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d protein-induced proctocol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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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protein-induced proctocolitis: Is this allergic disorder a reality or a phantom in neonates?

  • Hwang, Jin-Bok;Hong, Jeana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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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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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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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etiology of small and fresh rectal bleeding in neonates who are not sick is usually unknown; the only known cause is food protein-induced proctocolitis (FPIPC). It has been recently reported that FPIPC is a rare cause of rectal bleeding in newborns, and most cases have been proved to be due to idiopathic neonatal transient colitis. A recommended strategy for diagnosing suspected FPIPC in neonates is as follows. During the early stage, the etiology of small and fresh rectal bleeding in an otherwise healthy newborn need not be studied through extensive investigations. In patients showing continued bleeding even after 4 days, sigmoidoscopy and rectal mucosal biopsy may be performed. Even if mucosal histological findings indicate a diagnosis of FPIPC, further oral food elimination and challenge tests must be performed sequentially to confirm FPIPC. Food elimination and challenge tests should be included in the diagnostic criteria of FPIPC.

식품 단백질 유발성 직결장염에서 식품 특이 IgE 항체 검사의 임상적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Food-specific IgE Antibody Tests in Food Protein-induced Proctocolitis)

  • 송정윤;강유나;김재룡;황진복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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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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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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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식품 단백질 유발성 직결장염(food proteininduced proctocolitis, FPIPC)은 영아기에 모유 수유아에서 호발하는 식품 알레르기 질환으로 식품 알레르기의 비-IgE 매개형으로 분류되고 있다. FPIPC의 유발 원인 식품을 예측할 수 있는 식품 특이 IgE 항체 검사의 임상적 의의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 법: 2006년 2월부터 2007년 5월까지 진단된 16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선홍빛, 소량의 혈변, 정상 배변 및 성장 등의 임상 상황과 직장 조직 생검에서 호산구 침윤이 10개의 고배율시야당 60개 이상일 때 FPIPC로 진단하였다. 진단 후 모체나 환자의 식단에서 5가지 식품(유제품, 계란, 콩 및 견과류, 밀가루, 어패류)을 4일간 제거 후 증상의 호전을 보이면 식단에 단계적으로 유발 시험을 시행하여 증상 유무로 유발 식품을 판단하고, 내원 당시 시행된 알레르기 MAST 및 Uni-CAP 검사와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FPIPC 환자는 16예(남:여, 10:6)로 진단 당시 연령은 생후 1~13개월이었다. 알레르기 MAST에서 특정 식품에 양성을 보인 경우는 2예(12.5%)였으며, Uni-CAP에서 양성을 보인 경우는 3예(18.8%)였다. 유발 시험을 통하여 혈변의 원인으로 확인된 식품 건수는 총 33건으로 어패류 7건(21.2%), 계란 6건(18.2%). 밀가루 6건(18.2%), 유제품 4건(12.1%), 콩 3건(9.1%), 돼지고기 3건(9.1%), 견과류 2건(6.1%), 쇠고기 1건(3.0%), 버섯 1건(3.0%)이었다. 알레르기 MAST 양성 혹은 Uni-CAP 양성과 증상 관련 식품이 일치하는 경우는 각각 1예(6.7%)에서 관찰되었다. 결 론: FPIPC에서 식품 특이 IgE 항체 검사인 알레르기 MAST와 Uni-CAP은 관련 식품에 대한 진단적 예측 지표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되며, 모체 혹은 환자의 식단에서 식품 제거 및 유발 시험이 관련 원인 식품을 추정해 낼 수 있는 임상 수기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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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단백질 유발성 직결장염의 임상 소견과 식이 조절에 관한 연구 (Clinical Features and the Natural History of Dietary Protein Induced Proctocolitis: a Study on the Elimination of Offending Foods from the Maternal Diet)

  • 최선윤;박문호;최원정;강유나;오훈규;감신;황진복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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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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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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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식품 단백질 유발성 직결장염(dietary protein induced proctocolitis, DPIPC)의 임상적 특성과 장기 추적 관찰에 따른 자연 경과 과정을 알아보고, 모유 수유아에서의 어머니 식이 조절에 관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여 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3년 3월에서 2004년 7월까지 계명의대소아과 외래와 병동을 방문하여 DPIPC로 진단되고 6개월 이상 추적 관찰된 3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되었다. 모유 수유아는 진단 직후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 계란, 견과류 및 콩류, 어패류, 밀가루 및 메밀의 5가지 음식을 어머니의 식단에서 7일간 제거 한 후 혈변의 소실을 관찰하였으며, 분유 수유아, 모유 부족의 경우는 단백가수분해물을 이용하였다. 결 과: 1) DPIPC의 발병 당시 모유 수유아는 28례(93.3%)이었으며, 2례(6.7%)는 분유 수유아였다. 2) 발병 연령은 생후 $11.5{\pm}5.1$ (5~24)주, 진단 연령은 $17.8{\pm}9.5$ (8~56)주이었다. 발병에서 진단까지 $6.3{\pm}6.7$ (0~36)주가 소요되었다. 3) 진단 당시의 말초 혈액 검사상 호산구수가 $250/mm^3$ 이상 증가된 경우가 27례(90.0%)로 $478{\pm}320$ (40~1,790)/$mm^3$으로 관찰되었고, 혈중 IgE가 증가된 경우는 없었다. 알레르기 MAST 검사를 시행한 26례 중 13례(50.0%)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4) S상 결장경을 시행한 15례 중 14례(93.3%)가 결절성 비후(nodular hyperplasia)와 미란에 의한 점막 출혈이 함께 관찰되었으며, 1례(6.7%)에서 국소적 발적만 관찰되었다. 5) 어머니 식단에서 5가지 음식을 배제한 27례 중 20례(74.1%)가 혈변이 소실되었으며, 7례(25.9%)에서 지속되었다. 혈변이 사라진 20례에서 5가지 음식을 선호도에 따라 하나씩 식단에 추가하였을 때 18례(90.0%)에서 혈변을 보였으며, 혈변을 보인 식품은 40건으로 중복 관찰되어, 우유 37.5%, 밀가루 27.5%, 어패류 20.0%, 견과류와 계란이 각각 7.5%로 관찰되었다. 6) 어머니 식단이 혈변없이 완전히 자유로워진 때는 관찰된 27례에서 환자 생후 $29.4{\pm}8.7$ (9~44)주이었다. 7) 환자의 식단이 혈변없이 완전히 자유로워진 시기는 관찰된 25례에서 생후 $37.5{\pm}9.7$ (12~56)주였다. 결 론: DPIPC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모유 수유아에 집중되고, 호산구의 증가가 높게 관찰되었다. 어머니의 식단 중 5가지 식품을 제거하여 높은 혈변 소실률을 보였으므로 식이 조절의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DPIPC는 생후 12개월까지 96.0%에서 완전한 소실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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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대장 림프결절증식의 임상적 및 병리조직학적 소견 (The Clinical and Histopathologic Findings of Lymphonodular Hyperplasia of the Colon in Infancy and Childhood)

  • 남유니;이승현;정동해;심소연;은병욱;최덕영;선용한;조강호;류일;손동우;전인상;차한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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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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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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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소아에서 대장의 림프 결절 증식은 비교적 드물다고 알려져 있으며 몇 예의 증례 또는 소규모 그룹에 대한 연구만 보고 되어 왔고 임상적인 의의가 아직 확립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대장에 림프 결절증식 소견을 보였던 환아들의 임상적 특징, 검사 소견 및 조직학적 소견 등을 분석하여 이 소견에 대한 임상적 의의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3년 5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가천의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하부 소화관 내시경 검사를 시행 받은 환아들 중 검사 당시 육안적으로 대장의 림프결절 증식 소견을 보였던 3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내시경 검사를 받을 당시 성별, 연령, 출생력, 과거력 및 가족력을 조사하였으며 주 호소와 동반 증상, 식이 방법과 주요 신체 진찰 소견을 확인하였다. 혈액 검사, 대변 검사, 영상학적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내시경 검사시 모든 환아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이를 분석하였다. 내시경 검사 후 단기 및 장기 추적을 통해 증상의 경과를 관찰하였다. 결 과: 총 38명의 환아 중 남아가 24명(63.1%), 여아가 14명(36.9%)이었고 내원 당시 나이는 평균 12.5${\pm}$14.4개월이었으며 12개월 이하의 영아가 28명(73.6%), 13개월 이상의 소아는 10명(26.4%)이었다. 38명 모두 혈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전체 환아 중 설사가 17명 (44.3%)으로 가장 많이 동반되었으며 점액성 변, 구토, 복통, 경구 섭취 부족, 발열, 변비 등의 동반 증상을 보였다. 모든 환아는 신체 진찰 상 비교적 건강해 보였다. 혈액 검사 상 헤모글로빈, 혈청 알부민, 혈액 응고 검사수치 등은 1예를 제외하고 모두 정상 범위였다. 대변세균 배양 검사, 영상학적 검사상 다른 출혈의 원인은 찾을 수 없었다. 조직검사 상 36예(94.7%)에서 림프 소절이 확인되었으며 34예(84.5%)에서 알레르기성 대장염의 조직학적 기준을 만족하였다. 단기 경과 추적이 가능했던 25명 중 20명에서 증상이 소실되었으며 장기경과 추적이 가능했던 33명 모두에서 증상이 호전되고 재발하지 않았다. 결 론: 대장의 림프 결절 증식 소견은 알레르기성 대장염과 관련하여 영아에서 더 흔하지만 소아 전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비교적 건강한 소아에서 다른 하부 위장관 출혈의 원인을 찾을 수 없고 내시경상 LNHC를 보이면 이를 하나의 진단으로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증상은 식이 변경과 상관 없이 소실되었고 장기간 추적 관찰에서 재발하지 않아 양성 질환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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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선혈변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의 역할 (The Role of Colonoscopy in Children with Hematochezia)

  • 위주희;박현석;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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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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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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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소아에서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선혈변의 진단에 대장 내시경 검사의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방법: 선혈변으로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은 277명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남자가 190명(68.6%), 여자가 87명(31.4%)으로 남녀비는 2.2:1이었다. 진단 시 평균 연령은 $6.0{\pm}4.4$세였고, 첫 혈변의 발생에서 대장 내시경 검사까지의 평균 기간은 $4.9{\pm}12.1$개월이었다. 혈변의 양상은 선홍색 또는 검붉은 색의 혈변 65.1%, 변을 닦을 때 휴지에 묻는 양상 12.8%, 변기 물이 붉게 변하는 양상 11.9%, 선홍색 혈액이 뚝뚝 떨어지는 양상 10.2%였다. 내시경 스코프가 대장의 최근위부에 도달한 위치를 보면 회장말단 84.5%, 맹장 9.4%, 간 굴곡부 3.2%, 비장 굴곡부 2.9%였다. 내시경 검사에서 혈변의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경우가 30.6%였다. 혈변의 원인으로는 용종이 26.4%로 가장 많았고, 식이 단백 유발 직결장염 6.9%, 감염성 대장염 5.4%, 혈관 확장증 5.1%, 림프모낭염 4.7%, 비특이성 대장염 4.7%였다. 그 외 궤양성 대장염, 호산구성 대장염, 자가절제 용종, 크론병, 호중구 감소성 소장결장염, Henoch-Sch$\ddot{o}$nlein 자반증, Peutz-Jeghers 증후군, 허혈성 대장염, 혈관종, 고립성 직장 궤양,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blue rubber nevus 증후군 등이 진단되었다. 병변의 위치는 직장 24.0%로 가장 많았으며, 직장-S상 결장 접합부 18.1%, S상 결장 13.5%, 상행 결장 14.2%, 횡행 결장 11.3%, 하행 결장 7.8%, 맹장 8.1%, 회장 말단 3.1% 등이었다. 대장 내시경 시행 이후에 혈변이 재발한 환자는 19.1%였고, 5명의 환자에서 내시경적 지혈술이 시행되었다. 94.6%의 환자가 의식하 진정 상태에서 내시경 시술을 받았으며 내시경 검사나 진정으로 인한 합병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소아에서의 선혈변은 원인과 정도가 다양하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선혈변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안전한 검사 방법이다. 출혈 병소가 다양하므로 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