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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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비스킷, 및 쿠키속의 유지성분(油脂成分)의 안전성(安定性)에 관한 연구(硏究) (Stability of the Fat Ingredients of Deep Fried Instant Noodles, Biscuits, and Cookies)

  • 허태연;김동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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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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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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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지방함량(脂肪含量)이 큰 가공식품(加工食品) 중 라면, 비스킷, 쿠키를 선택(選擇)하여, 동일(同一) 원료유지(原料油脂)(쇠기름)를 함유(含有)하며, 또 그 당류(糖類), 단백질(蛋白質), 식염함량(食鹽含量)이 크게 차이(差異)를 갖도록 각(各) 원료(原料)를 배합(配合)하여 실험실(實驗室)에서 제조(製造)한 후, 이 제품(製品)들에 함유(含有)된 이상(以上)의 성분(成分)들 또는 그 상호작용(相互作用) 생성물(生成物)들이 각(各) 제품(製品) 속의 유지성분(油脂成分)의 산패(酸敗)에 어떤 영향(影響)을 미치는가를 연구(硏究)하고자 하였다. 공통적(共通的)인 주원료(主原料) 밀가루와 쇠기름 외에 라면은 1.5%의 식염(食鹽)(튀김 전 함량(含量)), 비스킷은 20.0%의 설탕과 10.0%의 탈지분유(脫脂粉乳)(굽기 전 함량(含量)), 쿠키는 20.0%의 설탕(굽기 전 함량(含量))을 함유(含有)하고 있었으며, 이들을 control로 사용(使用)할 쇠기름과 함께 $47.0{\pm}1.5^{\circ}C$의 항온기(恒溫器) 속에 저장(貯藏)하여 일정기간(一定期間)마다 그 유지성분(油脂成分)을 추출(抽出)하여 과산화물가(過酸化物價)와 유리지방산가(遊離脂肪酸價)를 측정(測定)하였다. 각(各) 제품(製品) 속의 유지성분(油脂成分)의 안정성(安定性)을 볼 때 비스킷에 함유(含有)된 유지성분(油脂成分)의 안정성(安定性)은 control 보다 훨씬 좋았으며, 한편 라면에 함유(含有)된 유지성분(油脂成分)의 안정성(安定性)은 control 보다 훨씬 못하였다. 쿠키에 함유(含有)된 유지성분(油脂成分)의 안정성(安定性)도 control 보다 못하였으나 라면 속의 유지(油脂)처럼 불안정(不安定)하지는 않았다. 라면에 있어서는 비교적(比較的) 고온(高溫)에서의 튀김과정(過程)과) 그 속에 함유(含有)된 식염(食鹽)이 유지성분(油脂成分)에 대해서 산화촉진효과(酸化促進?果)를 가져온 듯 하며, 비스킷의 경우에는 그 속의 설탕과 탈지분유성분(脫脂粉乳成分)이 굽는 과정(過程)에서 Maillard형(型) 갈색화반응(褐色化反應) 생성물(生成物)들을 형성(形成)하여 그 속의 유지성분(油脂成分)에 대해서 강(强)한 산화억제작용(酸化抑制作用)을 나타낸 듯 하였다. 한편, 설탕함량(含量)은 크나 단백질성분(蛋白質成分)의 함량(含量)이 적었던 쿠키 속의 유지성분(油脂成分)의 안정성(安定性)이 비스킷의 경우와 같이 좋지 못하였던 사실(事實)은 비스킷 속의 유지성분(油脂成分)의 강(强)한 안정성(安定性)이 Maillard형(型) 갈색화반응(褐色化反應) 생성물(生成物)들의 항산화작용(抗酸化作用)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을 보강(補强)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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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정에 따른 살모넬라(Salmonella typhimurium) 식중독균수의 변화 및 중점 관리점 (CCP)의 관찰 - 돼지고기와 잡채를 중심으로 - (Effect of Cooking Processes on the Amount of Salmonella typhimurium in Pork and Korean Japchae and Identification of Critical Control Point in the Processes)

  • 김종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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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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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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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조리과정 중에 Salmonella 식중독균수가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관찰하고, 이를 토대로 HAPPC model 설정을 위한 실증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돼지고기(크기: $0.5cm\;{\times}\;10cm\;{\times}\;10cm$, 무게 : 약 25g) 에 살모넬라균 (S. typhimurium)을 $10^{7}\;CFU/g$으로 오염시키고 조리하는 과정(해동 방법, 해동기간 및 조리방법)에서 균수의 증가 또는 감소를 관찰하였으며, 오염된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많이 먹는 돼지고기 음식(잡채)을 만드는 모의실험을 통하여 이 음식물에서 최종적인 균수를 측정하였다. 해동 방법별로는 24시간 후에 균수가 냉장 온도 ($4~10^{\circ}C$)에서 $10^{10}\;CFU/g$, 실온($22~29^{\circ}C$)에서 $10^{21}\;CFU/g$의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전자레인지에 의한 급속 해동(40초)에서는 균수가 가장 낮게 측정되었으나 $10^{8}\;CFU/g$으로 역시 증가하였다. 해동 기간별로 냉장과 실온에서의 균수 변화를 보면 균수는 시간이 경과될수록 뚜렷이 증가를 나타내었다. 냉장온도에서 해동시에는 24시간 후에 1010CFU/g , 48시간 후에 1013CFU/g, 72시간 후에 $10^{20}\;CFU/g$의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실온 해동시 2시간 후에는 $10^{10}\;CFU/g$ 수준, 4시간 후에슨 $10^{15}\;CFU/g$ 수준, 8시간 후에는 $10^{16}\;CFU/g$ 수준, 12시간 후에슨 $10^{18}\;CFU/g$ 수준, 그리고 24시간 후에는 $10^{21}\;CFU/g$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조리방법별로는 돼지고기를 볶기 ($150{\pm}7^{\circ}C$, 3분) 한 결과 균수는 $10^{6}\;CFU/g$ 수준으로 초기보다 약간 감소하였다. 삶기(20분) 한 결과 $60^{\circ}C$에서는 초기와 같은 $10^{7}\;CFU/g$ 수준, $63^{\circ}C$에서는 $10^{6}\;CFU/g$ 수준으로 볶기에서의 균수와 같게 나타났으며, $65^{\circ}C$에서는 $10^{4}\;CFU/g$ 으로 감소하였다. S. typhimurium에 오염된 돼지고기를 위와 같이 볶은것($10^{6}\;CFU/g$)을 사용하여 잡채를 만든 결과 (소요시간 :10{\pm}2분)균수가 $10^{7}\;CFU/g$으로 증가하여 Salmonella 식중독의 발생 위험성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돼지고기에서는 S. typhimurium의 증식은 조리과정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식중독을 야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오염된 돼지고기를 조리할 때에는 $65^{\circ}C$에서 20분 이상 삶아야만 식중독 발생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사려되었다. 또한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이 잡채에 대한 위해분석(HA)에서 원재료 고기의 초기 미생물 오염도가 위해요소(hazard)로 지적되며, 부적절한 조리단계(조리방법 및 조리온도와 시간)과 중점관리점(CCP)으로 판명된다. 잡채의 경우 돼지고기를 볶아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조리방법의 표준화(고기의 크기와 양에 따른 온도/시간/조리방법)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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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조건에 따른 귀뚜라미의 식품학적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i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cricket (Gryllus bimaculatus) under various processing conditions)

  • 김은미;임정호;장윤제;안성환;안미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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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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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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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귀뚜라미 소재를 식품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가공방법에 따른 품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일반성분 중 조단백과 조회분 함량은 동결건조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수분함량과 조지방은 튀김건조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조섬유는 각각의 처리구에서 유사하게 나타났다. 열풍건조 처리구의 키틴함량은 약 12%로 튀김건조 처리구의 6%의 약 2배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동결건조 귀뚜라미 시료의 지방 100 g 중에서 불포화지방산이 63.55 g으로 가장 높게 측정되었고, 포화지방산은 튀김건조 처리구가 지방 100 g 중에서 31.88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무기질 함량은 동결건조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열풍건조, 볶음건조 및 튀김건조 순으로 나타났다. 건조조건에 따른 귀뚜라미의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금속과 미생물 분석을 한 결과, 카드뮴과 수은이 검출되었으나 이는 각각 중금속의 식약처 고시 기준인 0.2 ppm, 0.5 ppm 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납과 비소는 모든 처리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병원성 미생물도 모든 처리구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서울.경기지역 성인의 상용음식에 대한 한식 인식도 조사 (A Study on the Perception as HANSIK (Korean Food) for the Common Dishes in Korean Adults Residing in Seoul and Metropolitan Area)

  • 박영희;강민지;백현욱;오상우;박수진;백희영;최정숙;이진영;강민숙;정효지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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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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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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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which food items are perceived as HANSIK (Korean food) in Korea. 562 males and females aged 20-70 were surveyed on 512 most frequently consumed dish items from 4th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if they perceive it as HANSIK. Dish items in kimchi, namul sukchae (cooked and seasoned vegetable) and jeotgal (salt-fermented food) category showed high response rate to be perceived as HANSIK. The response rate of twigim (frying foods) as HANSIK was low showing less than 70%. The response rate as HANSIK for foreign origin foods such as ramen and jjajangmyeon (black bean paste noodle) were lower than 25%. In jang yangnyum (seasoning) category, doenjang (soybean paste) and gochujang (red pepper paste) showed high response rate as HANSIK more than 90%. Females showed a higher response rate as HANSIK than males for most food items except several items of myen mandu (noodle and dumpling). The younger age group had higher HANSIK perception on many items of recently consumed foods, especially budae-jjigae (spicy sausage stew) (p < 0.001) and jwipo-jorim (braised dried filefish) (p < 0.001), implying that they already accept the common foods as HANSIK regardless of the origin. These results provide an information on the foods perceived as HANSIK among currently consumed common foods in Korea and these results can be utilized for establishment of HANSIK concept reflecting transition of dietary life in Korea.

고종 24년 진찬의궤 찬문에 대한 분석적 연구 (A Review Study of the Royal Bangquet menu on the 24th of king Kojong in Chosun Dynasty)

  • 한복진;황혜성;한복려;김상보;이성우;박혜원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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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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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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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The review of side dishes, oereal dishes and seasonings of the banquet on the 24th year of King Kojong in Chosun Dynasty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en kinds of soups(=Tang), that is Yyolguja Tang$.$Guja Tang$.$Keumjung Tang$.$Whanja Tang$.$Jap Tang$.$Gol Tang$.$Seunggiwa Tang$.$Jeopo Tang$.$Haesam Tang$.$Yang Tang were served. The most frequently served soup among them was Yyolguja Tang. 2. Various kinds of dried meat/fish were piled up most highly among dishes. Sliced beef and minced beef among dried meats, white cud$.$yellow cud$.$flatfish$.$skate$.$shark$.$octopus$.$dried abalone$.$cuttle fish$.$dried scallop were piled up together. 3. Sliced of boiled beef/pork and gelatined knuckles were assorted. Boiled meat which was made of beef, pork, lamb, liver, stomach, brisket and plat flank of caw was chiefly used for boiled beef, hams for boiled pork, mediumsized lamb for boiled lamb. And the legs and stomach of caw, old chicken, mullet were used for gelatined knuckle. 4. Three kinds of pan-frying dishes that was stomach and liver of caw, and mullet were usually piled up, If one kind in one dish, sea cucumber and mullet were used respectively. 5. Boiled abalone was dried abalone with soaked, sliced and boiled down in soysauce. 6. Roasted dish was usually made of assorted food stuffs. Sometimes chicken an pheasant was used for roasted dish. 7. Steamed dish was like this : assorted beef, fresh abalone, sea cucumber, mullet, young pork, chicken, dried abalone. 8. Raw dish was made of intestine of caw, fresh abalone and mullet. 9. Poached egg was serving decorated with red pepper, pine-nut and green onion. 10. Seasoned green-been-jelly was served only one time. 11. Radish kimchi was served only one time. 12. Chief foods were nuddle and stuffed bun. 13. Served seasings were honey, mustard, soysauce with vinegar, salt. Review from banquet menu, 34 kinds of side dishes were served : 10 kinds of soup, dried fish/meat, boiled beef, boiled pork, gelatined knuckle, 5 kinds of panfrying, boiled-down-abalone in soysauce, 3 kinds of roast, 5 kinds of steamed, 3 kinds of raw dishes, pouched egg, green-bean-jelly, kimchi. 4 kinds of chief foods were served : nuddle, dry nuddle, 2 kinds of dum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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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LC/MS/MS를 이용한 French Fries와 스낵류에서의 Acrylamide 함량 분석 및 생성요인 (Determination and Generation Factor of Acrylamide Content in the French Fries and Snacks by HPLC/MS/MS)

  • 박건용;이성득;장민수;최영희;김은희;한상운;조남준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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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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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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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통 중인 스낵과자 104건에서 acrylamide함량조사 결과는 $236{\pm}322$ ppb로 측정되었으며 제품마다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스낵과자는 그 원료에 따라 함량에 큰 차이를 나타내어 감자, 밀, 옥수수 순으로 측정되었고 감자스낵을 대상으로 국내산과 수입산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국내산이 약간 높게 측정되었다. 또한 패스트푸드점의 french fries 30건을 대상으로 측정한 acrylamide함량조사 결과는 $378{\pm}221$ ppb이었으며 제조회사별로 함량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French fries의 수분의 양과 acrylamide의 상관계수는 0.55이었고,지방 함량과의 상관계수는 0.25이었다. 제품의 저장에 따른 변화는 크지 않았으며 생산과정에서의 적절한 제조조건의 설정이 acrylamide 저감에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조리방법에 따른 허브의 향 성분 변화 (Flavor Changes of Herbs according to Cooking Methods)

  • 천덕상;이현자;강근옥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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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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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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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생 허브 4종류, 즉 로즈마리, 바질, 애플민트 및 마조람과 이들을 튀기고, 끓이고, 굽고, 마이크로웨이브 등의 가열 방법으로 조리하였을 때의 향기 성분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로즈마리에서 18가지의 향기 성분을 분리하였는데 이 중 ${\alpha}$-pinene(소나무향) 함량이 37.4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상쾌한 단맛의 1,8-cineol이 23.34% 였다. 바질에서는 1,8-cineol의 함량(32.9%)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꽃향기를 내는 3-hexen-1-ol이 20.6%를 차지하였다. 조리 방법에 따라서는 끓였을 때 가장 향기 성분의 소실이 적었고 튀기는 조리 방법에서는 약 10% 내외 정도의 향만 잔존하였다. 애플민트에서는 trans-${\beta}-ocimene(16.66%),\;{\beta}-pinene(12.99%)$ 등이 많이 검출되었으며 특히 다른 허브에 비해 가열에 의한 손실량이 가장 많았는데 튀길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소실되었다. 그리고 총 21가지 향이 분리된 마조람에서는 sabinene 함량이 18.8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gamma}-terpenene(15.61%)$ 이었으며 가열 조건에 따라서는 다른 허브에 비해 향의 잔존량이 가장 많아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 볼 때 시료 허브 중 로즈마리와 마조람이 다른 시료에 비해 가열 조리시 열에 더 안정적이며, 가열 조리 방법에 있어서는 허브를 굽거나 끓일 때 향의 잔존률이 더 높았고 튀겼을 때는 거의 대부분의 향이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 버섯의 조리방법에 따른 Jurkat 세포주 DNA 손상 보호 효과 (Protective Effect of Edible Mushrooms (Pleurotus ostreatus, Flammulina velutipes, Lentinula edodes) according to Different Cooking Methods on DNA Damage of Jurkat Cell Line)

  • 조윤정;김경희;육홍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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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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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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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식용 버섯의 조리방법에 따른 항산화 생리활성의 평가를 위해 수행되었으며,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 감소 효과를 통해 조리방법을 달리한 버섯 추출물의 유전독성학적 방호효과를 살펴보았다. Human lymphocyte에 조리방법을 달리한 3가지 버섯(느타리, 팽이, 표고)의 추출물을 처리하고, hydrogen peroxide($H_2O_2$)로 산화적 손상을 준 후, DNA 감소 효과를 Comet assay로 평가한 결과, 모든 시료군에서 산화적 손상에 의한 DNA 손상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3가지 버섯 모두 비조리군이 조리군보다 높은 효과를 나타냈는데, 이는 조리과정에 의한 페놀성 화합물의 감소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조리군 중에서 볶기와 전이 비교적 낮은 DNA 손상 감소 효과를 나타낸 것은 조리 시 첨가되었던 대두유의 가열 산화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조리된 버섯은 생버섯에 비해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 감소효과가 낮으나, 양성 대조군과 비교하였을 때 손상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본 연구에서 사용한 네 가지 조리법(굽기, 데치기, 볶기, 전) 중 DNA 손상 감소에 효과적인 조리법은 대두유를 사용하지 않은 굽기와 데치기인 것으로 판단된다.

Brazilin의 Potato Chip에 대한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of Brazilin on Potato Chips)

  • 최웅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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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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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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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소목으로부터 분리한 brazilin을 potato chip 제조시 사용하는 튀김유에 첨가하여 항산화 활성 정도를 시험하였다. 이때 현재 사용중인 항산화제도 동일 조건에서 시험하였다. 저장 30일 후 potato chip에서 추출한 유지의 과산화물가는 대조구(control), BHA(50 ppm)-BHT(50 ppm), $\delta$-tocopherol(100 ppm) 및 brazilin(100 ppm)이 각각 134 meg/kg oil, 84.06 meg/kg oil, 117.10 meg/kg oil 및 68.56 meg/kg oil을 나타내었다. 각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하여 BHA(50 ppm)-BHT(50 ppm)가 1.6배, $\delta$-tocopherol(100 ppm)이 1.14배, brazilin(100 ppm)이 1.97배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위 결과에서 brazilin(100 ppm)의 경우, BHA(50 ppm)-BHT(50 ppm)보다도 과산화 물가가 낮아 과산화물 생성 억제력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유도기간연장 효과는 Rancimat을 이용한 고온가열시험($180^{\circ}$, 100 ppm)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BHA(50 ppm)-BHT(50 ppm)가 1.4배, brazilin (100 ppm)이 1.53배로 brazilin이 상업용 항산화제보다 보다 항산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brazilin(100 ppm)은 palmitic acid($C_{16:0}$)/linoleic acid($C_{18:2}$) 값의 감소를 억제하는 능력과 conjugated dienoic acid 함량의 증가 억제력이 상업용 항산화제보다 우수하였다.

마늘 장기(長期) 저장(貯藏) 방법(方法) -제일보(第-報). 예건처리방법(豫乾處理方法)과 저장조건(貯藏條件)이 품질변화(品質變化)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y on the Long Term Storage of Garlic Bulbs -Part 1. The Effects of Post-harvest Drying Method and Storage Condition on the Quality-)

  • 박무현;고하영;신동화;서기봉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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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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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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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한국산 6쪽마늘의 장기 저장에서 수확후(收穫後) 예건방법과, 저장고내온습도(貯藏庫內溫濕度) 조건이 품질(品質)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1980년(年) 7월(月)부터 1981년(年) 4월까지 조사시험 하였던바, 수확후 열풍예건한 마늘은 자연 예건된 것에 비하여 상온저장 조건에서 중량감소와 부패발생에서 각각 25.4%와 13.5% 정도 억제 효과가 있었으며, 저온저장 조건에서는 14.2%와 7.5% 정도 경감되었다. 그리고, 저온저장 $(0^{\circ}C)$ 하므로 상온저장한 것에 비하여 얼풍예건 처리한 마늘의 경우 중량감소와 부피발생이 각각 14.0%와 9.9% 정도 줄었으며, 자연예건한 마늘에서는 각각 20.0%와 22.4% 경감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열풍예건처리와 저온저장조건은 저장중 마늘의 발아 및 호흡억제와 allin성분의 보존에도 좋은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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