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시험은 휴면 정도 및 탄소 함량이 사과나무의 과대지 내동성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실시하였다. 시험재료는 M.26과 M.9에 접목된 성목기 '후지' 사과나무의 과대지였다. 과대지의 휴면 정도는 자발휴면기(1월말), 자발휴면 타파 초기(2월초), 자발휴면 타파 후기(2월말), 발아기(3월말) 및 개화기(4월말)로 구분 하였다. 저온처리 범위는 $0^{\circ}C$부터 $-40^{\circ}C$ 사이였다. 탄소 함량의 차이에 따른 내동성은 갈색무늬병에 의해 낙엽이 심하게 발생한 '후지'/M.9 사과나무(낙엽구)와 과다결실에 의해 평균 신초장이 20cm 이하였던 '후지'/M.9 사과나무(수세가 약한 시험구)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과대지의 내동성은 자발휴면 타파 후에 약해졌다. M.9와 M.26에 접목된 '후지' 사과나무 과대지의 탄소 함량의 차이는 없었으며, M.9과 M.26 대목에 접목한 사과나무 과대지의 내동성 차이는 없었다. 건전구에 비해 낙엽구의 과대지는 C/N율이 낮았고, 수세가 약한 시험구는 탄소 함량이 낮았다. 이러한 결과에 의해 낙엽구와 수세가 약한 시험구의 내동성은 건전구보다 약하였다.
There are several meterorolgical stresses in the winter cereal crops. Among these stresses, cold injury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stresses for wheat and barley production in Korea. The reduction in grain yield of the wheat and barley due to cold injury has occurred almost every year in Korea. The objective of the study was to get the basic information in relation to the cold injury and to detect the method minimizing the damage of cold injury. When the air temperature was the ranges of -13$^{\circ}C$ to -15$^{\circ}C$, the soil temperature at the crown part of the plant was very stable, whereas in the ranges of -2$^{\circ}C$ to -3$^{\circ}C$ the soil surface temperature was more unstable and cold than air and subterranean temperatures. The different parts of the plant in wheat and barley possess the different levels of cold hardiness. In comparison to the cold hardiness of plant parts, the leaf and crown are the less sensitive to cold injury than root and vascular transitional zone. The type and extent of stress is determined by the redistribution pattern of water during freezing. These types from freezing processes were three types: a) Equilibrium freezing pattern b) Non -equilibrium freezing pattern, c) Non-equilibrium freezing pattern typical of tender tissues. Cold hardiness in wheat plants were more harder than barley plants at vegitative stage, but inverted at the reproductive stage. Injuries by low temperature during the seasons of barley cultivation in Korea were occured mainly in four stage; in the first and third stage, frost injury occurs, the second stage, freezing injury, and the fourth stage, chilling injury.
1. 생장온도가 낮을 때에 내한성이 중정도에 속하는 품종들은 내한성의 향상을 보였으나 내한성이 극히 강하거나 극히 약한 품종들은 생장온도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경향을 보였다. 2. 냉각온도가 높고 또 냉각기간이 비교적 짧았을 때에는 $2^{\circ}C$에서 보다 $5^{\circ}C$에서 경화가 잘 되었다. 3. 일장은 경화전이나 경화중 별로 영향하지 않았다. 4. 토양습도가 높을수록 내한성은 저하되었다. 5. 질소시용은 내한성을 증가시켰으며 식물체의 건물중을 증가시켰다. 건물중과 내한성간에는 고도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6. 경화기간은 길수록 유리하지만 시험편의상 4일정도가 적당하다고 판단되었다. 고온하에서의 연화는 불과 1일-4일이내에 끝남을 알 수 있었다. 7. 내한성검정에 적합한 냉각조건은 $-8^{\circ}C$에서 24시간정도이었다. 8. 품종에 따라서는 냉각처리 직후 그 피해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회복력을 가지는 품종도 있으므로 처리후 일주일간 정상온도에 두었다가 동피해정도를 조사함이 타당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9. 전체적으로 보아 CD 80과 83의 내한성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Cappelle과 Mris Otter의 순서이었다. 4개의 추파연맥과 Jufy I은 중정도로 구분되었으나 3개의 춘파연맥은 극히 약하였다. Peniarth는 Maris Otter와 대등하였고 S 147은 추파연맥중 가장 약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10. 수용성탄수화물함량이 내한성에 어느 정도 관여하고 있음은 사실이나 이 자체가 내한성을 조절하는 관건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한국에 가장 유망한 사과 재배품종(栽培品種) 중(中)에서 가장 큰 내한성도(度)를 갖인 품종(品種)을 선택하기 위하여 내한성도(耐寒性度)가 측정(測定)되었다. 왜성대목(矮性臺木)으로 사용(使用)되는 두 품종의 내한성도(耐寒性度)도 재배품종과 비교하기 위해 측정되었다. 부위별(部位別) 내동성도(耐凍性度)는 EM26을 제외한 모든 품종(品種)에서 동아(冬芽), 형성층(形成層), 임부유조직(林部柔組織) 및 피층(皮層)의 순위(順位)로 증가(增加)하였다. 품종간(品種間)의 내한성도(耐寒性度)의 순위(順位)는 부위별(部位別)로 일정(一定)치 않았으나 재배품종(栽培品種) Nugget Spur 만은 모든 부위(部位)에 있어서 가장 낮은 내한성도를 보였다. 가장 내한성도가 높은 품종(品種)과 만상(晩霜)의 피해에 강(强)한 품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품종내(品種內) 부위간(部位間)의 내한성도(耐寒性度)의 차이(差異)에 관(關)하여 고찰(老察)되었다.
경기도(京畿道) 내(內) 4지역에서 1975년 3월 2일에 채취된 밤나무 10 품종(品種)에 대한 내한성도(耐寒性度)의 품종 및 부위별(部位別) 차이를 알기 위해 본 실험을 하였다. 저온(低溫) 및 해영온도(解永溫度) 처리(處理) 속도(速度)를 자연상태와 비슷한 시간당(時間當) $6^{\circ}C$ 보다 더 천천히 조절하였다. 부위별(部位別) 내한성도(耐寒性度)의 순위는 모든 품종에 있어서 동아(冬芽), 형성층(形成層), 재부유조직(材部柔組織) 및 피층(皮層)의 순위(順位)로 증가 하였다. 품종 간(間)의 내한성도의 순위는 줄기의 부위에 따라 일정치 않았으나 품종단택(品種丹澤)(단지와)은 예외적으로 모든 부위(部位)에 있어서 가장 높은 내한성도를 보였다. 가장 내한성도가 높은 품종을 발견하는데 있어서 부위별 내한성도의 계절적 변화(變化)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에 관하여 고찰되었다.
본(本) 연구(硏究)는 떫은감 8품종(品種)과 단감 5품종(品種)에 대하여 1977~1978년(年) 겨울동안에 내한성(耐寒性)이 가장 약(弱)한 부위(部位), 동해(凍害)를 가장 많이 받는 시기(時期), 또한 단감과 떫은감 품종간(品種間)의 내한성(耐寒性)의 차이(差異)를 알고자 감나무 당년지(当年枝)의 동아(冬芽), 형성층(形成層), 재부유조직(材部柔組織), 부위별(部位別)로 77년(年)10월(月)26일(日), 78년(年) 1월(月)26일(日)과 3월(月)26일(日)에 시기별(時期別)로 내한성도(耐寒性度)가 측정(測定)되었다.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한겨울과 초봄에 가장 내한성(耐寒性)이 약(弱)한 부위(部位)는 동아(冬芽)였다. 2. 동아(冬芽)의 내한성(耐寒性)을 기준(基準)으로 단감 품종(品種)들은 떫은감 품종(品種)들보다 내한성(耐寒性)이 낮았다. 형성층(形成層)이나 재부유조직(材部柔組織)의 내한성(耐寒性)에 있어서는 위 두 품종(品種)들 사이에 일정(一定)한 차이(差異)가 없었다. 3. 동아(冬芽)가 가장 피해(被害)을 받기 쉬운 시기(時期)는 만상(晩霜) 일어나는 초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나무의 휴면 정도에 따른 내동성을 비교하고자 '부유', '상서조생', '서촌조생', 갑주백목', '청도반시' 등의 1년생 가지를 1월 20일, 2월 20일, 3월 20일에 각각 채취하여 -5, -10, -15, -20, -25 및 $-30^{\circ}C$ 등으로 처리한 후 전해질 누출률, TTC 검정 및 눈의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전해질 누출률은 1월 20일의 가지에서 가장 낮았고, 3월 20일의 가지에서 가장 높았다. '부유'라 '청도반시' 가지의 전해질 누출률은 1월 20일에서 높았고 2월 20일에는 낮았으며, '상서조생'과 '서촌조생'은 반대의 경향이었고, '갑주백목'은 중간 정도 수준이었다. TTC 검정을 통한 흡광률은 1월 20일의 가지에서 가장 높았고, 2월 20일과 3월 20일의 가지에서는 낮았다. '부유'와 '상서조생' 가지의 흡광률은 1월 20일과 3월 20일에서 낮고 2월 20일에서는 높은 경향이었다. '서촌조생'과 '갑주백목'의 가지는 채취시기에 관계없이 높은 수준이었다. 눈의 발아율은 2월 20일의 가지에서 가장 높았고 3월 20일의 가지에서 낮았다. 그리고 대부분 품종의 발아율은 휴면정도에 관계없이 $-20^{\circ}C$ 처리에서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부유', '서촌조생' 및 '청도반시'의 가지는 휴면정도에 관계없이 비교적 높았지만 '상서조생'의 가지는 낮았다. '갑주백목'의 가지는 1월 20일에만 높은 수준이었다. 따라서 감나무의 내동성은 휴면 타파 후 가장 약하며, 떫은감과 단감 간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배의 휴면기간 중 저온 유지 시간 및 온도에 따른 내동성을 비교하고자 감천배, 만풍배, 신고, 원황, 추황배, 풍수, 한아름, 행수, 화산, 황금배 등의 1년생 가지를 각각 $-21^{\circ}C$, $-24^{\circ}C$, $-27^{\circ}C$, $-30^{\circ}C$, $-33^{\circ}C$의 온도로 6, 9, 12시간 동안 처리한 후 꽃눈 발아율, 전해질 누출률, TTC검정을 하였다. 저온처리 시간에 따른 꽃눈발아율은 $-21^{\circ}C$에서 6시간일 경우 품종간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온도가 낮아지고 지속시간이 길어질수록 낮아졌다. 전해질 누출률은 $-30^{\circ}C$ 이하에서는 저온지속시간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품종이 30%이상의 높은 전해질 누출률을 보여 온도가 낮아질수록 저온지속 시간이 길수록 전해질 누출률이 높아졌다. 저온에서 높은 발아율을 보였던 만풍배, 신고, 추황배는 $-30^{\circ}C$ 9시간에서 각각 26.1%, 14.7%, 28.3%로 다른 품종보다 낮은 전해질 누출률을 보였다. TTC 검정을 통한 흡광률은 $-21^{\circ}C$에서 6시간일 경우 66.0~96.5%, 9시간에는 49.4~91.9%, 12시간에는 37.3~89.4%로 저온유지 시간이 길어질수록 흡광률이 낮아졌다. 배의 품종별 내동성 확인 결과 꽃눈발아율은 전해질누출률 또는 TTC 검정을 통한 흡광률과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배의 외재휴면 기간 중 내동성은 저온 유지시간 및 온도에 따라 다르며 품종별 저온 피해 한계온도가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실험(實驗)은 단기(短期) 저온처리(低溫處理)가 3개의 사과 품종(品種)과 양앵두의 휴면타파중(休眠打破中)인 가지(枝)의 내한성도(耐寒性度)에 미치는 효과(効果)를 연구하였다. 단기(短期) 저온(低溫)처리 효과는 저온(低溫)처리 후의 해빙(解氷)처리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해빙(解氷)처리와 함께 $-9^{\circ}C$까지의 결빙온도(結氷溫度)가 3시간(時問) 및복되어 처리되었을 때 사과 및 양앵도의 내한성도(耐寒性度)는 저온(低溫)처리에 의하여 $3{\sim}9^{\circ}C$ 만큼 뚜렷하게 높아졌다. 이와 반대로 해빙(解氷)처리가 없이 결빙온도(結氷溫度)($-9^{\circ}C$)가 10시간 전처리(前處理)되었을 때 내한성도(耐寒性度)는 저온(低溫)처리에 의하여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자연(自然)에서 일어나는 온도(溫度)의 결빙(結氷)-해빙(解氷) 반복의 역할은 위와 같은 자연적(自然的)인 온도(溫度) 자극이 휴면(休眠)이 깨어나고 있는 나무의 내한성(耐寒性)을 증진(增進)하여 초봄에 일어나는 만상(晩霜)의 피해(被害)에 적응(適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고 고찰(考察)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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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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