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oheung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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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량만에서 키조개 Atrina pectinata 자원과 유생 출현 분포 (Stock Density and Larval Occurrence of Penshell Atrina pectinata in Deukryang Bay)

  • 김철원;권승배;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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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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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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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득량만에서 생산되는 키조개 Atrina pectinata 성체와 부유유생의 출현 분포를 조사하였다. 채집시기별 정점에 따른 키조개의 출현량은 8월에 만의 가장 안쪽 정점 G1에서 18개체/$m^2$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고, 전중량은 11월에 정점 G1에서 $2,790\;g/m^2$으로 가장 높았다. 수심이 낮은 내만과 서쪽 해역은 수심이 깊은 만 입구와 동쪽해역에 비하여 자원량이 많았다. 키조개 유생 출현량은 8개체/$m^3$ 이하로 매우 적었다. $7{\sim}8$월의 경우, 음력 $3{\sim}4$일경을 중심으로 유생 출현량이 peak를 이루는 경향을 보였으며, $9{\sim}10$월에는 유생 출현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유생의 경우도 수심이 낮은 만의 안쪽과 득량도 서쪽 해역이 수심이 깊은 만입구와 동쪽해역에 비해 출현량이 많았다. 득량만에서의 키조개 유생의 출현량은 자원량에 비하여 매우 낮은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자원량과 유생의 지리적 분포 특성은 서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수심이 낮고 육수의 유입이 많으며 유속이 약한 내만은 키조개 모패 자원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산란된 유생이 분산되지 않아 유생의 서식과 성장에도 가장 적합한 해역이었다.

Bacterial Diversity in the Rhizosphere of Halophyte Suaeda japonica in Western and Southern Mudflats of Korea

  • Park, Suhk-Hwan;Lee, Geon-Hyoung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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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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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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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population densities, R/S ratios, and identification of heterotrophic bacteria on the rhizosphere soil of halophyte Suaeda japonica found on the western and southern mudflats of Korea. The population densities of aerobic and anaerobic heterotrophic bacteria on the rhizosphere soil of Suaeda japonica were in the range of $1.3\;{\pm}\;0.3\;{\times}\;10^6\;{\sim}\;6.3\;{\pm}\;3.3\;{\times}\;10^7\;and\;2.8\;{\pm}\;1.3\;{\times}\;10^4\;{\sim}\;1.8\;{\pm}\;0.7\;{\times}\;10^7\;cfu\;g^{-1}\;d.\;wt.$, respectively. In case of physiologically specific bacteria, population densities of amylolytic bacteria on the rhizosphere soil of Suaeda japonica were in the range of $4.4\;{\pm}\;0.6\;{\times}\;10^6\;{\sim}\;2.5\;{\pm}\;1.2\;{\times}\;10^7\;cfu\;g^{-1}\;d.\;wt.$, those of cellulolytic bacteria were from $8.5\;{\pm}\;6.0\;{\times}\;10^4\;{\sim}\;2.3\;{\pm}\;1.6\;{\times}\;10^6\;cfu\;g^{-1}\;d.\;wt.$, and those of proteolytic bacteria were from $3.8\;{\pm}\;1.8\;{\times}\;10^5\;{\sim}\;4.2\;{\pm}\;2.9\;{\times}\;10^6\;cfu\;g^{-1}\;d.\;wt.$, respectively. The R/S ratios were ranged from 2.33 to 2.39. Among eleven isolates from the roots of halophyte Suaeda japonica of Goheung bay by using 16S rDNA analysis, five clones were closely related to ${\gamma}-Proteobacteria$ group and six clones were closely related to ${\alpha}-Proteobacteria$ group. Among four isolates from Suncheon bay, two strains were related to ${\gamma}-Proteobacteria$ group and another two were related to Actinobacteria and Bacilli group, respectively.

원격탐사를 이용한 한국 남해 중부해역에서의 적조 예찰 연구 II. 적조발생과 해양인자간의 상관성 연구 (Study on monitoring and prediction for the red tide occurrence in the middle coastal area in the South Sea of Korea II.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d tide occurrence and the oceanographic factors)

  • 윤홍주;남광우;조한근;변혜경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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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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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8-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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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남해 중부해역에서 적조발생과 관련해서 적조 다발월인 여름과 초가을에 기온과 마찬가지로 높은 수온을 유지한다. 또한 많은 강수량에 의하여 부유물질 및 영양염류가 증가하고 염분이 대체로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때 적조의 bloom으로 인하여 대표적인 영양염류인 질소와 인의 값이 떨어진다. 그리고 적조생물의 사후 미생물 분해 작용이 활발하여 산소의 소모가 증가하여 용존산소가 급격히 떨어지고 화학적산소요구량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때 식물성플랑크톤의 성장 제한인자로 작용하는 부유물질, 인산염, 질산염의 공간분포도를 이용해서 적조발생의 잠재력을 지닌 최적지를 결정하였는데, 최적지로서는 여수∼돌산해역, 가막만 북부지역, 남해 일부해역, 나로도해역, 고흥 남부의 일부 연안, 득량만과 인접한 고흥 서부 해역이었다.

고흥만 간척지 내 인공습지에 의한 농경배수 정화효율에 관한 연구 (Removal Efficiency of Pollutants in Agricultural Wastewater by Constructed Wetlands on Reclaimed Land in the Goheung Bay)

  • 유훈선;강동환;권병혁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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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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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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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지역은 전라남도에 위치한 고흥만 간척지 내 인공습지이며, 인공습지수와 주변 유입수의 수질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 3월 15일 및 2009년 1월 10일에 12개 지점에서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수온, pH, DO, EC 및 salinity 항목은 현장측정 되었으며, 채수된 시료는 실내에서 TOC, Cl-, COD, TSS, T-P 및 T-N 성분을 분석하였다. 현장 관측된 5개 항목은 인공습지에 비해 유입지점들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주변 농경 작지에서 유입되는 오염물질에 의한 것이다. 인공습지수와 유입수 내 농도비는 TOC 성분은 1월에, Cl 성분은 3 월에 더욱 높은 값을 보였다. COD 성분은 인공습지수에 대한 유입수의 농도비가 1.37배와 1.49배로서 유사하였다. 유입지점들에서 T-P와 T-N 성분의 평균값은 인공습지 내에서보다 3배 이상 높았으며, 인공습지의 자정능력에 의해 농도가 저감되었다. 본 연구지역의 인공습지에서는 유입수 내 Cl, T-P, T-N 성분의 정화효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l- 성분의 정화효율은 1차 관측 시 83%, 2차 관측 시 76% 이었으며, 이는 인공습지수에 의한 희석효과에 의한 것이다. T-P 성분의 정화효율은 67%(1차 관측)와 69%(2차 관측), T-N 성분은 100%(1차 관측)와 95%(2차 관측) 로서 매우 높았다. 본 연구에서 T-N의 정화효율이 비현실적으로 높은 것은 유입수의 양이 소량이어서 인공습지수 내에서는 질소 농도가 분석한계 이하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T-P 성분의 정화효율이 1월에, T-N 성분은 3월에 높게 나타나 생장기와 동절기의 영향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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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중부해역의 적조발생에 관한 기상 및 해양환경 특성 (Characteristics of Meteorological and Marine Environments for the Red Tide Occurrence of Mid-South Sea in Korea)

  • 윤홍주;김승철;박일흠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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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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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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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 남해 중부해역에서의 적조발생과 기상 및 해양 인자와의 관계, 적조발생 적지선정 그리고 위성을 이용한 적조모니터링의 가능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적조는 전조사기간(1990∼2001)에 걸쳐서 매년 발생하고 횟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때 주로 7월, 8월, 9월에 집중해서 발생을 했다. 적조발생 횟수를 증가시키는 메카니즘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기상인자는 강수량이 였다. 적조형성과 관련된 해양환경학적인 조건은 따뜻한 수온, 저염분, 고농도의 부유물질, 낮은 인산염 및 질산염이 였다. 적조가 발생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상조건은 최소한 2∼4일 전에 23.4∼54.5 nm(일누적값) 정도의 많은 강수량이 나타났다. 또한 적조발생 당일 적조가 잘 형성될 수 있는 우호적인 기상조건은 $24.6∼24.9^{\circ}C$(일평균값)의 따뜻한 기온, 2∼10.3 h(일 누적값)의 적절한 일조시수, 2.4∼4.6 m/s(일평균값)의 풍속 및 남서풍계열의 바람이 등이 요구되어 진다. 위성자료를 이용하여 적조발생 시의 농도와 공간분포를 파악할 수 있었다. 적조가 잘 발생할 수 있는 최적지로서는 여수∼돌산해역, 가막만 북부지역, 남해 일부해역, 나로도해역, 고흥 남부의 일부 연안, 득량만과 인접한 고흥 서부 해역이 였다.

한국 남해중부해역의 적조발생에 관한 기상 및 해양환경 특성 (Characteristics of Meteorological and Marine Environments for the Red Tide Occurrence in Mid-South Sea of Korea)

  • 윤홍주;김승철;박일흠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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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정보통신학회 2003년도 춘계종합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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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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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국 남해 중부해역에서의 적조발생과 기상 및 해양 인자와의 관계, 적조발생 적지선정 그리고 위성을 이용한 적조모니터링의 가능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적조는 전조사기간(1990~2001)에 걸쳐서 매년 발생하고 횟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때 주로 7월, 8월, 9월에 집중해서 발생을 했다. 적조발생 횟수를 증가시키는 메카니즘을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기상인자는 강수량이였다. 적조형성과 관련된 해양환경학적인 조건은 따뜻한 수온, 저염분, 고농도의 부유물질, 낮은 인산염 및 질산염이였다. 적조가 발생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기상조건은 최소한 2~4일 전에 23.4~54.5mm(일누적값) 정도의 많은 강수량이 내려야한다. 또한 적조발생 당일 적조가 잘 형성될 수 있는 우호적인 기상조건은 24.64~26.48$^{\circ}C$(일평균값)의 따뜻한 기온, 2~10.3h(일 누적값)의 적절한 일조시수, 2.4~4.6m/s(일평균값)의 풍속 및 남서풍계열의 바람이 등이 요구되어진다. 위성자료를 이용하여 적조발생 시의 농도와 공간분포를 파악할 수 있었다. 적조가 잘 발생할 수 있는 최적지로서는 여수~돌산해역, 가막만 북부지역, 남해 일부해역, 나로도해역, 고흥 남부의 일부 연안, 득량만과 인접한 고흥 서부 해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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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이후 한국 연안의 적조 발생 변화 (Variation in Harmful Algal Blooms in Korean coastal waters since 1970)

  • 임월애;고우진;김경연;박종우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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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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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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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역자치단체의 적조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환경 변동이 적조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1972년 적조 모니터링이 시작된 이후, 1980년대에서 1990년대까지 적조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를 하였으며, 1998년 109건의 최다 적조발생 이후 2010년대까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70년대는 대부분 규조 적조가 발생하였으며, 1980년대에는 연안성 와편모조류가 주로 적조를 일으켰으며, 1993년 이후 Cochlodinium polykrikoides 적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수산피해를 일으킨 유해 적조생물은 3종이다. 1981년 진해만에서 Karenia mikimotoi에 의한 고밀도 적조가 발생하여 패류가 대량 폐사하였다. 1992년 통영해역에서 Karenina sp.에 의한 적조가 발생하여 양식어류를 폐사시켰으며, 1995년 C. polykrikoides 적조로 765억 원의 최대 규모의 수산피해가 발생한 이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연안해역의 영양염 농도는 1980년대에 가장 높았으며, 1990년 중반 이후 매우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영양염 감소는 적조발생 감소를 잘 설명해 준다. 2016년 이후 30℃이상의 여름 고수온이 나타나며 C. polykrikoides의 적조 발생 범위와 규모는 매우 감소하였다. 2016년 K. mikimotoi 적조가 전남 장흥~고흥 해역에 발생하였으며, C. polykrikoides 적조는 여수해역에만 발생하였다. 2017년은 C. polykrikoides 적조 발생이 없었으며, Alexandrium affine 적조가 전남 여수~경남 통영해역까지 발생하였다. 2018년은 평년에 비해 소규모 C. polykrikoides 적조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결과 우리나라 연안의 영양염 감소와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은 적조 발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