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3호
• /
• pp.207-217
• /
• 1998

한국의 거제도로부터 29종의 해산 태형동물을 보고한다. 이들 중 Chaperia acanthina와 Antropora tincta의 2종은 한국 미기록종이며 거제도로부터 이미 밝혀진 종은 본 연구에서도 보고되는 Amathia distans와 Tricellaria occidentalis의 두 종뿐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새롭게 밝혀지는 거제도산 해산 태형동물은 25종이다.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3호
• /
• pp.219-228
• /
• 1998

1994년부터 1998년까지 거제도에서 어망과 잠수부에 의해서 채집된 해면류는 15과 25속 34종으로 동정, 분류되었다. 이중 Tedania rhoi 로이테다니해면은 신종으로 밝혀졌고, Clathria(Axociella) simae 둥근축털해면은 한국 미기록종으로 판명되었다.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3호
• /
• pp.165-171
• /
• 1998

거제도에서 채집된 히드라충류 가운데 3종, Sertularella mirabilis Jaderholm, 1896 멋진테히드라, Sertularella sagamina Stechow, 1921 사가미테히드라 그리고 Aglaophenia pluma (Linnaeus, 1758) 솜털깃히드라가 한국 미기록종으로 판명되어 재기재하고 보고힌다.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3호
• /
• pp.279-291
• /
• 1998

1997년 8월에 거제도의 거미상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20과 56속 92종을 채집하였으면 꼬마거미과, 왕거미과 그리고 늑대거미과 등이 우점종이고 일반적으로 일본산과 공통적인 종이 82종 (90.1%), 중국산과 공통적인 종이 75종(82.4%)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거제도와 덕적군도, 제주도, 울릉도, 진도, 백령도, 고금도의 거미상과 비교하여 그 유사성을 조사하였다.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3호
• /
• pp.193-205
• /
• 1998

경상남도 남해안에 있는 거제도 해안의 20지역에서 1995년 2월부터 1998년 5월까지 채집되어 동정된 극피동물은 3강 11목 25과 37속 47종을서 불가사리류가 3목 8과 14속 18종, 거미불가사리류가 2목 6과 8속 13종, 성게류가 4목 8과 11속 12종, 해삼류가 2목 3과 4속 4종이었다. 이중 Prionocidaris baculosa 톱니관극성게는 한국 미기록종으로 밝혀졌으며, 불가사리류 9종, 거미불가사리류 6종, 성게류 4종, 3종의 해삼류 등 22종은 거제도에서 처음 기록되는 종이다.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3호
• /
• pp.229-242
• /
• 1998

1995년 2월부터 1998년 1월까지 거제도 해안의 13지역 (구도, 쌍근, 대포, 여차, 해금강, 수산, 구조라, 윤돌도, 장승포, 외포리, 이수도, 흥남, 사곡)과 인접 해역의 4지역(충무, 비진도, 매물도, 홍도)로부터 산호충류를 채집하여 동정하였다. 그 결과 산호충강 내에 3아강 7목 21과 25속 39종이 분포하는 것을 조사되었으며, 그 중 집게말미잘 (Calliactis japonica)과 담홍말미잘 (Nemanthusnitidus)이 한국 미기록종으로 밝혀졌다.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3호
• /
• pp.243-255
• /
• 1998

1995년 7월부터 1998년 1월까지 거제도 연안의 다모류를 채집하여 조사한 결과 40종이 밝혀졌다. 이중 17종은 거제도 연안에서 처음으로 기록되었고, Odontosyllis maculata Uschakov, 1950, Odontosyllis decta Augener, 1913, Autolytus(Regulatus) convolutus(Cognett, 1953)와 Chone mollis(Bush, 1904)의 4종은 한국 미기록종이었다. 한국 미기록종에 대하여는 기재하고 그림을 그려 설명하였다.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3호
• /
• pp.293-309
• /
• 1998

거제도의 십각류상을 밝히기 위한 분류학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28과 79종이 동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새우류 9종, 집게류 7종, 게류 39종이 거제도의 십각류상에 추가되었다. 과거기록을 포함하여 총 93종의 분류목록을 마련하였으며, 기재없이 기록만 있었던 중간뿔물맞이게 (Pugettia quadridens intermedia Sakai, 1983)를 재기재 하였다. 또한 게류 64종의 분포형과 종의 출현양상을 근거로 거제도의 동물지리적 양상을 논하였다.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3호
• /
• pp.173-192
• /
• 1998

본 연구는 1995년 2월부터 1998년 1월까지 거제도의 12개 지역과 비진도에서 채집된 재료들을 동정.분류하였고, 이미 채집지가 밝혀진 4개 지역을 포함하여 모두 17개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연구의 결과 2목 10과 22속 38종이 밝혀졌고, 이 중 13종은 거제도 기지종이고, 3종, Didenum(D.) Pardum, Symplegma oceania와 Styela coriacea는 한국 미기록종이었으며, 그 외 22종은 거제도에서는 처음으로 밝혀지는 종들이다. 거제도 해초류의 생물지리학적 분포를 보며, 28종 모두는 우리나라 천해종이며, 지금까지 밝혀진 한국 해초류의 반에 ㅐ당하는 종이다. 이들 중 18종 (47.4%)은 열대 열대수성종, 11종(26.3%)은 오대수성종, 8종(21.1%)은 내수성종, 1종(2.7%)은 광포종이었다. 이들은 오수지역인 춘도(온산만)의 해초류상과 비교하면 15종의 해초류중 7종(47%)은 열대수성종, 4종(26%)은 온대수성종, 3종(20%)은 내수성종, 1종(7%)은 광포종이었다 (see Rhoet al., 1996). 두 지역에 나타난 해초류의 구성을 보면 각 지역에서 전체 종 수의 반에 해당하는 종이 열대수성종이었고 극히 적은 수의 종이 냉수성종이었으며, 1/3 이상의 종이 온대수성종이었고, 그리고 각각 1종이 광포종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두 지역 모두가 우리나라 남단에 위치하여 북한 한류의 영향보다 흑조난류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사실과 부합한다. 거제도는 종수에 있어서나 개체(군체) 수에 있어 춘도와 비교하여 2배가 넘게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거제도에서 채집 지역 수가 많았고 또한 이 지역은 청정해역으로서 아직은 보존이 잘 되고 있다는 사실과 일치한다.

•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 /
• 제14권3호
• /
• pp.257-278
• /
• 1998

1992년 7월부터 1997년 7월까지 거제도 연안 14개 지점에서 채집된 표본들을 동정, 분류한 결과 4강 63과 149종이 밝혀졌고 이 중 한국 미기록종 1종 (Odostomia omaensis 기생이빨고둥)을 포함하여 45종 91종은 거제도 미기록종이었다. 거제도 해산 연체동물은 과거의 문헌에 기록된 것을 포함하여 다판강 5과 13종, 복족강 38과 105종, 이매패강 22종 45종, 굴족강 1과 1종으로 총 66과 164종이며 이에 대한 목록과 한국미기록종에 대한 재기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