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ye 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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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cryocystectomy for Chronic Dacryocystitis in a Beagle Dog

  • Jeong, Youngseok;Lee, Songhui;Kim, Su An;Woo, Sangho;Ko, Dumin;Seo, Kangmoon;Kang, Seonmi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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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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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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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 3-year-old spayed female beagle dog was presented with epiphora, severe hemorrhagic and purulent ocular discharge in the right eye (OD). A reflux of the discharge through the other canaliculi, associated with signs of chronic inflammation, was observed on cytology. Dacryocystorhinography revealed retention of contrast media ventral to the lower punctum, indicating complete obstruction and the potential presence of radiolucent foreign body. Ocular discharge subsided after the first treatment, including flushing of the nasolacrimal duct and application of topical antibiotics and corticosteroids, but clinical symptoms of the dacryocystitis waxed and waned thereafter. Surgical treatment was delayed for 8 months due to Dirofilaria immitis infection, and topical treatment and monthly flushing were maintained. On the day of operation, a foreign body was released through the fistula, while flushing for disinfection under general anesthesia, just before the surgery. Dacryocystectomy was performed to remove necrotic tissue and residual foreign body around the nasolacrimal cyst. Upon histopathologic findings, the removed foreign body was considered to be a plant, and the nasolacrimal cyst was comprised of chronic active ulcerative inflammation and necrotic tissues. At the 1-week recheck, improvement of epiphora and ocular discharge and healing of the surgical site was noted. In conclusion, nasolacrimal duct foreign body can be considered in recurrent dacryocystitis, despite nasolacrimal flushing and topical medication. In this study, dacryocystectomy was curative without recurrence of dacryocystitis or epiphora.

일개 종합병원 수술실 의료인의 혈액 및 체액 노출 실태조사 (Exposure to Blood and Body Fluid in Operating Room Personnel in One Acute Care General Hospital)

  • 신영란;박광옥;정재심;김경미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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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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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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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frequency and characteristics of occupational blood and body fluid exposure for operating room personnel during surgical procedures and identify risk factors. Methods: A self-report questionnaire was used to survey 519 operating room personnel who participated in 132 surgeries in an acute care hospital in Seoul between April 12 and 20, 2006. Results: The response rate was 82% (530/646) and analyzed total 519 except for improper 11 questionnaires. Exposure rate was 45.5% (60/132) during operations and 20.4% (106/519) for operating room personnel. By job categories, the exposure rate was as follows; anesthesiologists and nurses 31.2% (44/141), operators and assistants 22.1% (32/145), circulating nurses 12.0% (11/92), scrub nurses 11.4% (14/123). The mucous membrane-eye exposure with a high risk of transmitting infection was 6.6% (7/106) and the most frequent route of exposure was blood and body fluid touching unprotected skin. In multivariate analysis, the risk factors of exposure were services, duration of operation, a patient who had a peripheral arterial catheter line, and job category. Conclusion: Educational programs and appropriate use of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are necessary to prevent operating room personnel from being exposed to blood and body fluid.

2015년 주요 의료판결 분석 (Review of 2015 Major Medical Decisions)

  • 유현정;이동필;이정선;정혜승;박태신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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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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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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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2015년 한해에도 의료분야에서 다양한 판결이 선고되었다. 요양원 입소자에 대하여 요양원측 과실로 상해가 발생하여 요양원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이 환자의 진료를 의뢰한 사건에서 진료계약의 당사자 확정 기준이 제시되었고, 뇌사상태에 빠진 환자 가족의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 요구에 대하여 병원이 이를 거부하고 계속 진료한 경우 청구 가능한 진료비에 관한 판단이 이루어졌다. 안전성이 확인되지 아니하여 2011. 2.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상 초유의 시술중단조치를 받았던 눈미백수술에 관하여 법원은 시술 자체의 위법성을 인정하지는 아니하였으나 임상시험 단계에 있어 비용 대비 효과가 확립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설명하지 아니한 설명의무 위반으로 전 손해의 배상을 명하였다. 의료과실을 적극적으로 인정한 판결로는 척추수술 후 마미증후군이 발생한 사건들에서 수술과정상 과실이 인정된 사례가 상당수 있었고, 병원감염 사건에서 감염을 유발한 과실을 인정한 판결이 선고되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상 응급장비 설치의무와 응급상황 발생시 조치의무를 구분하여 의료과실을 인정한 판결이 선고되었고, 극히 드문 희귀질환이라 하더라도 그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의료기관에게 과실을 인정한 판결이 선고되었다. 손해배상의 범위와 관련하여 항소심 신체재감정 결과 노동능력상실률이 1심보다 작아지자 시간의 경과에 따라 노동능력상실률을 달리 적용하거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노동능력상실률을 신체감정 결과보다 낮게 인정하는 등 실체진실에 부합하는 판결이 선고되었다. 의료과실로 손해가 발생한 경우 의료사고 후 발생한 진료비에 책임제한이 적용되는지 여부와 관련하여 법원은 병원에서 환자 상태의 치유 또는 악화를 방지하는 정도의 치료만 계속되었다면 환자에게 진료비 지급을 청구할 수 없다는 이유로 병원 측의 상계주장을 배척하였다.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의료광고를 금지하고 그 위반시 처벌하는 의료법 규정에 대하여 사전심의기관인 대한의사협회 등의 행정기관성을 부인할 수 없어 사전검열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위헌결정이 내려졌다. 임상에서 흔하게 시행되고 있는 PRP 치료가 법정비급여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관하여 법원은 법정비급여 여부는 이론적인 가능성이나 실제 실시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의학적 안전성 유효성을 인정받은 후 요양급여 또는 비급여대상으로의 편입절차를 거쳐야 함을 분명히 하였다. 또한 법원은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 관한 행정소송에서, 구조부문의 조사방식이나 절차상 위법을 인정하면서도 그 위법사유의 정도가 당연무효에까지는 이르지 아니하고 평가기관의 고의 과실이 없다는 이유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부당이득반환이나 손해배상의무가 없다는 판단을 하였다. 향후 더욱 다양하게 제기되는 쟁점들에 관하여 명쾌한 법리를 통해 실체진실에 다가가는 판결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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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안와 연조직염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Characteristics of Orbital Cellulitis in Children)

  • 이용주;최경민;김동수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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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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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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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안와 연조직염은 성인에 비해 소아에서 흔한 질환으로 안와 중격을 경계로 안와의 침범여부에 따라 안와주위 연조직염과 안와 연조직염으로 구분된다. 이 구분은 치료와 예후에 많은 차이를 보인다. 저자들은 안와 연조직염의 원인균, 임상증상, 검사 소견, 치료 및 합병증의 발생 등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 5월부터 2004년 4월까지 안와 연 조직염으로 연세의료원에 입원 치료한 환아 5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 고찰을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50명 중 남아 32명, 여아 18명이었으며, 평균 연령 $3.2{\pm}3.5$년이었다. 안와 컴퓨터 단층 촬영상에서 안와주위 연조직염으로 진단받은 환아는 36명이었고, 안와 연조직염으로 진단받은 환아 10명, 확진되지 않은 환아 4명이었다. 안와주위 연조직염은 안구주위 부종 이외에 발열 7례(19%), 안구 동통 2례(6%), 결막 부종 8례(22%)의 증상이 있었으며, 안와 연조직염은 안구주위 부종 이외에 발열 8례(80%), 안구 동통 6례(60%), 안구 돌출 2례(20%), 결막 부종 7례(70%), 안구 운동 장애 2례(20%)의 증상이 있었다. 안와주위 연조직염의 선행질환으로 부비동염 5례(14%), 상기도감염 3례(8%), 결막염 7례(19%), 피부 상처 5례(14%), 원인 불명 16례(44%)였으며, 안와 연조직염의 선행질환은 부비동염 5례(50%), 상기도감염 2례(20%), 원인 불명 3례(30%)였다. 안와주위 연조직염 환아에서 C반응성단백, 적혈구침강속도는 각각 10례(50%), 15례(65%)에서 상승하였으며, 안와 연조직염에서는 4례(80%), 3례(100%)에서 상승하였다. 안와 연조직염 10례 중 9례에서, 안와주위 연조직염 36례 중 34례에서 1차 선택 항생제로 cefoxitin+aminoglycoside, penicillinase resistant penicillin+3세대 cephalosporin이 선택되었다. 안와주위 연조직염에서는 1차 선택 항생제로 모두 호전되었으나, 안와 연조직염 환아에서는 cefoxitin+aminoglycoside를 투여했던 7례 중 5례에서 호전 소견을 보이지 않아, 2차 항생제로 vancomycin 또는 clindamycin이 추가되었다. 수술적 처치는 총 3례에서 시행되었으며, 안와 연조직염 1례에서 세균성 뇌수막염이 동반되었다. 결 론 : 안와 연조직염은 안와의 침범여부에 따라 임상양상, 치료 및 예후가 달라지며, 임상 양상이 모호한 경우가 있으므로 초기단계에 반드시 안와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한 후에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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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발생단계별 galectin-1 유전자의 발현 분석 (Gene analysis of galectin-1, innate immune response gene, in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at different developmental stage)

  • 장민석;이영미;양현;이정호;노재구;김현철;박철지;박종원;황인준;김성연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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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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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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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선천성 면역반응은 감염성 질병에 대한 저항력이 부족한 초기 발달단계의 자치어에게 중요하다. 특히 lectin은 선천성 면역반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종류 또한 다양하다. Lectin의 종류 중 하나인 galectin은 어류 점액 내에 존재하며 선천적으로 외부 병원체로부터 숙주를 보호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어류 galectin과 초기발생단계 시기와 관련된 연구들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넙치에서 발현되는 galecin-1을 통하여 자치어의 초기발생단계별 그리고 성어의 조직별 발현을 조사하였다. 초기발생단계별 galectin 발현을 조사한 결과, 부화 전 수정란의 낭배기부터 galectin-1 유전자의 발현이 시작되었으며, 부화 후 25일까지 서서히 증가하였다. 부화 후 30~35일에 galectin-1 유전자의 발현량이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그 이후의 galecin-1 유전자의 발현량은 서서히 감소하였다. 성어 (5개월령, 29개월령)의 조직별 galectin 발현을 조사한 결과, 근육, 장, 지느러미, 위, 눈 조직 순서로 높게 발현하였고, 이외의 조직에서는 발현이 나타나지 않았다. 초기발생단계에서 galectin-1의 발현이 증가되는 것은 낭배기부터 넙치의 근육, 지느러미 그리고 눈 조직이 형성되고 galectin의 분비가 시작되어 기능을 나타내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부화 후 30일부터 galectin의 발현량이 많이 증가하는 것은 장과 위 조직이 활성화됨에 따라 점액의 분비량이 증가하여 galectin의 발현량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써 넙치 초기발생단계 시기의 galectin-1 유전자의 발현패턴과 galectin이 점액 내에 다량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galectin의 발현은 선천적 면역반응으로 넙치의 초기발생단계 시기와 성어기에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소방공무원의 비대면 실시간 교육에 관한 의식조사연구 (A Study on Survey of Non Face to Face Realtime Education Focused on Firefighter in COVID-19)

  • 박진찬;백민호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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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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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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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 펜데믹으로 인해 모든 교육기관은 전면 비대면 실시간 교육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이에 소방공무원에게도 비대면교육을 적용하여 소방교육을 운영하는 것이 요구되었다. 이러한 펜데믹 상황에서 중앙소방학교가 소방공무원에게 실시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의 방향을 찾고 개선방안을 제시 하려한다. 연구방법: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원격교육의 질적 향상 및 전문화를 위한 의식조사'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심층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 및 결론: 첫째, 교수자 혹은 교육운영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육특성에 맞는 원격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둘째, 비대면 교육을 위한 전용노트북을 제공하여 모든 학습자들이 교육 참여에 어려움 없는 교육환경을 제공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특성상 장비 활용이 필요한 교육훈련의 경우에는 각 소방서에 교육 장비를 배치하여 비대면 실습교육 장소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넷째, 실습교육은 이론교육으로 대처하는 것은 만족스러운 교육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비대면 실시간 실습교육이 가능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져야한다. 그러한 비대면 실습교육이 가능해지기 전까지는 사회적 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대면교육을 적절하게 병행하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다섯째, 비대면 교육은컴퓨터 화면의 불빛과 전자파로 인하여 눈의 피로도가 높고 시간이 흐를수록 집중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의견으로 보아 적절한 수업시간과 휴식시간을 통해 학습자의 눈의 피로를 줄이고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시간을 구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교수자는 일방적인 지식전달을 하는 교육보다는 교수자와 학습자가 상호작용할 수 있는 학습자 참여 중심의 교육을 운영해야할 필요가 있다. 또한 비대면 원격교육 기술적인 문제는 사전시스템 점검을 통해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재래 산양의 전염성 농피성 피부병에서 orf virus의 검출과 B2L 유전자를 통한 계통발생학적 분석 (Molecular Detection and Characterization of Orf Virus from Outbreak of Contagious Pustular Dermatitis in Korean Indigenous Goats)

  • 박진호;김국중;최욱;김은하;한재철;어성국;이존화;조매림;송희종;채준석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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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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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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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Orf virus (ORFV), a member of genus Parapoxvirus (family-Poxviridae), a causative agent of contagious ecthyma in sheep and goat leading to a condition commonly known as vesicular dermatitis. Recently, twelve goats from Iksan in Jeonbuk province were observed with clinical signs like necrotic vesicular lesions around the mucosa of mouth, nasal cavity, eye, ear, teats, abdomen and groin. Based on these clinical symptoms, contagious ecthyma infection was suspected. The skin scrapping was collected from lesions for isolation of DNA and subsequent PCR amplification of ORFV specific 235 bp region of B2L gene. All of the samples were found positive by PCR analysis. Sequencing and further phylogenetic analysis of the PCR product revealed 100% identity to Japan isolate of ORFV (Okinawa, GenBank accession number AB080769), and showed 99.6% of similarity to New Zealand strain (NZ-2, GenBank accession number U06671). It was concluded that ORFV strain detected in the present study is homologous to Japan isolate and New Zealand strain. The PCR test based on amplification of B2L gene is a highly useful tools for rapid and specific diagnosis of contagious ecthyma.

동의보감(東醫寶鑑) 중(中) 평위산연계방(平胃散連繫方)의 활용(活用)에 대한 고찰(考察) (A Study on Application of Pyungwuisan Blended Prescriptions From Dongeuybogam)

  • 유진덕;이학재;김영일;이용숙;조대연;박종찬;윤용갑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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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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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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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following are the conclusions obtained by the philological study of the prescriptions introduced in Dongeuybogam such as Pyungwuisan, Pyungwuisan-added prescriptions, Pyungwuisan blended prescriptions: 1. Pyungwuisan and drugs based on Pyungwuisan were prescribed for stomach diseases, food poisoning, indigestion, impaired spleen, symptoms developed by dampness, diseases caused by changing water, diarrhea, edema, malignant malaria, an intestinal convulsion, blood in excrement, malaria, abortion, sparrow eye. 2. Dual prescriptions using Pyungwuisan and other independent prescriptions were applied to internal diseases concerning digestion, diarrhea and dysentery, abscess, intestinal swelling jaundice, symptoms developed by dampness, malaria, vomit, etc. 3. Etiological factors and diseases for which Pyungwuisan and medicines based on Pyungwuisan, dual prescriptions using Pyungwuisan were prescribed, were surveyed to include indigestion, weak spleen and stomach, drying dampness of spleen and stomach, dysfunctioning gall bladder, infection, damaged internals, external sensitiveness and internal damage, hypochondria, chilliness due to lack of chi. 4. A prescription for each disease needed specially added medicines to Pyungwuisan as the following: 1) For indigestion and dyspepsia, Pyungwuisan were prescribed with optional addition of Hoisaengsan, Sagunjatang, Ryukgunjatang, Ijintang, Sosihotang, etc., according to the symptoms, and were most frequently used with aromatic and digestive medicines such as mawwa medivata fermentata, malt, natgrass galingale rhizome, vilous amomum fruit, aucklandia root, round cardamom seed etc. 2) For diseases originated from damage by coldness, Pyungwuisan was taken with suitable amount of Jichulhwan, Hyangsosan, Hyangyusan, according to the symptoms. 3) For diarrhea and dysentery, Pyungwuisan were prescribed with the recipes of Oryeongsan, Sambaektang, Ijintang. 4) For jaundice, prescriptions always included natgrass galingale rhizome in the recipe of Pyungwuisan. 5) For malaria, mostly added prescriptions to Pyungwuisan were Sagunjatang, Ryukgunjatang, Ijintang, with usual addition of antifebrile dichroa root, tsaoko, green tangerine orange peel. 6) Pyungwuisan was prescribed with Hoisaengsan for vomit, with Oryeongsan for edema, and with kinds of Ueolgukhwan for hypochond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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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와 자폐장애를 보이는 Cornelia De Lange 증후군 1예 (A CASE OF CORENELIA DE LANGE SYNDROME WITH MENTAL RETARDATION AND AUTISTIC DISORDER)

  • 김세주;최낙경;송정은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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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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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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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ornelia de Lange 증후군은 여러 신체 기관의 선천적 기형과 성장지연, 신경 발달학적 이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어떠한 생화학적 혹은 염색체 표지자도 아직까지 Cornelia de Lange 증후군에 특이적인 소견은 발견되지 못하였고 진단은 임상적인 관찰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임상가의 경험이 본 질환의 발견에 중요한 만큼 저자들은 정신지체와 자폐장애를 보이는 Cornelia de Lange 증후군 사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본 증례의 환아는 6세 4개월의 여환으로 걷기 등의 운동발달이 늦었다고 하며 현재까지도 한단어도 말하지 못하는 심각한 언어지체를 보였다. 또한 눈 맞춤이 빈약하고 타인과 정서적 교류가 되지 않는 등 사회적 상호작용의 저하와 상동행동을 보였으며 따라서 정신지체와 자폐장애로 진단 할 수 있었다. 환아는 저신장을 보였고 눈썹이 짙고 속눈썹도 길고 짙었으며 치아 간격이 넓고 코 끝이 들려 있었으며 입주위에 수염이 나 있었다. 낮은 헤어라인을 보였고 몸통과 사지에 다모증을 보였으며 손가락은 짧은 편이었다. 방광 요관 역류와 잦은 상기도 감염과 폐렴의 과거력이 있었고 4차례 열성경련이 있었다. 본 증례의 경우 특징적인 얼굴 모습과 성장발달지연, 정신지체, 행동양상, 동반된 내과적 질환의 병력 등으로 Cornelia de Lange 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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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Report on Clinical Manifestation of Cryopyrin-Associated Periodic Syndrome in Korean Children

  • Kim, Kwang Yeon;Kim, Sae Yun;Park, Su Eun;Lee, Jina;Lee, Hyunju;Lee, Soyoung;Kim, Joong Gon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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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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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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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국내에서 cryopyrin-associated periodic syndrome (CAPS) 환자로 진단된 소아들의 임상 양상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CAPS로 진단받은 9명 소아들의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CAPS의 진단은 처음에는 임상 양상과 병력에 근거하였고 CIAS1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통해 최종 확진하였다. 결과:모든환자는재발하는열및두드러기발진이있었다. 9명의환자중 6명은발진이그리고 4명은발열이출생 1일또는 2일 안에 있었다. 근육통을 보인 환자는 8명이었고, 관절통이 있는 환자는 7명이었다. 이들은 방사선학적 소견 상 골단의 과도한 성장, 골감소증 또는 연골의 과성장과 같은 소견을 보였다. 4명의 환자는 뇌위축, 뇌실 확장 또는 자기공명영상에서 연수막 증대 소견을 보였다. 지적 장애가 1명에서 관찰되었다. 5명의 환자가 결막염, 포도막염, 맥락 망막염, 유두 부종으로 시력에 영향을 받았으며 3명은 진행성 난청을 보였다. 9명 모두에서 초기 C-반응성 단백질과 적혈구 침강속도가 증가되었다. 모든 환자는 CIAS1 유전자의 exon 3에서 돌연변이를 보였다. Anakinra 치료 후 발열과 발진이 사라졌으며 C-반응성 단백질과 적혈구 침강 속도가 호전되었다. 결론: 이 연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CAPS 환자들의 임상 증상을 고찰한 논문으로 향후 새로이 환자들을 진단하는데 유용할 것이다. 또한 환자들의 장기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른 나이부터 발생하는 반복적인 발열과 발진이 있는 소아에서 조기에 CAPS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