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strocnemius mus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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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근피판에서 허혈성 손상 방지를 위한 UW 관류제 사용의 효과 (Tre Effect of UW Solution for Protection of Ischemic Injury in Free Myocutaneous Flaps of the Rabbit)

  • 서우석;권우형;김상운;이수정;권굉보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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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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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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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저자들은 뉴질랜드산 흰 가토의 대퇴부에 총 대퇴동맥의 분지를 영양혈관으로 하는 비복근을 이용한 유경 근피판을 만든 후에 영양혈관을 차단 직전과 12시간 동안의 허혈 기간을 가진 후 이 영양혈관으로 생리 식염수로 관류하여 씻어낸 대조군과 urokinase로 관류한 비교군 I, 최근 개발된 인체의 장기 이식시 사용되는 장기(organ) 보존용제인 UW용액을 이용한 비교군 II, UW용액과 pentoxifylline용액으로 관류한 비교군 III에서 재관류 12시간 후에 허혈 및 괴사 정도를 육안적인 관찰과 근육의 전기 자극 검사, TTC 염색, Wet/Dry 무게비 등으로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육안적 소견상 대조군과 urokinase 사용군에 비해 비교군 II와 III에서 괴사가 적었으며(p<0.05) 근육 조직의 전기 자극 심사에서도 대조군과 비교군 I 은 각각 $1.76{\pm}1.01,\;2.36{\pm}\1.02$로 차이가 없었으나 비교군 II와 III에서 각각 $3.54{\pm}0.93,\;3.49{\pm}1.37gm/mm^2$으로서 대조군에 비해 근육의 강직도가 의의있게 강하게 나타났다(p<0.05). 그리고 TTC 염색에서 대조군의 7례에서 허혈성 괴사 소견이 보였고 비교군 I도 3례에서 허혈성 괴사 소견이 있었으나 비교군 II과 III에서는 허혈성 괴사가 없었으며(p<0.05) 근피판의 wet/dry 무게비에서 대조군과 비교군 I은 각각 $4.55{\pm}0.37,\;4.33{\pm}0.36$으로 차이가 없었으나 비교군 II와 III는 각각 $3.84{\pm}0.29,\;3.75{\pm}0.48$로 대조군과 비교군 I에 비해 부종이 적음을 나타내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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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을 첨가한 한방스포츠음료가 흰쥐의 혈중지질 및 운동수행력 증강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Herbal Sports Drinks Containing Prunus mume Fruit Extract on the Plasma Lipid Profile and Endurance of Rats)

  • 김영제;정운주;이기동;최명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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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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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9-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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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한방소재인 가시오가피와 맥문동을 단일음료형태 또는 매실을 첨가한 혼합음료 형태로 음용하였을 때 이들 한방스포츠음료가 운동 시의 지구력 및 체지방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조군(C)과 가시오가피(A), 맥문동(L) 추출물 음료 급여군, 매실과 가시오가피 추출물 혼합음료(PA), 매실과 맥문동 추출물 혼합음료(PL) 급여군으로 나누어 6주간 점증부하 운동을 실시한 후, 실험 마지막 날 최대 운동수행시간을 측정하였다. 한방스포츠음료의 음용은 식이효율뿐만 아니라 체중증가량과 신주위 백색지방 무게를 낮추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부고환 지방과 견갑골 백색지방 무게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p<0.05). 특히 매실 혼합추출물인 PA와 PL군의 식이섭취량 및 체중증가량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반면 비복근의 무게는 대조군에 비해 모든 한방스포츠음료 음용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그중 A군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났다(p<0.05). 또한 A의 음용으로 가자미근의 무게가 대조군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혈장 유리지방산과 당 농도는 한방스포츠음료 음용군과 대조군 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음료군 중 A군이 혈장 유리지방산 농도를 대조군에 비해 증가시킨 반면, 혈장 당 농도를 낮추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혈장 중성지질 농도가 C군에 비해 A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가시오가피 추출물을 함유한 음료군은 지방을 주에너지원으로 이용하고 탄수화물을 절약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p<0.05). 운동수행시간이 맥문동을 제외한 3종 한방스포츠음료 음용군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가시오가피와 맥문동을 매실과 혼합하여 공급한 혼합음료군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한편, 혈장 피로물질인 암모니아, 젖산, 무기인산 농도와 혈장 근육효소 활성도는 군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비복근조직의 LDH 효소 활성도는 PA군과 PL군이 C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경향은 최대 운동수행시간과도 일치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에서 지구력운동과 함께 급여한 4종 한방스포츠음료는 체지방과 체중 감소 및 혈장 중성지질개선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방스포츠음료섭취에 의한 식이효율 감소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가시오가피 추출물은 맥문동 추출물에 비해 근육량, 운동수행시간, 혈장 유리지방산 농도를 증가시키고 혈장 중성지질과 당 농도를 낮추는 경향을 보였으며, 매실 추출물 첨가에 의해 이러한 변화가 증가(운동수행시간)하거나 감소(근육량, 혈장 중성지질, 유리지방산 및 당 농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매실, 가시오가피, 맥문동 혼합음료의 지구력 증강 효능이 피로물질 변화, 체내에너지기질 이용도 증가 및 비복근 LDH 활성도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추후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단기간의 당섭취 증가가 인슐린 감수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cutely Increased Glucose Uptake on Insulin Sensitivity in Rats)

  • 김용운;마인열;이석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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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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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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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의 생물학적 효과가 감소하는 상태를 말하며 당뇨병의 중요한 병리기전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매우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후천적인 요인에 의하여 발생한다. 이제까지 가장 잘 알려진 인슐린 저항성의 유발인자로는 고혈당과 고인슐린증이 있다. 장기간의 고혈당이나 고인슐린증은 가장 중요한 인슐린의 작용조직인 골격근에서 인슐린 수용체의 결합능을 감소시키고 당섭취에 필요한 제 4형 당수송체의 발현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 인자는 모두 골격근에서 당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으로서 인슐린 저항성은 말초조직이 세포내로의 과도한 영양소 섭취를 방지하기 위하여 작동시키는 조절기전일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단기간의 당섭취 증가가 더 이상의 당섭취를 억제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그 기전을 규명하고자 흰쥐에서 2시간 동안 다양한 조건으로 당섭취를 유도하고 1 시간의 휴식기간을 가진 후 인슐린 예민도를 측정하고 골격근을 분리하여 인슐린 수용체와 제 4 형 당수송체를 분석하여 당섭취량과 인슐린 감수성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인슐린 수용체 결합능과 제 4형 당수송체량을 비교하였다. 실험군은 hyperinsulinemic glucose clamp 전에 시행한 당섭취의 조건으로써 5개 군으로 구분하였다. 제 I 군은 대조군으로 생리식염수만 주입하여 기초상태의 인슐린 농도와 혈당을 유지하였으며, 제 II 군은 somatostatin과 포도당을 주입하여 정상 인슐린농도와 고혈당을 유지하였으며, 제 III 군은 포도당을 주입하여 고인슐린증과 고혈당을 유지하였고, 제 IV 군은 인슐린(100 mU/kg/min)과 포도당을 주입하여 초고인슐린증(${\sim}4000{\mu}U/ml$)과 정상혈당(~100 mg/dl)으로 유지하였으며, 그리고 제 V 군은 인슐린과 포도당을 주입하여 초고인슐린증과 고혈당(~200 mg/dl)을 유지하였다. 체중, 공복시 혈당 및 인슐린 농도는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Hyperinsulinemic euglycemic clamp 전에 주입한 포도당의 총량(gm/kg)은 제 II 군이 $1.88{\pm}0.151$, 제 III 군이 $2.69{\pm}0.239$, 제 IV 군이 $3.54{\pm}0.198$, 그리고 제 V 군이 $4.32{\pm}0.621$이었다. Hyperinsulinemic euglycemic clamp의 평형상태 당제거율(mg/kg min)은 제 I 군이 $16.9{\pm}1.74$, 제 II 군이 $13.5{\pm}0.53$, 제 III 군이 $11.2{\pm}0.52$, 제 IV 군이 $13.2{\pm}0.92$, 그리고 제 V 군이 $10.4{\pm}0.41$로 전체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1) 각 군간의 비교에서 제 II, III, IV, V 군의 값이 제 I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낮았다 (p<0.05). 전체 실험동물에서 포도당 주입량과 당제거율 사이에 역상관관계 (r=-0.701, p<0.001)를 보였다. 인슐린 수용체 결합과 Western blot으로 분석한 제 4형 당수송체량은 각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단기간의 당섭취 증가가 더이상의 당섭취를 억제할 수 있으나 인슐린 수용체 결합과 제 4형 당수송체의 숫적 감소없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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