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C mol%

검색결과 701건 처리시간 0.026초

신경 활성화 연구의 원리와 최근 동향 (Principle and Recent Advances of Neuroactivation Study)

  • 강은주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 /
    • 제41권2호
    • /
    • pp.172-180
    • /
    • 2007
  • [ $^{15}O$ ]을 이용한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기법(Positron emission tomography)은 핵의학 영상 기법 중에서 두뇌의 인지 기능과 연관된 두뇌 활성화를 정상인과 환자들로부터 연구하는데 큰 장점이 있다. $^{15}O-PET$, 특히 $H_2^{15}O$ PET 기법은 두뇌 국소 혈류 변화(rCBF; regional brain flow)를 상대적으로 비침습적이면서 동시에 정량적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두뇌 기능을 연구하는데 오늘날 존재하는 핵의학 영상기법 중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15}O$은 짧은 반감기로 인하여, 동일한 피험자를 서로 다른 과제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PET기법은 fMRI와 같은 다른 기능 영상 기법에 비하여 기술적 제한이 있는데, 예를 들면 시간과 공간 해상도가 좋지 않다든지, 개인 데이터를 분석하기에 통계적 효율성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문제이다. 그러나 최근에 3D 획득방법 같은 기술적인 발전으로 적은 양의 방사능 dose로 좋은 영상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고, 이는 다시 개개인으로부터 더 많은 수의 PET 스캔을 획득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개인 데이터의 분석이 가능한 통계적 효율성을 제공하게 되었다. 그 외에 $^{15}O$ PET 의 스캐너 환경이 소음에서부터 자유롭다던가, 개개 스캔이 각 과제 조건에서 불연속적이지 획득되기 때문에 상태 특정적 두뇌 변화를 연구하기에 유리하다는 PET연구 만의 장점이 있다. 본 종설에서는 정상인들이나 임상적 환자 집단을 사용한 예시적 연구들을 들어 $^{15}O$ PET의 장점과 한계를 논하고, 두뇌 활성화 연구에 효율적인 PET 연구 절차를 고안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논하였다.TEX>$29.9{\pm}1.8%$, DMF: $7.6{\pm}0.5%$이었다. MEK에서 얻은 $[^{11}C]1$의 비방사능은 98 ($GBq/{\mu}mol$)이다. 각 물질의 질량 분석은 1: m/z 257.3 (M+1), 2: 257.3 (M+1), 3: 271.3 (M+1)이었다. 각 생성물질의 표지효율은 MEK에서 $86.0{\pm}5.5%:5.0{\pm}3.4%:1.5{\pm}1.3%$ $([^{11}C]1:[^{11}C]2:[^{11}C]3)$, CHO에서 $59.7{\pm}2.4%:4.7{\pm}3.2%:1.3{\pm}0.5%$, DEK에서 $29.9{\pm}1.8%:2.0{\pm}0.7%:0.3{\pm}0.1%$, DMF에서 $7.6{\pm}0.5%:0.0%:0.0%$이다. 결론: $[^{11}C]1$은 4가지 반응용매 중 MEK 반응용매에서 가장 높은 표지효율을 나타냈다. 부산물인 $[^{11}C]3$은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의 자외선, 방사능 검출기와 질량 분석법을 통해 물질을 추정할 수 있었다.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지질과산화에 대해서 강한 억제 활성을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복분자는 생활 습관병의 예방과 개선에 유효한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지질대사와 과산화지표의 검증을 통해 기능성 식품소재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로서 역시 CTV 치료계획에서 적게 조사되었다(p=0.005). 기존의 ICRU 치료계획은 잔류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 불필요하게 정상조직에 많은 선량이 투여되기 때문에 CT를 이용한 CTV 치료계획을 적용하여 정상조직에 대한 피폭을 현저히 낮추고 잔류종양에 목표한 선량을 조사할 수 있다.

고추의 나출 소포자 배양시 전처리 기간, 2-Hydroxynicotinic Acid 및 약-공동전처리가 소포자배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Pretreatment Period, 2-Hydroxynicotinic Acid and Anther Co-pretreatment on Embryo Induction in Isolated Microspore Culture of Capsicum annuum L.)

  • 박은준;김진애;이종숙;장인창;윤미정;정상호;김문자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32권1호
    • /
    • pp.37-44
    • /
    • 2005
  • 고추의 나출 소포자로부터 배를 유기하는데 최적인 조건을 확립하기 위하여 micro-blender를 사용하여 소포자들을 나출한 후 NLN 배지에 배양하였으며 $32^{\circ}C$의 고온처리 기간, 전처리 배지내 2-hydroxynicotinic acid의 첨가, 그리고 약과 소포자의 공동전처리가 소포자배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나출 소포자들을 기아배지에서 고온처리 한 후 NLN 배지에 배양하였을 때 다수의 배가 발생하였다. 배양 3주 후부터 구형 및 어뢰형배가 관찰되었는데 이때 배의 발생은 비동조적으로 일어났다. 배양4주가 되면 구형과 어뢰형배 이외에 자엽배들이 발생하였다. 발생한 배들 중자엽배늘은 $2\%$ sucrose가 첨가되고 생장조절물질은 첨가되지 않은 B5 고체배지로 옮겼을 때 정상인 유식물들로 발달하였다. 고온처리 기간이 $1\~2$일로 짧은 경우 소포자배의 발생은 높았으나 대부분이 발달초기의 구형 또는 심장형배이었으며 자엽배의 발생은 매우 드물었다. 고온처리 3일 이상에서는 배의 발생은 크게 감소하였으나 자엽배가 다수 발생하였다. Inducer chemical로 알려진 2-hydroxynicotinic acid를 약전처리배지에 첨가하였을 때 배의 발생은 다소 높았으나 발달은 오히려 억제되어 대부분이 구형 또는 심장형이었다. 소포자 전처리시 약을 첨가한 경우 배의 발생이나 발달 모두 억제되었다. 본 연구결과 고추의 나출 소포자로부터 다수의 배를 획득하였고 식물체를 재분화 시키는데 처음으로 성공하였다. 이와 같은 소포자 배양시스템은 앞으로 더 많은 배를 생산할 수 있는 배양조건이 확립되어야 하지만 homozygous한 배가 반수체의 생산 뿐만아니라 형질 전환과 열성 또는 우성의 돌연변이체 선발에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비해 $ 0.27\~0.79\;\cal{mg/g}$ F.W.가 높았으며 환기횟수 $0.1 h^{-1}$ 처리구는 광도의 증가에 따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환기횟수 $0.1 h^{-1}$ 처리구는 높은 광도에서 감소하였다. 환기횟수 $4.9 h^{-1}$$0.1 h^{-1}$에 비해 잎의 공변세포가 크고 주변 부세포가 잘 발달되어 있었다. 특히 PPF $99\;{\mu}mol\;m^{-2}s^{-1}$에서 환기횟수 $0.1 h^{-1}$는 부세포의 발달이 미흡하고 기공이 많이 열려 있는 상태인 반면 환기횟수 $4.9 h^{-1}$는 부세포가 잘 발달된 잎을 지니고 있었다.:PR30, KB50:PR50, PR100:KB0 처리구의 $1m^2$ 당 개체 수는 각각 16,600개, 6,700개, 4,900개, 3,300개, 12,400개였으며 총직립경 수는 각각 33,200개, 22,800개, 18,000개, 15,000개, 62,000개였다. 개체 수는 KB100:PR0처리구가 가장 높았고, 다음은 PR100:KB0처리구였으며 혼합처리구의 경우는 Kentucky bluegrass 혼합비 율이 높을수록 높았다. 총직립경 수는 PR100:KB0 처리구가 KB100:PR0 처리구보다 오히려 높았으며 혼합 처리구의 경우는 개체수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혼합처리구의 경우 초종별 개체수의 비율은 KB80:PR20는 87:13, KB70:PR30는 78:22, KB50:PR50은 48:52의 비율로 나타났다. 조성시기의 기상과 피복율과의 상관관계 2001년 가을과 2002년 봄의 일일평균기온을 비교하여 보면 가을(9월, 10월, 11월) 3개월간의 일일평균기온은

Leaching Kinetics of Praseodymium in Sulfuric Acid of Rare Earth Elements (REE) Slag Concentrated by Pyrometallurgy from Magnetite Ore

  • Kim, Chul-Joo;Yoon, Ho-Sung;Chung, Kyung Woo;Lee, Jin-Young;Kim, Sung-Don;Shin, Shun Myung;Kim, Hyung-Seop;Cho, Jong-Tae;Kim, Ji-Hye;Lee, Eun-Ji;Lee, Se-Il;Yoo, Seung-Joon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 /
    • 제53권1호
    • /
    • pp.46-52
    • /
    • 2015
  • A leaching kinetics was conducted for the purpose of recovery of praseodymium in sulfuric acid ($H_2SO_4$) from REE slag concentrated by the smelting reduction process in an arc furnace as a reactant. The concentration of $H_2SO_4$ was fixed at an excess ratio under the condition of slurry density of 1.500 g slag/L, 0.3 mol $H_2SO_4$, and the effect of temperatures was investigated under the condition of 30 to $80^{\circ}C$. As a result, praseodymium oxide ($Pr_6O_{11}$) existing in the slag was completely converted into praseodymium sulfate ($Pr_2(SO_4)_3{\cdot}8H_2O$) after the leaching of 5 h. On the basis of the shrinking core model with a shape of sphere, the first leaching reaction was determined by chemical reaction mechanism. Generally, the solubility of pure REEs decreases with the increase of leaching temperatures in sulfuric acid, but REE slag was oppositely increased with increasing temperatures. It occurs because the ash layer included in the slag is affected as a resistance against the leaching. By using the Arrhenius expression, the apparent activation energy of the first chemical reaction was determined to be $9.195kJmol^{-1}$. In the second stage, the leaching rate is determined by the ash layer diffusion mechanism. The apparent activation energy of the second ash layer diffusion was determined to be $19.106kJmol^{-1}$. These relative low activation energy values were obtained by the existence of unreacted ash layer in the REE slag.

Bisphosphonate가 배양된 치주인대세포의 조골작용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Bisphosphonate on Osteoblastic Activity of the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s in Vitro)

  • 김은영;김옥수;정현주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31권1호
    • /
    • pp.179-193
    • /
    • 2001
  • previous studies have demonstrated an increase in bone mass and density with use of bisphosphonate in osteoporosis. This agent acts as an inhibitor of osteoclastic activity and results in increase of net osteoblastic activity.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bisphosphonate on osteoblastic activity of the human periodontal ligament cells in vitro. Periodontal ligament cells were primarily obtained from extracted healthy third molars. Cells of 4th to 6th passage were cultured in Dulbecco's modified Eagle's medium containing alendronate sodium or etidronate disodium at the concentration of $10^{-12}{\sim}10^{-6}mol/L$ in 5% $Co_2$ incubator at $37^{\circ}C$. Cell count and MTT assay for cellular activity were done at 2 to 7 days of culture.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at 4 to 7 days of culture and formation of mineralized nodules at 28 days of culture with addition of $50{\mu}g/m{\ell}$ ascorbic acid, 10 nM${\beta}-glycerophosphate$, $10^{-7}M$ dexamethasone were evaluated. 1. Alendronate sodium Compared to the control, the proliferation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was generally increased and the cellular activity was maintained at 2 days of culture and generally decreased at 7 days of culture.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was inceased and the formation of mineralized nodules by periodontal ligament cells was enhanced compared to the control. 2. Etidronate disodium The proliferation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was increased at 2 days of culture and decreased or maintained at 7 days of culture. Compared to the control, the cellular activity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was generally decreased. Alkaline phosphatase activity of peridontal ligament cells was increased and the formation of mineralized nodules by periodontal ligament cells was enhanced compared to the control. These results suggest that alendronate sodium and etidronate disodium may have a potential effect on osteoblastic lineage of periodontal ligament cells, distinct from their inhibitory action on osteoclasts and could contribute to enhance periodontal regeneration and alveolar bone regeneration.

  • PDF

New Species of the Genus Metschnikowia Isolated from Flowers in Indonesia, Metschnikowia cibodasensis sp. nov.

  • Sjamsuridzal, Wellyzar;Oetari, Ariyanti;Nakashima, Chiharu;Kanti, Atit;Saraswati, Rasti;Widyastuti, Yantyati;Ando, Katsuhiko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 /
    • 제23권7호
    • /
    • pp.905-912
    • /
    • 2013
  • A novel species, Metschnikowia cibodasensis, is proposed to accommodate eight strains (ID03-$0093^T$, ID03-0094, ID03-0095, ID03-0096, ID03-0097, ID03-0098, ID03-0099, and ID03-0109) isolated from flowers of Saurauia pendula, Berberis nepalensis, and Brunfelsia americana in Cibodas Botanical Garden, West Java, Indonesia. The type strain of M. cibodasensis is ID03-$0093^T$ (= NBRC $101693^T$ =UICC $Y-335^T$ = BTCC-$Y25^T$). The common features of M. cibodasensis are a spherical to ellipsoidopedunculate shaped ascus, which contains one or two needle-shaped ascospores, and lyse at maturity. Asci generally develop directly from vegetative cells but sometimes from chlamydospores. The neighbor-joining tree based on the D1/D2 domain of nuclear large subunit (nLSU) ribosomal DNA sequences strongly supports that M. cibodasensis (eight strains) and its closest teleomorphic species, M. reukaufii, are different species by a 100% bootstrap value. The type strain of M. cibodasensis, ID03-$0093^T$, differed from M. reukaufii NBRC $1679^T$ by six nt (five substitutions and one deletion) in their D1/D2 region of nLSU rDNA, and by 18 nt (five deletions, four insertions, and nine substitutions) in their internal transcribed spacer regions of rDNA, respectively. Four strains representative of M. cibodasensis (ID03-$0093^T$, ID03-0095, ID03-0096, and ID03-0099) showed a mol% G+C content of $44.05{\pm}0.25%$, whereas that of M. reukaufii NBRC $1679^T$ was 41.3%. The low value of DNA-DNA homology (5-16%) in four strains of M. cibodasensis and M. reukaufii NBRC $1679^T$ strongly supported that these strains represent a distinct species.

Anti-Diabetic and Anti-Obese Effects of Ginseng: from Root to Berry

  • Yuan Chun-Su
    • 고려인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고려인삼학회 2002년도 학술대회지
    • /
    • pp.129-144
    • /
    • 2002
  • We investigated anti-hyperglycemic and anti-obese effects of Panax ginseng berry extract and its major constituent, ginsenoside Re, in obese diabetic C57BL/6J ob/ob mice and their lean littermates. Animals received daily intraperitoneal injections of Panax ginseng berry extract for 12 days. On Day 5, 150 mg/kg extract-treated ob/ob mice had significantly lower fasting blood glucose levels compared to vehicle-treated mice $(156{\pm}9.0\;mg/dl\;vs.\;243{\pm}15.8mg/dl,$ P<0.01). On Day 12, the extract-treated ob/ob mice became normoglycemic $(137{\pm}6.7\;mg/dl)$ and had significantly improved glucose tolerance. The overall glucose excursion during the two-hour intraperitoneal glucose tolerance test (IPGTT), calculated as area under the curve (AUC), decreased by $46\%$ (P<0.01) compared to vehicle-treated ob/ob mice. Glucose levels of lean mice were not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 extract. The improvement in blood glucose levels in 150 mg/kg extracttreated ob/ob mice was associated with significant reduction in serum insulin levels of fed and fasting mice. Consistent with an improvement in insulin sensitivity, hyperinsulinemic euglycemic clamp study revealed a more than 2-fold increase in the rate of insulin-stimulated glucose disposal in treated ob/ob mice $(112{\pm}19.1\;vs.\;52{\pm}11.8{\mu}mol/kg/min$ for the vehicle group, P<0.01). In addition, 150 mg/kg extract-treated ob/ob mice, but not the lean mice, lost significant weight (from $51.7{\pm}1.9g\;on\;Day\;0\;to\;45.7{\pm}1.2$ on Day 12, P<0.01 compared to vehicle-treated ob/ob mice), associated with a significant reduction in food intake (P<0.05) and a very significant increase in energy expenditure (P<0.01) and body temperature (P<0.01). A 12-day treatment with 150 mg/kg Panax ginseng berry extract also significantly reduced plasma cholesterol levels in ob/ob mice. Additional studies demonstrated that ginsenoside Re, a major constituent of the ginseng berry, but not from the root, plays a significant role in anti-hyperglycemic action. This anti-diabetic effect of ginsenoside Re was not associated with body weight changes, suggesting that other constituents in the extract have distinct pharmacological mechanisms on energy metabolism. The identification of a significant anti-hyperglycemic activity in ginsenoside Re may provide an opportunity to develop a novel class of anti-diabetic agent.

  • PDF

시판 까나리액젓의 품질조사 (Quality Investigation of Commercial Northern Sand Lance, Ammodytes Personatus Sauces)

  • 조영제;임영선;이근우;김건배;최영준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2권5호
    • /
    • pp.612-617
    • /
    • 1999
  • 본 연구는 까나리액젓의 객관적인 품질지표의 설정 및 품질의 등급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얻을 목적으로, 일광하에서 18개월 동안 발효$\cdot$숙성시킨 까나리액젓과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시판 제품 15종을 구입하여 각종 성분들을 분석하고, 그 차이를 비교$\cdot$검토하였다. 까나리액젓의 수분함량은 대조구의 경우 $65.3\%$였으며, 시판제품의 경우 $66.5\~71.0\%$ 범위였고, 회분량은 대조구가 $22.4\%$, 시판제품이 $19.3\~24.6\%$ 범위였다. 조단백 질함량은 대조구의 $11.41\%$에 비해 시판제품이 $4.7\~12.0\%$ 범위로 낮아 액젓의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함질소화합물의 농도가 낮음을 나타내었고, 제조원간에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시판제품의 pH는 5.56$\~$6.47 범위로 대조구의 5.01보다 높았으며, 염분함량은 시판제품에서 $24.0\~32.9\%$ 범위로 넓게 나타났고, 대조구 (C)는 $29.6\%$였다. 총질소 및 아미노산성질소함량은 시판제품의 경우 대조구 (각각 1.825g/100ml, 1257.97mg/100ml)보다 낮은 0.781$\~$1.918g/100ml 및 445.9-1037.9mg/100ml 범위로서 제조원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였고, 그 중에서 M, O사 제품은 현행 멸치액젓의 품질기준에 미달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질소함량이 높은 제품이 대체로 아미노산성질소함량도 높았다. 시판제품의 VBN함량은 대조구와 비슷하였으며, TMAO 및 TMA함량은 대조구보다 약간 높은 편이었다. 대조구와 시판제품 모두 ATP, ABP, AMP는 거의 검출되지 알았으며, IMP는 극미량, HxR은 약간 검출되었고, 약 $90\%$ 정도가 Hx과 요산이었다. ATP 관련물질 총량 (IMP+HxR+Hx+요산)도 대조구가 9.022$\mu$mo1/ml로 A사를 제외한 나머지 시판제품의 4.766-8.989$\mu$mo1/ml보다 더 많았다. 색도는 시판제품이 대조구보다 $A_{453}$이 낮았다. 유리아미노산 총량은 시판제품이 3,258.9$\~$6,562.6mg/100ml 범위로서 제조원에 따라 2배 정도의 함량 차이를 보였으며, 대조구는 총량이 7,911.3mg/100낀로 시판제품 (AtoP)의 1.2~2.4배였다. 유리아미노산의 조성은 시판제품이 glutamic acid (평균 $15.7\%$ ), Iysine, alanine, leucine, valine, aspa-rtic acid, isoleucine 등의 순이었고, 대조구는 glutamic acid ($15.2\%$ ), alanine, Iysine, leucine, isoleucine, valine, aspatic acid등의 순으로 나타나 주요 아미노산 종류는 같았다 그리고 이들 아미노산의 함량은 총량의 약 $66\%$ 정도를 차지하였다.

  • PDF

인공수로에서 고농도 탁수가 수질 및 부착 규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ighly Concentrated Turbid Water on the Water Quality and Periphytic Diatom Community in Artificial Channel)

  • 윤성애;유경아;박지형;김백호;황순진
    • 생태와환경
    • /
    • 제44권1호
    • /
    • pp.75-84
    • /
    • 2011
  • 인공하천에서 탁수가 부착조류 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연구는 실내에 인공수로 4개를 설치하고, 대조군 2개와 처리군 2개로 반복실험을 실시하였다. 사용된 기질은 1% agar을 바른 슬라이드 글라스($7.5{\times}2.5\;cm$)이었고, 지점당 40개씩 설치하였다. 조사는 2010년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총 13일간이었으며, 6일간은 부착조류가 부착할 수 있는 공백기를 주었고, 조사 7일부터 24시간 간격으로 약 50분(50 L)간 고농도의 탁수($2\;g\;L^{-1}$, 300 NTU)를 주입 시켰다. 분석항목은 수질요인(수온, DO, pH, 전기전도도, 탁도, SS, $NO_2$-N, $NO_3$-N, $NH_4$-N, $PO_4$-P, TN, TP)과 생물량(Chl-${\alpha}$, AFDM), 종조성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처리군의 탁수 농도는 162.2~173.2 NTU로 나타났다. 탁수 발생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수질 항목은 수온, DO 및 TN으로 나타났고,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항목은 SS, $NO_2$-N, $NO_3$-N, $NH_4$-N 및 TP로 나타났다. 부착조류의 생물량(Chl-${\alpha}$, AFDM) 및 밀도는 탁수 주입 후 3 일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3일 이후부터는 뚜렷한 감소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단기간의 간헐적인 탁수라 할지라도 그 기간이 일주일 정도 지속된다면 부착 규조류 생물량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그를 통한 하천 먹이사슬의 구조적, 기능적 교란의 잠재성을 시사한다.

말분변 미생물을 이용한 주스박 사료의 발효 특성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Juice Pomace Feed by Horse Feces Microbes)

  • 황원욱;김겸헌;우개민;임정호;우제훈;채현석;박남건;김수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7권4호
    • /
    • pp.290-300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주스박에 토착하고 있는 미생물을 분리하고 이를 발효에 이용하여 사료적 가치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주스박과 대두박을 원료로 하여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을 혼합 접종하여 수분 60%에서 고체발효 후의 pH변화, 총 균수의 변화와 같은 발효특성과 원료의 시간대별 일반성분의 변화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에서 발효에 이용하기 위한 토착균주들을 분리, 동정하였으며 분리균 중 Lactobacillus plantarum, Weissella cibaria 및 Bacillus subtilis를 선택하여 농산부산물 고체발효에 이용하였다. 발효 주스박의 원료로는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과 각 박을 동일비율로 혼합한 혼합박을 이용하여 5개의 시험구를 구성하였다. 위의 박들을 대두박과 2:3의 비율로 혼합하였으며 수분은 60%로 하여 발효 출발점에 바실러스, 12시간대에 효모 그리고 24시간에 유산균을 단계적으로 접종하여 $35^{\circ}C$에서 총 48시간 동안 발효하였다. 발효에 의한 pH변화는 발효 전후에서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 그리고 혼합박에서 각각 $6.25{\rightarrow}4.47$, $6.23{\rightarrow}4.41$, $6.12{\rightarrow}4.66$, $5.49{\rightarrow}4.56$ 그리고 $5.45{\rightarrow}4.40$로 낮아지는 변화를 보였다. 발효 시간에 따른 생균수를 조사한 결과 발효 최초 접종시 초기 균수인 $10^7$에 비해 12, 24 그리고 48시간 발효 후에 모든 처리구에서 $10^8{\sim}10^9$로 증식되면서 발효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선별한 균주와 단계별 균주의 접종조건이 주스박을 발효함에 있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발효 초기인 12시간까지 젖산의 생성이 급격히 진행되었으며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감귤박 그리고 혼합박에서 각각 632.40, 726.74, 674.29, 647.39 그리고 748.77 mMol/g으로 생성되었다. 발효 시간에 따른 건물함량은 초기 건물함량인 60%에서 12, 24시간 발효 후 당근박의 건물함량이 각각 54.84%, 56.66%로 다른 처리구들보다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으며(p<0.05), 포도박은 45.3%, 44.15%로 낮은 건물량을 보였다(p<0.05). 전반적으로 건물함량은 원물의 20%정도가 감소되었으며, 발효 시간에 따라서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발효 시간대별 NDF는 발효 12시간째 모든 주스박에서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 24시간부터 서서히 감소 또는 유지를 하였으며, 24시간대에는 포도박과 사과박이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다(p<0.10). ADF는 전반적으로 발효 시간에 따라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으나, 사과박은 발효초기에 비해 12시간 때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p<0.10). 발효 시간에 따른 조회분은 쥬스박 별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p<0.05), 전체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주스박을 이용한 말용 사료를 개발하기 위해 사과박, 당근박, 포도박 그리고 말분변을 접종하였을 때 이들을 이용하는 우점 균주를 분리할 수 있었다. 이들 균주 중에서 발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실러스와 유산균을 선별하였다.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을 3단계로 12시간 간격으로 각각 순서에 따라 접종하였다. 각 균주의 접종이후 12시간부터는 총 균수가 각각 $10^8$ 이상으로 유지하였다. 48시간 배양 후는 바실러스, 효모 그리고 유산균이 거의 균등하게 성장하였으며 이러한 주스박 발효물을 이용하여 말 사료로 이용하면 식품부산물을 사료자원으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을 위한 생균제의 급여로 말의 장내에서 유익한 균총의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자생나리의 기내 인편삽에 의한 Lily Symptomless Virus 제거 및 구근 재배조건에 따른 재감염 분석 (Elimination of Lily Symptomless Virus by In Vitro Scaling and Reinfection Rates under Various Culture Conditions in Korean Native Lilies)

  • 김민희;박인숙;박경일;오욱;김규원
    • 원예과학기술지
    • /
    • 제33권6호
    • /
    • pp.891-899
    • /
    • 2015
  • 본 연구는 자생나리에 있어서 기내 인편삽의 계대배양이 lily symptomless virus(LSV) 제거에 미치는 영향과 구근 재배 조건이 LSV 재감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여 LSV 무병주 대량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식물재료로는 날개하늘나리(L. dauricum), 말나리(L. distichum), 참나리(L. lancifolium), 중나리(L. maximowitzii)등 자생나리 4종을 사용하였다. LSV에 감염된 식물체의 인편에서 소인경을 얻은 다음 이들 소인경을 5회 이상 계대배양을 했을 때 LSV가 완전히 제거되었다. 특히 날개하늘나리와 말나리에서는 1회 기내 인편삽으로도 LSV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기내배양을 통해 생산된 LSV 무병주라도 구근의 재배기간이 길수록, 봄 정식구보다 가을 정식구에서, 소식구보다 밀식구에서, 해안지역보다는 내륙 지역에서 재감염률이 높았다. 그리고 재감염률은 중나리가 날개하늘나리와 참나리보다 높았다. LSV 감염주는 무병주에 비해 엽록소 함량이 낮았다. 따라서 자생나리 구근의 수회 계대배양을 통해 LSV를 제거할 수 있으며, 구근 생산과정에서 낮은 재식밀도, 봄 정식, 해안지역 정식 등 재배적 방제를 통해 LSV 재감염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