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sh-fa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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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어초어장의 어류 군집상과 어획량 변동 (Variations of Fish Community and Fish Density on Artificial Reefs)

  • 이정우;강영실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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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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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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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각 해역에 시설된 사각형, 반구형, 원통형 인공어초어장의 어류 군집상 및 어획량 변동을 조사하여 인공어초 모형에 대한 어종 친화성과 해역별 최대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적정 어초모형에 대해 논의하였다. 1988년 5, 7, 9, 11월에 각 1회씩 삼중자망으로 어획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어획된 어류는 종별로 분류하여 계수하였다. 인공어초어장에서 출현한 총 어종수는 45종이며 볼락류, 쥐노래미, 가자미류, 쥐치 및 말쥐치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사각형 인공어초어장에서는 총 38종이, 원통형 인공어초어장에서는 총 31종이, 그리고 반구형 인공어초어장에서는 총 18종이 출현하였다. 해역별 주요 우점종은 대부분이 가자미류, 가오리류, 쥐치, 말쥐치, 쥐노래미, 볼락류와 같은 연안정착성 혹은 저서성, 암초성어류였으며 남해 외양만이 회유성 어종인 고등어가 최우점종이었다. 인공어초모형에 따라 저서성, 암초성, 회유성 어류의 조성률이 다르게 나타났다. 사각형 인공어초어장에서는 회유성어류의 조성률이 높은 반면 반구형 인공어초어장에서는 저서성 어류 및 부착생물을 주로 먹이로 하는 어류의 조성률이 높았다. 동해 중부연안을 제외한 전 해역의 인공어초어장중 사각형 인공어초어장에서 어획량이 가장 높았으며, 동해 중부연안은 원통형 인공어초어장에서 어획량이 가장 높았다. 인공어초모형별 어류 군집상은 사각형 인공어초어장과 반구형 인공어초어장은 서로 차이가 있으며, 원통형 인공어초어장은 이 두 인공어초어장의 중간적인 성격을 띤 군집상을 나타내었다. 또한 해역별로 보면 남해연안과 서해 남${\cdot}$중부연안의 군집상이 유사했고, 남해외양과 동해 남${\cdot}$중부연안의 군집상이 유사하였다./TEX>인 점을 고려하여 볼 때 수은 오염에 주의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6. 카드뮴의 어종별 96hr-LC50은 넙치 28.4mg/l, 숭어 2.55mg/l, 조피볼락 28.7mg/l으로 나타났다. 7. LAS의 96hr-LC50은 0.79mg/l이었고, 숭어에 대한 96hr-LC50은 0.06mg/l, 조피볼락 1.08mg/l으로 기수성 어류인 숭어의 내성이 매우 낮은 점이 특이하였다.치사하지 않으므로, 본 실험의 결과를 기초로 하여서 무수 수송 장치를 만들면 충분히 실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X>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고, EPA, DHA 등 w3 계의 장쇄(長鎖)고도불포화지방산의 조성비가 $22.13\%$로 높게 나타났으며, 양적으로 많은 지방산은 포화산 중에는 palmitic acid($C_{16:0}$), monoene산 중에서는 palmitoleic acid($C_{16:1}$), polyene산 중에서는 hexadecatetraenoic acid($C_{16:4}$), eicosapentaenoic acid ($C_{20:5}$), docosahexaenoic acid($C_{22:6}$) 등이 함량이 많았다. Carotenoprotein으로부터 분리한 총 caroteoid 함량은 $8.80mg\%$였고, 주 carotenoid는 mytiloxanthin($74.79\%$), 3,4,3'-trihydroxy-7',8'-didehydro-${\beta}$-carotene($18.2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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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하류의 어류상 및 안정동위원소 분석을 이용한 섭식길드 파악 (Characteristics of Fish Fauna in the Lower Geum River and Identification of Trophic Guilds using Stable Isotopes Analysis)

  • 윤주덕;박상현;장광현;최종윤;주기재;남귀숙;윤조희;장민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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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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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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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금강의 먹이망 연구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금강 하류에서 출현한 어류만을 대상으로 어류상, 담수역과 해수역에 출현하는 어류의 안정동위원소 차이, 담수어류의 섭식길드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금강 하류지역을 대상으로 2011년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하구둑 기준 상류 20 km, 하류 10 km 구간에서 채집된 어류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섭식길드의 분석은 담수어류만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며, 문헌연구를 통해 보고된 섭식길드의 적절성 여부를 판별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하구둑 상류와 하구둑 하류의 어류상은 완전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일부 회유성 어종 (웅어, 가숭어)들만 양측에서 모두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동위원소 분석에서도 하구둑을 기준으로 상류와 하류에 서식하는 종들의 수치가 완전히 다르게 나타났다. 하구둑 하류에서 채집된 개체들의 경우 기수 및 해양 기원의 먹이를 선호하고 담수종의 경우 담수 기원의 먹이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일부 회유성 종의경우 담수에서는 해수 신호가 해수에서는 담수신호가 감지되었는데 이는 생태적 특성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판별분석 결과 섭식길드는 문헌과 약간 차이가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개체 발생 단계에 의한 결과일 것으로 판단되며, 관련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안정동위원소의 경우 지역, 시기, 발생단계에 따라 동일 종이라 할지라도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항상 고려하여야 하며, 가능하다면 지역별로 개체를 분석하여 섭식길드를 제시하는것이 지역의 어류와 관련된 연구에 있어서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죽산보의 어도에서 트랩 샘플링 기법을 이용한 하절기, 일주기별 어류 이동성 평가 (Summer Patterns and Diel Variations of Fish Movements Using Fish Trap Sampling Technique in the Juksan Weir)

  • 한정호;고대근;임병진;박종환;안광국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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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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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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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seasonal patterns and diel variations of fish movements in the Juksan Weir which was constructed in 2010 at the down-stream of Yeongsan-River watershed. For this study, we monitored day-and-night movement(24 Hr cycle) and seasonal fish migration(June ~ August) patterns in 2011 along with species compositions and abundances depending on the locations of the traps within the fishway. Total number of species sampled was 14 and the total number of individuals was 1,263 with only the size-fractions(as total length) of the fish < 20 cm during the study. Seasonal analysis of fish movement in the fish way showed that highest frequency in the movement occurred in June - July, which is closely associated with a spawning peak season. The most dominant species using the fishway was 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and this species turned out to be 26.9% of the total in the use rate of fishway. Daily monitoring of fish movements showed that most frequent movements occurred between 18:00 PM and 21:00 PM when the fish have a feeding time generally. The migratory fish were not found in the fishway during the study. Mean current velocity during the study $0.42{\pm}0.02ms^{-1}$(n = 42),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p > 0.05) among the daily and monthly velocities in the fishway. The use rate of fish passage, in terms of fish species, was 48%, compared with total sampling of fish species(29 species) at the down-river regions during the same period, indicating a low use rate. Further continuous long-term monitoring should be conducted to evaluate the impacts of the weir construction in the river.

평창강의 어류상 및 법적보호종의 서식 실태 (Fish Fauna and Inhabitation of Legally Protected Species in the Pyeongchang River)

  • 이광열;장영수;최재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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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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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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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 4월부터 7월까지 평창강 본류에서 6개 지점을 선정하여 어류상의 특성과 법적보호종의 서식실태를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채집된 어류는 총9과 35종 2,448개체였다. 한국고유종은 어름치(Hemibarbus mylodon), 묵납자루(Acheilognathus signifer)등 19종(54.29%)이 출현하였다. 출현어종 중 개체수 구성비가 가장 높은 종은 참갈겨니(Zacco koreanus)로 34.84%를 차지하였고, 다음은 돌고기(Pungtungia herzi) 10.25%,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 6.86%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종별 생체량은 참갈겨니(Z. koreanus)가 5,580.2g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꺽지(Coreoperca. herzi) 1,241.2g, 쉬리(C. splendidus) 1,207.0g 등의 순이었다. 한강수계 내 법적보호종의 분포를 비교해본 결과 평창강과 동강이 6종으로 가장 많이 분포하였고, 또한 개체수 구성비를 비교해 본 결과 평창강이 10.62%로 다른 하천이나 댐호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평창강은 한국고유종을 포함하여 법적보호종이 많이 서식하는 잘 보존된 수계이기 때문에 하천생태계의 보존 및 보호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청계천 복원 후 어류상 변화와 참갈겨니 Zacco koreanus의 개체군 특성 (The Fish Fauna Changes and Characteristics Populations of Zacco koreanus in Cheonggye Stream after the Rehabilitation, Korea)

  • 변화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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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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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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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1년 4월부터 2012년 5월까지 복원된 청계천 수역에서 어류상과 참갈겨니(Zacco koreanus) 개체군을 조사하였다. 출현한 어종은 총 3과 24종이었고 고유종은 각시붕어(Rhodeus uyekii), 줄납자루(Acheilognathus yamatsutae), 가시납지리(Acheilognathus gracilis), 몰개(Squalidus japonicus coreanus), 참갈겨니(Zacco koreanus) 등 이었다. 각 조사지점에서 우점종은 피라미(Zacco platypus, St. 1, 3, 4)와 참갈겨니(St. 2) 이었다. 2008년 이전 조사와 비교 시 본 조사에서 새로 출현한 어종은 각시붕어, 가시납리리, 참마자(Hemibarbus longirostris), 줄몰개(Gnathopogon strigatus), 몰개, 모래무지(Pseudogobio esocinus), 강준치(Erythroculter erythropterus), 민물검정망둑(Tridentiger brevispinis) 등 이었다. 인위적인 방류로 도입된 종은 비단잉어(Cyprinus carpio), 중국붕어(Carassius auratus,), 금붕어(Carassius auratus), 갈겨니(Zacco temmincki), 참갈겨니, 미꾸라지(Misgurnus mizolepis) 등으로 추정된다. 참갈겨니 전장과 체중의 관계식 회귀계수 값은 $3.58(BW=0.000007T{_L}^{3.58})$이었고 비만도 (K)는 평균 0.82이었다. 전장이 20~80mm는 만 1년생, 90~120mm는 만 2년생, 130mm 이상은 만 3년생 이상으로 추정되었다. 참갈겨니는 청계천에서 도입된 이후 안정적으로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안동호의 어류상과 9개 어종의 길이-무게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Fish Fauna and Weight-Length Relationships for 9 Fish Species in Andong Reservoir)

  • 한승철;이학영;서을원;심재헌;이종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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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통권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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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7-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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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2005년 5월부터 2006년 3월까지 6회에 걸쳐 안동호에 서식하는 주요어종의 어류상과 길이-무게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조사에서 확인된 어류는 총 7과 20종2540개체였으며, 우점종은 누치 (Hemibarbus labeo, 19.6%), 아우점종은 떡붕어(Carassius cuvieri, 19.2%)로 나타났다. 한국고유종은 치리(Hemiculter eigenmanni, 7.1%), 참몰개(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0.1%), 꺽지 (Coreoperca herzi, 0.1%) 등 3종, 외래어종은 떡붕어(Carassius cuvieri, 19.21%), 블루길(Lepomis macrochirus,4.2%), 베스(Micropterus salmoides, 0.2%)3종으로 나타났으며, 우점도는 0.388, 종다양도 3.159, 종풍부도 2.423, 균등도는 0.730이었다. 주요 출현어종 9종에 대한길이-무게 상관관계식에서 피라미(Zacco platypus, 3.2509, $R^{2}$= 0.9928)가 가장 높은 성장도를 나타냈으며, 누치(H. labeo, 2.9162, $R^{2}$ = 0.9567)가 가장 낯은 성장도를 나타냈다. 각 어종에 패한 비대지수에서는 누치( H. labeo)와 잉어(Cyprinus carpio)를 제외한 7개 어종에서 기울기가 양의 값으로 나타나 건강상태가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각 어종에 대한 길이-무게 상관관계에서 매개변수 b의 값의 평균은 3.1079로 성장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여수반도와 금오열도의 담수어류상 (Freshwater Fish Fauna of the Yeosu Peninsula and Geumo Islands, Korea)

  • 채병수;윤희남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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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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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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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여수반도와 금오열도의 섬들 중 하천이 발달한 돌산도, 금오도, 개도의 39개 지점에서 2003년과 2005년에 걸쳐 담수어류상과 하천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지역 내의 하천들은 대부분 길이가 짧고 유폭이 좁았다. 주된 하상구성물질은 cobble, pebble, gravel이었으며, 하구에 인접한 곳은 주로 gravel과 sand로 되어 있었다. 39개의 조사지점 중 상류형인 Aa형이 18지점으로 가장 많았다. 담수어류상의 조사에서 모두 16과 39종 3,397개체가 채집되었는데, 생활형 구분으로는 일차담수어가 27종(69.2%), 주연성 어종 9종(23.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과별 어종구성은 Cyprinidae가 12종(30.8%), Gobiidae가 10종(25.6%)으로 많았다. 한반도 고유종은 Rhodeus uyekii 등 8종이 확인되었는데, 여수반도에서는 8종 모두 나타났고 금오도에서는 1종, 돌산도와 개도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외래종은 Lepomis macrochirus 1종이 출현하였다. 각 지구별 우점종을 보면 여수반도에서는 Zacco temminckii, 돌산도에서는 Rhinogobius brunneus, 금오도에서는 Leucopsarion petersii, 개도에서는 Oryzias latipes가 우점종이었다. 군집분석의 결과 여수반도가 가장 다양하고 안정된 집단의 구조를 지니고 있었으며 섬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다양도와 풍부도가 떨어졌다. Kichulchoia brevifasciata가 본 조사에서는 확인되지 않아 본 지역에서는 절멸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Acanthorhodeus gracilis와 L. petersii는 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포가 알려지게 되었다.

과학잠수관찰을 통한 우리나라 부산, 울산 연안의 어류상 (Assessment of Fish Fauna in the Coastal Waters off Busan and Ulsan, Southwestern Korea Using the Underwater Visual Census)

  • 이용득;이강민;곽우석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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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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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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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우리나라 남해동부해역인 부산(청사포), 울산(방어진) 연안에서 과학잠수조사를 통해 월별, 계절별, 정점별 어류 군집구조를 파악하고, 수중에서 어종별 생태학적인 특징을 관찰하기 위해 2016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1년 동안 부산(청사포)과 울산(방어진) 연안에서 잠수관찰 조사를 실시하였다. 청사포에서는 총 25종 1,486개체, 방어진에서는 총 31종 3,859개체가 확인되었다. 개체수에서 우점한 종은 청사포에서 전갱이(20.9%), 놀래기(12.6%), 자리돔(11.9%) 순이었고, 방어진 연안에서는 독가시치(42.0%), 주걱치(8.4%), 자리돔(8.0%) 순이었다. 청사포와 방어진 두 해역별 종 구성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봄 vs. 여름, 봄 vs. 가을, 여름 vs. 겨울, 가을 vs. 겨울은 차이가 있었다. 계절별 종 조성 차이에 기여한 종은 놀래기와 용치놀래기가 기여율이 높았다. 청사포와 방어진 연안에서 관찰된 총 38종 중 17종(44.7%)이 온대성, 7종(18.4%)이 아열대성, 14종(36.8%)이 열대성 어종이었다.

광릉수목원의 어류상 및 어류 군집 (The Fish Fauna and Community of Gwangneung Arboretum)

  • 최준길;변화근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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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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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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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7년 4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광릉수목원에서 어류군집을 조사하였다. 출현한 어종은 총 9과 22종 1,272개체였고 출현한 어종 중 멸종위기야생동 식물에 속하는 종은 Cottus koreanus 1종이었다. 국외에서 도입된 외래종은 Micropterus salmoides 1종이었고 출현한 어종 중 한반도고유종에 속하는 종은 9종 (종구성비 : 40.9%)이었다. 우점종은 Rhynchocypris oxycephalus (St. 1)와 Zacco platypus (St. 2${\sim}$7) 이었다. 종다양도 지수, 균등도지수 및 종풍부도 지수로 보면 St. 3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어류 군집을 형성하고 었었다. Silurus microdorsalis, Cottus koreanus, Odontobutis platycephala 등은 왕숙천수계에서 광릉수목원 내 봉선사천에 극한되어 서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1932년 조사와 비교 시 17종이 출현하지 않았고 7종이 새로 추가되었다. Hemibarbus mylodon, Acheilognathus signifer, Zacco koreanus 등은 왕숙천 수계 내에서 소멸된 것으로 생각되며 Acheilognathus signifer와 Zacco koreanus는 복원 대상종으로 생각된다.

원주천의 어류군집 건전화를 위한 하도의 서식구조 특성분석 (Analysis of Channel Habitat Characteristics for Soundness of Fish Community at Wonju-stream)

  • 최흥식;최준길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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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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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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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원주천 수환경과 어류군의 조사연구를 기초로 하여 표본 집단 사이의 유사지수를 파악하고 UPGMA 분류법을 사용한 어류군집의 cluster분석을 실시하였다. 원주천의 상류, 중류, 하류의 복원을 위한 지표어종으로 독중개, 갈겨니, 피라미를 선택하였다. 서식환경 향상으로 하수관거의 재정비와 유역관리를 분석을 통한 갈수유량 증대와 그에 따른 수질향상을 분석하였다. 원주천 중류의 복원목표 어종으로 갈겨니를 선택하여 복합 서식적합도를 분석하였다. 갈수유량의 증가는 서식적합도 향상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수로의 변경에 따른 수심과 유속의 변화가 복합서식적합도의 향상을 가져오지만 지배적인 변수는 아닌 것을 확인하였다. 갈수유량의 증가와 더불어 저수로 폭을 10%씩 줄인 결과는 초기 복합서식적합도 0.1~ 0.25에서 0.37~ 0.78로 약 3배 이상의 향상을 가져와, 이를 원주천 어류군집의 서식 적합한 하천구조 개선방안으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