎기가 필요 없다. 또한 열과율이 대단히 낮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국내 육성 품종 '청향' 포도의 숙도별 양조 적성 연구 (Study on Wine Quality of Domestic Grape Cultivar 'Cheonghyang' classified by Ripening Stage)

  • 이효영;전진아;박영식;이재형;권혜정;정석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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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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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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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this study, Red pearl (4x) and MBA (2x) were crossed Gangwon-do Agricultural Research and Extension Services in 2000 to compare the brewing characteristics of Cheonghyang, a seedless kind of grape registered in 2009, by maturity. Fruit characteristics of Cheonghyang were examined after the first racking and 300 days after fermentation during aging in manufacturing wine based on maturity categories of being immature, mature, and overmature after harvest between August 25 and 27, 2014. The soluble solid matter content did not differ between the first racking following manufacturing wine and during ripening, and the alcohol content following the first racking was 12.9% for immature ones, 13.0% for mature ones, and 12.7% for overmature ones., The alcohol content decreased by appropriately 1.3% to 1.8% during ripening. The total acidity content was 0.9% for immature ones, 0.8% for mature ones, and 0.5% for overmature ones following the first racking and showed insignificant variations during ripening of 0.8%, 0.7%, and 0.5%, respectively, with wine made from mature ones showing proper acidity. The volatile acid content following the first racking during ripening, showing insignificant variation by maturity; however, it decreased after ripening. The sensory evaluation detected differences in acidity of wine between mature and overmature grapes. There was no difference in sour taste between immature and mature grapes; however, overmature ones had low levels of sour taste. Our results showed that mature wine had the best overall prefer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