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ochemical data

검색결과 256건 처리시간 0.033초

지구화학적 재해 평가를 위한 지화학도 작성 및 기준치 설정 (Geochemical baseline mapping for geochemical hazard assessment)

  • 신성천;염승준;황상기
    • 지질공학
    • /
    • 제10권2호
    • /
    • pp.215-233
    • /
    • 2000
  • 전국의 자연환경에서의 지구화학적 재해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4년간 경기-수도권, 충남, 충북, 전남, 전북 등 국토 서반부 전역(45,000km$^2$)에 분포하는 1-2차 수계(총 11,000 개)의 하천퇴적물(150 $\mu$m 이하의 표사)을 대상으로 주원소 성분 10종과 미량원소 26종에 대해 지화학도를 작성하였다. 각 지질(구성암석)별 자연 배경치, 권역별 방대한 시료의 분석자료의 통계처리에 근거한 평균치 등 다양한 기준치를 설정하고, 유해원소의 과다농집과 필수성분의 결핍현상 등 지구화학적 재해의 유형별 평가에 필요한 등급을 설정.제시하였다. 실제로 몇 가지 지구화학적 재해사례를 권역별로 선별하여 다양한 전산 지화학도와 평가기준치에 근거하여 고찰하였다.

  • PDF

지화학자료를 이용한 금${\cdot}$은 광산의 배태 예상지역 추정-베이시안 지구통계학과 의사나무 결정기법의 활용 (Prediction of the Gold-silver Deposits from Geochemical Maps - Applications to the Bayesian Geostatistics and Decision Tree Techniques)

  • 황상기;이평구
    • 자원환경지질
    • /
    • 제38권6호
    • /
    • pp.663-673
    • /
    • 2005
  • 지화학 자료의 공간적 분포와 금은광산의 공간적 분포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활용된 자료는 한국자원연구소에서 발간된 지화학도 중 21개 원소에 대한 도면과, 현재까지 파악된 광산의 위치도면 및 1:100만 지질도이다. 지화학도는 250m 등간격의 격자형 화소로 제작된 도면 중 통계분석을 위하여 1km 간격의 자료를 추출하여 분석하였으며, 광산위치의 지화학 자료 역시 250m 간격의 화소에서 추출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광산과 지화학자료의 공간적인 상관분석은 베이시안 중첩법과 의사결정나무 기법을 활용하였디. 베이시안 통계기법은 각 지화학도에 분포하는 원소의 화소값을 올림차순으로 정열한 후 자료의 개수가 자기 5, 25, 50, 75, 95, $100\%$에 해당하는 등급을 나누어 모든 지화학도를 6개의 등급을 갖는 도면으로 재분류 하였다. 자 등급에 속한 광산의 개수를 대상으로 광산이 발생할 확률이 계산되었으며, 이 확률을 취합하여 최종 사후확률이 계산되었으며, 사후확률로 광산이 배태될 예측 도면이 작성되었다. 금/은, 동, 철, 납/아연, 텅스텐광산 및 광산이 존재하지 않는 위치에 해당하는 지화학 자료와 암상을 기준으로 의사결정나무를 학습시키고, 학습된 결과를 전체 자료에 적용하여 예측도면을 작성하였다. 광산이 존재하지 않은 지역을 추출하기 위하여 지화학도의 화소를 1km간격으로 추출한 후 이들 중 광산과 750m이내에 있는 자료는 제외시키는 알고리듬을 활용하였다. 예측결과 베이시안 방법에 의한 광산의 위치 예측이 의사결정나무에 의한 예측보다 상대적으로 정확함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두 방법 모두 공히 기존의 광산위치를 적절히 예측하고 있어서 지화학 자료는 광산의 위치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메탄 하이드레이트 탐사를 위한 3 차원 탄성파 탐사와 해저면 지구화학탐사의 융합 기술 (Fusion of 3D seismic exploration and seafloor geochemical survey for methane hydrate exploration)

  • 장구보 정웅;소림 임명;등정 철재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 /
    • 제10권1호
    • /
    • pp.37-43
    • /
    • 2007
  • MH21 연구 컨소시엄에서는 일본 난카이 트러프 동부의 메탄 하이드레이트 탐사를 위해 고분해능 3 차원 탄성파 탐사와 해저면 지구화학탐사를 수행해 왔다. 메탄 하이트레이트가 존재하는 천부지층을 영상화 하기 위해 수행된 고분해능 3 차원 탄성파탐사 결과, 천부 지층에 대한 훌륭한 지질 정보를 획득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정보들은 지질학적, 지구화학적 모델을 구축하는데 유용하며, 특히 메탄가스 또는 메탄을 포함하는 유체의 이동통로, 지구화학적 메탄 하이드레이트 지시자등을 포함하는 복잡한 해저면 지질구조를 이해하는데 유용하다. 수중잠수정을 이용해 확인된 메탄 유출 지점과 탄성파 단면의 비교 결과, 해저면 하부의 메탄가스층 및 메탄 하이드레이트 저류층과 해저면 메탄 하이드레이트 지시자 사이의 특정적인 관계가 확인되었다. 해저지형도와 해저면 반사파로부터 영상화된 해저면 반사파진폭 영상 역시 넓은 지역에 대한 이들 관계를 이해하는 유용하며, 이러한 자료에 기반한 새로운 지구화학적 해저면 탐사도 요구된다. 메탄 하이드레이트 저류층과 해저면 메탄 하이드레이트 지시자 사이의 관계는 고분해능 3 차원 탄성파탐사 자료의 해석을 통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 MH21 연구 컨소시엄은 향후 고분해능 3 차원 탄성파탐사로부터 구축된 지질학적, 지구화학적 모델에 기반하여 해저면 지구화학탐사를 수행할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3 차원 탄성파 탐사와 해저면 지구화학탐사기술의 융합에 의한 일본에서의 메탄 하이트레이트 탐사에 대해 소개한다.

지화학 자료의 확률론적 불확실성 및 위험성 분석을 위한 지시자 지구통계학의 응용 (Application of Indicator Geostatistics for Probabilistic Uncertainty and Risk Analyses of Geochemical Data)

  • 박노욱
    • 한국지구과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301-312
    • /
    • 2010
  • 지화학 자료는 환경 관리를 위한 중요한 환경 변수중 하나로 인식되어 왔다. 지화학 자료는 보통 공간적으로 산재되어 수집되기 때문에, 샘플링 되지 않은 지점에서의 속성값 예측과 더불어 부가적인 분석을 위해 예측에 수반되는 불확실성을 추정할 필요가 있다. 이 논문은 지시자 지구통계학이 지화학 자료의 공간적인 분포값의 제시뿐만 아니라 의사결정을 보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예시하고자 한다. 카드뮴 자료의 추정사례 연구를 통해 확률론적 불확실성 모델링, 위험성 분석 등 지구통계학적 분석의 틀을 제시하였다. 지시자 크리깅을 통해 조건부 누적 분포 함수를 모델링한 후에, 기대값 추정치와 조건부 분산을 카드뮴의 추정값과 정량적 불확실성 추정을 위해 각각 계산하였다. 그리고 확률 임계치와 속성 임계치의 적용을 통해 오염/비오염 지역을 구분하였다. 또한 조건부 분산과 속성값과 임계치값의 차이를 모두 설명할 수 있는 변동 계수를 통해 추가적인 샘플링 지점을 추출하였다. 이 연구에서 적용한 지시자 지구통계학적 분석 틀은 불확실성을 고려한 의사 결정과 관련하여 지화학 자료를 포함한 환경 변수의 분석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경작업 영향지역의 금속광상에 대한 토양 지구화학 탐사법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ement of Soil Geochemical Exploration Method for Metal Ore Deposits Affected by Agricultural Activity)

  • 김옥배;이무성
    • 자원환경지질
    • /
    • 제25권2호
    • /
    • pp.145-151
    • /
    • 1992
  • In order to study the optimum depth for the soil geochemical exploration in the area which is affected by agricultural activities and waste disposal of metal mine, the soil samples were sampled from the B layer of residual soil and vertical 7 layers up to 250 cm in the rice field and 3 layers up to 90 cm in the ordinary field. They were analyzed for Au, As, Cu, Pb and Zn by AAS, AAS-graphite furnace and ICP. To investigate the proper depth for the soil sampling in the contaminated area, the data were treated statistically by applying correlation coefficient, factor analysis and trend analysis. It is conclude that soil geochemical exploration method could be applied in the farm-land and a little contaminated area. The optimum depth of soil sampling is 60 cm in the ordinary field, and 150~200 cm in the rice field. Soil sampling in the area of a huge mine waste disposal is not recommendable. Plotting of geochemical map with factor scores as a input data shows a clear pattern compared with the map of indicater element such as As or Au. The second or third degree trend surface analysis is effective in inferring the continuity of vein in the area where the outcrop is invisible.

  • PDF

상동 및 울진지역 주석 화강암질암의 지구화학 자료에 대한 다변량해석 (Multivariate Analysis of the Geochemical Data of Tin-bearing Granitoids in the Sangdong and the Ulchin Areas, Korea)

  • 전효택;정영욱;손창일
    • 자원환경지질
    • /
    • 제27권3호
    • /
    • pp.237-246
    • /
    • 1994
  • Tin mineralizations in South Korea have been found only in the Ulchin and Sangdong areas. They appear to be in close spatial association with the Wangpiri granitoid in the UlChin area, and the Nonggeori and Naedeogri granites in the Sangdong area. However, previous works have revealed that there are considerable differences in geological setting,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compositions among these granitoids concerned. The roles of discrimina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have been examed to establish geochemical differences among the tin-granitoids and to identify elements relating to tin mineralizations. The data set used in this study consists of 60 observations with 29 elements which are cited from pre-existing publications. A stepwise discriminant analysis determined the group of variables that differentiate between samples from four training sets; Buncheon, Wangpiri, Nonggeori and Naedeogri granitoids. These granitoids were most effectively discriminated on the basis of major elements FeO, CaO and $P_2O_5$ and also by the trace elements Rb and Zr. Results of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s that the level of Sn in granitoids depends positively on ones of MnO, Rb and FeO and negatively $P_2O_5$. Graphical representation of discriminant scores on sampling locations greatly aid recognition of differences in the geochemical characteristics in terms of spatial distribution of granitoids examed. The application of the discriminant analysis provides a potential means of identifying and comparing geochemical characteristics.

  • PDF

전국 지화학도 자료를 이용한 지질기원 중금속의 지화학적 발생특성 (Geochemical Occurrence Characteristics of Geogenic Heavy Metals in Korea Evaluated Using Geochemical Map Data)

  • 안주성;염승준;조용찬;임길재;지상우;이정화;이평구;이정호;신성천
    • 자원환경지질
    • /
    • 제55권4호
    • /
    • pp.339-352
    • /
    • 2022
  • 환경 기준 항목이 증가하거나 강화되면서 지질기원에 의한 중금속 오염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토양이나 지하수의 기준치 초과양상에서 자연적 기원인지 인위적 기원인지 구분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 지화학도 자료에 대한 통계적 처리와 높은 지질축적지수 분포 지역의 지화학적 특성을 평가하여 중금속 원소들의 지질기원 발생요인을 규명하였다. 지화학도가 작성된 Co, Cr, Cu, Ni, Pb, V, Zn 등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초염기성암 또는 초고철질암에서 기원한 Co, Cr, Ni, V이 요인 1로, 비철금속 황화광물에 기인한 Cu, Pb, Zn가 요인 2로 구분되어졌다. 특히 충청지역의 사문암체 분포지역에서 요인 1에 의한 중금속 지질기원 부화현상이 주로 나타나며 이를 포함한 인근지역에서도 오염 위험이 있다. 요인 2의 경우 태백산 및 경남 광화대 등지의 비철금속 광화지역 뿐만 아니라 국내의 전반적인 금-은 광화대 지역에서도 지질기원 부화현상이 우려된다.

문경남부일대(聞慶南部一帶)에 분포(分布)하는 백악기(白堊紀) 화강암류(花崗岩類)의 미량원소(微量元素) 및 광물화학(鑛物化學) (Trace Element and Mineral Chemistry of the Cretaceous Granites in the Southern Mungyeong Area)

  • 윤현수
    • 자원환경지질
    • /
    • 제24권4호
    • /
    • pp.379-391
    • /
    • 1991
  • The studied Cretaceous granties are widely distributed at the southern Mungyeong area in the southwestern part of Ogcheon Fold Belt. From the mineralogical and geochemical compositions, it is suggested that they show the characteristics of I-type and magnetite-series and formed under the conditions of high oxygen fugacity. The mineral chemistry of plagioclase, alkali feldspar and biotite in the granites by EMPA, was revealed as albite to oligoclase, microcline to microcline perthite and orthoclase perthite, and annite compositions, respectively. The granites have the distribution patterns of enriched LREE and depleted HREE, and show Eu negative anomalies suggesting mainly due to the feldspar fractionation in the residual magma. The geochemical data of Eu, EU/$^*Eu$, Sm and Gd suggest that the granites of the area have more abundant alkali feldspar crystallization than plagioclase. From the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Sr/Ba, La/Sm vs. Ce/Yb and other trace element evidences, the granites were the late stage products of differentiation and fractionated from a homogeneous parental granitic magma.

  • PDF

한반도 지각암류의 지구화학적 특성 (Geochemical Composition of the Continental Crust in Korean Peninsula)

  • 이승구;김동연
    • 암석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13-128
    • /
    • 2012
  • 대륙지각의 화학조성은 지각의 형성과 진화에 대한 이해 및 대륙지각내에서 발생된 여러 과정을 정량화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논문에서는 1990년대 이후 보고된 한반도내 화성암류와 퇴적암류의 지구화학적 자료를 토대로 한반도를 구성하고 있는 대륙지각의 화학조성을 지질시대별로 살펴보았다. 평균상부지각조성을 기준으로 한반도에서의 생성시기별 상부지각의 지구화학적 특성을 비교해보았을 때, 트라이아스기의 화강암이 다른 시대와 비교해서 일부 원소에서 현저하게 부화되었거나 결핍된 특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선캠브리아기와 쥬라기 이후의 화강암은 매우 유사한 주성분, 미량성분, 희토류원소의 지구화학적 특성을 보여준다. 하부지각의 지구화학적 특성을 지시해주는 선캠브리아기 고변성도 편마암의 희토류원소 및 미량원소의 지구화학적 특징은 쥬라기 이후 상부지각을 형성한 화강암의 희토류원소 및 미량원소의 지구화학적 특징과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는데, 이는 이들 변성암류가 중생대 쥬라기 이후 화강암질 마그마의 기원물질이 되었을 가능성을 지시해준다. 반면에 한반도내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의 상부지각의 기원물질은 선캠브리아기나 쥬라기 이후의 상부지각을 형성한 기원물질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반도 남동부일원의 암맥군에 관한 지화학적 연구 (Geochemical Study of Dyke Swarms, SE Korea)

  • 김진섭;김종선;손문
    • 암석학회지
    • /
    • 제11권3_4호
    • /
    • pp.182-199
    • /
    • 2002
  • 한반도 남동부에서 관찰된 총 287개 암맥들의 암석기재와 지화학적 자료들로부터 그 특성과 기원 마그마의 진화 경로를 밝히고자 하였다. 암맥들은 야외에서 염기성, 중성, 산성 암맥군으로 분류되며. 다시 염기성 암맥은 3개 그룹, 중성 암맥은 2개 그룹, 산성 암맥은 2개 그룹으로 각각 재분류된다. 이 중 염기성 암맥의 그룹(I)에 해당하는 암맥들이 연구지역에 가장 우세하게 산출되는데, 이들은 연일구조선을 경계로 하여 양쪽에 모두 분포하며 동일한 암석기재학 그리고 지화학적 특징을 보여주었다. 이는 선행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연일구조선 양편의 암맥들이 모두 동시기에 만들어졌음을 의미하며 연일구조선이 마이오세 지각변형기 동안 지괴의 시계방향 수평 회전운동을 규제한 주요 구조선이었음을 강력히 지지한다. 암맥들의 지화학적 특징들은 암석기재적으로 분류한 7개 그룹에 따라 서로 잘 구분되었다 염기성, 중성, 산성 암맥들은 각각 현무암과 현무암질 안산암, 안산암과 데사이트 그리고 유문암에 해당되며, 마그마 계열은 대부분 칼크-알칼리계열에 해당된다. 지화학 자료는 염기성 암맥들에서 감람석, 단사휘석, 사장석의 분별정출 작용이 있었음을 지시하며, 특정 원소들의 함량과 조구조 판별도에서는 연구지역 암맥들이 지판의 침강 섭입과 관련된 마그마로부터 유래되었고 그 조구조 환경이 조산대 화산호와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