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male Marriage Immigr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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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와 친밀도가 여성결혼이민자의 서비스 이용정도에 미치는 영향 -'서비스 정보의 양'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nfluence of the Intimacy with Social Workers on the Use of Social Welfare Services of Married Immigrant Women - Focusing on Mediating Effects of Quantity of the Welfare Service-related Information)

  • 이오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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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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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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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와 친밀한 정도가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또한 여성결혼이민자의 서비스 정보에 대한 양을 매개변수로 고려하여 서비스 이용정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과 경남지역 여성결혼이민자 304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SPSS 21을 통해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복지사와 친밀한 정도는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정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사회복지사와의 친밀도는 여성결혼이민자의 서비스 정도의 양에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근거로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사회복지서비스 이용정도에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미치는 영향과 서비스 이용의 촉진 방안에 관해 본 조사연구가 가질 수 있는 함의와 제언을 제시하였다.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 관련 경험에 관한 탐색적 연구 (Exploratory Study on Experience in Cultural Competence of Multicultural Counselors Working with Female Immigrants by Marriage)

  • 이현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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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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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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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다문화적 실천현장의 확대에 따른 다문화화를 배경으로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그들의 경험을 탐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과 관련된 그들의 경험을 그들의 관점에서 심도 있게 탐색하고자, 상담자 10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실시하였고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문화적 역량 관련 경험은 6개의 주제와 3개의 범주로 분류되었다. 6가지 주제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회의, 나를 돌아봄, 타문화와 문화 집단에 대해 배우려는 노력, 달라진 모습들, 여전한 불안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주제들은 3개의 범주로 분류되었는데, 어려움, 변화를 위한 노력, 변화와 한계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결혼이주여성 대상 다문화 상담자들의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적 방안이 논의되었다.

경북지역 결혼이주여성의 영양지식 및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요구도 조사 (Nutrition Knowledge and Need for a Dietary Education Program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in Gyeongbuk Region)

  • 정미정;정은경;김애정;주나미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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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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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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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materials and assistance for developing a nutritional education program targeting marriage immigrant women, and it was carried out on 86 female marriage immigrants living in the Gyeongbuk region. An average age of the female marriage immigrants who participated in this survey were 28.6 years, and their home countries were the Philippines (32.6%), Vietnam (29.1%), and so on. Exactly 59.3% of subjects had been married for 1~5 years, and 40.7% of the subjects had an education status of less than middle school graduation. The majority of them (65.1%) had one more children, and 51.2% of subjects were a part of a nuclear-family, with the husband's age between 40~49 years old (58.1%). Concern for nutrition label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number of children (P<0.01), period of marriage (P<0.001), and education level (P<0.05). It was demonstrated that a higher level of education was associated with a higher need to learn about nutritional information. Understanding nutritional facts and knowledge was significantly higher among the women with two children than no child (P<0.05), period of marriage >10 years than <1 year (P<0.01), and education level of college & university graduation than less than middle school (P<0.05). Sixty percent of the women surveyed participated in the education program of 'Korean language' as they were in their country, and the most preferred education program was 'Korean dietary life and culture' (39.5%). Regarding participation and educational method, the majority of subjects responded that they wanted to learn nutritional education in a cooking academy or school (52.9%) and public health center (34.1%).

여성결혼이민자의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이용과 결혼의 안녕 및 희망의 관계 -문화상대주의와 강점관점에 기반한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Utilization of Multicultural Family Support Services and Marital Well-Being and Hope among the Female Marriage Immigrant -A Focus on Participants of the Support Project Based on Cultural Relativism and a Strengths Perspective-)

  • 현경자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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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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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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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과 결혼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이용이 실제로 이 여성들의 긍정적 변화를 도와 부부갈등인식 감소와 결혼의 안녕 및 희망에 기여하는지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상대주의와 강점 관점에 기반 한 지원사업을 수행해 온 전국의 36개 기관들을 통해 수집된 여성결혼이민자 558명의 설문조사 자료가 이용되었다. 구조방정 식모형 분석결과, 예측대로, 지원사업 이용기간, 서비스 이용 빈도 및 이용서비스의 수로 측정된 지원사업 이용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보고한 긍정적 변화와 정적으로 연관되었고, 그런 변화는 이어서 부부갈등인식과 부적인 관계를 보였으며 결혼만족과 결혼안정으로 측정된 결혼의 안녕 및 희망에 정적인 기여를 하였다. 또 긍정적 변화는 결혼의 안녕을 저해하는 부부갈등인식을 낮추어 결혼안녕을 강화하고, 이어 결혼안녕은 희망에 기여하여 이러한 간접경로로 희망을 도왔다. 이 변인들 간의 관계구조는 국내거주기간 및 한국어 능력이 지원사업 이용과 긍정적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통제했을 때 지지되었지만, 아울러 지원사업 이용이 부부갈등에 미치는 직접효과가 정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 결과들은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이용이 여성결혼이민자의 긍정적 변화를 도와 희망을 키우며 성공적인 결혼 생활을 촉진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 부부갈등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따라서 지원사업 이용의 순기능을 강화하면서 부부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역기능적 요소들에 대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끝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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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서비스이용 결정 연구 : 개인차와 환경의 조절효과 중심 (Moderating Factors associated with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Needs and Social Service Utilization among Female Marriage Immigrants)

  • 한지은;이계승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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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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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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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여성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많은 예산과 자원이 사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실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개인에게 전달되어지는지에 대한 보다 기초적 확인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한국어교육 및 한국생활지원에 대한 욕구를 지닌 여성결혼이민자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조절 요인을 규명하고, 향후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2015년에 실시한 전국 다문화가족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한국어 구사능력이 좋은 사람은 한국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어 구사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이민자는 욕구의 유무와 관계없이 센터를 이용할 가능성이 높았다. 둘째, 배우자와의 관계에 만족할수록 센터이용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조절효과는 검증되지 않았고, 반면 한국인 배우자의 가부장적 태도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서비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언을 제시하였다.

베트남여성결혼이민자의 결혼만족감 영향요인 연구 (Factors Affecting Marital Satisfaction among Vietnam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

  • 김연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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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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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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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베트남출신 여성결혼이민자의 결혼만족감에 관한 연구로서, 여성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한국인 남편의 인구사회학적 변인, 여성의 긍정적 내적자질로서의 자아효능감, 남편과 지인으로부터 받는 사회적지지, 그리고 문화적응과 관련된 다양한 변인들을 중심으로 결혼만족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를 검증하였다. 표집방법으로는 의도적 표집(purposive sampling)방법이 사용되었으며, 연구대상자는 서울, 경기 및 충청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출신 여성결혼이민자 201명이었다. 4단계로 이루어진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결과 최종모델에서 결혼만족감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남편의 연령(${\beta}=-.18$, p<.01), 사회적지지(${\beta}=.61$, p<.001), 문화적응 스트레스(${\beta}=-.24$, p<.001)로 나타나 남편의 연령이 젊을수록, 사회적 지지의 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문화적응 스트레스를 적게 경험할수록 결혼만족감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상의 변인들의 결혼만족감에 대한 설명력은 58.6%로 높게 나타났으며, 베트남여성결혼이민자의 결혼만족감 증진을 위한 사회적 지원방안에 관해 제언하였다.

동남아 출신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부모훈련 프로그램 개발(1): 필리핀 출신 여성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The Development of a Parenting Training Program for Female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 from Southeast Asia(1): A Case-Study of Filipino)

  • 최형성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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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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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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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I devised a parenting training program in order to help female international marriage immigrants address child behavior problems. The target ethnic group for this study was south-east Asians, in particular Filipino mothers. Two group, each containing 7 mothers, were provided with 8 parenting training sessions. The participants, all with Korean husbands, were already trained in Korean traditional parenting value an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To test the effect of this program, pre-, post-, and 6-months follow-up tests were conducted. Resulted showed that the parenting training program improved positive parenting behavior, enhanced parenting self-efficacy, and reduced the children's problem behaviors.

다문화사회의 관광정보 웹 콘텐츠 개선 방안 (Improvement of Tourism Information Web Contents in Multicultural Society)

  • 이용재;김희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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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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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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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1990년 이후 외국인 노동자의 이주를 시작으로 최근 우리 사회는 다문화사회에 직면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에서 결혼이민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이주민과의 공존이 사회적 화두가 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는 미비한 실정이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이주민 문화향수실태조사에 의하면, 이주민이 가장 희망하는 여가 활동은 '여행'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회적 추세를 고려하여 이 연구는 이주민의 한국 여행에 대한 정보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광정보 웹 콘텐츠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였다. 구체적으로 기존 관광 웹 콘텐츠의 현황을 분석하고 웹사이트 '부산 문화관광'을 주요 사례로 분석하였다. 특히, 여행관련 웹 콘텐츠 중 VOD영상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 연구를 위하여 이주민들과의 인터뷰를 거침으로써 이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웹사이트 평가를 시도하였다. 평가결과, 콘텐츠품질에서 가장 불만족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서비스, 인터페이스 순으로 불만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의 식생활 조사 (Dietary behaviors of female marriage immigrants residing in Gwangju, Korea)

  • 양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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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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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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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92명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경제적 특징과 건강, 식생활 실태를 조사하여 결혼이주 여성의 식생활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조사에 응한 결혼이주여성의 평균 연령은 31.3세, 한국에서의 평균 거주기간은 5.5년이었으며, 출신국은 베트남 56%, 중국 26%, 필리핀 12%, 기타 국가 12% 등이었다.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은 소화기계 질환, 빈혈, 신경계 질환 순이었고, 만성 성인병 유병률은 낮은 편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체위를 살펴보면, 현재 평균 체중은 54 kg으로서, 한국으로 이주할 때 체중과 비교하면 평균 3.8 kg 증가하였으며, BMI $25kg/m^2$를 기준으로 비만한 조사대상자는 17%였다. 식품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영양적 가치, 건강, 식품에 대한 기호도 순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았으며, 식품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37.0%, 가족 28.3%, TV 또는 라디오 27.2% 순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되어 인터넷을 통한 정보습득이 가장 많았다. Mini dietary assessment로 판정한 식습관점수는 5점 만점 기준에 3.45이었으며, 유제품 섭취, 단백질 섭취, 규칙적 식사, 골고루 섭취하기 등에서 점수가 낮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동물성 지방, 튀긴 음식, 당이나 탄산음료도 적게 섭취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변화정도를 살펴보면, 한국으로 이주 후 식습관이 많이 변했다고 응답한 조사대상자는 33.7%였으며, 식습관 변화 내용으로는 식품섭취 증가와 관련되었으며, 특히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거주 기간이 BMI, 허리둘레와 유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 있었으며, 거주 기간별로 비만, 질병 유병, 식습관 변화 정도를 살펴본 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거주기간이 5년 이상인 그룹이 5년 미만인 그룹에 비해 식습관이 많이 변하고 비만율이 증가하였으나 질병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거주기간과 질병 유병률이 역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는 본 조사대상자의 한국 평균 거주기간이 비교적 짧아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단계가 이행단계와 관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혼이주 여성의 식생활 적응 및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결혼이주 여성 뿐 만 아니라 이들이 속하고 책임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어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장기적이고 다양한 연구와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Dietary changes in Vietnamese marriage immigrant women: The KoGES follow-up study

  • Hwang, Ji-Yun;Lee, Hakim;Ko, Ahra;Han, Chan-Jung;Chung, Hye Won;Chang, Namsoo
    • Nutrition Research and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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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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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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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OBJECTIVES: The immigrant population has grown considerably in South Korea since the early 1990s due to international marriages. Dietary changes in immigrants are an important issue, because they are related to health and disease pattern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changes in dietary intake between baseline and follow-up periods. SUBJECTS/METHODS: Two hundreds thirty three Vietnamese female married immigrants. Baseline data were collected during 2006-2009, and the follow-up data were collected during 2008 and 2010. Food consumption was assessed using a 1-day 24-hour recall. RESULTS: The amount of the total food consumed (P < 0.001) including that of cereals (P = 0.004), vegetables (P = 0.003), and fruits (P = 0.002) decreased at follow-up compared to that at baseline, whereas consumption of milk and dairy products increased (P = 0.004). Accordingly, the overall energy and nutrient intake decreased at follow-up, including carbohydrates (P = 0.012), protein (P = 0.021), fiber (P = 0.008), iron (P = 0.009), zinc (P = 0.006), and folate (P = 0.002). Among various anthropometric and biochemical variables, mean skeletal muscle mass decreased (P = 0.012), plasma 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increased, (P = 0.020) and high 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decreased at follow-up (P < 0.001). CONCLUSIONS: A long-term follow-up study is need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between changes in food and nutrient intake and anthropometric and biochemical variables in these Vietnamese female marriage immigr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