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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성숙 과정의 단일 시료에서 일곱 가지 인산화 단백질의 동시 분석 방법 (Simultaneous Detection of Seven Phosphoproteins in a Single Lysate Sample during Oocyte Maturation Process)

  • 윤세진;김윤선;김경화;윤태기;이우식;이경아
    • Clinical and Experimental Reproductive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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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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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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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단백질 인산화는 세포신호전달에 매우 중요한 현상으로서, 수많은 조절인자들이 난자성숙에 관여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 어떤 단백질이 인산화되어 난자성숙을 조절하는지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체세포의 신호전달과정에서 인산화를 통해 중요한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일곱 가지 단백질들이 생쥐의 난자성숙과정에서 어떻게 인산화 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 개 샘플에서 일곱 개의 변화를 한꺼번에 측정할 수 있는 bead-based multiplex phosphorylation assay를 이용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ICR 생쥐에 PMSG를 주사하고 46시간 후에 cumulus-oocyte complex (COCs) 형태로 미성숙 난자를 채취한 후 체외배양 하면서, 배양 2시간 후에 GVBD를, 배양 8시간 후에 MI을, 배양 16시간 후에 MII 단계의 난자를 얻었고 체내에서 배란한 MII 단계의 난자는 수란관에서 얻었다. 각 단계의 난자를 100개씩 모아서 mitogen-activated protein kinase (MAPK)에 속하는 세가지 단백질인 ERK1/2, JNK, p38 MAPK와 Akt, GSK-$3{\alpha}/{\beta}$, $I{\kapa}B{\alpha}$, STAT3 등 총 일곱 단백질의 인산화를 Bio-Plex System을 이용하여 같은 시료에서 동시에 측정하였으며 세 번의 반복실험을 통하여 얻어진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생쥐의 난자성숙과정에서 측정된 일곱 가지 단백질 중에서 인산화가 현저히 증가하는 단백질로는 ERK1/2, JNK, p38 MAPK와 STAT3로서 미성숙 난자에 비해서 3배에서 20배까지 인산화되는 결과를 보였다. 반면에 GSK-$3{\alpha}/{\beta}$, $I{\kappa}B{\alpha}$의 인산화의 변화는 미약하였으며, Akt의 경우에는 변화가 전혀 없었다. 난자성숙 과정에서 분석 대상 단백질들의 인산화는 GVBD 단계에서 활성화되기 시작하여 MI에서 현저히 높게 증가하며 MII까지 높게 유지되었다. 결 론: 본 연구는 난자성숙과정에서 일곱 가지 단백질의 인산화를 동시에 측정한 최초의 보고로서 이 방법은 난자와 같이 적은 양의 시료에서의 여러 개의 단백질 인산화를 동시에 분석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 세 가지 MAPK 단백질인 ERK1/2, JNK, p38 MAPK 외에도 STAT3가 난자성숙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조절자로 생각되었다. 또한 Akt의 473번 serine기의 인산화는 난자성숙에 관여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선형분광혼합화소분석을 이용한 서부지역 DMZ의 토지피복 변화 탐지 (Land-Cover Change Detection of Western DMZ and Vicinity using Spectral Mixture Analysis of Landsat Imagery)

  • 김상욱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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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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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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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DMZ 및 민통선지역의 토지피복 변화양상을 생태학적 측면에서 파악해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반도 허리를 가르는 대상형 지역인 DMZ에 대하여 남북간 왕래가 잦은 서부지역에 대하여 토지피복특성을 파악해 보았는데, 비접근지역인 연구지역 특성상 본 연구에서는 위성영상자료를 활용하여 토지피복의 현황 및 변화특성을 파악해 보았다. '80년대 중반(Landsat TM, '87.05.20) 및 2000년대 초반의 영상(Landsat ETM+, '02.06.06)을 활용함으로써 최근 15년 동안 토지피복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파악하였으며, 생태적 가치가 큰 DMZ 지역의 토지피복 분류정확도를 높이기 위하여, 선형분광혼합화소분석(linear spectral mixture analysis : LSMA)을 이용하였다. 이 분석법은 하나의 화소를 단일한 지표물로 가정하여 영상을 처리하는 기존의 기법과 달리, 각 화소의 토지피복의 혼합정도를 세분화 한 후 대상지의 토지피복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하는 순수한 화소값 별로 분할영상(fraction image)을 생성하였는데, 본 연구에서는 식생, 토양, 수문의 3가지 화소에 대한 분할영상을 생성하였다. 분석결과 토지피복 가운데 산림지역의 면적이 가장 많은 감소를 가져왔는데, 남한지역의 경우 산림의 $39.04km^2$가, 북한지역은 $52.37km^2$가 다른 토지피복으로 변화되었다. 농경지의 경우 북한은 농경지 면적의 $56.15km^2$가 나대지로 변화되었는데, 이는 남한에 비하여 농경지 관리가 소홀하여 나대지 상태로 방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공간적인 측면에서 볼 때, 민통선지역의 경우 전반적으로 토지피복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DMZ 내부의 경우도 장단반도 주변지역, 파주시 및 북한 판문군지역의 경우 그 변화가 민통선지역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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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돼지, 생쥐, 사람의 체세포와 소 난자를 이용한 이종간 핵 이식 (Interspecies Nuclear Transfer using Bovine Oocytes Cytoplasm and Somatic Cell Nuclei from Bovine, Porcine, Mouse and Human)

  • 박세영;김은영;이영재;윤지연;길광수;김선균;이창현;정길생;박세필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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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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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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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몇 몇 포유류로부터 얻은 공여세포핵의 proliferation을 돕기 위한 수핵난자로 소 난자의 세포질을 사용하였으며, 공통 세포질로써의 능력을 시험하였다. 소 난자와 소, 사람, 돼지, 생쥐의 체세포와의 결합에서 유래한 각 종별 핵이식란의 융합율, 분할율, 배발달률 그리고 염색체 수를 조사하였다. 1. 소, 돼지, 생쥐, 사람 각각의 체세포를 이용한 핵이식란의 융합율은 70.2% 70.2% 72.4%와 63.0 %로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다. 2. 소, 돼지, 생쥐, 사람 각각의 체세포를 이용한 핵이식란의 체외분할 ($\geq$2cell cleavage)율 또한 60.6%, 63.7%, 54.1%와 62.7%로 유의차가 없었다. 3. 각 종별로 체외분할이 일어난 시기를 조사한 결과 종에 관계없이 대체로 활성화 처리 후 24시간째에 대부분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분할이 계속 이루어지면서 발달시기가 종 특이적인 특성을 나타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4. 이종간 핵이식의 후기 배발달 (상실배와 배반포) 률을 살펴보면 소와 사람의 체세포를 사용했을 경우 17.5%, 4.3%의 결과를 나타내었으며, 돼지와 생쥐의 체세포를 사용한 경우 16세 포기 이후 단계에 발달중지 현상을 볼 수 있었다. 5. 4~8 세포기 정도의 각 종별 핵이식란 할구를 분석에 사용하였을 때, 공여핵으로 사용된 종의 염색체 수와 일치하는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성숙한 소 난자의 세포질은 소뿐만 아니라 돼지, 생쥐, 사람과 같은 다양한 포유류의 핵을 사용하여 핵이식을 하였을 때에도 발달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침치료 직 후 자가 설문지를 이용한 침반응(針感)과 부작용에 대한 단면적 연구 (Short Tenn Reactions to Acupuncture Treatment and Adverse Events Following Acupuncture in Korea a Cross-sectional Survey of Patient Reports)

  • 박성욱;정우상;문상관;고창남;조기호;김영석;배형섭;박정미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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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통권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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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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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To explore the type and frequency of short term reactions, de Qi associated with acupuncture treatment and to determine the incidence of adverse events following acupuncture in Korea. Subjects and methods : This study is a retrospective and cross-sectional survey of patient reports. 1095 subjects, 585 of out-patients of the Oriental Medicine of Stroke & Neurological Disorders Center, East-West NEO Medical Center of Kyunghee University and 510 of out-patients of the Department of Cardiovascular & Neurologic Diseases (Stoke Center), Hospital of Oriental Medicine, Kyunghee Medical Center, from June through November of 2006, who had acupuncture, gave informed consent and completed one survey form. On this form, patients were asked to report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de Qi, patient satisfaction measurement (using VAS), and adverse events relating to acupuncture treatment. The acupuncturists of this study are Korean Medicine Doctors (KMD) who had worked as practitioners for 3-30 years or more. Results : The average age of the 1095 subjects was 58 years old.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fter treatment were reported by 878 (80.2%), nega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by 75 (6.8%) and no reactions were reported by 142 (13.0%). The most common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were feeling 'relaxed', 472 (43.1%), followed by feeling 'less pain' 90 (8.2%), 'energized' 16 ( 1.5%), 'tingling' 16 (1.5%), 'heat feeling or Cold feeling' 10 (0.9%), and others 274 (25.0%), respectively. Nega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were feeling 'pain' 37 (3.4%), tiredness 24 (2.2%), dizziness 9 (0.8%), and others 5 (0.2%), respectively. Traditionally described needling sensations of de Qi refer to a patient's response to distention, pulling, soreness, heaviness, numbness. 39.7% of subjects reported de Qi during needling, experiencing 'distention' 333 (30.4%), 'soreness' 52 (4.7%), 'pulling' 22 (2.0%), 'heaviness' 18 (1.6%), and 'numbness' 10 (0.9%) respectively.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nd de Qi rate were the highest in the less than 40 years group (83/96 86.5%, 50/96 52.1%). No acupuncture reactions were highly seen in the over 70 years old group (31/187, 16.6%). Patient satisfaction level using VAS was a comparatively high $72.9{\pm}19.9$. Adverse events were only bleeding in 92 (8.4%) of the total subjects. High sensitive acupoints were 95 points as GV26 (54 times), LI4 (54 times), ST36 (53 times), GB20 (37 times), HT8(34 times), LV3 (29 times), SI3 (29 times), and LI11 (27 times) in order. Main impressions were stroke patients 430 (16.9%), headache 185 (16.9%), hypertension 97 (8.9%), and dizziness 85 (7.8%). Conclusions : Although 8 different Korean Medicine Doctors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we obtained similar results from each. There were no significantly different results between the two hospitals.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nd de Qi were most related to age. Except for bleeding there were no adverse events relating to acupuncture treatment in this study. We consider acupuncture treatment as very safe depending on practitioners.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fter treatment were 12 times higher than nega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Subjects were comparatively satisfied with acupuncture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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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두통환자에 대한 침치료가 심박변이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cupuncture Treatment on the Heart Rate Variability of Chronic Headache Patients)

  • 정인태;이상훈;김수영;차남현;김건식;이두익;이재동;임사비나;이윤호;최도영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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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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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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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희의료원에 실시하는 임상시험으로 15명의 만성두통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 전후 심박변이도의 변화를 관찰하여 침 치료가 만성두통환자의 자율신경계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 본 결과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치료 전 심박변이도를 관찰한 결과 15명의 치료 전 심박변이도의 경우 SDNN은 $25.78{\pm}7.76$, RMSSD는 $15.16{\pm}6.60$, TP는 $403.23{\pm}240.81$, LF는 $103.38{\pm}91.14$, HF는 $79.43{\pm}61.21$로 남 등이 건강한 성인 206명을 대상으로 심반변이도를 분석한 결과와 비교하여 모든 항목에서 낮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남 등 의 분석과 비교하여 보면 40대와 50대에서는 LF에서만 높게 나타나고 나머지 항목에서는 모두 낮게 나왔다. 30대 1명은 모든 항목에서, 60대 1명은 LF에서만 높게 나타났고 나머지 항목은 모두 낮게 나왔다. 2. 침치료 8주후의 심박변이도 변화를 치료 전과 비교하여 보면 time domain analysis에서 SDNN과 RMSSD에서 평균수치의 증가는 관찰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Frequency donlain analysis에서는 TP, LF, HF에서 모두 평균수치의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TP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증가 가 있었다(p<0.05, Tabl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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