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ish poiso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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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설비 및 집기류의 미생물학적 위해요소 분석 (The Microbiological Assessment and Identification of Food Utensils and Food Service Facilities in School)

  • 홍승희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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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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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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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식중독으로 인한 지속적인 위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의 급식시설 및 집기류에서 미생물 오염수준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총 세균 측정용 배지에서 $12.3{\pm}2.6$건으로 가장 많은 미생물이 배양되었고, 황색포도상구균 측정용 배지에서 $10.3{\pm}3.9$건과 대장균 측정용 배지에서 $9.5{\pm}3.9$건으로 미생물이 배양되었다. 그러나 비브리오 측정용 배지에서는 $1.5{\pm}1.0$건으로 가장 적은 미생물이 배양되었다. 급식시설 및 집기류에서 미생물 오염이 심한 곳은 전처리실 바닥으로 $4.5{\pm}0.6$건으로 가장 높고, 조리실 바닥도 $4.3{\pm}1.0$건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조리대가 $3.3{\pm}1.0$건으로 나타났으며, 급식식탁에서도 $3.0{\pm}0.0$건으로 상당히 높은 미생물 오염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에 집기류에서는 시설들에 비하여 낮은 미생물 오염도를 보였다. 칼과 도마를 사용용도에 따라 구분하여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생선용 칼에서 $2.0{\pm}0.8$건과 생선용 도마에서 $1.3{\pm}1.5$건으로 다른 용도에 비하여 약간 높은 미생물 오염도를 보였다. 배양된 미생물들을 동정한 결과, 다양한 미생물들이 오염되어 있으며 일부는 2번 이상씩 반복하여 검출되었다. 특히, 주요 식중독균인 Staphylococcus aureus는 조리대, 트렌치, 칼에서 3번에 걸쳐서 확인되었다. 또한 주요 식중독균에 속하는 Bacillus cereus가 칼에서 확인되었으며, 자연에 널리 분포하면서 때로는 급성폐렴을 일으키기도 하는 Klebsiella pneumoniae는 4번 반복하여 검출되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황색포도상구균을 비롯한 주요 식중독균뿐만 아니라 식품의 부패를 일으키는 미생물들이 학교급식의 시설 및 집기류에 오염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더욱 철저한 개인위생 및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설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연안의 Vibrio parahaemolyticus에 관한 연구 1. V. parahaemolyticus의 분포에 관하여 (STUDIES ON VIBRIO PARAHAEMUOLYTICUS IN KOREAN COASTAL WATERS 1. On the Distribution of V. parahaemolyticus)

  • 이원재;최위경;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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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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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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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저자등은 우리나라의 연안에 있어 V. parahaemolyticus의 분포를 파악하고 나아가서 식중독 원인 구명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동해, 남해, 서해등 연안 해역의 해수, 어개류 및 이토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969년 9월부터 11월까지에 걸쳐 인천, 서천, 군산, 목포, 여수, 남해, 충무, 부산, 포항 등지의 해수, 이토, 어류, 패류, 두족류, 갑각류들 모두 517 시료증 56 균주의 V. parahaemolyticus를 분리하였다. 2. 시료별 분포는 이토가 36시료중 6균주, 해수 44 시료중 7군주, 어류 241 시료증 28균주, 두족류 34 시료중 2근주, 갑각류 50 시료중 1균주를 분리하였는데, 전 시료가운데서 이토가 가장 높은 분포율을 나타내었다. 이것을 각 어종별고 보면, 임연수어 4시료중 1균주, 고등어 19시료중 4균주, 감성돔 10시료중 2균주, 웅어 16시료중 3균주, 농어 16시료중 3균주, 황강달이(조기) 28 시료중 5균주, 강달이 10시료중 1균주, 링어 10시료중 1균주, 검복(복어) 15시교중 1균주, 전어 49시료중 3군주였다. 지역별로는 목포 15시교중 3균주, 여수(2) 30 시료중 6균주, 목포(2) 45시료중 7균주, 군산 26 시료중 4균주, 인천 24시료중 3균주, 여수 32시료중 3균주, 포항 20시료중 1균주, 부산 31시료중 1균주였다. 패류에서는 홍합 10시료중 2균주, 맛조개 20시료중 3균주, 바지락 50시료중 4군주, 꼬막 30시료중 3군주였다. 해수로는 전 44시료중 7균주로서 군산, 여수, 포항, 목포(2) 등지에서 각각 4시료중 1균주 분리되었으며 부산은 4시료중 3균주였다. 이토는 36시료중 6균주로서 서천, 여수(2)등 각각 4시료중 1균주씩 분리되었고, 여수와 목포는 각각 4시료중 2균주씩 분리 되었다. 갑각류에서는 새우 50 시료중 1균주가 분리되었다. 3. 지역별 분리 상황은 목포의 48 시료중 7균주로 가장 높고, 여수의 55 시료중 8균주, 여수(2) 64시료중 7균주, 목포(2)의 73시료중 9균주, 남해의 18시료중 2균주, 서천의 40 시료중 4균주, 부산의 39시료중 4균주, 인천 32시료중 3균주, 군산의 94시료중 8균주, 포항의 46 시료중 2균주 등으로 포항이 가장 낮은 분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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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육어류의 저장 및 가공중의 histamine함량의 변화 I. 고등어, 전어 및 정어리에 있어서의 변화 (CHANGES IN HISTAMINE CONTENT IN THE MUSCLE OF DARK-FLESHED FISHES DURING STORAGE AND PROCESSING)

  • 박영호;김동수;김순선;김선봉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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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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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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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적색육어류인 고등어, 전어, 정어리치어를 시료로 하여 선도별에 따라 또 일건품 열풍건조품, 염장품 및 자열건조품등의 제품별에 따라 histamine함량의 소장에 대하여 실험검토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3종의 시료중 histamine의 생성은 고등어가 가장 많았고(전어의 경우의 약 30배), 다음이 정어리이고 전어가 가장 적었다. 2) Histamine의 함량이 100mg/100g에 달하는 시간은 $25^{\circ}C$에서는 고등어와 정어리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고, $10^{\circ}C$에서는 정어리가 고등어보다 다소 빠른 경향을 보였다. 전어는 완전부패시에도 100mg/100g 이하의 양이었다. 3) 고등어와 정어리는 초기부패점(VBN 약 35mg/100g)에 달할 때 histamine도 약 100mg/100g에 달하는 경항을 보였다. 4) 제품별로 보면 고등어, 전어, 정어리 모두 일건품이 histamine량이 가장 많았고, 염장품이 열풍건조품보다 다소 많은 경향을 보였으며, 정어리의 자숙건조품이 제일 적었다. 전어의 histamine량은 빠른 어종에 비하여 거의 무시될 정도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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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을 이용한 살균 및 살바이러스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f Antimicrobial & Antiviral Effect of Natural Product)

  • 라정찬;이종은;송대섭;권남훈;박봉균;박용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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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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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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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식중독 원인균인 S. aureus, E. coli O157:H7, S. typhimurium, S. enteritidis, L. monocytogenes, 장티프스 원인균 S. typhi, 패혈증 원인균 V. parahaemolyticus, 세균성 이질 원인균 S. sonnei를 $20^{\circ}C$에서 30분간 $그리존^{TM}$과 접촉시킨 결과 최소 3배 희석액부터 최대 24배 희석액에서 최대 24배 희석액에서 균에 대한 살멸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존^{TM}$ 3배 희석액을 이용하여 30초, 1분, 5분간 균과 접촉시킨 결과 S. aureus만 제외하고 모두 30초에 100% 살멸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존^{TM}$을 이용하여 사스의 원인체와 동일한 바이러스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살바이러스 효과를 본 결과 제품의ㅣ 5배 희석액까지 유효간 살바이러스 효과를 보였다. 사람과 접촉이 많은 애완견 바이러스인 파보바이러스 (CPV), 디스템퍼바이러스 (CDV)에 대하여 시험한 결과 유기물과 경수 등의 악조건에서도 바이러스를 살멸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리존^{TM}$을 이용한 회와 냉장육 등에서의 적용 시험결과 미생물 생육이 현저히 저해됨을 알 수 있었다. 체소내의 미생물에 대한 살멸효과 시험에서도 미생물의 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특히 대장균의 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그리존^{TM}$은 세균, 바이러스의 살멸에 탁원한 효과를 보이며, 음식물에 직접 처리할 시에도 그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었다.

적색육어류의 저장 및 가공중의 histamine 함량의 변화 一꽁치에 있어서의 변화- (Changes of Histamine Contents in the Muscle of Dark-Fleshed Fishes during Storage and Processing Changes of Histamine Contents in the Muscle of Mackerel Pike)

  • 박영호;김선봉;정혜경;고광배;김동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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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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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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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적색육어류인 꽁치와 백색육어류인 삼치를 시료로하여 선도별에 따라, 또 제품별(일건품, 열풍건조품, 염장품)에 따라 histamine 함양의 소장에 대하여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Histamine 생성은 꽁치가 삼치보다 훨씬 많았다(삼치의 약 60배). 2. 봉치는 초기 부패점(VBN 약 35mg/100g) 부근에서 histamine이 약 100mg/100g에 달하는 경향을 나타내 였다. 3. 제품별로 보면 꽁치, 삼치 모두 일건품일 때histamine양이 가장 많이 생성되었고, 염장품이 열풍건조품보다 다소 많은 경향을 보였으며 삼치의histamine양은 꽁치에 비하여 거의 무시될 정도의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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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수압 처리에 의한 고등어(Scomber japonicus)육 중의 히스타민 생성 억제 효과 (Inhibitory Effect of High Hydrostatic Pressure Treatments on Histamine Production in Mackerel Scomber japonicus)

  • 강보경;김꽃봉우리;김민지;김동현;정슬아;박시우;박원민;김보람;박홍민;변명우;안동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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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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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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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hibitory effect of high hydrostatic pressure (HHP) treatments on histamine production in mackerel Scomber japonicus. Changes in viable cell counts, histamine contents, pH and VBN of mackerel fillet (stored at $4^{\circ}C$ for 25 days) were examined under HPP (200, 300, and 400 MPa). HPP treatments reduced viable cell counts by 2-3 log cycles during storage. Viable cells of mackerels treated with 400 MPa did not appear for 5 days. Histamine production was nearly suppressed by 300 and 400 MPa HPP treatments after 25 days. Furthermore, mackerels treated with HPP showed significantly lower VBN values compared with the control. Additionally, pH values were not affected by the treatments during storage period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PP treatment decreased histamine contents in mackerel muscles. Based on our results, HPP treatment may reduce scombroid fish poisoning by decreasing histamine production in mackerel during $4^{\circ}C$ storage.

우리나라 전국연안해역에서 저서 와편모조류의 출현 및 분포현황에 대한 첫 보고 (First Report for Appearance and Distribution Patterns of the Epiphytic Dinoflagellates in the Korean Peninsula)

  • 백승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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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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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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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 전국연안에서 해조류에 부착한 저서성 부착 맹독와편모조류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2011년 11월 25일에서 30일 사이 조사하였다. 해조류에 부착하는 맹독와편모조류 Gambierdiscus spp.는 전국 27개 정점 중 5개 정점[St. 6 (전남고흥군), St. 9 (경남남해군), St. 18 (경북 포항시 구룡포), St. 20 (경북 영덕), St. 26 (강원도 양양)]에서 출현하였다. Ostreopsis spp.는 3개 정점의 해조류[St. 11 (잎꼬시래기, 붉은까막살, 애기풀가사리), St. 18 (진두발, 마디잘록이, 참곱슬이), St. 21 (붉은까막살, 마디잘록이, 큰잎모자반)]에서 출현하였으며, 그중, 정점 18에서는 극히 높은 개체수(140 cells $g^{-1}$)가 관찰되었다. Prorocentrum lima는 서해와 남해안에서는 거의 출현하지 않았으나, 동해해역 대부분의 정점에서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다. Coolia spp.는 서해와 남해안에서는 전혀 출현하지 않았으나, 동해해역 일부 정점에서 극히 낮은 밀도로 출현하였다. 결과적으로 아열대성 저서 와편모조류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연안해역 (동해를 중심으로)에 정착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그들의 개체수 밀도는 해조류의 기질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의 적조(HABs) 고찰 (A Study of Red Tide(HABs)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aynasty)

  • 민승환;서영상;박종우;황재동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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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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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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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14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 적조(HABs) 발생상을 분석하였다. 적조기사는 모두 81건으로 표로 정리하고, 적조지도를 구축하였다. 해역별 발생횟수는 남해 62건, 동해 50건 그리고 황해 22건으로 나타났다. 남해와 동해에 접한 경상도에서는 82건으로 가장 많았다. 경상남도에서 함경북도까지의 적조발생은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났는데 첫 번째는 3월 강원도에서 시작되어 4월 함경남도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5, 6월에는 중심이 함경북도로 북상하는 형태이다. 두 번째는 8월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발생하다 9월에는 경상북도에서 발생이 증가하는 형태이다. 월별 발생 수는 8월이 가장 높았다. 그 외는 대부분 4~9월에 나타났다. 그 중 조개류를 먹고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는 2~6월 진해, 거제, 통영에서 나타났다. 수산물 피해는 7~9월 경상도연안 전반에서 나타났다. 적조가 대규모로 발생한 시기는 1394~1451년, 1654~1706년으로 나타났고, 적조의 소규모 발생은 1493~1534년, 1588~1609년 이었으며, 공통적으로 홀수 해(1399, 1403, 1413, 1681년)에 대발생을 보였다.

An ELISA-on-a-Chip Biosensor System for Early Screening of Listeria monocytogenes in Contaminated Food Products

  • Seo, Sung-Min;Cho, Il-Hoon;Kim, Joo-Ho;Jeon, Jin-Woo;Oh, Eun-Gyoung;Yu, Hong-Sik;Shin, Soon-Bum;Lee, Hee-Jung;Paek, Se-Hwan
    • Bulletin of the Korean Chem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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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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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2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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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n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on-a-chip (EOC) biosensor combined with cell concentration technology based on immuno-magnetic separation (IMS) was investigated for use as a potential tool for early screening of Listeria monocytogenes (L. monocytogenes) in food products. The target analyte is a well-known pathogenic foodborne microorganism and outbreaks of the food poisoning typically occur due to contamination of normal food products. Thus,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develop a rapid and reliable sensor that could be utilized on a daily basis to test food products for the presence of this pathogenic microorganism. The sensor was optimized to provide a high detection capability (e.g., 5.9 ${\times}\;10^3$ cells/mL) and, to eventually minimize cultivation time. The cell density was condensed using IMS prior to analysis. Since the concentration rate of IMS was greater than 100-fold, this combination resulted in a detection limit of 54 cells/mL. The EOC-IMS coupled analytical system was then applied to a real sample test of fish intestines. The system was able to detect L. monocytogenes at a concentration of 2.4 CFU/g after pre-enrichment for 6 h from the onset of cell cultivation. This may allow us to monitor the target analyte at a concentration less than 1 CFU/g within a 9 h-cultivation provided a doubling time of 40 min is typically maintained. Based on this estimation, the EOC-IMS system can screen and detect the presence of this microorganism in food products almost within working hours.

Vibrio parahaemolyticus의 환경인자(環境因子)에 대(對)한 저항성(抵抗性) (Resistance of Vibrio parahaemolyticus Against the Environmental Factors)

  • 김상철;김두희;박순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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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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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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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연구는 식중독 환자와 1985년부터 1986년까지 2년간 경상북도 동해안에서 어획한 어패류로부터 분리 동정된 장염 비브리오균의 저항성에 대해서 관찰한 것으로, 대조균은 VP ATCC 17802와 NAG V. ATCC 6538이었다. 어패류와 해초 둥에서는 온도가 상승할수록 생존기간이 짧았다. 해수온도가 상승할수록 생존기간이 길었으며 특히 $37^{\circ}C$$25^{\circ}C$에서 6개월이 지난 현재도(1987. 6. 10) 생존을 계속하고 있다. 상수에서 150분내 사멸하였고 지하수에서 11.5일간 생존하였다. 숙성된 김치(pH 3.9)가 냉장고에서 보관된 김치(pH 4.5)보다 균의 사멸시간이 빨랐으며, 우유에서 57.1일, 요구르트에서 49.2분간 생존하였다. $-70^{\circ}C$의 냉동상태에서는 6개월이 경과한 현재까지도 생존하고 있으나$60^{\circ}C$ 항온조에서는 20분내에 전 균주가 사멸하였다. 내건성 실험에서 10-11% 함수율을 기점으로 생존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다. 자외선 $2538{\AA}$의 조사에서 20분내에 전 균주가 사멸하였다. 알콜에 대한 시험결과 25%미만의 발효주에서는 0.5내지 4분간 생존하였고 25% 이상의 증류주 경우 0.1분내 사멸하였다. 소독액의 유효 살균농도는 석탄산 1%, 크레졸 3%이었다. 0.1M 빙초산과 유산 함유배지에서 60분간 배양후, 생균수가 급격히 저하하였으나 구연산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으며 염도가 증가할수록 생균수 감소폭이 줄어 들었다. Vancomycin, Chloramphenicol, Gentamicin, Cephalothin 및 Nitrofurantoin 등에 감수성을 보였으며 Carbenicillin, Ampicillin 및 Kanamycin 등에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또 1일 배양균을 25일간 증균시킬 때 Tetracycline, Cephalothin 등에 대한 저항성이 감수성으로 변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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