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trinsic tracheal sten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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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성 기관협착 (Tracheal Stenosis by Extraluminal Compression)

  • 최종욱;김용환;박정수;정광윤;민헌기;최건
    • 대한기관식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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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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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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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racheal stenosis can be classified into intrinsic stenosis secondary to tracheal inflammatory lesion or mass effect and extrinsic stenosis secondary tumors of thyroid, esophagus and mediastinum. Extrinsic stenosis which is frequently encountered in clinical setting could be often overlooked due to mild symptom. Recently, even with the increasing interest in extrinsic tracheal stenosis there are limitation in it's diagnosis and treatm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guidance in the diagnosis and treaonent of extrinsic tracheal stenosis. Here, we report the etiology, symptoms, radiologic findings, pulmonary fuction finding, treatment and its results in 26 cases of extrinsic tracheal stenosis. Causes of extrinsic tracheal stenosis included compression of aiway by thyroid benign tumor in 13 cases to be the most common, next by thyroid malignancy in 9 cases, metastatic mediastinal turner in 2 cases, 1 case each for esophageal cancer and parathyroid cancer. In 3 cases simple tracheal resection and end to end anastomosis were done, 1 cases underwent total laryngectomy, and 8 cases were treated by conservative management, where all cases failed in treatment. The remaining 14 cases were successfully treated by removing the causes and maintaining tracheal tube insertion for amount of time. Extrinsic tracheal stenosis due to benign conditions were treated satisfactorily by removing mass, however with the malignant causes there was considerable amount of difficulty in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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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성 기관협착증에 관한 임사적 고찰 (The clinical study for the postoperative tracheal stenosis)

  • 김기령;홍원표;이정권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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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77년도 제11차 학술대회연제 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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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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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문명의 발달로 나날히 복잡해지는 사회 환경속에서 우리는 생명을 위협하는 수 많은 사고를 당하게 되며, 이럭 경우에 상기도를 유지하기 위한 기관절재술을 많이 시행하게 되는데, 때로는 기관협착등 이에 따른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며, 임상가들에게도 곤란한 문제를 갖어다 주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합병증은 수술방법의 개선과 항생제의 출현등으로 그 빈도가 많이 감소되기는 하였으나, 1969년 Lindholm은 술후성 기관협착증의 빈도를 1.5%내지 10%라고 했으며, 1969년 Donnelly, Mulder와 Rubush, 그리고 1971년 Andrew와 Pearson 등은 이들 원인의 대부분이 cuff 가 있는 기관삽입관이나, 기관케뉼(tracheal canula)의 부적합한 사용이나, 또는 감염에 의한 압박괴사(pressure necrosis)로 형성된다고 하였고, 협착부위로서 1972년 Bryce는 절개공(stoma)주위가 가장 많으며, 응급기관절개술시에 의사의 부정요법(mal-practice)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도 주의한 바 있다. 기관협착증의 치료로서 협착이 경미한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세심한 관찰을 실시하면서 실리콘관(silicon tube)이나 스텐트(stent)를 사용하거나, 비강을 통한 삽관법(naso tracheal intubation)으로 기계적인 확장을 시도하며 (Schmiegelow, 1929, Montgomery, 1965), 육아조직이 형성되었을 경우에는 기관경검사하에서 이를 제거한 후에 steroid를 병용하는 편이 좋은데(Birck, 1970) 그밖에도 기관개찰술(Fenestration method, 백·홍 1974)이나 재수술(Revision)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서도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그 협착 부분을 절제한 후에 단단문합술(End-to-End Anasto-mosis)을 시행하는 수도 있다. 저자들은 1967년 10월부터 1977년 3월까지 10연년간 세브란스병원에서 기관절개술을 받았던 1514례를 대상으로 일련의 조사를 실시하여 이들 중에서 기관협착증을 유발한 23례를 치료하였으며, 여기서 몇가지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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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계 질환 환아에서 동반된 기도 압박 및 기도 기형의 임상적 특성 (Airway Compression or Airway Anomaly Causing Respiratory Symptoms in Infants and Children with Cardiovascular Diseases)

  • 김자형;이소연;김효빈;구소은;박성종;김영휘;박인숙;고재곤;서동만;홍수종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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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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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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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영아 및 소아는 흔히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데 그 원인은 외부적인 기도 압박에서부터 기도 자체의 기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수술 전후로 원인에 대한 정확한 평가가 시행되지 않아 진단이 늦어지거나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저자들은 심혈관계 질환 환아 중에서 기도 압박 및 기도 기형이 확진되었던 환아들을 대상으로 그 임상적인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조기에 기도 이상을 발견하고 자연 경과 및 수술 후 예후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7년 1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서울아산병원 소아과에서 심혈관계 질환으로 진단 받은 환아 중 수술 전후 기도 압박이나 기도 기형이 확진된 64명(평균 연령; $6.3{\pm}7.5$개월, 남녀 각각 33명, 31명)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종류, 호흡기 증상의 진단 시기 및 종류,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 소견, 동반 기형 유무, 기계적 환기 유지 기간, 수술 후 경과 관찰 등을 후향적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환아는 기계적 환기(mechanical ventilation)가 필요했던 기간을 기준으로 1군(${\leq}7$ days)과 2군(>7 days)으로 분류하여 비교 검토하였다. 결 과 : 환기 기간이 7일 이상 필요했던 2군의 환아들의 경우 1군보다 수술 후에 호흡기 증상이 더 많이 발견되었고(P<0.001),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외부 압박과 기도 자체의 기형, 혹은 두 가지 모두 동반된 경우도 더 많이 관찰되었다. 기저 심혈관계 질환의 종류는 1군의 경우 혈관 기형과 대동맥궁 압박이 각각 6명(26.2%), 2군은 심실중격결손이 있는 폐동맥 폐쇄증이 9명(22.4%)으로 가장 많았고 이중 2명은 대동맥-폐동맥간 측부 동맥을 동반하였다. 외부 구조물에 의한 기도 압박은 심실중격결손이 있는 폐동맥 폐쇄증과 대동맥궁 압박에서 흔히 관찰되었고, 가장 흔한 기도 압박 부위는 좌측 주기관지로 주로 대동맥과 폐동맥 사이에서 압박된 경우가 24명으로 가장 많았다(63.2%). 기도 기형은 기관연화증과 기관 협착이 각각 4명(18.2%)으로 가장 많았고, 이외에도 다양한 기도 기형들이 관찰되었다. 지속적인 호흡기 증상에 대한 수술적 교정을 시행한 환아는 총 19명으로 이중 대동맥 고정술을 시행한 6명(6/11; 54.5%)과 혈관 기형으로 교정술을 시행한 7명(7/8; 87.5%)이 경과가 양호하였다. 그러나 2명은 교정술 후에도 기계적 환기 이탈에 실패하였고, 4명은 감염이나 폐고혈압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 심혈관계 질환을 가진 영아 및 소아에서는 호흡기 합병증을 병발할 수 있는 고위험군 환자, 특히 6개월 미만의 영아나 심실중격결손이 있는 폐동맥 폐쇄증이나 대동맥 기형이 기저질환인 경우 기도 압박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삼차원 재구성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이나 굴곡성 기관지내시경과 같은 적극적인 검사로 기도 이상에 대한 진단을 미리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계획된 치료를 하는 것이 기저 심장질환의 자연 경과뿐만 아니라 수술 후 예후를 호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