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rtilization and hat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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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에 서식하는 피라미(Zacco platypus)의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Eggs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Pale Chub, Zacco platypus from Wicheon)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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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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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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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피라미의 수정란을 부화 사육하여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였다. 실험어는 2016년 6월 낙동강 수계인 위천에서 어미를 포획하여 인공수정 하였다. 난의 크기는 1.68~1.78 mm (평균${\pm}$SD, $1.73{\pm}0.07mm$, n=30)였고, 부화 시간은 70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는 전장 5.39~5.42 mm ($5.40{\pm}0.02mm$, n=10)였고, 부화 후 8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 7.89~7.93 mm ($7.91{\pm}0.02mm$, n=10)로 꼬리지느러미에 10개의 줄기가 형성되었으며, 부화 후 44일째 치어는 전장 16.1~16.5 mm ($16.3{\pm}0.28mm$, n=10)로 각 부위별 지느러미 줄기수가 정수에 달하였다.

동자개 Pseudobagurs fulvicraco(Pisces, Bagridae)의 초기생활사 (Early Life History of Korean Bullhead, Pseudobagrus fulvidraco( Pisces, Bagridae ), from Korea)

  • 강언종;이철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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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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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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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동자개 P. fulvidraco의 양식 및 자원 증강에 관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초기 생활사에 대한실험을 수행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수정난은 구형에 가까운 분리침성난으로 난막은 투명하고 난 표면에는 미세한 주름무늬의 점액층이 있어 쉽게 다른 물체에 부착되며, 난황은 연노랑색으로 유구는 없다. 수정 직후의 난경은 $1.4{\pm}0.03mm$(1.3~1.5mm, n=10)이었으나, 난할이 시작되는 1시간 30분 후에는 난막이 다소 팽창되어 $1.7{\pm}0.08mm$(1.6~1.8mm, n=10)이었다. 난내 발생에 있어서 수온 $25.0^{\circ}C$일 때 배반은 수정 30분 후에 형성되었고, 1시간 후에는 난할이 시작되었으며 이 후 약 30분 간격으로 난할이 계속되었다. 한편, 32세포기에서 낭배기가 끝나는 시기까지 난황의 굴곡 운동이 관찰되어 특이하였다. 부화는 약 53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부화 자어는 전장 4.2~4.3mm, 근절은 18~19+20~21(38~40)이었다. 부화 1주일 후에는 비공의 후연과 상악에 각각 1쌍 그리고 하악부에 2쌍의 수염이 완성되었고, 꼬리지느러미는 상 하 양엽으로 분화되기 시작하였으며, 부화 3주 후에는 체측반문, 지느러미 형태 등이 성체와 같은 치어기에 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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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수산 징거미새우, 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an)의 증${\cdot}$양식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연구 1. 생식생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ropagation of the Freshwater Prawn, 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an) Reared in the Laboratory)

  • 권진수;이복규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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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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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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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담수산 징거미새우 Macrobrachium nipponense (De Hann)는 우리나라 남부의 하구 기수 구역에 서식하는 흔한 종으로 체장 약 7 cm 정도이며 우리나라 Macrobrachium 속의 새우 중에서는 가장 큰 종이다. 최근 자연 수역의 오염으로 자연에서의 이 종의 수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실험에서는 이 종의 인공종묘생산을 위한 기초로서의 생식생태 즉 교미전탈피 횟수, 교미전탈피의 형태학적 특징, 탈피기간중의 일일 먹이량, 교미 행동, 정자와 정포의 구조, 정소내의 수정관의 형태, 산란 기작, 적정인공수정 시간, 교미로 부터 산란에 소요되는 시간 및 과정, 수온과 염분농도에 따른 난발생 및 부화에 미치는 영향, 난부화과정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온 $28^{\circ}C$ 감소량 $3.26{\~}4.35\%_{\circ}$ 에서 암컷은 $17{\~}18$일 주기로 성장 탈피를 하였고, $13{\~}14$일 간격으로 $4{\~}5$회의 교미전탈피를 하였다. 인공수정에 적절한 시간은 교미전탈피 후 14시간 이내였고 최적시간은 탈피후 8시간 이내였다. 교미시에 수컷은 한천질의 정포를 암컷의 복구에 넣었고 산란은 교미후 $6{\~}17$시간 후에 관찰되었으며 산란시에 체외수정이 된다고 사료된다. 수정난은 암컷의 유영지 사이에 안들어 진 포난실에 부착되며 그 수는 암컷 체장이 6.5 cm인 경우 약 $5000{\~}6000$입 정도이다. 2. 산란 직후의 알은 타원형이며 평균 크기는 $0.58{\times}0.48$ mm였고 난발생이 진행되면서 크기가 증가되어 마지막에는 $0.85{\times}0.48$ mm로 되었다 알의 장축(Y)와 소요일수(X)와의 상관관계는 Y=5.60194+0.007358X로 나타낼 수 있었다. 난의 발생은 표할이었으며 분할구는 4 세포기에 나타났다. 난발생은 수온 $22{\~}30^{\circ}C$에서 정상적이며 최적수온은 $26{\~}28^{\circ}C$로 나타났고, 염분도는 염소양 $0{\~}6.64\%_{\circ}$ 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최적염분 농도는 $2.21{\%_{\circ}}$이었다. 난부화일수(Y)와 수온(X)와의 상관관계는 Y=50.803-1.355X로 나타났고 수온 $28{\~}28.6^{\circ}C$에서 산란에서 부화까지는 $12{\~}13$일이 소요되었다. 3. 교미전탈피는 성장 탈피와 형태적으로 큰 차이가 났으며 교미전탈피에서만 번식강모와 번식 섬모가 흉복갑부, 복부측판 및 $1{\~}4$번 유영지 기부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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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유종 미유기(Silurus microdorsalis Mori, 1936)의 난 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Embryonic and Larval Development of Slender Catfish, Silurus microdorsalis Mori, 1936, Endemic to Korea)

  • 김강래;곽영호;성무성;양현;조성장;윤봉한;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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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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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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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자호천에 서식하는 미유기 Silurus microdorsalis의 난 발생 및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하여 초기생활사를 연구하였다. 2018년 6월에 친어를 포획하였으며, 수온 18℃, 광주기 14L: 10D에 조건에서 순환여과식으로 사육하였다. 인공 산란 유도를 위해 성숙한 친어 암컷에 Ovaprim (Syndel, Canada) 어체중 1 kg당 0.5 mL, 수컷에 HCG 어체중 1 kg당 10,000 IU를 주사하였고, 15시간 후에 건식법으로 인공 수정하였다. 성숙란은 연한 담황색의 분리 침성란이었다. 수정란의 난경은 2.16±0.06 mm (n=8)였고, 수정 후 181시간 만에 완전히 부화하였다. 수온별 난 발생은 수온 18℃에서 부화율 63.1±2.2%, 기형률 10.0±3.7%로 나타나 18℃가 부화에 적합한 수온이었다. 수온별 발생속도는 18℃에서 181시간, 21℃에서 109시간, 24℃에서 76시간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난 발생이 진행되지 않는 생물학적 영도는 평균 12.2℃로 추정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의 크기는 4.64±0.22 mm (n=8)였고, 부화 후 1일에 빛의 자극에 회피 반응(negative phototaxis)을 보였다. 부화 7일째는 전장 12.47±0.53 mm로 뒷지느러미 기조는 25~30개, 꼬리지느러미 기조는 14~16개가 관찰되었으며 난황이 모두 흡수되어 전기 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9일째는 전장 14.13±0.51 mm로 머리와 몸에 흑색 소포체가 90%가량 침착되었고 등지느러미가 생성되어 기조가 1개 관찰되었으며, 척색 말단이 위로 휘어지기 시작하여 중기 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15일째는 전장 16.69±0.31 mm로 꼬리지느러미 기조(18개)가 정수로 나타났으며 등지느러미 기조는 2개, 뒷지느러미 기조는 60~63개가 관찰되었으며, 척색 말단은 45℃로 완전히 휘어져 후기 자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50일째는 전장 28.96±1.10 mm로 꼬리지느러미(18개), 등지느러미(3개), 가슴지느러미(11개), 뒷지느러미 기조(67~73개)가 정수로 나타나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가온사육에 의한 새꼬막, Scapharca subcrenata의 성 성숙 및 난 발생 (Effect of Heating on the Sex Maturation and Egg Development of the Ark Shell, Scapharca Subcrenata)

  • 정춘구;오봉세;김태익;진영국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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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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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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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인위적인 가온만으로도 새꼬막의 성숙 및 정상적인 난 발생이 이루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생존율, 성비, 비만도, 생식소 발달빈도, 생식소지수, 수정률, 부화율 및 D형 유생까지의 발생소요시간을 조사하였다. 생존율은 대조구에 비해 가온구에서 낮았으며, 성비는 암컷의 비율이 높았다. 비만도는 대조구와 가온구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가운데 수온 $17^{\circ}C$ 이상부터 증가폭이 높게 나타났다. 생식소발달빈도는 암 수 모두 대조구의 경우 발달이 느렸으며, 가온구는 수온 $20^{\circ}C$인 사육 21일부터 28일 사이에 성숙기에 도달한 개체들이 80%이상 관찰되었다. 생식소지수는 대조구에 비해 수온이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새꼬막의 수정률은 $82.17{\pm}3.55%$ 였으며, 부화율은 $63.57{\pm}2.36%$로 나타났다. D형 유생의 발생소요시간은 약 15시간으로 나타났다.

고등어(Scomber japonicu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Larva and Juvenile of the Chub Mackerel, Scomber japonicus)

  • 박충국;연인호;최낙현;허승준;한경호;이원교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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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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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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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고등어를 습식법으로 인공 수정한 난을 대상으로 난발생 및 자치어 발육과정을 관찰하였다. 수정란의 형태는 구형의 분리부성란으로 유구는 1개를 가지고 있었으며, 난경은 $0.94{\sim}1.02\;mm$(평균 $0.95{\pm}0.03\;mm$)였다. 부화에 소요된 시간은 수온 $20{\pm}0.5^{\circ}C$에서 51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의 전장은 $2.52{\sim}3.0\;mm$(평균 $2.75{\pm}0.04\;mm$)로 난황을 달고 있었고, 입과 항문은 아직 열려 있지 않았으며, 근절은 $28{\sim}31$개였고, 눈에는 흑색소포 소포가 착색되어 있었다. 부화 후 2일째의 전기 자어는 $3.12{\sim}3.63\;mm$(평균 $3.39{\pm}0.05\;mm$)로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었다. 부화 18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8.45{\sim}12.32\;mm$(평균 $10.85{\pm}4.36\;mm$)로 꼬리말단이 굽어지기 시작하면서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의 줄기가 형성되었다. 부화 25일째에는 $44.12{\sim}58.72\;mm$(평균 $55.95{\pm}6.74\;mm$) 외부 형태가 성어와 같은 치어기에 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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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미꾸리(Lefua cost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Period Characteristics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Eight Barbel Loach, Lefua costata (Pisces: Balitoridae))

  • 김형수;한미숙;고명훈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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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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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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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쌀미꾸리(Lefua costata)의 산란기 특징 및 초기발달과정을 밝히고자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수천 일대에서 수행되었다. 산란기는 생식소성숙도 변화와 당년생 치어 출현, 난경의 분포 등을 고려하여 5월부터 8월로 추정되었고, 다회 산란형이었다. 성비는 암컷 1,117개체, 수컷 879개체가 채집되어 1 : 0.79였다. 산란기 동안 확인된 난경은 0.24~0.93 mm로 성숙란과 미성숙란이 함께 확인되었다. 성숙란의 크기는 0.71±0.02 mm, 포란수는 평균 1,786±818 (n=31)개였다. 난 발달과정을 관찰한 결과 수정란은 점착성을 띤 회색의 분리침성난으로 난경은 0.76±0.03 mm였다. 25℃에서 수정 후 34시간(50%) 후에 부화하였으며, 부화직후 전기자어 크기는 전장 2.7±0.11 mm였다. 부화 후 4일에는 전장 4.5±0.16 mm로 난황이 모두 흡수되어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20일에는 전장 11.5±0.67 mm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부화 후 100일에는 전장 49.8±2.60 mm로 외형과 체측무늬는 성어와 비교적 유사하였다.

참갈겨니 Zacco koreanus (Pisces: Cyprinidae)의 난 발생과 초기생활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Zacco koreanus (Pisces: Cyprinidae))

  • 이완옥;김경환;백재민;송미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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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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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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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우리나라 고유종인 참갈겨니를 2011년 남한강에서 채집하여 Zacco속의 유연관계와 종 보존의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난 발생 과정과 초기생활사를 연구하였다. Z. koreanus 난은 실험실에서 건식법으로 수정되었다. 수정란은 원형이고 투명하며, 엷은 황색난황을 가지고 있고, 유구가 없으며, 약한 점착성 침성란으로 난경은 $3.09{\pm}0.07$ mm(n=10)이었다. 수온 $20.0{\sim}23.0^{\circ}C$에서 수정 후 68시간 전후하여 난 발생이 완성되었으며, 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10.30{\pm}0.40$ mm (n=10)이었다. 부화 6일 후에는 전장 $16.12{\pm}0.42$ mm(n=8)로 성장하였고, 난황이 거의 흡수되었으며 입과 항문이 열린 후기자어기가 되었다. 부화 17일 후에는 전장 $18.21{\pm}0.38$ mm(n=6)로 자랐고, 대부분의 지느러미에 기조가 나타났으며, 복부에는 갈색반점이 출현하였다. 부화 27일 후에는 전장 $20.01{\pm}1.12$ mm(n=5)로 성장하였고, 모든 지느러미의 기조수가 정수에 도달하였다. 부화 120일 후에는 전장 $23.29{\pm}3.12$ mm(n=10)로 성장하였으며, 외형과 반문이 성어와 유사하였다.

섬진강에서 채집한 황어(Tribolodon hakonensis)의 난 발생 및 초기생활사 연구 (Egg Development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Anadromous Fish Tribolodon hakonensis in the Seomjin River, Korea)

  • 최성국;이완옥;홍양기;송미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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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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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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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섬진강에서 채집한 황어 Tribolodon hakonensis의 난 발생과 초기생활사를 연구하였다. 건식법으로 수정한 수정란은 평균 2.89 mm (2.79~2.96)이고, 난황이 황색이며, 약한 점착성을 가지는 구형의 침성란이었다. 부화 50%를 기준으로 수온 20℃에서 63시간에 부화가 완성되었으며, 자어의 크기는 6.92 mm (6.09~7.60)이었다. 부화 8일 후 전장 13.75±0.67 mm (n=10)로 성장하고, 난황이 완전히 흡수되고 입과 항문이 열린 후기 자어기에 도달하였다. 부화 40일 후에는 전장 26.99±1.82 mm (n=10)로 성장하였고, 모든 지느러미는 분리되고, 기조수가 완성되어 치어기에 도달하였다. 부화 137일 후에는 72.63±10.7 mm (n=10)로 성장하였으며, 체형, 색 그리고 행동이 성어와 유사하였다. 황어속 어류들의 종 및 집단 간 알의 크기, 부화 직후 자어의 크기가 초기성장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수온에 따른 수정란의 부화 시간과 자어의 성장속도에 차이가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