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ble top ca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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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의 재질·구조 개선을 위한 연구 -EPR 대상 품목을 중심으로- (A Study on Improvement in Quality of the Paper Packaging Material and Structure -Focusing on EPR Items-)

  • 송기현;고의석;조수현;권오철;김재능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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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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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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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종이팩 포장재는 크게 살균팩(Gable top carton)과 멸균팩(Aseptic carton)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현재 종이팩 재활용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알루미늄 호일이 첩합된 종이팩이 화장지를 제조하는 재활용 공정에 유입될 경우 제품의 품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최근에는 종이팩 상단의 마개나 종이팩 옆면의 스트로우 합성수지와 같은 성형구조물을 부착한 포장용기가 많이 판매되고 있는데, 이러한 성형구조물은 재활용에 방해가 되는 요인 중의 하나이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부는 2014 '포장재 재질 구조 개선 등에 관한 기준'을 고시하면서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1등급),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2, 3등급)로 구분하여 포장재 설계 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발표하였다. 종이팩 몸체의 알루미늄 첩합(2등급)을 실리카 증착 등 투명필름 차단제(1등급)로 변경 시 재활용 공정 중 선별 작업의 효율화 및 재활용 수율의 증가를 통해 재활용 경제성을 증가 및 재생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파급효과가 예측되었다. 또한 종이팩의 잡자재를 합성수지 성형 구조물(2등급) 사용을 제외할 시에도 펄프 회수율 상승과 재생 원료의 품질을 향상, 재활용 공정 중 선별 작업의 효율화를 통해 재활용 경제성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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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온보존팩과 냉장보존팩의 배합비율에 따른 재활용 특성 평가 (Evaluation of Recyclability at Varied Blending Ratios of Gable Top and Aseptic Brick Carton)

  • 서진호;이태주;이동진;이명구;류정용
    • 펄프종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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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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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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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re are two kinds of cartons for beverage packaging, one is aseptic brick (AB) type and the other is gable top (GT). In this study, AB and GT were used as a raw material of recycled paper to investigate the recyclability at their varied blending ratios. Fiber consistency at pulping decreased as the blending ratio of AB increased. As a result, a lot of fines were generated from AB and flakes from GT increased because shear force in pulper decreased. Bulk of handsheets was more than $2.0cm^3/g$, and ISO brightness decreased as the blending ratio of AB increased. The best condition to recycle beverage cartons is to discriminate each cartons separately because of differences in the composition. However, there are problems such as the limit of the collection system and social costs. Therefore, it is assumed that the blending ratios of AB should be adjusted at less than 20% for effective recycling of beverage cartons.

1937$\sim$1992년 한국(韓國)에서 시유(市乳)의 포장재료(包裝材料) 구성 및 형태 등의 변화(變化)에 대한 사적(史的) 고찰(考察)-1 (Historical Investigation on Development of Material Structures, Types and Sizes etc. of Packaging of Market Milk in Korea during 1937$\sim$1992-1)

  • 김덕웅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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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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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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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의 시유 포장은 1937년 7월부터 현재 서울우유협동조합(그 당시 경성우유동업조합)이 1홉(hob : 180 ml, 0.048 standard gallon) 유리병에 지전(paper cap) 또는 콜크마개(cork cap)로 사용한 것이 최초였다. 그 이후(1945$\sim$1972)로 2홉 유리병 360 ml도 생산되었고 마개도 철전(iron cap)이나 plastic film을 씌운 뚜겅이 관모(egret, pappus)형태로 바뀌었다. 그 밖에 우유병이 부족하면 사이다병, 맥주병 등 유색유리용기가 사용되기도 하였다. 우유생산업체는 한국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만이 유일하게 있다가 1964년 3월 남양유업(주)이 창립되고, 1969년 현재 해태유업(그 당시 대한식품공사)이 설립, 1971년 5월 현재 매일유업(주)(그 당시 한국낙농유업) 등 여러 업체들이 점진적으로 설립되어 각 종의 낙농제품(dairy products, dairy manufactures)이 포장되어 생산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71년에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처음으로 삼각형 폴리 에틸렌필름용기가 사용되었고 1972년에는 남양유업(주)의 종이용기인 Tetra pak 멸균팩을 수입하여 최초 사용하였다. 1974년경부터 사각형 폴리에틸렌필름포장과 플라스틱병 용기가 처음 선보였으며, 1977년에는 종이포장인 게이블톱 카튼팩(gable top carton pack)이 서주산업(주)에 의해 최초로 소개된 후 급격히 시장점유율이 확대되었고 용량에서도 180 ml에서 200 ml, 250 ml, 500 ml, 1,000 ml의 대형으로 서서히 바뀌었으며 그에 맞춰 소비량도 변화되었다. 그리고 파스퇴르 우유 490 ml의 포장을 1987년 9월에 국내 최초로 몸체는 고밀도 폴리에틸렌병(high density polyethylene bottle), 뚜껑은 저밀도 폴리에틸렌을 사용하였고 1992년 7월 남양유업은 다우(DOW)란 상품명으로 polyethylene병에 235g, 450g, 930g을 넣어 4각형 형태로는 최초 시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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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의 재질구조 개선에 따른 기대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EPR 대상 품목을 중심으로- (A Study of Expectation Effective Analysis According to Improvement in Quality of the Paper Packaging Material and Structure -Focusing on EPR Items-)

  • 고의석;송기현;조수현;심원철;김재능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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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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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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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식품이나 생활용품 등의 제조기술이 발전하면서 제품을 포장하는 포장재의 재질이 단일재질에서 복합재질로 바뀌는 추세이다. 이로 인한 포장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 및 감량을 위해서 이 연구에서는 잡자재를 제외한 EPR 대상 종이팩을 중심으로 재질구조 개선에 따른 경제성 측면과 환경성 측면에서의 기대효과를 예측하였다. 특히 종이팩 포장재의 재질구조에서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인 알루미늄이 첩합된 몸체의 재질구조를 개선했을 때의 기대효과를 예측하였다. 즉, 알루미늄 첩합 멸균팩을 실리카($SiO_x$)증착 필름으로 대체하였을 경우를 가정하여 예측하였다. 경제성 기대 효과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2등급에서 1등급 개선 후 잡자재를 제외한 EPR 대상 종이팩의 경제성 기대효과는 약 19억원으로 예상되었으며,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CO_2$) 감축 기대효과를 중심으로 한 환경성 기대효과는 2등급에서 1등급 개선 후 잡자재를 제외한 EPR 대상 종이팩 개선 후 예상되는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약 5.5천톤 $CO_2$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에서의 기대효과 분석은 가정에 의한 한계로 인해서 기대되어지는 예상효과보다 저평가되었지만, 정부의 지침이나 추진목표에 의한 예측치와 같은 기존 방식이 아닌 데이터 계산을 통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