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nseng root r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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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중균사 제거와 광처리가 인삼 뿌리썩음병균 Cylindrocarpon destructans의 대형분생포자 및 후막포자 생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crapping Aerial Mycelia and Light on the Production of Macroconidia and Chlamydospores of Cylindrocarpon destructans Causing Root Rot of Panax ginseng)

  • 조대휘;유연현;오승환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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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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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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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Potato dextrose agar(PDA), V-8 agar, Ginseng extract agar배지에 C. destnctam를 배양한 후 기중균사를 제거하고 25,000 Lux의 광처리로 대형분생포자 생성을 유도한 결과, 암처리에 비해 대형분생포자 생성이 $3.7\~8.1$배 촉진되었다. 위 공시 배지의 액체배지들의 경우에는 광처리에 의해 대형분생포자 생성이 암처리에 비해 $7.7\~18.0$배 촉진되었다. 광처리로서 대형분생포자를 가장 많이 생성한 배지는 PDA와 V-Bagar로 조사되었다. C. destnctans의 대형분생포자 생성에 미치는 광처리 조건중 기중균사 제거 효과를 검토하기 위해 C. destructans가 생육된 Potato dexoose agm에 기중균사를 제거하고 광량별 처리로 대형분생포자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 25,000Lux 의 광처리로 대형분생포자 생성량이 최고 1,585$macroconidia/mm^2$로 측정되어 3,000Lux 및 10,000Lux의 광처리 후 측정된 최고 생성량에 비해 각각 3.2배, 1.4배 많이 생성되었다. 그러나 기중균사 무제거구는 $3,000\~25,000$Lux의 광처리 조건에서 대형분생포자는 $20\~99\;macroconidia/mm^2$의 적은양이 생성되어 광처리시 기중균사 제거는 C. destructans의 대형 분생포자 생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분생포자를 구성하는 세포수는 기중균사의 제거 및 무제거와 광량별 처리에 관계없이 $1~3$개로 관찰되었고 2개의 세포로 구성된 것이 $69.4\~10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광처리로부터 얻어진 대형분생포자는 광처리 6~7일 경과후 부터 분해되기 시작하였다. C. destructans의 기중균사 무제거 상태에서 광처리를 55일간 지속한 결과 광량증가에 따라 균사체가 변형된 후막포자 형성이 촉진되어, 25,000Lux광처리구에서 후막포자 생성량이 1,285$chlamydospres/mm^2$로서 3,000 및 10,000Lux의 경우에 비해 각각 2.8, 1.2배 많이 생성되었다. C. destructans의 기중균사를 제거한 상태로 광을 처리한 경우에는 균사체변형 후 막포자 형성이 더욱 촉진되어 기중균사 제거후 3,000Lux, 10,000Lux, 및 25,000Lux의 각 광처리에서는 기중균사 무제거구의 각 광처리 대조구들에 비해 후막포자가 각각 1.9, 2.5, 1.4배 많이 생성되었다. 균사체변형 후막포자 chain내 세포수는 기중균사 제거 혹은 무제거구의 광 및 암처리에 관계없이 1~8 개이었고 1개의 단독세포로 구성된 것이 $34.2\~58.9\%$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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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권미생물과 토양병방제 -유용길항균이 인삼근부병원에 미치는 영향- (Establishment of rhizosphere microbes for plant protection on soil-borne diseases -Benificial antagonist and its mode of action toward ginseng root rot pathogen-)

  • 김성일;이민웅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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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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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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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380개체의 균주 중 Fusarium solani에 대해 길항능력이 있는 방선균 및 세균 42개 균주로부터 길항작용이 큰 균주로 CHA 1과 5-PFHR 6을 공시하여 동정한 결과 각각 Promicromonospora sp.와 Pseudomonas pseudoalcaligenes로 동정되었다. PDA 평판배지상에서 두 균주는 모두 F. solani의 저해작용으로 균사의 길이 생장억제, 비정상적인 균사의 분지, 세포벽 분해에 의한 돌기형성 등이 관찰되었다. F. solani 포자발아에 미치는 길항균주의 배양여과액의 작용으로 감자즙액 배지나 nutrient broth에 배양한 여과액은 포자발아 억제력이 높아 14.3%의 낮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토양침출액 단독 또는 두 영양배지에 토양침출액을 첨가하여 준비한 배양 여과액에서의 발아율은 85% 이상으로 포자발아가 촉진되었으나 S-PFHR 6의 경우 두 영양배지에 소량의 토양침출액을 첨가한 배앙여과액에서 4%의 발아율을 보였다. 자연토양에서 대형포자는 19.4%, 후막포자는 17.7%가 발아하였으나 증기살균 토양에서의 발아율은 79.7%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자연토양에 공시길항균 CHA 1과 S-PFHR 6의 균체를 처리하면 토양 정균력이 증가되어 F. solani의 대형 포자 발아율은 각 처리구에서 각각 14.7%, 11.7%로 감소하였다. 길항균을 처리한 토양에 glucose와 asparagine을 처리하면 토양의 정균력이 점차 해소되어 대형포자의 발아율은 48.0%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공시균주의 2차 대사산물에 의한 길항작용으로 두 균주의 배양여과액을 토양에 처리한 경우 CHA 1의 배앙여과액을 처리한 토양에서의 F. solani 대형포자의 발아율은 9.3%, 5-PFHR 6 처리구에서의 발아율은 38.0%가 되었다. F. solani의 후막포자는 공시길한균주의 균체나 배양여과액 처리구에서의 발아율이 자연토양에서의 발아율보다 낮았으며 이러한 현상은 영앙원을 첨가해 주어도 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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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amyloliquefaciens GR4-5 균주의 토양 내 정량 분석 (Quantitative Analysis of Bacillus amyloliquefaciens GR4-5 in Soil)

  • 김다연;김병용;안재형;원항연;김성일;김완규;송재경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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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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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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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삼뿌리썩음병에 길항력이 있는 Bacillus amyloliquefaciens GR4-5 균주 처리 전 후의 토양 내 Bacillus spp. 밀도 변화를 qPCR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실내배양시험에서는 GR4-5 균주 처리 직후부터 4주째까지 Bacillus sp. group의 유전자 수가 무처리구보다 약 100배 이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었다. 실외매몰시험과 포장시험에서는 유의차는 없었지만 경향으로 보아 GR4-5 처리구와 무처리구의 B. subtilis group 유전자 수가 비슷한 수준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7일 내외로 나타났다. 토양에 접종된 미생물의 생존에는 환경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며 그 중에서도 온도와 미생물의 격리 정도가 가장 큰 인자로 추정된다. 또한 GR4-5 균주의 생존에는 토양의 수분 함량 변화보다는 균주 처리 방법에 의한 영향이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결과를 고려하면, B. amyloliquefaciens GR4-5 균주를 생물적 방제제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7일 간격으로 관주 처리하는 것이 식물병원균 억제 및 근권 정착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제작한 실외 마이크로코즘 시스템은 제어하기 어려운 외부 환경 요인을 최소로 하여 유용미생물의 토양 내 생존 패턴을 분석하기 위한 간편한 방법으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Urease gene의 전이에 의한 길항세균 Bacillus sp. SH14의 길항능력 증가 (Improvement in Antagonistic Ablility of Antagonistic Bacterium Bacillus sp. SH14 by Transfer of the Urease Gene.)

  • 최종규;김상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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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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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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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최근 생물방제균으로 주목받고 있는 Enterobacter cloacae의 방제기작이 이 균에 의해 토양내에서 생산된 휘발성 ammonia이며 ammonia의 생산에는urease가 관계한다는 보고를 근거로 하여, 항생물질 생산성 균주로 선발된 우수한 길항균주에 암모니아 생성능, 즉 urease 유전자를 유전적으로 부가함으로써 항진균성 길항물질 생산과 암모니아 생산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는 새로운 다기능의 생물방제균을 유전적으로 육종하고자 하였다. 저병해 인삼경작지로부터 식물근부균 Fusarium solani의 생육을 강하게 억제하는 길항세균 한 균주 SH14균주를 분리, 선발하였으며, 분리된 균주를 동정한 결과 Bacillus subtilis이거나 그 근연종으로 추정되었다. 억제기작 실험을 통해 길항균주 B. subtilis SH14에 의해 생산되는 항진균성 길항물질은 외막가수분해효소와 같은 고분자 물질이 아니라 열에 안정한 저분자의 항생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ammonia 생산을 위한 urease의 유전자는 urease 생산력이 강력한 호알칼리성 Bacillus pasteurii의 urease 생산유전자를 E. coli-Bacillus shuttle vector인 pEB203에 subcloning하였고, 이어서 pGU 366으로 명명된 이 recombinant plasmid를 선발된 항진균성 길항균주 B. subtilis SH14에 PEG-induced protoplast transformation 방법으로 도입, 발현시켰으며, 최적조건을 조사하여 90분간의 lysozyme 처리과정 후 1.5 $\mu\textrm{g}$/$m\ell$의 DNA와 40% PEG4000의 첨가로 약 6.5$\times$$10^{-4}$의 형질전환율을 얻을 수 있었다. 아울러 암모니아 생성능이 부가된 생물방제균 B. subtilis SH14(pGU366)에 의해 식물근부균 F. solani에 대한 생육억제력이 증가되는지 여부를 억제거리 측정법과 균체중량법을 통해 확인한 결과 urease 유전자가 도입된 형질전환체 B. subtilis SH14(pGU366)의 근부균 생육억제능이 각각 36.7%, 44.0%정도로 숙주균주인 B. subtilis SH14에 비해 근부균 생육억제능을 보다 강하게 나타내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항진균성 항생물질 생산성 생물방제균 B. subtilis SH14에 외부의 urease유전자를 도입하여 ammonia 생성능을 부가함으로써 생물방제력의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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