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rlic

검색결과 1,725건 처리시간 0.033초

시판젓갈류와 채소류중의 질산염 및 아질산염함량 (Nitrate and Nitrite Content of Some Fermented Sea Foods and Vegetables)

  • 이응호;김세권;전중균;정숙현;차용준;김수현;김경삼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147-153
    • /
    • 1982
  • 우리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는 젓갈류 및 채소류의 질산염 및 아질산염함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젓갈류에 있어서 절신염의 함량은 $0.74\sim13.81\;ppm$으로서 종류에 따라 차이가 많았다. 아질산염 함량은 자리돔젓, 새우젓, 꼴뚜기젓, 멸치젓 및 명란젓에서는 소량 검출되었고 갈치젓과 창란젓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한편, 채소류에 있어서 엽채류의 질신염 함량은 근채류, 과채류에 비해 그 함량이 많았고 특히 상치는$1,320\sim1,412\;ppm$, 배추는 1,572.5 ppm으로서 가장 높았고 부추, 파 및 들깨잎등은 $5\sim219\;ppm$으로서 함량이 낮았다. 과채류의 질산염함량은 가지가 $109.1\sim373.1\;ppm$으로서 다소 높았으나 마늘, 고추 및 토마토에서는 각각 35.1 ppm, 4.09 ppm 및 $4.2\sim7.1\;ppm$으로서 채소류중 그 함량이 낮았다. 아질산염함량은 양배추3.8ppm, 상치 $2.5\sim2.9\;ppm$으로서 비교적 높았으나 배추, 고추, 들깨잎, 마늘 및 우엉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 채소류의 부위별 질산염함량은 배추가 속부분이 210ppm, 겉부분이 682ppm으로서 녹색이 진한 겉부분에 그 함량이 많았으며 미나리는 줄기부분이, 파는 잎부분이 질산염함량이 많았는데 채소류의 증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질산염함량은 4일간 저장중 큰 변화는 없었으며, 저온저장과 정온저장한 것을 비교해 보면 상치, 호박 및 시금치등은 저온에서 저장한 것이 높았으며가지, 파등은 상온저장한 것이 함량이 높았다. 본 연구는 부산수산대학 부설 수산식품연구소 1981등도 사업의 일부임.

  • PDF

우리나라 수산발효기술의 특색 (Characteristics of Korean Fish Fermentation Technology)

  • 이철호;이응호;임무현;김수현;채수규;이근우;고경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 /
    • 제1권3호
    • /
    • pp.267-278
    • /
    • 1986
  • 우리나라 수산발효기술의 역사적 발전배경과 현존하는 기술들을 조사하고 이제까지 연구된 결과로부터 전통수산발효기술의 과학적 해석을 시도하였다. 우리나라 수산발효기술은 크게 나누어 두가지로 구분되는 바 식염만을 사용하는 적염해법(적갈)과 식염으로 절인 생선에 삶은 곡물, 마늘, 고춧가루를 가하는 식해법으로 대별된다. 젓갈은 사용되는 원료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여 총 46종이 현재 만들어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나라 젓갈제조의 특징은 비교적 짧은 기간의 발효과정(2 - 3개월) 후 어체가 그대로 보존된 상태의 발효물을 조미하여 반찬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장기간 저장(6개월 이상)하여 충분한 효소적 가수분해가 얼어난 것을 액즙으로 받아 김치의 재료로 쓰이는 젓국을 생산하는 것이다. 젓갈의 맛은 주로단백질의 분해산물에 의해 형성되며 이것은 Pediococcus, Bacillus, Halobacterium등의 내염성세균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발효과정이 오래 경과되어 최적맛에서 벗어날 때는 효모의 증식이 현저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식해는 첨가된 곡물의 탄수화물을 이용한 유기산 발효로 pH가 급격히 저하됨으로서 저장성이 보존되는 특수한 수산발효방법이다. 산생성균과 단백질 분해균의 역할이 크게 나타냐며 비교적 짧은 기간(2주)내에 발효가 완성되며 더이상 저장하면 유기산의 지나친 생산으로 맛의 퇴화현상이 일어난다. 이들 수산발효기술은 우리나라 염장발효기술의 전체를 포용하는 것으로 젓갈은 장류발효와 식해는 김치발효와 맥을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 PDF

향신료(香辛料)가 유산균(乳酸菌)의 증식(增殖)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pices on the Growth of Lactic Acid Bacteria)

  • 유진영;민병용;서기봉;하덕모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24-135
    • /
    • 1978
  • 본(本) 실험(實驗)은 김치제조(製造)에 이용(利用)되는 생강, 마늘, 고추가 유산균(乳酸菌)의 증식(增殖) 및 산생성(酸生成)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검토(檢討)하기위하여 배지(培地)에 이들의 물추출액(抽出液)을 첨가량(添加量)을 달리하여 첨가(添加)하고 Lact. plantarum ATCC 8014, Lact. fermenti ATCC 9338균주(菌株)를 접종(接種) 배양(培養)하여 이때 일어나는 각종(各種) 변화(變化)를 조사(調査)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생강추출물(抽出物)의 영향(影響) 1) 일정(一定)한 첨가량(添加量)의 한도(限度)(3.64 mg soluble solid/ml) 내(內)에서는 추출물(抽出物)의 첨가량(添加量)이 증가(增加)할수록 Lact. plantarum ATCC 8014, Lact. fermenti ATCC 9338균주(菌株)의 증식(增殖)을 촉진(促進)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2) Lact. plantarum ATCC 8014균주(菌株)에 대해서는 추출물(抽出物)이 첨가(添加)됨에 따라 약간(若干)의 pH저하(低下)와 산생성(酸生成)이 촉진(促進)되었으나 Lact. fermenti ATCC 9338균주(菌株)에 대해서는 산생성(酸生成)을 억제(抑制)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2. 마늘 추출물(抽出物)의 영향(影響) 1) 일정(一定)한 첨가량(添加量)의 한도(限度)(31.7mg soluble solid/ml) 내(內)에서 추출물(抽出物) 첨가량(添加量)이 증가(增加)할수록 Lact. plantarum ATCC 8014, Lact fermenti ATCC 9338균주(菌株)의 증식(增殖)을 촉진(促進)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2) Lact. plantarum ATCC 8014균주(菌株)에 대해서는 추출물(抽出物)의 첨가량(添加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산생성(酸生成)을 억제(抑制)하고(p<0.01) pH의 하강(下降)도 억제(抑制)했다(p<0.05). 또, Lact. fermenti ATCC 9338균주(菌株)에 대해서 추출액첨가량(抽出液添加量)이 증가(增加)할수록 산생성(酸生成)은 억제(抑制)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3. 고추추출물(抽出物)의 영향(影響) 1) 일정(一定)한 첨가량(添加量)의 한도(限度)(14.5mg soluble solid/ml) 내(內)에서 억출액(抑出液)의 첨가(添加)는 Lact. plantarum ATCC 8014 Lact. fermenti ATCC 9338균주(菌株)의 증식(增殖)을 촉진(促進)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2) 일정(一定)한 첨가량(添加量)의 한도(限度)(14.5mg soluble solid/ml) 내(內)에서 첨가량을(添加量)이 증가(增加)할수록 Lact. plantarum ATCC 8014, Lact. fermenti ATCC 9338균주(菌株)의 산생성(酸生成)을 촉진(促進)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 PDF

다양한 한국식 소스를 이용한 닭강정의 관능적 특성과 중국 및 한국 소비자의 교차문화적 소비자 기호도 (Sensory Characteristics and Cross-cultural Acceptability of Sweet Crispy Chicken (Dakgangjeong) Prepared Using Sauces with Different Ethnic Korean Style Flavors among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 이소민;배수진;김광옥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7권5호
    • /
    • pp.623-632
    • /
    • 2015
  • 본 연구는 한국식 소스의 세계화를 위해, 훈련된 패널을 대상으로 묘사분석을 수행하였으며, 한국 및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식 소스를 적용한 닭강정에 대한 전반 기호도, 외관 기호도, 향미 기호도 및 익숙한 정도를 알아보았으며, 각각의 시료에 대해 좋아하는 이유 및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CATA 설문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한국 및 중국 소비자들은 다양한 한국식 소스를 이용한 6종의 닭강정 시료에 대해, 한 두 시료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 소비자는 다진 마늘을 주재료로 이용한 닭강정 시료에 대해, 중국 소비자는 고추장 및 다진 마늘을 주재료로 이용한 닭강정 시료를 각각 비선호하였다. 해당 시료들은 각 나라에서 각각 익숙한 정도가 낮게 나타났으며, 낮은 향미 기호도 점수를 나타냈다. 따라서 이전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익숙함'은 문화권이 다른 소비자들의 기호도에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동인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본 연구의 경우 '익숙함'에 의해 시료를 선호하기 보다는, '익숙하지 않음'에 의해 시료를 비선호하는 경향을 더 분명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 한국 및 중국 소비자들이 시료의 좋아하는 이유 및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한 CATA 결과는 각각의 시료에 대한 소비자의 구체적인 기호유도인자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체적인 결과를 살펴보면, 한국 소비자들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닭강정에서 주로 이용되는 재료인 케첩과 고추장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토마토 향미, 윤기, 신맛, 색의 붉은정도, 입안부 착성, 점도 및 고추장 향미와 같은 특성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하였다. 반면, 중국 소비자들은 상대적으로 단맛 및 물엿향미가 강하고 매운 감각이 약한 닭강정 시료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은 기호도가 높았던 케첩을 주재료로 이용한 시료들(KET-I 및 KET-II)에 대해서는 익힌 토마토 향미 특성을, 간장을 주재료로 포함한 시료들(SOY 및 JASOY)에 대해서는 간장향미 특성을 CATA 선호 이유로 보고하여, 위의 특성들에도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도출된 한국식 소스에 대한 한국 및 중국 소비자의 교차문화적 기호도 연구 결과는 향후 한국식 소스를 개발하고 세계화 하는데 있어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한국식 향미를 세계화하는 데 있어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ATHEROSCLEROSIS, CHOLESTEROL AND EGG - REVIEW -

  • Paik, I.K.;Blair, R.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9권1호
    • /
    • pp.1-25
    • /
    • 1996
  • The pathogenesis of atherosclerosis can not be summarized as a single process. Lipid infiltration hypothesis and endothelial injury hypothesis have been proposed and investigated. Recent developments show that there are many points of potential interactions between them and that they can actually be regarded as two phases of a single, unifying hypothesis. Among the many risk factors of atherosclerosis, plasma homocysteine and lipoprotein(a) draw a considerable interest because they are independent indicators of atherogenicity. Triglyceride (TG)-rich lipoproteins (chylomicron and VLDL) are not considered to be atherogenic but they are related to the metabolism of HDL cholesterol and indirectly related to coronary heart disease (CHD). LDL can of itself be atherogenic but the oxidative products of this lipoprotein are more detrimental. HDL cholesterol has been considered to be a favorable cholesterol. The so-called 'causalist view' claims that HDL traps excess cholesterol from cellular membranes and transfers it to TG-rich lipoproteins that are subsequently removed by hepatic receptors. In the so-called 'noncausalist view', HDL does not interfere directly with cholesterol deposition in the arterial wall but instead reflects he metabolism of TG-rich lipoproteins and their conversion to atherogenic remnants. Approximately 70-80% of the human population shows an effective feedback control mechanism in cholesterol homeostasis. Type of dietary fat has a significant effect on the lipoprotein cholesterol metabolism and atherosclerosis. Generally, saturated fatty acids elevate and PUFA lower serum cholesterol, whereas MUFA have no specific effect. EPA and DHA inhibit the synthesis of TG, VLDL and LDL, and may have favourable effects on some of the risk factors. Phospholipids, particularly lecithin, have an antiatherosclerotic effect. Essential phospholipids (EPL) may enhance the formation of polyunsaturated cholesteryl ester (CE) which is less sclerotic and more easily dispersed via enhanced hydrolysis of CE in the arterial wall. Also, neutral fecal steroid elimination may be enhanced and cholesterol absorption reduced following EPL treatment. Antioxidants protect lipoproteins from oxidation, and cells from the injury of toxic, oxidized LDL. The rationale for lowering of serum cholesterol is the strong association between elevation of plasma or serum cholesterol and CHD. Cholesterol-lowing, especially LDL cholesterol, to the target level could be achieved using diet and combination of drug therapy. Information on the link between cholesterol and CHD has decreased egg consumption by 16-25%. Some clinical studies have indicated that dietary cholesterol and egg have a significant hypercholesterolemic effect, while others have indicated no effect. These studies differed in the use of purified cholesterol or cholesterol in eggs, in the range of baseline and challenge cholesterol levels, in the quality and quantity of concomitant dietary fat, in the study population demographics and initial serum cholesterol levels, and clinical settings. Cholesterol content of eggs varies to a certain extent depending on the age, breed and diet of hens. However, egg yolk cholesterol level is very resistant to change because of the particular mechanism involved in yolk formation. Egg yolk contains a factor of factors responsible for accelerated cholesterol metabolism and excretion compared with crystalline cholesterol. One of these factors could be egg lecithin. Egg lecithin may not be as effective as soybean lecithin in lowering serum cholesterol level due probably to the differences of fatty acid composition. However, egg lecithin may have positive effects in hypercholesterolemia by increasing serum HDL level and excretion of fecal cholesterol. The association of serum cholesterol with egg consumption has been widely studied. When the basal or control diet contained little or no cholesterol, consumption of 1 or 2 eggs daily increased the concentration of plasma cholesterol, whereas that of the normolipemic persons on a normal diet was not significantly influenced by consuming 2 to 3 eggs daily. At higher levels of egg consumption, the concentration of HDL tends to increase as well as LDL. There exist hyper-and hypo-responders to dietary (egg) cholesterol. Identifying individuals in both categories would be useful from the point of view of nutrition guidelines. Dietary modification of fatty acid composition has been pursued as a viable method of modifying fat composition of eggs and adding value to eggs. In many cases beneficial effects of PUFA enriched eggs have been demonstrated. Generally, consumption of n-3 fatty acids enriched eggs lowered the concentration of plasma TG and total cholesterol compared to the consumption of regular eggs. Due to the highly oxidative nature of PUFA, stability of this fat is essential. The implication of hepatic lipid accumulation which was observed in hens fed on fish oils should be explored. Nutritional manipulations, such as supplementation with iodine, inhibitors of cholesterol biosynthesis, garlic products, amino acids and high fibre ingredients, have met a limited success in lowering egg cholesterol.

천연식품성분에 의한 발암성 니트로사민의 생성억제작용 (Inhibitory Action of Natural Food Components on the Formation of Carcinogenic Nitrosamine)

  • 안방원;이동호;여생규;강진훈;도정룡;김선봉;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89-295
    • /
    • 1993
  • 천연식품성분에 의한 발암성 니트로사민의 생성억제작용을 밝히기 위하여 야채류 중에서는 고추, 마늘, 파, 산초, 양차, 생강 및 당근을, 해조류 중에서는 김, 파래, 미역 및 청각 등을 시료로 하여 발암성 니트로사민의 하나인 N-nitrosodimethylamine(NDMA)의 생성억제작용에 관하여 연구${\cdot}$검토하였는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본 실험에 사용한 야채 및 해조추출물들은 모두 니트로사민 생성억제작용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야채류 중에서는 마늘, 생강, 파 등이 pH 1.2에서 $30{\sim}40\%$, 당근이 $10\%$로 나타났고, 해조류중에서는 김과 파래 등이 $40{\sim}50\%$, 미역과 청각등이 $25\%$ 정도의 니트로사민 생성억제작용을 나타내어, 해조류가 야채류에 비하여 억제효과가 좋았다. 또한, 야채 및 해조추출물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니트로사민 생성억제효과도 증가하였다. 2. 반응용액의 pH변화에 따른 야채 및 해조추출물의 니트로사민 생성억제작용을 살펴본 결과, pH 6.0에서 가장 높은 억제효과를 보였고, pH 1.2와 pH 4.2에서는 서로 비슷한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NDMA의 생성억제절대량은 pH 1.2에서 가장 많았다. 3. 야채 및 해조추출물들을 30mg씩 취하여 동량의 ascorbic acid아 니트로사민 생성억제효과를 비교해 본 결과, 야채추출물들 중 마늘, 파 및 생강은 pH 1.2에서 ascorbic acid와 거의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었고 해조류중 김과 파래는 오히려 ascorbic acid보다 높게 나타났다. 4. 야채 및 해조추출물들을 $80^{\circ}C$에서 10분간 가열처리한 후, 니트로사민 생성억제효과를 가열 전과 비교해 본 결과, 가열 전후에 있어서 뚜렷한 유의차를 볼 수 없었다. 5. 야채 및 해조추출물들은 $NaBH_4$ 처리로 니트로사민 생성억제작용이 감소하였다.

  • PDF

넙치(Paralichthys olivaceus)스테이크제품의 제조 및 품질특성 (Processing and Property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Steak)

  • 윤문주;권순재;이재동;박시영;공청식;주종찬;김정균
    • 수산해양교육연구
    • /
    • 제27권1호
    • /
    • pp.98-107
    • /
    • 2015
  • 넙치 육에 혼합야채류(양파, 샐러리, 당근, 마늘)를 넣고 잘 혼합한 후, 혼합부재료(빵가루, 계란, 타임분, 블랑소스, 생크림, 소금, 후추)를 첨가하여 잘 버무린 반죽을 성형하는 등의 공정을 거친 후 넙치 steak 제품을 제조하였다. 최종 제품 Steak-1(성형된 육을 올리브유를 두른 프라이팬에서 2분간 구운 후 폴리에틸렌 필름에 넣어 진공포장하여 7일간 동결 저장한 것을 전자레인지로 해동 및 데우는 공정을 거친 제품)과 Steak-2(성형된 육을 폴리에틸렌 필름에 넣어 진공포장하여 7일간 동결 저장한 것을 해동 후 올리브유를 두른 프라이팬에서 2분간 구운 제품)에 대하여 각각 이화학적 성질과 관능적 평가를 살펴보았다. Steak-1 및 Steak-2 두 제품 모두에서 생균수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반성분의 경우 수분(69.0% 및 69.2%), 조단백질(21.9% 및 21.4%) 및 조회분(1.9% 및 1.8%)은 함량 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조지방(5.3% 및 7.8%)은 Steak-2 제품의 값이 높았다. TBA 값의 경우는 Steak-1(0.110)에 비해 Steak-2(0.069)의 값이 낮았으며, 아미노질소 함량은 Steak-1이 0.20 mg/100 g, Steak-2가 0.25 mg/100 g 으로 차이가 거의 없었다. Steak-1 및 Steak-2 두 제품의 색차의 경우 명도(L값)는 각각 45.55 및 46.11, 적색도(a값)는 각각 1.20 및 1.78, 황색도(b값)는 각각 8.52 및 9.59 그리고 색차(${\Delta}E$값)는 51.35 및 52.09로 차이는 거의 없었다. 조직감의 경우 Steak-1 보다 Steak-2의 조직감이 더 단단하였다. Steak-1 및 Steak-2의 유리아미노산은 arginine 함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glutamic acid, alanine 및 lysine 순이었다. 총유리아미노산 함량은 Steak-1이 346.4 mg/100 g, Steak-2가 240.5 mg/100 g이었다. 관능검사 결과 Steak-2가 Steak-1 보다 관능평가 점수가 높게 나왔으나 큰 기호도의 차이는 없었다는 것이 관능검사요원들의 지배적 의견이었다. 따라서 넙치 steak를 제조하여 판매할 경우 굽기공정 까지 완료하여 단가가 높은 제품을 구입할 것인지 단가는 낮지만 최종공정인 굽기공정을 가정에서 수행해야 하는 제품의 선택은 소비자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다.

Lipopolysaccharide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서 마늘대 추출물(Allium sativum L. Stems)의 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iNOS, COX-2 발현에 대한 효과 검증 (Effect of garlic (Allium sativum L.) stems on inflammatory cytokines, iNOS and COX-2 expressions in Raw 264.7 cells induced by lipopolysaccharide)

  • 조용훈;김현정;김동인;장재윤;곽재훈;신유현;조영제;안봉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2권4호
    • /
    • pp.613-621
    • /
    • 2015
  • 본 연구에서는 마늘의 부산물로 발생하는 마늘대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LPS로 염증을 유도한 Raw 264.7 세포에 대한 열수추출물(ASSW)과 70% 에탄올 추출물(ASSE)의 효과를 살펴보았다. ASSW의 폴리페놀 함량은 $37.08{\pm}1.51mg(TAE)/g$, ASSE의 폴리페놀 함량은 $44.7{\pm}1.32mg(TAE)/g$ 이 함유되어있음을 확인하였다. DPPH 실험과 $ABTS^+$ 실험에서 ASSW, ASSE 모두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DPPH의 경우 $1,000{\mu}g/mL$에서 대조군인 Vit.C의 $50{\mu}g/mL$의 항산화능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ABTS^+$의 경우 $500{\mu}g/mL$ 이상부터 대조군인 Vit.C와 비슷한 효과를 나타냄으로서 ASSW, ASSE 모두 항산화능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MTT측정으로 인해 세포 독성을 가지지 않았던 농도대(5, 10, 25, 50, $100{\mu}g/mL$)에서 염증 억제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NO를 측정한 결과 ASSW, ASSE 모두 $25{\mu}g/mL$에서부터 유의적으로 분비량이 감소함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100{\mu}g/mL$의 농도에서 약 18%, 23%의 억제 효과를 보였다. 또한 대식세포의 염증성 cytokine인 IL-6, TNF-${\alpha}$, IL-$1{\beta}$$PGE_2$의 분비량을 첨가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PGE_2$에 대해 ASSW, ASSE $100{\mu}g/mL$의 농도에서 약 55%, 60%의 감소효과를 보였다. ASSW의 iNOS, COX-2의 발현 저해효과는 나타내지 못하였지만, ASSE는 $100{\mu}g/mL$의 농도에서 iNOS의 발현량이 현저하게 억제됨을 확인하였고, COX-2의 경우 농도 의존적으로 저하되어 특히 $50{\mu}g/mL$, $100{\mu}g/mL$의 구간에서 단백질 발현 저해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ASSW, ASSE 모두 항산화 효과와 항염증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ASSW 보다 ASSE에서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 ROS) 및 ROS에 의해 유발되는 염증을 억제시켜주는 소재가 될수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국내산 농산물의 과냉각 및 동결점 분석 (Estimating the freezing and supercooling points of Korean agricultural products from experimental and quality characteristics)

  • 박종우;김진세;박석호;최동수;최승렬;김용훈;이수장;박천완;한귀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3권3호
    • /
    • pp.438-444
    • /
    • 2016
  • 본 연구는 국내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저온저장온도 결정을 위하여 동결점을 분석하고 품질에 따른 저장온도 설정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과냉각 한계점 측정을 통하여 과냉각 저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수행되었다. 동결점 및 과냉각 한계온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국내산 마늘, 오이, 대파, 고추, 참외, 메론, 복숭아, 자두 등의 국내산 농산물을 자체 제작한 송풍식 냉동기를 이용하여 완만 냉각시키면서 농산물 내부에 삽입된 온도센서를 이용하여 열방출을 측정하였다. 또한 일반 품질특성 인자들이 각 농산물 동결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당도, 산도, 함수율 및 경도를 측정하였다. 열방출 최고점을 기준으로 판단한 농산물의(동결점/과냉각 한계점)은 마늘(-1.6/-$7.8^{\circ}C$), 대파(-0.5/-$3.7^{\circ}C$), 오이(-0.5/$3.3^{\circ}C$), 풋고추(-0.7/-$4.9^{\circ}C$), 포도(-1.6/-$5.7^{\circ}C$), 참외(-1.6/-$4.6^{\circ}C$), 메론(-1.3/-$2.8^{\circ}C$), 복숭아(-0.8/-$3.3^{\circ}C$), 방울토마토(-0.3/-$5.9^{\circ}C$), 자두(-1.1/-$4.2^{\circ}C$), 무(-0.3/-$0.8^{\circ}C$), 단감(-1.7/-$4.7^{\circ}C$), 사과(-1.5/-$3.2^{\circ}C$), 고구마(-1.5/-$3.7^{\circ}C$), 감귤(-0.8/-$4.7^{\circ}C$), 배(-1.5/-$4.2^{\circ}C$), 딸기(-0.9/-$3.4^{\circ}C$)이었다. 이러한 동결점은 각 농산물의 이화학적 특성분석에 비추어 볼 때 당 성분에 따른 동결점 내림 경향과 일치하여 당도분석을 통한 저장온도 설정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다양한 용매에 의해 추출된 오미자의 항산화능과 항유전독성 효과 (Antioxidative and Antigenotoxic Effect of Omija (Schizandra chinensis B.) Extracted with Various Solvents)

  • 김민정;박은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4호
    • /
    • pp.487-493
    • /
    • 2010
  • 오미자 5 g에 100 mL의 세 가지 용매(아세톤, 에탄올, 메탄올)를 각각 가하여 추출하여 농축한 다음, DMSO 용매에 녹여 항산화활성과 항유전독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페놀 함량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1183.3 m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항산화활성을 50, 100, 250, 500, $1000\;{\mu}g/mL$ 농도에서 측정하였을 때 DPPH radical 소거능과 SOD 유사활성은 각각 농도에 의존하여 결과 값이 향상되었으며, DPPH radical 소거능에서 높은 $IC_{50}$값을 나타낸 것은 에탄올 추출물로 $1411.1\;{\mu}g/mL$을 나타내었고, SOD 유사활성에서 $IC_{50}$값은 오미자 메탄올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이 $905.7\;{\mu}g/mL$, $970.3\;{\mu}g/mL$ 순으로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comet assay에서는 오미자 추출물을 1, 5, 10, $50\;{\mu}g/mL$의 농도로 백혈구에 처리한 후 $H_2O_2\;200\;{\mu}M$의 농도로 처리하여 DNA 손상을 유도한 결과 손상된 $50\;{\mu}g/mL$ 농도에서 DNA tail 부분의 DNA 함량을 측정한 % tail DNA inhibition이 각각 AE(73.1%), ME(63.7%), EE(62.8%)로 $H_2O_2$ 처리 양성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이는 오미자에 함유되어 있는 페놀 화합물 외에 lignan 화합물을 포함한 여러 가지 다른 생리활성 물질들의 항산화력으로 인해 DPPH radical 소거능과 SOD 유사활성, 항유전독성 활성이 상호 의존적이 지 않음을 나타내고 있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오미자의 항산화 활성과 항유전독성의 메카니즘적 상호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향후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이상의 결과에서 오미자의 용매에 따른 추출물들은 각각 항산화 활성과 항 유전독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오미자의 천연 생리활성 물질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규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