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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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단계별 사료급여 방법이 육성-비육돈의 성장과 육질 그리고 생산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hase Feeding Methods on Growth Performance, Meat Quality, and Production Cost in Growing-Finishing Pigs)

  • 정태삼;허필승;이근영;김동혁;주원석;김유용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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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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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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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사료급여 방법에 있어서 사양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을 충족하는 사료급여와 요구량보다 높은 수준의 영양소 사료 급여간 육성-비육돈의 사양성적과 경제성, 도체등급 그리고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실험결과 성장성적에 있어서 전 기간(13주) 동안 자돈사료를 급여한 실험처리구의 사료효율(G:F ratio)이 높았지만(P<0.01) 일당증체량(ADG)과 일당사료 섭취량(ADFI) 그리고 총 증체량(body weight gain)에 있어서는 통계적인 유의차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도체등급(육질)과 육질등급에 있어서도 처리구간 통계적 유의차가 보이지 않았다. 출하체중을 110 kg 기준으로 볼 때 경제성분석에 있어서 처리구간 110 kg 도달 일령의 차이는 D 리구를 제외하고 나타나지 않았지만 비육돈 두당 총 사료 비용은 자돈사료만을 급여한 처리구(A), 육성기에 자돈사료를 그리고 비육기에 육성사료를 급여한 처리구(B), 전기간 육성사료만 급여한 처리구(C), 육성기에 육성사료를 그리고 비육전후기에 비육전기사료를 급여한 처리구(D)의 순으로 육성기-비육전기-비육후기의 각 성장단계에 적합한 사료를 급여한 처리구(E)에 비해 각각 51,240원(54.22%), 35,134원(37.19%), 17,172원(18.18%), 7,275원(7.7%)이 추가적으로 소요되었다. 혈중요소태질소(BUN)를 통한 단백질 이용효율에서도 적정수준 보다 높은 단백질 수준의 사료를 급여한 처리구들(A, B, C, D)의 단백질 이용효율이 성장단계에 적합한 수준의 단백질 사료를 급여한 E 처리구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본 실험결과를 종합해 보면 성장단계별 영양소요구량보다 높은 수준의 영양소 함량을 가진 사료를 급여할 경우가 성장단계별 요구량에 맞는 사료를 급여하였을 경우 보다 사양성적에 있어서 사료효율은 소폭 증가 하지만, 성장능력, 출하일령 및 돈육품질은 뚜렷하게 개선되지 않았다. 또한, 육성-비육돈에게 성장단계별 사료급여 방법대신 고영양소 사료를 급여한 처리구에서는 사료비가 적게는 7.7%에서 많게는 54.2%까지 증가하여 양돈농가들에게는 많은 경영부담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나라 양돈장에서 육성-비육돈을 사육할 때에는 성장단계별로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사료급여방법인 것을 제시할 수 있다.

강병원성 뉴캣슬병 바이러스 한국분리주의 SPF 닭 접종에 따른 병리학적 변화 비교 (Comparative Pathology of chickens Experimentally Inoculated with Virulent Viscerotropic Newcastle Disease Viruses isolated in Korea)

  • I. P. Mo;Y. K. Kwon;M. G. Han;H. W. Seong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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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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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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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시험의 목적은 국내에서 분리된 강병원성 뉴캣슬병 바이러스를 SPF(specific pathogen free)닭에 접종을 하여 병리학적 변화와 각 조직내의 뉴캣슬병 바이러스 항원의 분포를 조사하여 국내분리 바이러스들간의 조직내 친화성을 비교함으로써 분리 바이러스간 병리학적 차이점을 규명하는 것이다. 병리학적 검사를 위하여 가능한 대부분의 조직을 채취하였으며 항원검사는 특이성을 높이기 위하여 단클론성 항체를 이용하였다. 검사결과를 요약하면 뉴캣슬병 바이러스를 접종한 모든 닭들은 접종 후 3일부터 폐사가 시작되어 접종 후 9일에 100% 폐사하였으며 대부분의 접종군은 접종후 5일에서 6일 사이에 폐사가 있었으나 8248 계군은 접종후 7일에서 9일 사이에 모두 폐사를 하여 다른 접종군과 확연히 다른 폐사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폐사한 닭들은 접종 바이러스에 관계없이 임상증상은 비슷하였다. 일반적으로 접종 후 3일이 경과하면 급격한 활동저하와 함께 빈사상태를 보였고 일단 빈사상태까지 진행된 접종 닭은 다시 회복하지 못하였다. 병리조직학적 소견은 과거 연구자들이 강병원성 뉴캣슬병에서 흔히 관찰하였던 장, 기낭, 폐장에서의 출혈소견 들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접종한 바이러스에 따른 병리학적 변화의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다. 공통적인 병변으로서 대표적인 것은 면역기관인 F. bursa, 흉선, 비장에서의 탐식세포 및 단핵 세포의 괴사로서 과거의 문헌들에서 기술된 병변과 비교해 볼 때 이 면역기관에서의 괴사소견은 강병원성 뉴캣슬병의 가장 특징적인 조직학적 병변인 것으로 판단된다. 조직병변과 바이러스간의 유기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면역화학조직검사법(Immuno histo chemistry)이 많이 이용되는데 본 실험에서도 이 방법을 사용하여 국내분리주들간의 조직친화성을 비교하여 보았다.지하였으며 폐사율은 각각 1.9%, 1.9%, 2.9%와 1.0%로써 대조군의 4.8%에 비하여 낮은 수준을 보여 질병에 대한 저항능력이 향상되었다.kg/h로 분석되었다. 6. 건조작업 중에 소요되는 전력은 9.5~19.3 Wh/kg이었으며, 연료효율 6.9~9.3kg-$H_2$O/L와 열효율 50.2~65.1%에 의한 수분증발량은 124.0~125.4 kg-$H_2$O/h 로 나타났다. 7. 건조기의 열효율을 70%를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시작기의 열효율은 조금 낮은 수준이며, 열관리 계통의 개선을 필요로 하였다. 8. 제작된 계분건조기의 시작기를 15,000수 규모의 양계농장에서 사용한다면 관행의 계분처리 방법에 비하여 약 590,700(원/월)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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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 구리 및 아연 급여가 비육돈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도체 및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pper and Zinc Sources on Growth Performance, Nutrient Digestibility, Carcass Traits and Meat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 김영화;유종상;박준철;정현정;조진호;진영걸;김해진;김인철;이상진;김인호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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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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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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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사료내 형태별 구리와 아연 첨가가 비육돈의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도체 및 육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Landrace x Yorkshire x Duroc) 비육돈 64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개시 시의 체중은 55.60 kg이었다. 1) 무기태 구리 $(CuSO_4{\cdot}5H_2O$ 30 ppm), 2) 유기태 구리(Cu-methionine, 30 ppm), 3)무기태 아연(ZnO, 80 ppm) 및 4) 유기태 아연(Zn-methionine, 80 ppm)으로 4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4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0-5주 동안 일당 사료 섭취량은 무기태 아연 처리구가 유기태 구리 및 아연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그러나 전체 시험기간 동안 일당 증체량,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시험 5주째의 건물 및 질소 소화율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p>0.05), 시험 10주째의 건물 및 질소 소화율은 유기태 아연을 첨가한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육의 pH는 Cu-Met처리구가 아연을 첨가 급여한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관능검사에서 육색은 Cu-met과 $CuSO_4$ 처리구가 Zn-met과 ZnO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p<0.05), 근내지방도는 Cu-met 처리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p<0.05), 경도에 있어서는 Zn-met 처리구가 유기태 구리 및 무기태 아연 처리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결론적으로 환경오염을 야기 시키는 무기태 구리 및 아연의 첨가 대신 유기태 구리 및 아연의 첨가는 성장 능력, 등심 단면적 및 육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재가 만성 뇌졸중 편마비 환자의 가정 재활운동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Home Rehabilitation Exercise Program of Home Stayed Chronic Hemiplegic Stroke Patients)

  • 노국희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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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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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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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a quasi-experimental study of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test- posttest design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home rehabilitation exercise program on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functions of home stayed chronic hemiplegic stroke patients. The data were collected during the period of May 20th to August 15th, 200l.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40 hemiplegic stroke patients with the experimental group consisting of 19 patients and the control group being composed of 21 patients. The patients selected for this study were: (a)living in J city who had been diagnosed with stroke and at home after being discharged from the hospital, (b) suffering from stroke for 6 months to 5 years, (c) without recognition disorder with the MMSE-K(Mini-Mental State Examination-K)score above 25, (d) below 2 on the modified Ashworth scale, (e)free from heart and pulmonary disease, (f)able to walk beyond 15 minutes for themselves, (g) not taking regular exercises. The program for the experimental group provided 8 weeks' home rehabilitation exercise, two times of group education during the first week and individual education and supportive care after the second week through home visiting and telephoning more than once a week. The amount of time spent on rehabilitation exercise by the experimental group was 35 to 50 minutes a day, three times a week. In order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experiment the two groups were compared and verified by measuring the physical and psychological functions of both groups. The data were analysed by $\chi^{2}-test$, paired t-test and unpaired t-test and ANCOVA through SAS/PC program.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In terms of physical variables: grip strength.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walking time, ADL and serum lipid levels 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unaffected and affected grip strength between the two groups, even though the unaffected and affected grip strength was more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2)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unaffected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between the two groups, even though the unaffected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was more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either in the affected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between the two groups, even though the affected lower extremity muscle strength was more improved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3)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walking time between the two groups. Walking time was significantly reduced in the experimental group whereas it increased in the control group. 4)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ADL score between the two groups. ADL scor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but it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control group. 5)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serum total cholesterol level between the two groups. After experiment the serum T-C level became lower in the experimental group whereas it became sigficantly higher in the control group. 2. In terms of psychological variables: depression and self-esteem 1)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epression between the two groups, even though the depression showed constant in the experimental group, but it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the control group. 2)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elf-esteem between the two groups, even though the self-esteem showed some increase in the experimental group, but it significant decrease in the control group. As shown above, the results of 8 weeks' home rehabilitation exercise program for chronic hemiplegic stroke patients produced positive effects on walking time, ADL score and serum T-C level, shortening walking time, improving activities of daily living(ADL) and lowering serum total cholesterol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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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서 발정유도가 인공수정효율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Rate of Artificial Insemination Following Estrus Induction in Dog)

  • 이영락;강태영;최상용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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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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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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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개의 인공수정에 사용할 신선정액, 그리고 동결정액을 이용한 자연교미와 발정유도된 실험견에 인공수정시 임신율과 산자수를 검증하여 그 효율성을 조사하였다. 1. 개의 인공수정시에 자연발정, clomifene, bromocriptine 단독 투여 그리고 GnRH + bromocriptine/GnRH 혼합 투여에 따른 발정유도방법은 임신율과 산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선정액을 이용한 인공 수정방법은 자연교미방법과 유사한 임신율과 산자수를 보였으나, 동결정액을 이용한 인공수정 시에는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2. 자연발정 유도군 또는 clomifen, bromocriptine 단독 투여군, GnRH + bromocriptine/GnRH 병용 투여로 발정이 유도된 암캐를 자연교배시 생산된 총 산자수는 54두, 신선정액을 이용한 인공수정에서는 50두로 유의적(P<0.05)인 차이가 없었고, 동결정액을 이용한 인공수정에서는 35두를 분만하여 자연교배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총 산자수가 적었다. 본 실험의 결과에서 무발정견에 호르몬을 투여하여 발정을 유도시켜 수정을 해도 수태율과 산자수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신선정액에 의한 인공수정과 자연교배 시의 수태율과 산자수에는 차이가 없으나, 동결정액에 의한 인공수정 시에는 수태율과 산자수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벼 중생 고 식이섬유 특수미 신품종 '고아미3호' (A Medium-Maturing, High Non-Dietary Starch, Specialty Rice Cultivar 'Goami 3')

  • 이상복;이점호;신영섭;이규성;황흥구;정오영;양창인;최용환;양세준;전용희;홍하철;김홍열;조영찬;이정희;예종두;오명규;김명기;김연규;정국현;이영태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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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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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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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고아미3호'는 중생이며 고 식이섬유성 가공용 품종육성을 위하여 2001년 식이섬유 함량이 많은 수원464호를 모본으로하고 재배안정성이 높은 대안벼를 부본으로 인공교배하여 SR27132의 교배번호를 부여하고, 2002년 수원 하계포장에서 $F_1$ 25개체를 양성한 후 꽃가루 배양을 통하여 육성한 품종이다. 2004년부터 2005년까지 2개년 간 생산력검정 시험에서 SR27132-HB2703-37이 수량성 및 식이섬유함량이 높아 '수원504호'로 계통명을 부여한 후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년 3개년 간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그 우수성이 인정되어 2007년 12월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위원회에서 국가목록 등재품종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고아미3호'로 명명하였다. 1. '고아미3호' 출수기는 8월 14일로 '화성벼'보다 3일 늦은 중생종이다. 2. '고아미3호' 벼키는 75 cm로 '화성벼'보다 작으나, 이삭길이 및 수당립수는 '화성벼'와 비슷하고, 등숙률은 다소 떨어지며, 현미천립중은 14.1 g이다. 3. '고아미3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바이러스병 및 멸구류에는 약한 반응을 나타냈다. 4. '고아미3호'는 내냉성 검정에서 '화성벼'보다 다소 약한 특성을 보였으며, 포장도복에 강하였다. 5. '고아미3호'는 난소화성 전분으로 쌀의 투명도가 떨어지며, 도정율은 57.1%로 '화성벼'보다 낮고, 아미로스함량은 29.5%로 고 아밀로스 품종이며, 난소화성 전분인 식이섬유함량은 14%로 '화성벼'보다 4.6배 많다. 6. '고아미3호'의 보통기재배 평균 쌀 수량은 3.92 MT/ha로 '화성벼', '남평벼' 대비 75% 수준이었다. 7. 재배적지는 중부평야, 호 영남평야지이다.

한우 인공수정시 rbST 투여가 수태 및 분만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bST Administrations at Artificial Insemination on Conception and Parturition Rates in Hanwoo)

  • 한만희;최선호;최연호;김현종;조상래;최창용;류일선;손동수;연성흠;우제석;권응기;윤기영;장병선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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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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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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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정상 및 저수태 한우에 rbST를 투여하였을 때 수태 및 분만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시험축은 성빈 한우 383두와 임상적으로는 정상이나 3회 이상 수정시켜도 수태가 되지 않는 저수태 한우 79두, 총 462두를 시험에 공시하였다. 실험을 수행하기 위한 시험구 배치는 5개의 처리구, 즉 T1(무처리, 2ml의 생리 식염수), T2(rbST 250mg 수정시 1회 미근부에 투여), T3(rbST 250mg: 수정시 및 수정후 $10\~14$일째 2회 투여), T4(rbST 500 mg: 수정시 1회 투여) 및 T5(rbST 500mg: 수정시 및 수정후 $10\~14$일째 2회 투여)로 나누어 시험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호르몬과 병행 처리구는 Day 0일에 GnRH 100 ug/cow를 견갑부에 피하주사하고 Day 7일째 $PGF_2{\alpha}\;25mg/cow$를 주사하여 황체를 퇴행시키고, Day 9일째 GnRH 100ug/cow를 주사하여 배란 동기화를 유도하여 시험에 공시하였다. 1. 정상 한우에 인공수정시 rbST를 T1, T2, T3, T4 및 T5로 처리하였을 때, 1회 수정 수태율은 대조구$(52.4\pm9.72\%)$에 비하여 $T2(67.5\pm18.48\%)$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저수태우에서는 대조구$(39.3\pm12.89\%)$보다 $T4(63.3\pm5.77\%)$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태율을 나타냈다.(p<0.05). 또한, 정상 한우의 분만율에 있어서는 처리구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지만, 저수태우에서는 $T4(46.7\pm11.55\%)$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성적을 나타냈다(p<0.05). 2. Ovsynch 방법으로 발정을 유기하여 인공수정시 rbST를 T1, T2, T3, T4 및 T5로 처리하였을 때, 1회 수정 수태율은 대조구에 비하여 T2에서 $12.5\%$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저수태우에서는 $T4(80.0\%)$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수태 율을 나타냈다(p<0.05). 3. 정상 한우에 인공수정시 rbST를 T1, T2, T3, T4 및 T5로 각기 처리하였을 때, 임신 기간은 평균 $282.7\~284.8$일이었고, 또한 생시체중의 비교는 평균 $25.1\~25.9kg$으로서 처리 구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송아지의 암수 성비는 T4 처리구(18두 vs. 9두)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저수태 한우의 평균 임신 기간은 $280.4\~289.3$일로서 정상우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결과를 보였고, 또한 생시 체중의 조사 결과에서도 평균 체중이 $23.0\~26.6kg$으로서 각 처리구간에도 유의성은 없었다. 송아지의 암$\cdot$수의 성비는 T4 처리구(2두 vs. 8두)를 제외한 모든 처리구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정상 및 저수태 성빈 한우에 rbST를 투여한 후 수태율과 분만율을 조사한 결과 인공수정시 정상우에서는 rbST를 250mg 1회 투여, 그리고 저수태 한우에 있어서는 rbST를 500mg을 인공수정시 1회 투여하였을 때가 다른 처리구에서 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인공수정시 일정량의 rbST투여는 한우의 수태 및 분만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치위생과 재학생의 심신 자각증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Psychosomatic Self-Reported Symptom of Dental Hygiene Students)

  • 권순석;문희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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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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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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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치위생과 재학생들이 자각하고 있는 심신건강 문제를 파악하여 재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경기도 및 강원도 소재일부 치위생과 재학생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치위생과 재학생들은 정신적 자각증상(19.37)이 신체적 자각증상(17.53)보다 높게 나타났고, 12개 심신 자각증상의 항목 중에서는 정서불안정(J)이 21.85로 가장 높고, 구강과 항문(D)이 14.5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2. 치위생과 재학생들은 연령에서는 '20세 이상'이 '19세 이하'보다, 종교에서는 '있다'가 '없다'보다, 학년에서는 '3 학년'이 '1, 2학년'보다 신체적 정신적 자각증상이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과 학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종교에서는 신체적 자각증상(p<.01)과 정신적 자각증상(p<.05), 다자각증상(I) (p<.01), 소화기(C) (p<.01), 공격성(F) (p<.001), 신경질(E) (p<.01), 눈과 피부(B) (p<.05), 정서불안정(J)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생활환경에서는 '나쁘다'가 신체적 정신적 자각증상이 각각 18.11과 19.80으로 가장 높고, '좋다'가 가장 낮았으며, 신체적 자각증상(p<.05), 정신적 자각증상(p<.01), 우울성(K) (p<.001), 생활불규칙성(G) (p<.001), 다자각 증상(I) (p<.01), 허구성(L) (p<.01), 구강과 항문(D) (p<.05), 소화기(C) (p<.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4. 건강검진에서는 '건강검진 센터'가 신체적 정신적 자각증상이 각각 22.26과 20.34로 가장 높았으며, '보건소나 무료 진료소'가 가장 낮았다. 통계적으로는 정신적 자각증상(p<.05), 우울성(K) (p<.01), 다자각증상(I) (p<.05), 정서불안정(J) (p<.05)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위생과 재학생들의 건강상태를 증진시키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 방법에 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대학의 정규 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기술학습역량 강화를 통한 추격 및 탈추격 혁신 촉진 (Enhancing Technology Learning Capabilities for Catch-up and Post Catch-up Innovations)

  • 배종태;이종선;구본진
    • 기업가정신과 벤처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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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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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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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술 학습, 기업가정신, 혁신, 창의성에 대한 동기 및 관련 활동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었다. 기술 발전의 초기에는 기술 학습과 기업가정신이 선진국들을 효과적으로 따라잡을 수 있는 방안으로 작용하였다. 왜냐하면 이를 통하여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를 가지고 기술과 지식을 빠르게 축적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술 발전의 후기에는 혁신과 창의성이 보다 중요하게 작용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1) 기술 학습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학습 역량)과 2) 창의적인 조직 및 경제 환경 구축을 위한 혁신 역량 강화에 필요한 과제들을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핵심 내용은 탈추격 시대에서의 학습 역량과 연관되어 있다. 문헌 연구 및 한국의 경제발전 사례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기술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로 구성된 기술 학습 모형을 제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세 가지 가설을 설정하였고, 한국의 공작기계 제조업체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또한 해당 업체들의 CEO들과 R&D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을 수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상관 분석과 ANOVA를 수행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추가로 사례 분석과 정책 분석을 수행하여 혁신 활성인자와 방해인자들을 규명하였고, 이를 근거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실증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1) 기술 축적정도 2) 기술인력들의 잠재력 3) 확고한 기술적 노력 4) 학습에 대한 의지 5) 최고 경영층의 지원 6) 공식적인 기술 학습 시스템 7) 높은 학습 동기 8) 적절한 기술 선택 9) 명백한 목표 설정과 같은 기업의 학습 잠재력과 활동(학습 역량)을 규명하였다. 이와 같은 학습 역량은 경제 발전 초기 기업의 학습 성과를 결정하였다. 또한 기술발전 단계별로 기술학습을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들이 상이하였다. 통계 및 정책 분석을 통하여 기술학습은 기술발전 과정의 본질적인 원칙으로 이해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학습은 후기에, 대응적이고 모방적인 학습은 초기에 활성화 되었다. 추가로 본 연구에서는 탈추격 시대에서의 혁신역량 및 혁신활동 강화의 원동력 또는 촉진 요소를 탐색하였다. 예비 사례분석 결과는 1) CEO의 전략적 의지와 기업 문화 2) 리더십과 변화 주도 챔피언의 존재 3) 디자인 원칙과 방식 4) 에코시스템과 협력체계, 5) 지속적 R&D 투자가 혁신역량 및 혁신활동 강화의 촉진 요소로 작용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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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섬유와 지방의 종류가 고콜레스테롤식을 섭취한 흰쥐의 혈청과 조직의 지질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Fiber and Fat Sources on Lipid Contents of Serum and Tissues in Rats Fed Cholesterol Diet)

  • Park, Yaung-Ja;Kwon, Kee-Hwa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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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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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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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식이섬유의 종류와 식이지방의 종류가 혈청 콜레스테롤과 간, 소장 조직의 지질 농도에 미치는 효과를 명확히 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콜레스테롤을 1% 첨가시킨 율무기름과 라아드식에 식이 섬유인 펙틴, 리그닌, 셀룰로스를 10%씩 첨가시킨 식이를 Sprague-Dawley종 평균 체중 135g인 흰쥐 수컷에게 28일간 자유급여 하였을 때 혈청, 간조직, 소장조직의 총지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준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증체 량은 율무기름식이 라아드식보다 유의적으로 컸으며 (p<0.05), 펙틴군이 리그닌군과 셀룰로스군보다 다소 낮았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총식이섭취량은 식이지방의 종류에 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펙틴군이 다른 식이섬유 첨가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2. 혈청 콜레스테롤은 율무기름식이 라아드식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며(p<0.05), 펙틴군이 가장 낮았고 다음이 리그닌, 셀룰로스군의 순으로 높았으며 이들은 식이섬유 무첨가군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p<0.05). 3. 간조직의 무게는 식이지방이나 식이섬유에 의해 영향을 밭지 않았으며 소장조직의 무게는 펙틴군과 셀룰로스군이 리그닌군과 식이섬유 무첨가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식이지방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4. 간의 단위 무게당 총지질과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함량은 펙틴군이 리그닌군과 셀룰로스군이나 식이섬유 무첨가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간의 총지질 함량은 율무기름식이 라아드식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5. 소장 조직의 단위 무게당 총지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함량은 식이섬유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총지질과 중성지질 수준은 율무기름식이 라아드식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p<0.05), 콜레스테롤 수준은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는 식이섬유인 펙틴, 리그닌, 셀룰로스 중 펙틴만이 혈청콜레스테롤 수준을 저하시켰으며 아울러 간과 소장조직의 총지질,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준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현저했으며 식이지방인 율무기름이 라아드보다 혈청 콜레스테롤 수준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지방의 종류에 관계없이 식이섬유 무첨가식은 고지혈증을 초래했으며 불포화지방인 율무기름식에서는 셀룰로스 첨가군도 고지혈증을 초래하는 위험식이 임을 밝혔다. 고콜레스테롤식이에서 펙틴 첨가는 혈청 지질 수준의 저하와 함께 간과 소장조직의 지질 수준을 저하시킴으로써 펙틴식이 체내 지질 대사에 미치는 효과에 관하여는 앞으로 더욱 자세하고 분명한 연구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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