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gu rubripes rubr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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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자갈치 어시장에서 시판되는 자주복 Fugu rubripes rubripes의 독성 (Toxicity of the Tiger Puffer, Fugu rubripes rubripes, Sold at Jagalchi Fish Market in Pusan)

  • 김지회;이태식;이희정;김광수;박정흠;변한석;손광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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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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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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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자주복의 독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1995년 1월, 4월 및 9월에 부산시내 자갈치 어시장에서 총 27개체를 구입하여 부위별 독성을 조사하였다. 간장의 경우 독성이 10MU/g 이상인 유독개체 출현율은 14.8%, 최고 독성치는 160 MU/g, 평균 독성치는 7$\pm$6 MU/g(평균치$\pm$표준오차)이었다. 생식소의 경우는 각각 16.7%, 600 MU/g 및 50$\pm$35 MU/g 이었고, 껍질에서는 각각 14.8%, 26 MU/g 및 5$\pm$1MU/g이었다. 그러나 근육에서는 독이 검출되지 않았다. 계절에 따른 독성은 1월 및 4월의 일부시료에서는 유독부위가 있었으나 9월에는 시료어의 전부위에서 독성이 검출되지 않았다. 자주복의 독성은 부위나 계절에 따른 차이가 있지만 주 가식부인 근육과 껍질에서는 거의 독이 검출되지 않거나 약한 독성이 검출되어 식품 위생상 비교적 안전한 종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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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복어류의 독성 (Toxicity of Several Puffers Collected at a Fish Market of Pusan, Korea)

  • 정동윤;김동수;이명자;김상록;변대석;김현대;박영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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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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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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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독성이 알려져 있지 않은 복어류에 대한 검토 및 현재까지 식용 또는 비식용으로 분류되어 있는 일부 복어류의 독성에 대한 재검토와 유독 복어류의 출현을 감시할 수 있는 정기적이며 지속적인 연구 자료를 축적할 목적으로 부산 시중에서 구입한 9종류의 복어류 96개체를 시료로 하여 그 종류별, 조직 부위별 독성을 재검토하였다. 검밀복 4개체 및 별복 1개체의 껍질은 독성치가 10MU/g 이상으로 검출되었으나, 검밀복과 별복의 나머지 개체 및 자주복, 검자주복, 검복, 횐 밀복의 경우는 식용으로 하는 껍질 및 근육이 무독하였다. 까치복의 경우는 27개체 중 9개체의 껍질(최고독력, 40MU/g)과 1개체의 근육(10MU/g)에서 약독의 독성치가 검출되었으나, 그 이외의 개체 및 근육은 무독하였다. 간장, 내장 및 난소 등에서는 최고 독력이 각각 550MU/g. 382MU/g 및 528MU/g으로 독성이 강하여 조리 취급시 주의가 요망된다. 국매리복의 경우는 근육에서 약독 내지 강독(최고독력, 219MU/g), 껍질에서 약독 내지 맹독(최고독력, 1,115MU/g)의 독성치가 검출되었다. 특히, 간장, 내장 및 난소에서는 최고독력이 각각, 3,820MU/g. 1,191MU/g 및 5,620MU/g의 맹독의 독성치가 검출되어 식용 어종으로 분류하는 것은 문제점이 있어 충분한 재검토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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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복 Fugu rubripes (Temminck et Schlegel)의 종묘 생산에 관한 연구 (BREEDING OF THE PUFFER FUGU RUBRIPES)

  • 변충규;노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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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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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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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1969년 5월 21일에 채란하여 부화시킨 후 월동 사육중에 있는 자주복의 치어 사육 과정에 있어서 우선 150일간이 되는 10월 25일까지의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자주복의 인공 수정 란은 수온 $15.9\~17.4^{\circ}C$에서 163시간만에 최초의 부화를 볼 수 있었고, 부화율은 $61.56\%$ 였다. 2. 부화 후 $6\~7$ 일경에 후기 자어에 달하나 이 때에 1차 대량 폐사가 일어나서 부화 치어의 $57.26\%\~68.0\%$가 감소되었다. 3. 부화 후 16일경부터는 전장 6.7mm의 것이 4.6mm의 치어를 공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4. 부화 후 $25\~28$ 일 경에는 식성의 변화가 생기게 되며, 이 때는 다시 제 2차 대 량 폐사가 일어나서 부화 수량의 $90.7\%\~90.9\%$가 감소되었다. 5. 치어기 이후의 공식 현상은 체장에 관계없이 적정 먹이의 부족에서 일어나며 식해당하는 위치는 꼬리지느러미쪽에서 시작된다. 6. 46일간 사육한 유어기(체장 $53\~68$mm)의 먹이 종류별 증육 계수는 바지락 5.5, 지렁이 8.5, 잠어 8.7이었다. 7. 부화 후 $53\~63$일 경부터는 제 3차 폐사가 일어나서 부화 수량의 $95.76\~97.34\%$가 감소하였으나 주원인은 영양실조에 의한 구루병(곱추병)이었다. 8. 성장 결과는 부화 직후의 것은 전장이 2.68mm이나 부화 후 10일째는 전장 3.84mm, 25일째는 전장 7.96mm 40일째는 전장 20.96mm, 체중 130mg, 80일째는 전장 73.65mm, 체중 9.06g, 150일째는 전장 123mm 체중 31.8g로 성장하였다. 9. 이 때의 전사육 기간 중의 수온은 $15.7\~28.4^{\circ}C$(평균 $22.10^{\circ}C$)범위였고 염분 농도는 $25.53\~34.50\%_{\circ}$ (평균 $32.07\%$) 범위였다. 10. 자주복의 유어는 저염분 농도에 대한 저항력이 높아서 $5\%_{\circ}$까지의 급변에도 잘 견디었으나 $3\%_{\circ}$이하부터는 폐사율이 많은 편이었다. 11. 정상 해수에서 담수로 바로 옮긴 것은 9시간 40분 후에 폐사했는데 비하여 저염분 농도($5\%_{\circ}$)에서 54일간 단련시킨 것은 60시간 40분이나 더 생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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