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xotic f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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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대저생태공원 외래어종 관리를 위한 배스 이동경로 모니터링 연구 (Monitoring Study on Major Movement Route of Bass for the Management of Exotic Fishes in Nakdong-Daijeo Ecological Park)

  • 강준구;홍일;남동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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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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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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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하천변 대저생태공원에서 외래어종인 배스의 이동성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하였다.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배스 이동은 향후 낙동강 하류 영역으로 확산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낙동강 하류 국내어종 관리를 위해서는 외래어종의 이동은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생태계교란 생물인 배스에 총 10개체 Radio-tag을 부착하여 총 9회에 걸쳐 안테나를 이용하여 추적하였다. 대저생태공원에서의 배스는 이동이 적은 상태로 대부분의 개체는 한 지점에서 세력권을 형성하며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낙동강 생태공원 지역 외래어종 관리를 위한 어종 모니터링 연구 2 (대저생태공원) (Study of Fish Monitoring for of Exotic Fishes Management of Ecological Park at Nakdong River 2 (Daejeo Ecological Park))

  • 강준구;김성중;여홍구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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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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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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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외래어종의 유입은 하천 내 어류 관리에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하천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하천변을 환경적이 기능을 갖도록 정비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대저 생태공원은 4대강 사업에서 비닐하우스 등 관리하기 어려운 하천변 시설을 철거하고 조성된 지역이다. 조성된 대저생태공원은 철새도래지로의 의미와 수중생태계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한 하천공간으로의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정비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자연친화적인 하천사업에도 불구하고, 외래어종은 환경공간을 파괴하고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낙동간 본류와 더블어 생태공원에서도 어류상 조사 및 우세종/외래어종 점유율 분석을 수행한 것이다. 대저생태공원은 정체지역으로 낙동강 본류와 수리적 특성이 다르므로 획득된 자료를 통해 생태공원의 외래어종 관리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낙동강 생태공원 지역 외래어종 관리를 위한 어종 모니터링 연구 1 (낙동강) (Study of Fish Monitoring for of Exotic Fishes Management of Ecological Park at Nakdong River 1 (Nakdong River Site))

  • 강준구;김성중;여홍구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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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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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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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외래어종의 유입은 어류 서식처의 생물 다양성 위협 및 생태계 파괴를 가져오기도 한다. 최근 이루어지는 하천사업은 환경적인 기능을 고려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등 관리하기 어려운 하천변 시설을 철거하고, 생태공원 등을 조성하여 수중생태계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한 하천공간으로의 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정비도 수행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자연친화적인 하천사업에도 불구하고, 외래어종은 환경공간을 파괴하고 하천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낙동강 본류에서 어류상 조사 및 우세종/외래어종 점유율 분석을 수행한 것이다. 이 자료는 생태공원의 외래어종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섬진강의 어류상 (Fish Fauna in the Seomjin River, Korea)

  • 박세권;주현수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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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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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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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섬진강의 본류와 지류를 대상으로 2010년 5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어류상을 연구한 결과, 총 13목 41과 81속 107종 37,751개체가 확인되었다. 출현어류 중에서 1차 담수어류는 57종 (53.3%), 2차 담수어류는 10종 (9.3%), 해산어류는 40종 (37.4%)으로 확인되었다. 전체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28.7%), 아우점종은 참갈겨니 Z. koreanus (15.0%)로 나타났다. 한국 고유종은 전체 21종 (31.3%)이 출현하였으며 보성강 수계에서 19종으로 다양하게 확인되었다.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인 임실납자루 Acheilognathus somjinensis, II급인 다묵장어 Lampetra reissneri와 모래주사 Microphysogobio koreensis 등 3종이었다. 외래종은 모두 3종으로 떡붕어 Carassius cuvieri, 블루길 Lepomis macrochirus 및 베스 Micropterus salmoides였다. 얼록동사리 Odontobutis interrupta는 섬진강 수계에 이입되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버블을 이용한 파랑볼우럭 차단 효과 분석 (Analysis on the Bluegill Blocking Effects using Bubbles)

  • 강준구;김종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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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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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0-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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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외래어종의 유입은 토종어류의 감소 및 수중생태계의 교란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어류의 차단 및 관리 방안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외래어종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버블을 이용한 어류 차단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실험수로를 제작하여 차단 가능성을 평가하였다. 버블 발생장치는 공기압축기로 공기를 발생시켜 버블커튼을 만든 후 어류를 차단하는 시스템이며 실험어류는 국내 외래어종인 파랑볼우럭을 대상으로 하였다. 파랑볼우럭의 크기는 0.10 m ~ 0.15 m이며 수심은 0.70 m를 유지하였다. 실험수로의 유속은 어류의 유영능력을 고려하여 3단계로(0.20 m/s, 0.10 m/s, 0.05 m/s) 나누어 실시하였다. 실험 결과 파랑볼우럭은 버블 적용 전 70.07%가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며 하류를 서식처로 생각해 움직임이 거의 없는 개체를 고려하면 어류 소상률은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차단시설을 설치할 경우 대부분의 어류가 버블커튼에 의해 다시 하류로 회귀하는 움직임을 보여 차단효과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버블을 종료할 경우 빠른 시간 내 다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간 것으로 보아 버블을 이용한 어류 차단효과는 뛰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탐진강 수계의 어류상과 어류의 서식형 (Ichthyofauna and Habitat Type of the Fish in Tamjin River System, Korea)

  • 남동우;차성식;최충길;이종빈;이학영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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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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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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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o investigate the ichthyofauna and habitat type of the fish in Tamjin River system, Korea, fishes were collected with cast net ($5{\times}5\;mm$, $8{\times}8\;mm$) and dip net ($4{\times}4\;mm$) at eight stations seasonally during five years from 2000 to 2004. 56 species belonging to 18 families were collected and 15 Korean endemic species( 26.8%) were investigated. While Coreoperca kawamebari was occurred at every station, the number of individuals and composition were decreased. Anguilla marmorata was not collected and the exotic species didn't appeared. Dominant species were Zacco platypus(34.2%), Squalidus gracilis majimae (9.4%), Microphysogobio yaluensis(8.1%), Zacco temmincki(6.8%) and Acheilognathus lanceolatus(5.1%). The surveyed stations were clustered into 3 groups: up stream, main stream and estuary. With the cluster analysis using the relative abundance of major fishes at each habitat, fishes were separated into 5 habitat types: U (upstream type), UM (up and main stream type), M (main stream), ME (main stream and estuarine type), and E (estuarine type).

경상북도 포항시 저수지에서 채집된 어류상 (Ichthyofauna collected from reservoirs in Pohang-si, Gyeongsangbuk-do)

  • 유동재;한경호;이성훈;임후순;황재호;이진희;강경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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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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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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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ichthyofauna of certain reservoirs in Pohang-si, Gyeongsangbuk-do, were studied during the period from October 7-19, 2005. During the study period, 9,480 individuals (ind.) belonging to 22 species, 17 genera, 8 families and 4 orders were collected. Of these, 11 species were cyprinidae fishes, and the dominant species was Pseudorasbora parva (relative abundance 47.14%). There were six Korean endemic species (289 ind., relative abundance 3.04%), including Squalidus chankaensis tsuchigae, Squalidus mulimaculatus, Hemiculter eigenmanni, Iksookimia yongdokensis and Coreoperca herzi, and the dominant Korean endemic species was Pseudobagrus brevicorpus (relative abundance 3.04%) collected in Hoehakji, Cheonggyeji, Ahnsimji and Mabukji. There were five introduced species. Three species, including Hemiculter eigenmanni, Pseudobagrus fulvidraco and Hypomesus nipponensis, were introduced from other native stream systems, and two species, including Carassius cuvieri and Lepomis macrochirus, originated in foreign countries. Of these, Lepomis macrochirus (l,521 ind., relative abundance 16.05%) was collected at the all reservoirs except at Gidongji.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exotic fishes in question have been widely dispersed within the reservoirs in Pohang-si.

수산동물 지정검역물에 대한 표본검사 계획 검토 (Evaluation of Sample Testing Scheme for Designated Aquatic Animals)

  • 박선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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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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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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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o protect aquatic animal health of importing countries from the potential risks associated with exotic diseases introduced through international trade of live aquatic animals, inspection of designated commodities at ports of entry is a critical component of the safeguarding system. The only way to be 100% confident that no fishes in a shipment are infected with a specific agent is to test every fish in the commodity imported with a perfect diagnostic test. For the majority of cases, this is unrealistic since the group of interest may very large particularly for aquatic animals, or imperfect tests are often available. It is, therefore, more common to test a fixed proportion of a group by preplanned sampling schemes. However, decision making based on results of testing the sample can provide quite a chance that infected groups may be misclassified as uninfected, depending on sampling strategy employed.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possibility that one or more fishes in the group imported being infected but tests negative after inspecting samples. This question is critical to government authorities to examine whether sampling plan is sufficient to achieve the purpose intended for. At fixed population size, the maximum number of infected fishes when all tests negative was decreased as the sampling fraction increased. The probability of including at least one undetected but infected fish in a group for negative tests increased with the number of fish tested or true prevalence. The risk was much lesser where high sensitivity test was assumed; when increasing test sensitivity from 0.9 to 0.99, this risk was dramatically reduced to about a tenth or a fourth for prevalence ranges from 2 to 10%, given sample size ranges from 10 to 200. Based on the preliminary analysis, the author concluded that current sampling plan testing 4-8% of the import proposal for human consumption still can yield high false negative results. Therefore, from the quarantine inspection point of view, an enforced commodity-specific sampling design that accounts for the cost of testing with an imperfect test at the specified design prevalence is urgent.

영산강 수계의 어류 종 조성 및 분포특성 분석 (Characteristics of Fish Compositions and Longitudinal Distribution in Yeongsan River Watershed)

  • 최지웅;안광국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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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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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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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3$\sim$2006년까지 영산강 수계 22개 지점을 대상으로 어종들의 생태특성 및 지리적 분포양상을 분석하고 하구둑 축조 전.후 어류상의 변화를 비교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서 채집된 어류는 총 14과 44종으로 나타났고, 주요 우점종은 피라미, 큰납지리, 갈겨니, 붕어 등으로 나타났다. 생태지표특성 분석에 따르면, 내성종 및 잡식종의 상대풍부도는 각각 41%, 68%로 높게 나타나 화학적 수질악화 및 물리적 서식지 교란요인이 존재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오염원의 영향을 받지 않은 지점(NPS)과 영향을 받은 지점(PS)의 비교 분석에 따르면, 종과 개체수가 최대 70%까지 차이를 보여 생태계 교란이 뚜렷하게 발생하였음을 시사하였다. 하천차수에 따른 어종 및 생태지표특성 분석에 따르면, 대조군지점(RS)은 하천차수가 높아질수록 총 종수 및 총 개체수가 증가하였고, 조사지점(SS)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하천차수가 높아질수록 민감종과 충식성 어종의 상대풍부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내성종과 잡식성 어종의 상대풍부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어종이면서 육식종인 배스는 어종구성 및 영양단계구조에 변화를 가져와 궁극적으로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영산강 하구둑 건설은 정체수역을 증가시키고, 해수에서 담수화됨에 따라 정체수역을 선호하는 어종인 붕어, 잉어, 치리 등의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나게 되었으며, 기수역에 서식하는 어종과 회유성 어종의 출현빈도가 상대적으로 감소하게 되었다. 영산강 수계의 어류상은 외래어종의 도입, 물리적 서식환경의 교란과 오염원의 유입 등에 의하여 어종구성 및 영양단계구조가 변하였고, 궁극적으로 수생태 건강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사료되었다. 이러한 변화를 예측 관리하기 위하여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어류 모니터링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외래어종에 의한 교란 억제와 물리적 서식지의 복원이 함께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한반도 담수어류의 분포와 다양성 (The Distribution and Diversity of Freshwater Fishes in Korean Peninsula)

  • 윤주덕;김정희;박상현;장민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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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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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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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생물 다양성이 생태계의 기능과 서비스 측면에서 강조되면서 생물 분류군별 다양성 및 분포 파악에 대한 연구가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국내 담수어류의 분포 및 다양성에 관한 연구는 2000년대에 들어서서 본격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전국적인 분포 및 다양성에 대한 분석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한반도 남한지역 전 수계를 대상으로 동시에 모니터링하는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의 자료를 활용하여 국내에 서식하는 담수어류의 분포 및 다양성을 파악하고, 더불어 국내 담수어류의 다양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요인들을 제시하였다. 전국 953개 지점에 대한 수생태계 건강성 조사 (2014년 결과 활용) 결과 총 28과 130종의 담수어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체 지점에서 우점종은 피라미 (Zacco platypus, 상대풍부도, 28.2%)와 참갈겨니(Zacco koreanus, 19.3%)였으며, 20종의 멸종위기종, 51종의 고유종, 4종의 외래종이 출현하였다. 대권역별 비교 시 한강 대권역에서 가장 많은 96종이 확인되어 다양성이 높았으며, 영산/섬진강 대권역에서 가장 적은 72종이 확인되어 다양성이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파악된 수계별 평균 고유화 빈도는 32.7%였고 이는 과거 결과와 비교하여 증가한 수치였다. 외래종인 배스 (Micropterus salmoides), 블루길 (Lepomis macrochirus), 떡붕어 (Carassius cuvieri)는 동해안 수계를 제외한 전역에 확산되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일틸라피아 (Oreochromis niloticus)는 3지점에서만 출현하여 현재까지 국내 수계에 적응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28종의 이입종이 확인되었고 이들의 대부분은 낙동강 및 영동지역 수계로의 이입이었다. 이 중 끄리 (Opsariichthys uncirostris amurensis), 강준치 (Erythroculter erythropterus)는 낙동강 중 하류에서 우점적으로 출현할 만큼 확산이 이루어졌으며, 이들은 외래종 못지 않은 포식압으로 이입된 수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4대강 공사로 인해 공사 전/중/후의 어류군집이 달라진 것이 확인되었는데, 특히 물리적인 서식 환경의 변화로 인해 고유종의 감소와 정수성 어종의 증가가 확인되었다. 인간의 직접적인 영향과 더불어 간접영향으로 나타나는 지구온난화는 장기적으로 국내 수계에 현재까지 적응하지 못한 외래종들의 정착을 가능하게 하면서 담수어류 다양성 및 분포 변화를 가속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국내 상황에 맞는 실질적이면서 효과적인 담수어류의 관리 및 보호 방안 수립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측면에서 전국을 토대로 기초적이고 정량적인 자료가 도출되는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와 같은 연구가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