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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서(南西) 지역(地域) 시설(施設) 재배지(栽培地) 토양(土壤)중 인산염(燐酸鹽) 형태별(形態別) 함량(含量) (Distribution of Phosphate Fractions in Greenhouse Soils Located on Southwest Region in Korea)

  • 서장선;송요성;김광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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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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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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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인산(憐酸) 가용화(可溶化) 미생물(微生物)에 의한 난용성(難溶性) 인산염(燐酸鹽) 재활용(再活用)과 그 방법(方法)을 모색(摸索)하자 우리 나라 남서지역(南西地域)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土壤)의 형태별(形態別) 인산염(燐酸鹽) 분포(分布)와 이들 인산염(燐酸鹽)의 다른 토양(土壤) 화학성(化學性)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조사(調査)하였다. 대부분(大部分)의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토양(土壤)에는 비료(肥料)가 과잉(過剩) 시용(施用)되고 있었다. 유기물(有機物) 함량(含量)은 4.0% 그리고 치환성(置換性) K, Ca 및 Mg 는 각각 1.16, 3.4 그리고 $1.2cmol\;kg^{-1}$이었으며 이들 모든 값은 시비개량(施肥改良) 목표(目標)를 초과(超過)가하였다. 특히 유효인산(有效燐酸)은 개량목표(改良目標)를 크게 벗어나 $1,193mg\;kg^{-1}$에 이르렀다. 총인산(總燐酸) 함량범위별(含量範圍別) 시설재배지(施設栽培地) 분포(分布)는 $1,000{\sim}2,000mg\;kg^{-1}$이 46.1%, $2,000{\sim}3,000mg\;kg^{-1}$이 29.6% 그리고 $3,000{\sim}4,000mg\;kg^{-1}$범위는 12.9%에 이르렀다. 그리고 유효인산(有效燐酸) 함량(含量)이 $1,000mg\;kg^{-1}$이상(以上)인 토양(土壤)은 63.0%에 이르렀다. 총인산(總燐酸)에 대한 분획인(分劃燐) 함량(含量)은 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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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직장암 환자에서 화학방사선치료의 급성 부작용과 XRCC1 유전자 다형성과의 상관관계 (Relationship between XRCC1 Polymorphism and Acute Complication of Chemoradiation Therapy in the Patients with Colorectal Cancer)

  • 김우철;홍윤철;최선근;우제홍;남정현;최광성;이문희;김순기;송순욱;노준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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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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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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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방사선치료와 항암제치료의 급성부작용은 환자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다는 것은 임상경험을 통하여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 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 알려진 것은 없다. XRCC1 유전자는 DNA base-excision repair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대장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방사선치료와 항암제치료로 인한 급성부작용과 XRCC1 유전자의 다형성이 관련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7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대장 직장암 환자 8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장암이 2명, 5자결장암이 13명, 직장암이 71명이었다 병기는 B기가 22명, C기가 50명, D기가 8명이었고 절제 불가능한 경우가 6명이었다 방사선치료 범위는 골반강만 조사된 경우가 81명, extended field로 조사된 경우가 5명이었고 방사선량은 일일 1.8 Gy로 주 5회 조사하여 총 $30.6 Gy{\sim}59.4 Gy$ (중앙값: 54 Gy)를 조사하였다. 항암제치료는 전 환자에서 5FU를 근간으로 한 약제를 투여받았고 방사선 치료기간 중에 시행된 횟수는 1회가 24명, 2회가 45명이었고 17명은 동시에 투여 받지는 않았다. 치료의 급성부작용은 상부위장관과 하부위장관으로 나누어 기록하였고 증상이 전혀 없는 경우를 0, 증상이 있으나 투약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를 1, 투약이 필요한 경우를 2, 투약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심하여 치료의 휴식 또는 입원을 한 경우를 3으로 분류하였고 전 치료기간 중 최초, 최저 수치와 방사선치료기간 중 최초, 최저 백혈구, 혈소판 수치를 조사하였다. 환자의 동의 하에 혈액을 채취하여 림프구를 분리한 후 DNA를 추출하여 PCR-RFLP 방법으로 XRCC1 유전자의 코돈 194, 280, 399번 위치의 다형성을 분석하였다. 통계는 Chi-square, t-test, logistic regression, ANOVA를 사용하였다. 결과: 다변량 분석결과 상부위장관 부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재발유무였고, 하부위장관의 부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XRCC1 339 다형성, 방사선량, 방사선 중 항암제횟수 순이었다. 방사선 치료 중 백혈구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XRCC1 399 다형성, 194 다형성이었고, 혈소판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진단명, XRCC1 399 다형성이었다. 결론: 대장 직장암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와 항암제의 치료에 따른 정상조직의 급성부작용을 예측하는데 XRCC1 유전자의 코돈 399번의 다형성이 사용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혈우병성 관절증에 대한 방사선 치료의 역할 (The Effect of Radiation Therapy on hemophilic Athropathy)

  • 강진오;홍성언;김상기;신동오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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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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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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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 혈우병성 관절증의 치료는 응고인자의 공급과 관절강내 동위원소 주입 또는 수술적 요법을 시행하지만 출혈의 빈도를 줄이는 데 있어서는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고 있지 못하다. 저자들은 혈우병성 관절증의 원인이 되는 관절강내 출혈을 줄이기 위해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부터 2001년까지 혈우병성 관절증으로 진단 받고 외부 방사선 조사를 시행 받은 34명 41예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환자들의 나이는 최저 4세 최고 27세(중앙값 11세), 발목관절 35예, 무릎 관절 3예, 팔꿈치 관절 3예였다. 방사선은 6 MV 엑스선을 이용하여 $150\~200$ cGy를 하루 한번씩 일주일에 5회 시행하여 총 선량 $900\~2,360$ cGy를 조사하였다. 방사선 치료 전 1년간의 출혈 회수와 치료 후 1년간의 출혈회 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 11세 미만의 환자가 11세 이상의 환자에 비해 출혈 회수가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p=0.051), 11세 미만의 환자에서 방사선 치료 후 출혈 회수가 감소되는 경향이 더 높았다(p=0.057). 관절 통증(p=0.012), 관절 부종(p=0.033)이 있는 경우에서 유의하게 출혈 회수가 높았다. Arnold-Hilgartner 병기(p=0.739), 연골의 파괴 정도 (p=0.718), 활액막 비대(p=0.07) 등은 출혈 회수와 관련이 없었다. 방사선 치료 후 33예에서 출혈의 빈도가 감소한 반면, 호전되지 않거나 출혈의 빈도가 증가한 경우가 8예에서 있었다 방사선 치료 전 관절 내 평균 출혈 회수는 월 2.52회이었으나 방사선 치료 후 1.4회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17). 결론 : 혈우병성 관절증 환자에서 외부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여 출혈 빈도를 줄일 수 있었다 반복적인 관절강내 출혈을 보이는 환자에서 출혈의 빈도를 줄이기 위하여 저선량 방사선치료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유방암환자에서 수술 후 방사선치료가 골전이 분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on Distribution of Bone Metastases in Breast Cancer)

  • 김보경;하성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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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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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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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유방암환자에 있어 수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 여부가 향후 골전이 분포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후향적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8년 7월부터 1998년 7월 사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유방암의 골전이로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 중 IV 병기를 제외한 10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 중 69명(A군)은 과거 유방절제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지 않았었고, 40명(B군)은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받았었다. 수술 후 방사선치료는 Cobalt 60 원격치료기(30명) 또는 6 MV 선형가속기(10명)를 사용하여 1회 1.8 Gy, 총 50.4 Gy를 조사하였었다. 쇄골상림프절, 액와림프절 및 내유림프절은 광자선을 이용한 전방조사야로, 흉벽은 전자선 또는 광자선을 이용한 접선조사야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었다. 모든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의 범위에는 흉추 1번에서 10번 부위가 포함되었었다. 골절이 부위는 두개골, 경추, 흉추 1번 내지 4번, 흉추 5번 내지 8번, 흉추 9번과 10번, 흉추 11번과 12번, 요추, 골반, 대퇴골, 늑골 및 기타의 11개 부위로 구분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 A군의 골전이 분포는 요추부위 25명$(55.1\%)$, 골반부위 31명$(44.9\%)$, 늑골부위$(40.6\%)$, 흉추 11번과 12번 부위 26명$(37.7\%)$, 흉추 5번 내지 8번 부위 25명$(36.2\%)$, 흉추 9번과 10번 부위가 24명$(34.8\%)$으로 요추부위가 가장 빈도가 높았다. B군에서도 요추부위와 골반부위가 각각 22명$(55.0\%)$으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고, 늑골$(37.5\%)$, 흉추 11번과 12번 부위가 13명$(32.5\%)$으로 유사한 빈도를 보인 반면, 과거 방사선치료부위에 포함된 흉추 1번 내지 4번, 흉추 5번 내지 8번, 흉추 9번과 10번은 1명$(2.5\%)$, 2명$(5.0\%)$, 4명$(10\%)$으로 현저히 낮은 빈도를 보였다. 골전이의 빈도는 흉추 1번에서 4번(p=0.002), 흉추 5번에서 8번(p<0.0001), 흉추 9번과 10번(p=0.004)에서 두 군간에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유방암환자로 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은 환자에서 방사선치료 범위에 포함되는 흉추 1번과 10번 사이의 부위에 골전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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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진행된 두경부종양의 Cisplatin-방사선 동시병용치료 - 예비적 임상결과보고 - (Concurrent Cisplatin-Radiation Therapy in Locally Advanced Head & Neck Cancers - Preliminary Report -)

  • 김인아;최일봉;조승호;홍영선;최병옥;강영남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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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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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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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국소진행된 두경부종양 환자에서 방사선감작제로서 cisplatin을 방사선치료와 동시병용하였을때, 반응율과 독성을 알아보고 국소재발율 및 단기생존율을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부터 1998 8월까지 AJCC 병기 II-IV의 국소진행된 두경부종양으로 근치적방사선치료중 cisplatin 동시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비인강암이 16예였고 구인두암이 5예, 하인두암과 후두암이 각각 4예씩이었다. 대상환자의 연령분포는 22세에서 74세로 중앙값은 56세였고 남녀비는 22:7이었다. 방사선치료는 6 MV와 15 MV X선 및 $9\~14\;MeV$ 전자선을 사용하여 원발병소와 전이된 임파절에 총 $7,000\~7,560\;cGy$ (중앙값 7,020 cGy)까지 조사하였다. Cisplatin은 $100\;mg/m^2$을 방사선치료와 동시에 매 3주 간격으로 3회까지 투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결과 : 치료에 대한 반응율은 완전관해가 21예$(72.4\%)$, 부분관해가 5예$(17.2\%)$, 경미한 반응이 3예$(10.4\%)$로 나타났다. 치료 후 잔여임파절병변에 대한 경부곽청술이 2예에서 시행되었다. 추적관찰기간($5\~55$개월, 평균 37개월)중 8례에서 원발병소 혹은 임파절에서 재발하여 국소재발율은 $27.6\%$였고, 원격전이가 4예$(13.8\%)$에서 관찰되었다. 3년무병생존율은 $60\%$였으며 원발병소가 비인강암인 경우나 치료에 완전반응을 보였던 경우가 무병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에 다른 급성독성으로 10예$(34.5\%)$에서 grade 3의 점막염, 5예$(17.2\%)$에서 grade 3의 백혈구감소증이 관찰되었다. 전체 환자 중 21예$(72.4\%)$가 3회의 Cisplatin 화학요법을 완료하였다. 3예에서는 grade 3의 백혈구 감소증, 2예는 전신상태불량으로 cisplatin이 2회만 투여되었고, 다른 3예는 신기능이상 및 신경독성으로 인해 치료중간에 5-FU로 대치되었으며, 전체치료기간이 2주 이상 지연되는 major deviation은 3예$(10.3\%)$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국소진행된 두경부 종양환자에서 Cisplatin을 근치적방사선치료와 동시에 병용하는 치료전략은 비교적 높은 치료반응율, 국소제어율 및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급성치료독성의 빈도가 높았으나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비교적 양호하였다. 향후 좀더 많은 증례의 수집 및 장기추적관찰과 함께 원발병소에 따른 독립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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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관 종양의 고선량율 강내 방사선치료 (Intraluminal High-Dose-Rate Brachytherapy for the Tumors of Gastrointestinal Tract)

  • 최병옥;최일봉;정수미;김인아;최명규;장석균;신경섭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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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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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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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 위장관종양에 대한 고선량율 강내 방사선치료의 결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는 1991년 2월부터 1993년 7월까지 18명의 수술을 할 수 없는 중증의 위장관종양 환자들(식도암-8, 직장암-10)을 대상으로 Iridium-192을 사용하여 원격조정 고선량율 강내 방사선치료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연령 분포는 47-87세로, 평균 71세였다. 모든 환자들은 이전에 수술적 조작을 받은적이 없었고, 외부 방사선치료 이후 2주 이내에 고선량율 강내 방사선치료를 하였으며, 고선량율 강내 방사선치료의 일일 조사량은 3-5 Gy (3-4회/1주), 총 조사량은 12-20 Gy로 평균 17 Gy였다. 외부방사선 총 조사량은 41.4-59.4 Gy로 평균 49.0 Gy였다. 추적기간은 3개월에서 31개월이었고, 중앙추적기간은 19개월이었다. 결과 : 식도암에서 완전관해와 부분관해는 각각 %로 같은 결과를 보였으며, 중앙 생존기간과 2년 생존율은 10개월과 13%였다 직장암 10명 중 60%의 환자에서 부분반응을 보였으며, 완전반응은 없었지만, 모든 환자에서 현저한 증상개선을 보였다. 저자는 고선량율 강내 방사선 일일 조사량 및 총 조사량, 외부방사선 조사량이 국소반응율과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조사하였다. 이 중, 고선량율 강내 방사선 일일 조사량 및 총 조사량이 직장암의 국소반응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p<0.05). 식도암에서는 고선량율 강내 방사선 총 조사량이 국소반응율과 생존율에 각각 영향을 미쳤으나, 이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외부방사선 조사량은 모든 환자에게서 국소반응율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환자들에게서 치료 후 현저한 증상개선을 보였으며, 합병증은 대부분의 환자에서 발생하였는데, 대개의 경우 그 증상이 미비하였고, 수일 이내에 회복되었다. 결론 : 이 논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짧은 추적기간과 적은 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분석을 하였으나, 고선량율 강내 방사선치료 조작은 위장관 종양의 치료에서 외부 방사선치료의 추가적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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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지(耕作地) 전토양(田土壤)의 인산특성(燐酸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III. 인산(燐酸) 흡수력(吸收力)이 상이(相異)한 밭토양(土壤)에서 대두(大豆)에 대(對)한 시용인산(施用燐酸)의 비효(肥效)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Phosphorus in the Upland Soil -III. Yield Responses of Added Phosphorus for Soybean in Soils with Different Capacities of Phosphorus Sorbed)

  • 신철우;김정제;윤정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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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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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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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토양(土壤)의 인산함량(燐酸含量)과 인산(燐酸)의 고정력(固定力)이 상이(相異)하고 토양(土壤)의 특성(特性)을 달리하는 11개(個) 밭토양(土壤)에서 인산(燐酸)을 여러 수준(水準)으로 시용(施用)하고 대두(大豆)를 재배(栽培)하여 토양(土壤)의 여러 인산분획물(燐酸分劃物)이 대두(大豆) 수량(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과 인산(燐酸) 분획물(分劃物)들 간(間)의 관계(關係)에 대하여 검토(檢討)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양중(土壤中) 유효인산함량(有效燐酸含量)이 낮고 인산(燐酸)의 고정력(固定力)이 큰 토양(土壤)에서 인산(燐酸)의 비효(肥效)가 컸으며 대두(大豆) 수량(收量)은 유효인산(有效燐酸) 및 무기태인산함량(無機態燐酸含量)과 유의성(有意性)있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2. 토양(土攘)에 시용(施用)된 인산(燐酸)이 유효인산(有效燐酸) 으로 변화(變化)되는 비율(比率) 즉 유효인산화율(有效燐酸化率)은 2.5-91.7% 범위(範圍)로 토양(土壤)의 종류(種類)에 따라 상이(相異)하였으며 평균(平均) 48.5%이었다. 3. 대두(大豆) 수량(收量), 식물체(植物體) 인산함량(燐酸含量) 및 흡수량(吸收量)과 개화기(開化期)기 토양중(土壤中)의 유효인산(有效燐酸) 및 무기태(無機態) 인산함량(燐酸含量)과의 관계(關係)에서 대두(大豆) 수량(水量)은 유효인산(有效燐酸), Al-P 및 Ca-P와 식물체(植物體) 인산함량(燐酸含量) 및 흡수량(吸收量)과는 Fe-P를 제외(除外)하고 모두 유의성(有意性) 있는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으나, Fe-P함량(含量)도 제주통(濟州統)을 분리(分籬)해서 보면 유의성(有意性)있는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다. 4. 개화기(開花期) 토양중(土壤中) Al-P/Fe-P 비(比)는 인산(燐酸) 시용량(施用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증가(增加)되었으며, 그 증가폭(增加幅)은 토양(土壤)의 종류(種類)에 따라 상이(相異)하였고, 대두수량(大豆收量), 인산(燐酸) 흡수량(吸收量), 토양(土壤) 및 식물체(植物體) 인산함량(燐酸含量)과 유의성(有意性) 있는 정(正)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으나, Fe-P와는 유의성(有意性) 있는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이지 않았다. 5. 개화기(開化期) 토양(土壤)의 인산(燐酸) 흡수량(吸收量)은 인산(燐酸) 시용량(施用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점점 감소(減少)되었으며, 감소(減少) 정도(程度)는 인산(燐酸)의 고정력(固定力)이 낮은 토양(土壤)에서 크고 인산(燐酸)의 고정력(固定力)이 큰 토양(土壤)에서 작았다. 한편 토양(土壤)의 인산(燐酸) 흡수량(吸收量)은 토양(土壤) 및 식물체(植物體) 인산함량(燐酸含量), 식물체(植物體) 인산(燐酸) 흡수량(吸收量), 무기태(無機態) 인산(燐酸)(Sa-P, Al-P, Ca-P) 함량(含量)과 유의성(有意性) 있는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보였으며, 수량(收量)과는 유의성(有意性)은 없었지만 부(負)의 상관경향(相關傾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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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8 FDG 양전자단층촬영을 이용한 생존심근 평가 후 수술한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의 수술 결과 (Surgical Outcome of Patients with Ischemic Cardiomyopathy Selected by the Results of Myocardial Viability by Preoperative F-18 FDG PET)

  • 김재성;이동수;홍석근;이영탁;김유경;김연중;문건식;원태경;황흥곤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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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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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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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는 관동맥 우회로 이식술 위험도가 크므로 예민한 검사로 알려진 FDG PET으로 심근 생존능을 평가하여 수술 대상자를 선별하여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FDG PET에 나타난 심근 생존능을 바탕으로 수술을 결정하고 관동맥우회로 수술 전 PET검사를 시행하여 수술 환자를 선택하고 수술 후 증상과 심장기능의 호전 여부를 평가하였다. 대상 및 방법: 11명 환자에서 Tl-201 휴식/24시간 지연 SPECT를 시행하고 FDG PET을 시행하여 생존 심근이 확인된 7명에서 관동맥 우회로 이식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환자의 흉통, 호흡곤란 증상의 호전과 좌심실 심박출계수의 호전을 조사하였다. 결과: 7명 모두 FDG PET과 Tl-201 SPECT에 생존심근이 확인되었고 6명에서는 Tl-201 휴식/지연 SPECT에서 찾지 못한 생존심근 분절이 FDG PET에서 발견되었다. 수술 전에는 흉통이 CCS 분류 IV 3명, III 2명, II 2명 이었는데 수술 후 6명은 증상이 없는 CCS I 이었고 한명은 CCS II 이었다($IV{\rightarrow}II$). 호흡곤란은 NYHA 분류 IV가 1명, III이 4명, II가 2명이었으며 수술후 6명은 NYHA I이 되었으며 한 명은 NYHA II ($IV{\rightarrow}II$)이었다. 수술 전 평균 좌심실 박출계수는 22%에서 수술 후 32%가 되었다. 결론: 허혈성 심근병증 환자에서 FDG PET으로 생존심근을 평가하여 관동맥 우회로 수술을 시행하였을 때 수술 후에 증상이 호전되고 좌심실 기능이 향상하였다. 허혈성 심근병증에서 FDG PET을 관동맥 우회로 수술로 호전될 환자를 선별하기 위한 생존심근 평가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p=0.001). Tc-99m MDP 또는 Tc-99m DTPA에 의해 유도된 적응반응은 단백합성억제제인 cycloheximide에 의해 억제되었다($0.24{\pm}0.10\;vs.\;0.43{\pm}0.16$, p=0.001). Tc-99m MDP 신티그라피에 의한 적응반응 지수는 Tc-99m DTPA 신티그라피에 의한 적응반응지수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0.10{\pm}0.06\;vs.\;0.24{\pm}0.05$, p=0.0001). 결론: Tc-99m MDP 신티그라피 또는 Tc-99m DTPA 신티그라피에 의한 저선량의 방사선 조사에 의하여 말초혈액 림프구에서 방사선 적응반응이 유도되었고, 적응반응의 정도는 Tc-99m MDP 골 신티그라피를 시행하는 환자에서 더욱 현저함을 알 수 있었다.3$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43). 결론: 대단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저자들의 연구에서 Tc-99m MIBI 유방스캔은 원발성 유방의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으며 조기영상에서 구한 병변 대 배후방사능의 비는 악성과 양성의 감별에 보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여겨지나 적절한 문턱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를 필요로 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1 cm 이하의 크기가 작은 유방암의 진단에 Tc-99m MIBI 유방스캔은 한계가 있으며 액와부 림프절의 전이 진단 역시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며 앞으로의 연구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판단된다.의 관류지수와 재관류술 여부가 유의한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급성 심근경색 초기에 실시한 심근관류 SPECT 검사상 좌심실 확장군과 비확장군은 유의한 휴식기 관류지수의 차이를 보였고 또한 다변량분석에서 휴식기의 관류지수는 좌심실 확장을 예측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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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 종양세포주에서 F-18-FDG의 섭취와 Hexokinase 활성 및 Glut-1 발현과의 상관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F-18-FDG Uptake, Hexokinase Activity and Glut-1 Expression in Various Human Cancer Cell Lines)

  • 김보광;정준기;이용진;최용운;정재민;이동수;이명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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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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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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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종양세포에서 F-18-FDG 섭취 기전을 규명하기 위하여 F-18-FDG 섭취와 포도당운반체-1 (Glut-1), hexokinase의 발현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사람의 대장암(SNU-C2A, SNU-C4, SNU-C5), 간암(SNU-387, SNU-423, SNU-449), 폐암(NCI-H522, NCI-H358, NCI-H1299), 자궁경부암(HeLa, HeLa 229, HeLa S3), 그리고 뇌암(A172, Hs 683)에서 기원한 암 세포주 $5{\times}10^5$ 세포를 24 well plate에 24시간 배양하였다. 여기에 37 kBq의 F-18-FDG를 첨가한 후 각 세포의 섭취 정도를 감마 카운터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Hexokinase의 활성은 분광광도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디토콘드리아에서의 hexokinase 활성은 고속원심분리기를 이용하여 미토콘드리아 분획을 분리하여 조사하였다. Glut-1의 발현은 면역조직염색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종양세포의 종류에 따라 F-18-FDG 섭취, 전체 그리고 미토콘드리아 hexokinase 활성, 그리고 Glut-1의 발현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종양세포주에서 F-18-FDG 섭취와 세포전체, 세포내 미토콘드리아 hexokinase 활성과의 상관관계(각각 r=0.27, r=0.26)는 낮게 나타났으며, Glut-1의 발현은 F-18-FDG의 섭취와 상관관계(p=0.81, p=0.0015)가 높았다. 대장암 세포주에서 F-18-FDG 섭취와 hexokinase 활성의 상관관계가 없다는 보고를 토대로 대장암 세포주 결과를 제외했을 경우에 F-18-FDG의 섭취와 세포전체 그리고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서의 hexokinase 활성과는 높은 상관관계(각각 r=0.81, p=0.0027, 그리고 r=0.81, p=0.0049)를 보였다. 결론: Glut-1이나 hexokinase 활성이 사람 종양 세포주에서 F-18-FDG의 섭취를 결정하는 주 요인이며, 종양세포의 종류에 따라 이들의 기여도는 서로 다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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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남부 연안 해역에서 냉수대 발생이 식물플랑크톤 군집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s of Coastal Upwelling on Phytoplankton Community in the Southern Part of East Sea, Korea)

  • 김아람;윤석현;정미희;윤상철;문창호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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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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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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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냉수대 발생 전 후의 해양 환경과 식물플랑크톤 군집 구조 및 크기를 파악을 위해 여름철 빈번하게 냉수대가 발생되는 동해 남부 해역(울산 정자~부산 일광) 18개 정점에서 2013년 5월부터 8월까지 냉수대 발생 환경 및 식물플랑크톤 군집 구조를 조사하였다. 냉수대는 7월과 8월에 연안 정점(A1, B1, C1)에서 발생하였고, 표층에서 저온 고염의 특성을 보였다. 이 시기에 영양염은 수온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DIP, r=-0.218, p<0.01; DIN, r=-0.306, p<0.01; silicate, r=-0.274, p<0.01)를 보여, 찬 해수가 분포하는 표층에 영양염이 풍부함을 알 수 있었다. 출현한 식물플랑크톤은 총 186종이었고, 현존량은 5월(C1, $726{\times}10^3cells\;L^{-1}$)과 7월(A1, $539{\times}10^3cells\;L^{-1}$)에 높았다. 또한, 연안 정점에서 총 chl. a 와 소형플랑크톤 chl. a ($&gt;20{\mu}m$)의 농도가 냉수대 발생 시기인 7, 8월에 뚜렷하게 증가한 반면, 수온약층이 형성된 6월에는 현저하게 낮았다. 6월의 우점종은 Pseudo-nitzschia spp.이었고, 그 세포 크기는 $309{\mu}m^3$로 다른 시기의 식물플랑크톤의 1/10 수준에 머무는 작은 크기였다. 이러한 결과는 7월과 8월에 총 chl. a의 증가와 식물플랑크톤의 크기 증가가 냉수대 발생 시에 표층으로 공급된 영양염의 영향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해양 환경 특성과 식물플랑크톤 출현양상은 연안 정점에서 뚜렷하게 보였고, 외측 정점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이 연구에서는 동해 남부 해역에서 냉수대가 발생하면 식물플랑크톤의 현존량 증가와 더불어 비교적 크기가 큰 식물플랑크톤의 출현 빈도가 증가하는 현상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하계에도 불구하고 동해 남부 연안 해역에서 냉수대 발생에 따른 영양염 공급은 식물플랑크톤 군집조성과 현존량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