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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들빼기 부위별 메탄올 추출물의 폴리페놀 함량 및 항산화성 연구 (Phenolics Level and Antioxidant Activity of Methanol Extracts from Different Plant Parts in Youngia sonchifolia)

  • 천상욱;강종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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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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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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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고들빼기의 부위별 성분 및 생리활성 차이를 검토하고자 일반성분,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항산화성 및 항암성을 분석하였다. 고들빼기 식물체 부위별 조단백질과 조지방은 꽃, 잎, 줄기 뿌리 순으로 높았고 조섬유와 조회분은 줄기와 뿌리가 꽃과 잎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들빼기의 총 페놀 함량은 꽃($72.9\;mgkg^{-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다음은 잎, 줄기, 뿌리 순으로 나타났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잎($23.3\;mgkg^{-1}$), 꽃, 줄기, 뿌리 순으로 나타났다. 고들빼기에서 DPPH(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법에 의한 항산화성은 농도와 비례하게 활성이 증가하는 양상을 합성 항산화제 Vitamin C와 BHT보다 낮은 활성이지만 뿌리, 잎, 꽃, 줄기 순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다. MTT assay에 의한 세포독성 시험결과 뿌리 추출물이 폐암(Calu-6) ($IC_{50}=196.3\;mgkg^{-1}$)과 대장암 세포주(HCT-116) ($IC_{50}=623.6\;mgkg^{-1}$)에 대해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생리활성물질 함량과 그 활성은 고들빼기 부위별로 다르게 나타났으며 총 페놀 함량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생리활성과 낮은 연관성을 보였으나 항산화성과 항암활성간에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토착유효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의 자원화 (Resource of Food Waste using Indigenous Bacteria Isolated from Soils)

  • 이상우;함선녀;신택수;김혜경;연익준;김광렬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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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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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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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토착미생물에 의한 발효기작을 이용하여 음식물쓰레기를 동물 사료로 이용하기 위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효소활성 실험을 통하여 anylase, protease, lipase에 대한 우수활성을 나타내는 토착유효미생물을 토양으로부터 분리하여 음식물쓰레기의 사료화를 위한 발효제로 사용하였다. 16s rDNA sequencing의 분석을 통해 우수활성을 나타내는 미생물(H1, D1)은 Bacillus subtilis와 Paenibacillus polymyxa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료화 실험에서는 수분과 영양소 함량의 조절을 위하여 쌀겨 및 팽화미를 음식물쓰레기에 혼합하여 사료화를 위한 시료로 사용하였으며 효소활성 실험을 통해 분리된 2종의 미생물(Bacillus subtilis, Paenibacillus polymyxa)을 발효제로 사용하여 사료화 실험을 진행하였다. 발효실험 동안의 온도, pH 및 ORP 측정을 통해 토착유효미생물의 접종에 의한 음식물쓰레기의 발효가 효과적으로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응종료후 제조된 사료의 영양분 분석 결과에서 조단백질, 조지방, 조섬유은 동물 급여에 충분한 함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Pb, Hg, Cd, aflatoxin 및 salmonella 등의 유해물질의 분석결과 모든 항목이 허용기준치 이하의 값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토착유효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의 사료화는 동물의 사료로써 충분히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mylase와 Protease의 활성이 높은 현미 발효 미생물의 선별 (Screening for Fermentative Microorganisms that Grow on Brown Rice with High Amylase and Pretense Activities)

  • 김기연;김희규;송병철;차창준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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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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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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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미는 백미에 비하여 식품영양학적 가치 및 식이섬유의 함유량이 높은 쌀겨 및 배아를 포함하고 있으나 소화가 잘되지 않는 단점 이 있다. 따라서 발효현미는 소화력을 높임과 동시에 좋은 영양 공급원이 될 수 있으므로 높은 amylase와 pretense의 활성으로 현미를 발효할 수 있는 미생물을 선별하였다. 2.5%(w/v)의 현미분말을 유일한 영양원으로 한 액체배지를 생장배지로 사용하여 생장능력과 효소 생산능력을 조사하였다. 조사한 8종의 Bacillus 와 11종의 유산균 중에서 모든 Bacillus 균주와 두 종의 유산균이 생장과 효소활성을 보였다. 생균수는 $10^7CFU/mL$을 초과하였으며 Bacillus sp. Bacillus sp. B2, Bacillus sp. B11, Leuconostoc gelidum, Pediococcus pentosaceus 가 생산하는 최고 amylase 활성은 각각 17.85, 17.50, 17.10, 17.10, 3.24 U/ml이었고, 최고 pretense 활성은 각각 22.48, 22.04, 23.76, 12.13, 3.80 U/ml이었다. 따라서 이 균주들은 발효 현미 제조를 위한 접종균주로서 이용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제주 재래대두의 인산시비량 차이가 생육형질,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osphate Application Rate on Growth Characters, Forage Yield and Feed Value of Jeju Native Soybean)

  • 조남기;강영길;송창길;윤상태;조영일;김동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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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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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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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지역의 화산회토양에서 인산시비량 차이(0, 50, 100, 150, 200, 250kg/ha)에 따른 제주재래 대두의 생육형질, 수량 및 사료가치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2002년 5월 11일부터 2002년 9월 10일까지 시험하였다. 인산시비량이 0에서 250kg/ha로 증가함에 따라 개화기까지의 일수는 92일에서 97일로 지연되었고, 초장은 109cm에서 124cm로 커졌다. 분지수, 엽수, 경직경, 근장 및 근중 등도 인산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우세하였다. 생초수량은 무인산구에서 26.5MT/ha였으나 인산시비량 증가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200kg과 250kg/ha 시비구에서는 각각 36.5MT/ha, 36.9MT/ha로 증수되었으나 두 시비구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인산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건물수량은 6.0MT/ha에서 7.9MT/ha로, 단백질수량은 0.9MT/ha에서 1.4MT/ha로 TDN 수량은 3.4MT/ha에서 4.9MT/ha로 증수되었다. 인산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5.5%에서 18.3%로, 조지방 함량은 2.2%에서 3.3%로, 가용무질소물은 42.5%에서 43.5%로, TDN 함량은 56.7%에서 61.9%로 증가되었으나 이와는 반대로 조회분은 32.1%에서 28.1%로, 조회분 함량은 7.7%에서 6.8%로 감소되었다. 제주지역의 화산회토양에서 제주재래 대두의 사초수량을 최고로 올릴 수 있는 적정 인산시비량은 200kg/ha로 추정할 수 있었다.

제주조의 파종기에 따른 생태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 변화 (Effect of Seeding Dates on Ecological Response, Yield Potential and Feed Value in Jeju Italian Millet)

  • 조남기;고동환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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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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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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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도 화산회토양에서 제주조의 파종시 적기를 구명하기 위해 2003년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파종기 변동(4월 20일, 4월 30일, 5월 1일, 5월 20일, 5월 30일)에 따른 생육반응,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하였다. 출수기 까지의 일수는 100일에서 60일로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출수기까지 일수는 단축되고 조기파종 할수록 지연되었다. 초장은 5월 1일 파종에서 131cm로 가장 큰 편이었으나 그이전과 그 이후 만기파종 할수록 초장은 짧았고 5월 30일 파종에서 86cm로 작아졌다. 엽장, 엽수, 엽폭 및 줄기 직경은 초장반응과 비슷하였고 엽록소 측정치는 40.6에서 35.8로 만기파종 할수록 낮아졌다. 생초, 건물, 단백질 및 TDN 수량은 5월 1일 파종에서 각각 43.28MT/ha, 12.5MT/ha, 1.39MT/ha, 6.60MT/ha로 증수되었으나 그 이전과 그 이후로 파종기가 지연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되어 5월 30일 파종에서 생초수량은 12.63MT/ha, 건물수량 7.56MT/ha, 단백질수량 0.96MT/ha, TDN 수량은 4.16MT/ha 로 감수되었다. 파종기가 4월 20일에서 5월 30일로 지연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9.5%에서 12.6%로, 조지방은 1.4%에서 1.7%로, 가용무질소물은 45.4% 에서 46.2%로, TDN 함량은 51.4%에서 55.0% 로 증가되는 반면 조섬유 함량은 35.1%에서 31.6%로, 조회분 함량은 8.6%에서 7.9%로 감소되었다. 이 시험 결과 제주조의 사초수량을 최대로 올릴 수 있는 적정 파종기는 5월 1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제주 재래대두의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형질, 수량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lanting Density on Growth Characters, Forage Yield and Feed Value of Jeju Native Soybean)

  • 조남기;강영길;송창길;윤상태;조영일;김동현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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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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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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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시험은 제주지역에서 재식밀도(30${\times}$30cm, 30${\times}$25cm, 30${\times}$20cm, 30${\times}$15cm, 30${\times}$10cm)에 따른 제주재래 대두의 생육형질, 수량성 및 사료가치를 검토하고 가축조사료로 이용하기 위하여 2002년 5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행하였던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개화기까지의 일수는 밀식함에 따라 94일에서 98일로 지연되었다. 초장은 30${\times}$30cm 재식구에서 103cm로 작은 편이었으나 밀식할수록 점차적으로 커져서 30${\times}$10cm 재식구에서 초장은 117cm 였다. 분지수, 엽수, 경직경, 개체중, 근장 및 근중은 밀식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재식밀도가 30${\times}$30cm에 30${\times}$15cm로 밀식함에 따라 생초수량은 23.3MT/ha에서 36.5 MT/ha로, 건물수량은 5.1MT/ha에서 8.0MT/ha, 단백질수량은 0.8MT/ha에서 1.4MT/ha로, TDN 수량은 2.9MT/ha에서 4.8MT/ha. 증수되었으나 그 이상인 30${\times}$10cm 재식구에서는 감수되는 경향이었다. 밀식함에 따라 조단백질 함량은 16.2%에서 17.9%로, 조지방 함량은 2.7%에서 3.7%로, 가용무질소물은 37.6%에서 40.7%로, TDN 함량은 56.1%에서 60.0%로 증가되었으나 이와는 반대로 조섬유 함량은 34.9%에서 30.8 %로, 조회분 함량은 8.6%에서 7.2%로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제주지역의 기상, 토양 등의 환경조건에서 제주 재래대두의 수량성을 최고로 높일 수 있는 적정 재식밀도는 30${\times}$15cm로 추정할 수 있었다.

국내 및 미얀마에서 재배된 삼채뿌리의 영양성분 및 품질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Nutrient Composition and Quality of the Root of Allium hookeri Grown in Korea and Myanmar)

  • 박주영;윤경영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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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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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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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에서의 재배 및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삼채의 식품학적 특성을 확인하고자 삼채의 주요 수입국인 미얀마에서 재배된 삼채와 영양성 및 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조회분, 조지방 및 탄수화물의 함량은 국내에서 재배된 삼채뿌리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조단백질과 조섬유의 함량은 미얀마에서 재배된 삼채뿌리가 더 높게 나타났다. 삼채뿌리의 유기산과 유리당 함량 모두 국내에서 재배된 삼채뿌리가 미얀마에서 재배된 삼채뿌리에 비해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국내 및 미얀마에서 재배된 삼채뿌리 모두 arginine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필수 및 비필수아미노산과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미얀마에서 재배된 삼채뿌리에 비해 국내에서 재배된 삼채뿌리가 더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삼채뿌리에는 총 11가지의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이중 칼륨(K), 마그네슘(Mg), 칼슘(Ca)의 함량이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국내에서 재배된 삼채뿌리가 미얀마에서 재배된 삼채뿌리에 비해 높은 무기질 함량을 나타냈다. 황과 조사포닌 함량은 미얀마에서 재배된 삼채뿌리에 비해 국내에서 재배된 삼채뿌리가 약 2배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삼채는 높은 조사포닌 함량 및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국내 하동에서 재배된 삼채뿌리가 미얀마 샨주 지역에서 재배된 삼채뿌리에 비해 더 많은 영양성분 및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숙성온도를 달리한 섬쑥부쟁이 김치의 이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Aster glehni Kimchi during storage at different fermentation temperatures)

  • 김은미;김건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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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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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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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국내산 식용식물자원 중 민간요법에서 천식 및 이뇨효과로 알려진 섬쑥부쟁이의 이용 증진을 위해 일반적인 품질 특성과 섬쑥부쟁이 김치의 숙성에 따른 변화특성을 살펴보았다. 섬쑥부쟁이의 일반적인 품질 특성을 조사한 결과 색도는 Hunter L값 34.23$\pm$2.80, a 값 -10.89$\pm$1.80, b값은 13.29$\pm$2.51이었으며, shearing force는 4701.2g이었다. Tannin 함량은 100.9 ppm이었으며 섬유소와 무기성분 함량은 섬유소가 37 1%이었고, Ca 6.93mg/kg, K 45.36mg/kg, Mg 1.70mg/kg, Fe 0.36mg/kg, Na 1.26mg/kg으로 K 함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섬쑥부쟁이 김치는 4$^{\circ}C$와 2$0^{\circ}C$ 저장모두에서 Hunter L, a, b값이 저장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그 변화는 4$^{\circ}C$ 저장이 완만하게 나타났다. pH는 김치가 발효됨에 따라 감소하였고 산도는 pH 변화와 비슷한 경향을 보이며 증가하였으며 발효온도가 높은 2$0^{\circ}C$에서 상승속도는 빠르게 나타났다. 비타민 C의 함량도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감소율이 높게 나타나 2$0^{\circ}C$는 저장 5일에 85%, 4$^{\circ}C$는 저장 30일에 73%가 감소하였다. 환원당은 저장기간 동안2$0^{\circ}C$와 4$^{\circ}C$에서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감소하였다. 관능검사결과와 pH, 산도 변화 등과 관련지어 볼 때 2$0^{\circ}C$ 저장은 발효초기 1∼3일, 4∼ 저장은 발효 20일 이전이 적숙기임을 알 수 있었다.

필리핀 벤규트의 고지대 뽕밭현황 및 개선방안 (The State of Mulberry Cultivation and It's Development in High Land of Benguet Province, Philippines)

  • 류근섭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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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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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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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필리핀의 잠사업은 그 역사가 매우 짧다. 1974년 일본의 잠업기술을 도입하면서부터 양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그후 1990년 한국의 잠업기술자의 도움을 받아 뽕밭을 조성하고 잠실을 지어 양잠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따라서 이 나라의 잠업역사가 짧은 것 만큼 뽕나무 재배기술도 몹시 낙후되어 있는 실정이다. 필리핀 고지대의 뽕밭의 현황 및 그 개선책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강우량, 기온, 일조시간 및 습도 등은 뽕나무가 자라는데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다만 12월부터 3월까지의 건기에는 뽕밭에 관수를 하거나 뽕밭 주위에 무진장으로 자생하고 있는 풀을 베어서 뽕밭에 피복하여 토양수분을 보존한다. 대부분의 뽕밭이 급경사지에 조성되었는데 등고선에 따라 계단을 만들거나 승수로의 설치등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강우시에는 토양의 침식 및 유실이 심하였다. 따라서 계단사면에는 초생재배를 실시하고 계단면에는 유기물을 피복하여 토양의 유실을 방지해야 할 것이다. 토양의 pH 4.7, 유기물함량 1.6%, 유효인산함량은 6ppm이었다. 즉 유기물 함량이 낮은 강산성토양이며 유효인산함량이 극히 낮은 토양이었다. 석회와 유기물을 다량 사용하여 토양을 개량하고 인산비료를 증시해야한다. 소나무 밑에서 재배하고 있는 뽕밭에서는 햇빛이 잘 쪼일 수 있도록 소나무의 곁가지를 전정해주고 석회를 증시한다. 현재의 ha당 시비량 질소-46kg, 인산-18kg, 칼리-18kg은 너무 적은 양이므로 ha당 질소-250kg, 인산-120kg, 칼리-120kg을 시용한다. 전체 뽕밭의 70%에 해당하는 뽕나무가 뽕나무 잎말이 나방피해를 받고 있는 실정인바 DDVP 및 KAFIL 등의 약제 방제를 실시한다. 우기에 많이 발생하는 적삽병은 이병된 뽕잎과 새순은 조기 제거하고 Topsin-M을 살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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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비파나무잎차의 영양성분 및 항산화 활성 (Nutrition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Commercial Loquat (Eryobotrya japonica) Leaf Tea)

  • 정창호;김일훈;심기환;배영일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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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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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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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시판 비파나무잎차의 영양성분 분석 및 열수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은 수분 5.34%, 조단백 8.38%, 조지방 13.26%, 가용성 무질소물 46.21%, 조섬유 19.24% 및 조회분 7.57%순으로 함유하고 있었다. 비타민 C 함량과 총페놀 함량은 각각 0.47 mg/100 g 및 42.55 mg/g이였다. 무기성분은 Ca, K 및 Mg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함량은 각각 1,624.01, 1,099.66 및 192.70 mg/100g이었다. 비파나무잎차의 아미노산 분석 결과 glutamic acid (565.98 mg/100 g)가 가장 높게 함유되었고, 반면 가장 낮은 함량은 cystine (12.97 mg/100 g)이였다. 시판 비파나무잎차 열수 추출물 농도 $1,000{\mu}g/mL$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각각 86.87%와 98.14%의 ABTS 및 DPPH 라디칼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환원력과 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FRAP)는 농도 의존적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따라서 시판 비파나무잎차는 항산화제와 같은 기능성 식품 소재로 이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