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ographical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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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구조 다양성과 고용창출 및 지역경쟁력간 관계 분석 (A Correlation Analysis among Regional Industrial Diversification, Job Creation and Regional Competitiveness)

  • 김대중;경종수;정성훈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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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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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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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의 목적은 산업구조의 다양성 변화가 지역의 고용창출 및 지역경쟁력강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실증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충남지역의 전산업을 1차 2차 3차 산업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대체로 전 산업에서 기존의 특화산업 육성정책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쟁력 강화에 대한 전략적 추진은 정책적 타당성이 나타났다. 그러나 산업마다 처해있는 위험과 안정성에 대한 높고 낮음의 격차가 크고, 내외부적 환경의 변화가 큰 상황에서 특히 1차 및 3차산업에 대해서는 세밀한 분석과 신속한 정책적 처방이 필요하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통한 정책적 제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효율성 차원의 지역산업 정책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세계화 추세에서 지역산업 추진의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성격을 고려하여 지역경제발전과 관련된 부문별 정책인 산업정책, 기술정책, 지역개발정책 수단들을 동시에 추진할 필요가 있다. 둘째, 형평성 차원의 지역정책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추진하되 지역정책과 부문별 정책을 지역적 특성에 맞게 조합함으로써 균형적이고 건강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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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조업의 성장과 공간적 발달 (Spatial development of manufacturing industry in Chonbuk Province,1975~1999)

  • 백영기;김진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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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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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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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북의 제조업은 낮은 수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여년 동안 꾸준히 발달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이 지역의 중심산업 이었던 노동집약형 업종들의 중요도가 점차로 감소하고 자동차, 화학제품, 통신장비, 기타기계 등 새로운 업종들의 성장이 두드러지게 높아지고 있다. 업종별 다양성의 증가를 동반하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의 특성은 국가의 산업구조조정 정책 방향과 일치하고 있으나 아직은 구조 전환의 속도가 느려 결국 수준에 미치고 못하고 있다. 특히 자본집약형의 비중이 아직도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첨단기술산업의 발달은 미약한 실정이다. 구조적 변화와 더불어 전북 제조업의 공간적 구조도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지역의 중심 도시인 전주, 익산, 군산 지역이 전북제조업을 여전히 주도하고 있지만, 이 중심지역 내에서 제조업 이심화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으며, 중심에 인접한 김제와 정읍 지역에 새로운 외부투자가 증가하여 분산화 현상도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전북의 제조업 공간구조는 지역 내에서도 격차가 극히 심하여 중심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제조업 발달은 극히 부진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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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밀집지역 형성에 따른 지역사회 적응과정 연구 -광진구 자양동 중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The Process of Local Adaptation in the Community with High Foreign Population: The Case of Chinese Ethnic Community in Jayang-Dong, Seoul, Korea)

  • 조민경;장원호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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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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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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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이 중국인 밀집 거주지역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이주민과의 갈등 및 소통, 그에 따른 관계변화에 대하여 문화적응의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다. 이를 위하여 연구자들은 중국인 이주민과 한국인 원주민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조사결과 자양동에서의 원주민과 중국인 이주민의 관계는 타 지역에 비하여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유입초기에는 원주민과 이주민이 서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으나,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상호교류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서로를 수용하려는 문화적응의 양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는 자동의 공간적인 특징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자양동의 생활권역은 타 지역보다 개방적이며, 원주민과 이주민의 생활공간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 않아 상호간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었다. 이에 더하여 중국인 이주민은 자양동에서 오랫동안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바탕으로 주류사회에 융화되는 형태의 문화적응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는 한국에 정주(定住)하려는 외국인 이주민과 지역주민의 문화적응 과정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시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외국인 이주민과 지역 원주민의 소통이 서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경감시키고 공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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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의 공간분포 패턴과 집적 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patial Patterns and the Factors on Agglomeration of New Industries in Korea)

  • 사호석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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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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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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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역경제 침체에 따라 지역 차원에서 신산업을 육성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본 논문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지난 10년 동안 신산업의 성장에 따른 공간패턴을 분석하고, 이러한 분포형태를 결정하는 요인을 파악하는 데 주요한 목적이 있다. 신산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우 불균등하게 분포하여 비수도권과 지역격차가 두드러졌다. 신산업의 공간분포는 정적인 공간적 자기상관성을 보였으며, 특정 소수 지역을 중심으로 집적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공간계량모형을 토대로 신산업 집적 요인을 파악한 결과, 지역 내 대학원생 수, 지역에서 기술창업기업이 차지하는 비중, 지역별 초·중·고등학교 수, 지식기반제조업과 지식기반서비스업의 특화도와 산업구조 다양성, 고용밀도가 신산업 분포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비수도권 내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 고급인재 유인 및 양성과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지방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하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산업클러스터에서 혁신지구로: 도시의 산업혁신과 거버넌스 (From Industrial Clusters to Innovation Districts: Metropolitan Industrial Innovations and Governance)

  • 남기범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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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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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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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혁신지구의 논의를 종합하고 혁신지구의 거버넌스 대안을 제시한다. 산업특화와 네트워킹, 가치사슬과 산업생태계에 중점을 두었던 클러스터정책은 이제는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도시혁신의 시대, 산업, 주거, 여가의 융복합시대, 연관다양성의 시대에 적합한 혁신지구는, 다양한 중소규모의 혁신, 공방과 산업의 융복합으로 인한 협력과 대도시지역의 다양한 기반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와의 통합성과 포용성을 강조한다. 민관 파트너십에 의한 협력적 거버넌스에 기반한 퀸터플 헬릭스의 구축, 장소성과 장소의 위신을 강화하는 물리적, 문화적 환경, 서비스업과의 융합이 중요하다. 산업적 측면을 넘어서 혁신지구는 도시 에메니티와 생활양식의 변화를 추동하고, 창조적 분위기 즉, 다양성, 생활양식, 매력, 개방성 등을 만들어내고, 이벤트, 거리예술, 야간활동 등 다양한 사회, 문화적 측면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사회적 활력과 경제적 상호작용을 증진한다. 혁신지구 거버넌스는 기업 간 교환, 조합, 지식과 자원의 창출을 촉진한다. 나아가 기업 간 교환에 의해 지식이 창출되면 거버넌스 체제의 변화에도 영향을 주어, 경직적이고 중앙집중적인 체제에서 개방적, 역동적, 유기적 체제로 진화하게 된다. 혁신지구 정책을 통해 기존의 중심업무지구(CBD)는 중심활력지구(CLD)로 변모할 수 있을 것이다.

철도개발지 선정을 위한 환경·생태적 가치 지표 평가 (Evaluation of the environmental and ecological value indicators for railway development area selection)

  • 김민경;김동엽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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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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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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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국토의 산악자원을 활용한 철도를 도입하는 등 산악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철도수송 분담률을 증대시키려는 정책이 수행됨에 따라 단선철도의 복선화 및 선형개량 사업 등 전국 철도망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환경친화적 철도지침"에 따르면, 철도건설 시 고려해야 할 주요 환경영향평가항목으로 대기질, 수질, 지형 지질, 동 식물상, 자연환경자산, 소음 진동, 위락 경관 등 7개 항목을 선언적으로만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동 식물상과 자연환경자산 항목에서는 법제적 측면에서 환경보호지역의 유무만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환경 생태적 가치를 정량적 평가항목으로 고려할 것을 제안하였고, 이를 계량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평가 지표와 평가 항목을 선정하고 각각의 주제도와 철도망을 중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지표로 자연성과 다양성을 선정하였고, 각 지표별 항목의 평점을 산정하여 철도개발지 선정에 반영하고자 하였다. 이와 같은 평가 방법을 활용하여 추후 환경친화적인 철도건설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ISSR 분석에 의한 전나무 집단의 유전변이 (Genetic Variation of Abies holophylla Populations in South Korea Based on ISSR Markers)

  • 김영미;홍경낙;이제완;양병훈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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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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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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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ISSR 표지를 이용하여 전나무 6개 집단의 유전다양성과 유전구조를 분석하였다. 6개 ISSR primer로 유전다양성을 추정한 결과, 집단별 다형성 유전자좌의 비율은 평균 85.6%, 이형접합도 기대치($H_e$)는 0.288로 나타났다. AMOVA 결과, 전체 유전변이에서 5.6%는 집단간, 94.4%는 집단내 개체간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즈 추론에 근거한 유전분화는 ${\theta}^{II}$$G_{ST}$가 각각 0.045, 0.038로, 근연교배 정도는 0.509로 추정되었다. Mental 검증에서 집단간 지리적 거리가 멀수록 유전적으로 상이한 것으로 판명되었다(r = 0.74, P < 0.05). UPGMA 방법과 PCA 결과에 따라서 남원, 청도, 문경 집단을 한 군집으로, 인제, 홍천, 평창 집단을 다른 군집으로 나눌 수 있었다. 베이즈 군집분석에서는 유전변이 분포에 따라서 남원, 문경 집단이 한 군집으로 인제, 홍천, 평창, 청도 집단이 다른 한 군집으로 묶여서 2개의 상위 군집으로 나뉘었다. 빈도주의 분석에 따른 '군집'을 반영한 AMOVA 결과에서 전체 유전변이의 3.9%를 군집의 영향으로 설명할 수 있었으며, 전나무 집단의 지리적 분포는 베이즈 분석보다는 UPGMA 방법에 의한 구분과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꼬리진달래 자생지 환경특성 및 보전방안 (A Study on the Habitat Environment Survey and Conservation of Rhododendron micranthum in National Baekdudaegan Arboretum)

  • 정보광;강신구;배준규;김재현;이주영;장정원;이상현;이영수;안민우;김기송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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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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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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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research was performed for the purpose of providing useful and base data and preservation strategy of growth characteristics of Rhododendron micranthum. From the result of research, wild growth area of Rhododendron micranthum was discovered near steep forest road on 695~901m in altitude above sea level of Baekdu-daegan National Arboretum. Vegetation colony structure of Site I was resulted in Pinus densiflora(tree stratum M.I.P.=45.3%) is dominants, Betula schmidtii(arborescent M.I.P.=9.8%) is second dominant, and Site III resulted in Pinus densiflora(tree stratum M.I.P.=30.5%) is dominants, Betula schmidtii(arborescent M.I.P.=10.3%) is second dominant. Site II resulted in Betula schmidtii(arborescent M.I.P.=30.4%) is dominants and Pinus densiflora tree(tree stratum M.I.P.=8.3%) is second dominants. For herbs, it was researched that the rate of one year herb of chrysanthemum family(10), rice family(3), sedge(2) was higher than near forest area. Among Species diversity index, that of Shannon was in range of 0.7348~1.1090. After comparing this with similar area, this value was relatively low. Dominance analysis result was analyzed that various groups are evenly distributed. Monthly highest average temperature is $23.9^{\circ}$ in Site A and Site B, and monthly lowest average temperature is $-4.5^{\circ}C$ in Site I and $-4.7^{\circ}C$ in Site II. Monthly maximum average humidity is 85.6% in Site I and 83.2% in Site II. Monthly minimum average humidity is 60.9% in Site I and 60.8% in Site II and it showed that these 2 area are located far away but have similar temperature and humidity characteristic and climate environment is similar. It was analyzed that humidity is high with the result of annual average humidity is over 60%. In growth characteristic, it showed that doubt damage of Stephanitis pyrioides, exposure of roots, peeled bark was discovered and supplement on this is urgent.

아산 명암리 출토 인골의 고유전학적 연구 (A Paleogenetic Analysis of Human Skeletal Remains from the Myeongam-ri Site, Asan in Korea)

  • 지상현;김윤지;정용재;서민석;박양진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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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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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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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오늘날 고대 DNA 분석을 통한 고유전학 연구는 인류학, 고고학, 생물학 분야의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본 연구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유적 9지점에서 발굴조사 된 고려 말에서 조선시대 초기 분묘 출토 인골 20개체를 대상으로 고유전학적 연구를 수행한 결과를 보고한 것이다. DNA 추출 및 PCR 과정에서 연구자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 DNA 오염을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모든 실험과정은 무균작업대에서 시약과 소모품을 고온멸균 및 자외선 처리하여 진행되었으며, 음성대조군을 설정하여 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하였다. 실리카 추출 방법에 의하여 출토 인골로부터 DNA를 추출한 후, 미토콘드리아 DNA(mtDNA)의 과변이지역을 9지역으로 나누어 PCR법에 의해 부분 증폭을 실시하였다. 증폭산물에 대한 염기서열 분석을 통하여 과변이지역의 변이형을 동정하였으며, 이를 현대 한국인의 결과와 비교하였다. 아산 명암리 소규모 지역집단의 옛사람 인골 20개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기대이상의 다양한 mtDNA haplogroup이 분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오랜 세월 동안 생활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은 아산 명암리 유적 주변의 개방적인 지역적 조건과 이곳에 거주했던 개체군의 유전적 특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아산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많은 유적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 성과가 이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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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변량 해석법에 의한 누에 육종소재의 탐색 1. 주성분분석과 집락분석을 이용한 누에품종분류 (Classification and Selection of the Breeding materials in the Silkworm, Bombyx mori, by Multivariate Analysis 1. Classification of the Silkworm Genetic Stocks by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and Cluster Analysis)

  • 정도섭;이인정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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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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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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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국내에서 보존중인 148개 누에 품종을 공시하여 화용비율, 상견화율, 수견량, 1l과수, 단견중, 견층중, 견층비율, 5령경과일수, 전령경과일수 등 9개 형질을 조사하여 주성분분석과 집락분석방법으로 품종분류를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상관분석결과, 수견량, 단견중, 견층중, 견층비율, 5령경과일수, 전령경과일수의 6개형질은 상호간에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2. 9개 조사형질의 상관계수에 대한 주성분분석 결과, 제일주성분-제삼주성분까지의 3주성분에 의하 전정보량의 약 805가 해소되었으며, 제1주성분은 견생산성인자, 제이주성분은 고치생산성인자로 특징지워졌으며 제삼주성분은 총합특성치의 특성을 정의하기 어려웠다. 3. 주성분 스코아를 이용하여 계산한 city block distance(품종간거리)에 의하여 148개 누에품종은 7개의 품종군으로 분류되었는데, I군은 견생산성이 낮고 고치생산성이 중 정도인 품종군으로 여러 지리적 품종들이 비교적 고루 분포되어 있었으며, II군은 견생산성은 높으나 고치생산성이 낮으며 일본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제III군은 견 및 고치생산성이 공히 낮은 품종군이었고, 제IV군은 견생산성과 고치생산성이 다같이 가장 우수하였으며 주로 중국품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제V군은 견생산성은 높으나 고치생산성이 낮았으며 대부분 유럽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제VI군은 견 및 고치생산성이 낮은 일본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3. 지리적 품종과 품종군과의 관계에서 중국품종들은 주로 제IV군에 분포되어 있었고 유럽종은 주로 제5군에 분류되었으며, 일본종은 7개의 품종군에 고루 분포되어 유전적으로 가장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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