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esh-cut cabb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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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배추의 포장재질에 따른 단기 저장 중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ut kimchi cabbage during short-term storage depending on the packaging materials)

  • 손은지;황인욱;정신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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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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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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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절단 배추의 포장재에 따른 저장 중 품질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배추($3{\times}3cm$)를 PP film, OPP film, LDPE film백에 각각 넣은 후 $5^{\circ}C$에서 4주 동안 저장하면서 저장 특성을 조사하였다. 중량은 0.03~0.24%의 범위로 감소하였으며, PP film 포장구가 가장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0.03{\sim}0.2^{\circ}Brix$의 범위로 감소하였으며, PP film 포장구가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적정산도는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PP film과 OPP film 포장구의 증가율이 낮았다. 색도값은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전체적으로 감소하였으나, 포장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관능검사 결과 역시 포장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외관상 품질특성은 PP film 포장구가 다른 포장보다 우수하였다. 따라서 투명한 PP film으로 절단배추를 포장하여 저장 및 유통하는 것이 선도 및 품질 유지에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신선편이 양배추 제조공정 단계별 미생물 변화: 공기 중 미생물 변화를 중심으로 (Changes of Microorganisms During Fresh-Cut Cabbage Processing: Focusing on the Changes of Air-Borne Microorganisms)

  • 서정은;이종경;오세욱;구민선;김영호;김윤지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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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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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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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작업장 내 공기오염의 중요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신선편이채소 작업장 내 실내 공기와 제품에서 검출되는 미생물 종류 및 수준을 조사하고 양배추 생산작업을 대상으로 관련된 작업공간의 공기 미생물, 작업설비 및 세척수, 원료 및 제품에 대하여 미생물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내 공기 중의 미생물은 air sampler를 이용하여 1000 L의 공기에서 부유균을, plate count agar를 이용하여 낙하균을 각각 8 회 포집하여 분리하였으며 그 외 장비와 제품에 대한 미생물은 총균수 측정 후 colony를 분리하였으며 분리된 균은 Vitek (R)2 compact system으로 동정하였다. 부유균과 낙하균의 총균수준은 각각 $10^2-10^3CFU/m^3,{\sim}10^1CFU/plate$, 또한 원료, 생산라인 및 최종제품에서 검출된 총균수준은 각각 $10^3CFU/g,{\sim}10^4CFU/cm^2,\;10^4CFU/g$수준이었다. 동정결과 생산과정의 여러 검체에서 공기미생물과 같은 균종이 검출되어 공기 미생물이 제품의 오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살균소독제가 다채 어린잎채소(Brassica campestris var. narinosa)의 수확 후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Sanitizers on the Quality of 'Tah Tasai' Chinese Cabbage (Brassica campestris var. narinosa) Baby Leaves)

  • ;김지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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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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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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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demand of packaged baby leaves has been increased for its convenient use as fresh-cut produce. This investigation was aimed to explore the effects of different sanitizers on the quality parameters of 'Tah Tasai' Chinese cabbage (Brassica campestris var. narinosa) baby leaves. Thirteen days old baby leaves were harvested and washed in tap water (TW), 100 ppm chlorine solution (Cl), 2 ppm ozonated water ($O_3$), 15 ppm chlorine dioxide solution ($ClO_2$) and washing with 0.2% citric acid solution followed by 50% ethanol spray (CA+Et). The samples were then packaged in 50 ${\mu}m$ polyethylene bags and stored at $5^{\circ}C$ for 10 days. Off-odor of packaged baby leaves was not detected during storage.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olor parameters among the treatments. Samples treated with $O_3$ showed substantially higher electrolyte leakage throughout the storage. This treatment also rendered a higher accumulation of $CO_2$ in the packages. Samples treated with Cl and CA+Et maintained good overall visual quality with higher scores compared to that of $O_3$ and $ClO_2$. Although Cl treatment showed lower number of total aerobic count at the beginning of storage, citric acid in combination with ethanol treatment was more effective until the end of storage. The combined treatment also showed comparatively lower coliform plate count. This result indicates that citric acid wash followed by ethanol spray could be an alternative to chlorine for environment friendly sanitization of baby leaves.

신선편이 엽채류의 병원성 E. coli 검출을 위한 생화학적동정법 비교 분석 (Comparison of Biochemical Identification to Detect Pathogenic Escherichia coli in Fresh Vegetables)

  • 최유경;이희영;이수민;김세정;하지명;이지연;오혜민;윤요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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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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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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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선택배지와 건조필름을 이용하여 신선편이 엽채류 3종(양상추, 양배추, 어린잎채소)에서 병원성 E. coli를 분리하였고, 의심집락 동정을 위해 생화학적 분석법을 사용하여 동정한 후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양상추 20 g, 양배추 20 g, 어린잎채소 10 g에 병원성 E. coli 혼합 균액(Enterohemorrhagic E. coli NCCP11142, Enterotoxigenic E. coli NCCP14037, Enteropathogenic E. coli NCCP14038, Enteroaggregative E. coli NCCP14039, Enteropathogenic E. coli NCCP15661)을 최종농도가 1, 2, 3 log CFU/g이 되도록 접종하였고, BPW (80~90 ml)을 넣은 후 60초 동안 균질화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모든 시료에서 건조필름 시험 양성, 양상추 시료 일부(최종농도 3 log CFU/g 접종시료)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증균배양법을 이용한 정성시험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났다. 증균배양과 건조필름 시험을 통해 분리한 병원성 E. coli를 이용하여 생화학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양상추에서 분리한 병원성 E. coli의 경우, API 20E 100% (44/44), Microgen GNA 100% (44/44), Food System 66.7% (10/15)의 동정률이 나타났다. 양배추의 경우, API 20E 64.7% (22/34), Microgen GNA 50% (16/32), Food System 60% (9/15), 어린잎채소의 경우, API 20E 65.1% (28/43), Microgen GNA 62.3% (27/43), Food System 53.3% (8/15)가 병원성 E. coli로 동정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신선편이 엽채류에 대한 병원성 E. coli 검출법 선택에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판단된다.

Real-Time PCR을 이용한 신선편이 양배추에서 Salmonella spp.의 신속검출 (Rapid Detection of Salmonella spp. in Fresh-Cut Cabbage by Real-Time PCR)

  • 방미경;박승주;김윤지;김지강;오세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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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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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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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식품에 극소량 존재하는 Salmonella spp.를 real-time PCR로 검출 시 필요한 최소시간을 구하고자 하였다. Sal-F, Sal-R 서열이 primer로 사용되었으며 sal-P 서열이 probe로 사용되었다. BPW에서 산출된 검출한계는 $3.77{\times}10^2\;cfu/mL$로 측정되었다. BPW에 인위적으로 Salmonella spp.를 접종하였으며 성장곡선을 구하였다. 성장곡선은 y=$0.0127x^2$+0.5927x-0.4317($R^2$=0.99) 식을 나타내었다. 25 g 시료에 1 cell의 Salmonella spp.가 존재한다고 가정할 경우, 시료처리 과정에서 10배로 희석되므로 초기 균 농도는 0.004 cfu/mL 이며 이 농도에서 검출한계까지의 균수 증가가 발생해야 real-time PCR로 검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성장곡선에서 균수 증가에 필요한 시간을 측정해 본 결과 7시간20분으로 산출되었으며 따라서 PCR 수행시간을 포함하여 10시간이면 검출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식품에서의 실증실험을 위하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선편이 양배추를 구하여 25 g에 1~10 cfu의 수준으로 S. Typhimurium을 인위접종한 후 real-time PCR 방법과 식품공전방법으로 검출하였을 때 두 방법 모두 동일하게 30개중 29개 시료에 대하여 음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