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periences of discri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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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기술의 또 다른 그늘: 유전자차별 (Genetic discrimination as another shadow of biotechnology)

  • 김상현
    • 과학기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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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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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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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글은 생명과학기술의 또 다른 그늘로서 유전자차별의 사회학적 함의를 조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유전자차별과 관련된 주요개념과 세 가지 시각(예외주의, 표현주의, 인권적 담론)을 검토하고, 미국의 "유전자차별금지법(GINA)"과 우리나라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에 나타난 사회적 함의와 한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기존의 유전자차별에 대한 인식결과(차별인식, 차별경험, 차별의 두려움, 차별에 대한 대응)에 기반하여 향후 유전자차별의 연구 및 정책을 위한 몇 가지 함의를 제시하였다. 우선, 유전자차별에 대한 개념적 합의와 함께 인권주의 시각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둘째, 공적 영역뿐만 아니라 사적 영역에서의 차별에 대한 관심과 유전소인을 가진 인구집단의 시각을 반영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법제도적 장치뿐만 아니라 국민과 의료인들에게 유전자차별 의식을 고양하고, 유전소인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유전자차별의 두려움을 낮출 수 있는 심리사회적 대응방안이 개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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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차별경험이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에 미치는 영향: 노인지위인식의 조절효과 (The Effects of Middle-aged Korean's Experience Discriminated on Discrimination against the Elderly: The Moderating Effects of Awareness of Social Status of the Aged)

  • 김수진;김미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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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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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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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좌절-공격성 이론을 근거로 중년의 차별경험이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 영향력이 노인지위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따라 달라지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1년 한국종합사회조사(KGSS)를 사용하여 조사 당시 연령을 기준으로 중년층(40-54세) 509명의 응답지를 분석하였다. STATA14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중년의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 수준은 2.20점(5점)으로 약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지위에 대해서는 2.45점(4점)으로 중간정도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이 경험하는 차별은 0.74로 평균적으로 1개 이하의 차별경험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상호작용항을 투입하지 않은 경우 연구참여자의 차별경험은 노인에 대한 차별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노인지위인식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한 결과 차별경험은 노인 차별행동에 정적 영향을 미쳤고, 노인지위인식은 차별경험이 노인차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부적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따라 차별받은 경험이 또 다른 사람에 대한 차별 행동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끊고 노인차별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인의 이미지 개선과 평등의식의 확산 등의 정책적,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직장 차별과 직장 폭력이 임금 근로자의 우울증상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Workplace Discrimination and Violence on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Employees)

  • 김무성;최은숙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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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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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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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explored the association between workplace discrimination and violence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Korean employees. Methods: Data were obtained from the 4th Korean Working Condition Survey of 2014, which included 21,902 Korean employees. Depressive symptoms were measured using the WHO-5 Well-Being Index questionnaire scales. Result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 discrimination and workplace violence was found, and these two variables were also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After adjusting for variables such as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physical risk, and psychosocial working environment, workplace discrimination (OR=1.22, p<.001) and workplace violence (OR=1.69, p<.001) were both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ve symptoms. Conclusion: This study indicates that to promote employees' psychological health, systems and programs to prevent workplace discrimination and violence are needed. Development of these systems and programs should consider employees' experiences of workplace discrimination and workplace violenc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physical risk, and psychosocial working environments.

전기와 후기 노인의 사회적 차별 경험이 우울증에 미치는 요인: 도시와 농촌의 비교를 중심으로 (Factors Effecting Social Discrimination Experience in the Early and Late Older on Depression: Focusing on the Comparison between City and Rural Areas)

  • 양세정;이현숙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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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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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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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social discrimination experience on depression in the early and late elderly by region. Methods: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National Survey of Older Koreans 2020. The subject of the study was the elderly aged 65 or older, and it was analyzed as those who responded. In order to analyze the effect of social discrimination experiences on depression, it was analyzed through binar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the elderly who experienced social discrimination had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In addition, when four groups experienced social discrimination when using restaurants or coffee shops, depression was commonly affected. In addition, when both city and rural areas experience social discrimination when using sales facilities in social discrimination in the elderly, city areas are 2.21 times more likely to experience depression and 3.52 times more likely to experience depression in rural areas. The late elderly are more likely to experience 3.04 times more likely to experience social discrimination when using restaurants or coffee shops in city areas, and 3.03 times more likely to experience depression when experiencing social discrimination to make major decisions in the family in rural areas. Conclusion: I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prepare alternatives to prevent depression and improve mental health suitable for the characteristics of age and residential area. In addition, it suggests that personal and social efforts are needed to solve the problem of social discrimination in order to reduce depression in the elderly.

장애유형, 장애정도 및 경제활동상태와 결혼생활만족도의 관계: 고용패널데이터를 활용한 장애인의 일상생활 차별경험의 매개효과 (Relationship between Disability Type, Severeness, Economic Activeness and Marital Satisfaction: Mediating Effect Using the Employment Panel Data in Everyday Discrimination)

  • 이성규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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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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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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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들의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그리고 경제활동상태가 결혼생활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고, 이들 관계에 장애인에 대한 일상생활 차별경험이 매개역할 하는지를 검증함으로써 장애인의 결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다. 조사는 본 연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실시한 장애인 고용패널조사 6차년도 자료 가운데 장애를 가지고 있고 직장을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차별을 경험할 수 있는 결혼을 한 장애인 3,46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장애유형(신체외부장애, 감각장애, 정신장애, 신체내부장애)과 장애정도(중증, 경증), 경제활동상태(임금근로자, 자영업주, 무급가족종사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는 실업자와 중증을 제외하고 결혼생활만족도와 일상생활 차별경험에 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유형과 장애정도, 그리고 경제활동상태가 결혼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관계는 일상생활 차별경험을 부분매개로 하여 이루어지고 있었다. 따라서 장애인의 결혼생활만족도를 높이는데 있어 일상생활 차별경험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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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자의 삶에 관한 연구 (Life Experiences of Korean Men with HIV/AIDS)

  • 박영숙;오윤희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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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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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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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lluminate the life experiences of 10 Korean men with HIV. Method: This is qualitative research using a grounded theory methodology. Result: A core category - enduring under the yoke of HIV and 5 subcategories emerged: Accepting the fact of HIV infection unwillingly with shock, Conflict between the secret concealment and disclosure, Resisting social prejudice and discrimination, Change of the daily life and management of health, Remembering their past lives without HIV and reconstructing their own lives with HIV. Conclusion: The findings contributed to understanding the HIV/AIDS illness experiences among men with hetero & homo sexuality, and revealing the prejudice against HIV in Korean society. The results have very important implications for health care professionals working with HIV-positive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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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에 대한 친숙함이 차별에 미치는 영향 - 두려움과 도움의향을 매개로 - (The Effect of Familiarity with Mental Illness on the Discrimination - Mediating Effect of Fear and Helping response -)

  • 이민화;서미경;최경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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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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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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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접촉이론에 근거하여 정신장애인과의 다양한 접촉경험을 통한 친숙함이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돕고자 하는 의향을 증가시켜 차별을 의미 있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전국에서 표집된 성인 922명을 대상으로 조현병, 우울증, 알코올중독의 모의 사례 중 1사례를 무작위로 제시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해, 제시된 해당사례에 대한 친숙함이 두려움(경로 1)과 도움의향(경로 2)을 매개로 차별에 대한 예측력을 Baron과 Kenny의 분석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조현병의 경우, 경로 1과 경로 2 모두 지지되어 조현병 사례에 대한 친숙함은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도움의향을 증가시켜 차별을 의미 있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의 경우, 경로 2만 지지되어 우울증 사례에 대한 친숙함은 도움의향을 증가시켜 차별을 의미 있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알코올중독의 경우 친숙함이 차별을 의미 있게 예측하지 못해 정서의 매개효과 뿐만 아니라 직접 효과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자들은 정신장애 유형별로 반낙인 전략이 달라져야 함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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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일상 속 연령주의 척도 타당화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Everyday Ageism Scale)

  • 김은하;박정수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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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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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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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노인들이 경험하는 연령주의를 측정하는 일상 속 연령주의 척도(Everyday Ageism Scale: EAS)를 한국어로 번안하고 타당화하였다. 이를 위해 만 60세 이상 성인 남녀 49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후, 무선적으로 두 집단을 추출해 첫 번째 집단(198명)에서 탐색적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두 번째 집단(300명)에서 확인적 요인분석 및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먼저,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원척도와 동일한 10개 문항, 3개 하위요인(연령주의적 메시지 노출, 대인관계에서 연령주의, 내면화된 연령주의)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어판 일상 속 연령주의 척도(The Korean Version of the Everyday Ageism Scale: K-EAS)의 내적 신뢰도, 수렴타당도, 준거타당도, 증분타당도도 모두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대인관계에서 연령주의와 내면화된 연령주의는 노인차별 피해경험, 노화에 대한 부정적 자기 인식, 우울과 정적 상관이 있는 반면, 노화에 대한 긍정적 자기 인식 및 삶의 만족도와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EAS가 우울에 대한 명시적인 노인 차별 피해 경험 외에 추가적인 설명량이 있음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한계점, K-EAS 활용과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했다.

A Study of Microaggressions Toward International Students from the Perspective of International Exchange Experts

  • Sowon Lee;Chung Kil Park;Boyoung Kim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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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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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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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microaggressions directed toward international students from the perspective of international exchange professionals, who tend to be in relatively close contact with international students. This study targeted professionals who directly advise and support international students at university international exchange centers in J and G cities. The data were collected by conducting focus group interviews with seven participants in two groups from 25 May to 8 June 2023. Data were collected by conducting focus group interviews of seven participants in two groups from 25 May to 8 June 2023. After analyzing the interview data using thematic analysis, two themes emerged: the experiences of international students and the perspectives of international exchange professionals. The experience of international were further categorized into three sub-themes: differences in cultural context, academic discrimination, and discrimination due to lack of information. The perspectives of international exchange professionals were further categorized into three sub-themes: limited access to infrastructure, different perspectives depending on the level of the country, and consideration as a barrier. It is hoped that the findings of this study, obtained by exploring the microdiscrimination faced by international students at universities, will facilitate the development of different systems and policy recommendations to improve the experiences of international students.

융복합 시대 취업 여성장애인의 차별경험이 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Discrimination Experiences on Job Satisfaction of Working Women with Disabilities: Focusing on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 조금분;백진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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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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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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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융복합 시대 취업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자리에서의 차별경험이 일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장애인고용개발원에서 조사한 장애인고용패널 8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취업 여성장애인 549명을 대상으로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취업 여성장애인의 일자리에서의 차별경험은 직무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은 취업 여성장애인의 차별경험과 일 만족도 간에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취업 여성장애인의 차별경험이 많을수록 일 만족도가 낮게 나타나는 상황에서 자아존중감의 제고를 통해 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취업 여성장애인의 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