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Exenat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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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2 Diabetes Pathogenesis: Impairment of Insulin/IGF-1 Signaling (제2형 당뇨병 병인: 인슐린/IGF-1 신호전달 장애)

  • Park, Sun-Min
    • Food Industry And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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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0 n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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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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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능의 장애에 의해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성 증후군 중 하나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용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슐린 신호전달의 저하로 인한 인슐린 작용 감소가 나타나고 이는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더라도 포도당 이용은 감소된 상태이다. 인슐린 분비능은 직접적으로 인슐린 작용과는 무관한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인슐린 분비능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성장과 생존은 인슐린/IGF-1 신호 전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인슐린 분비능도 인슐린/IGF-1 신호전달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인슐린/IGF기 신호전달의 장애는 제2형 당뇨병의 병인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다. 그러므로 제2형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예방 또는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육, 지방세포와 간등에서 인슐린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포도당 이용을 증가시키고, 시상하부에서 인슐린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식욕을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과체중이나 비만의 발생을 방지하고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IGF-1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베타세포의 성장과 생존을 향상시켜 포도당에 대한 인슐린 분비 능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최근에 FDA에서 승인받은 Exenatide는 glucagons 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로 시상하부에 작용하여 식욕조절도 하고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IRS2의 발현을 증가시켜 인슐린/IGF-1 신호전달을 향상시켜 insulinotropic 작용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Exenatide는 도마뱀의 독침에서 분리한 peptide로 천연물로부터 유래된 약물이므로 천연물로부터 제2형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을 발견할 가능성은 매우 높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는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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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natide: a New Agent for the Treatment of type 2 Diabetes Mellitus as Adjunctive Therapy

  • Yoo, Ju-No;Yoo, Dong-Joo;Yoo, Bong-Kyu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har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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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15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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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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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엑세나타이드는 2005년 4월에 미국 FDA로부터 허가된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치료제로서 적응증은 멧포르민이나 설포닐유레아계열의 당뇨병치료제로서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혈당이 목표치로 저하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 기존의 치료법에 부가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다. 엑세나타이드는 39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자생하는 도마뱀의 타액에서 유래된 물질과 조성과 기능이 유사하도록 합성된 펩타이드 약물이다. 이 약물은 혈중포도당의 농도에 의존적으로 인슐린분비를 촉진하며,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중 글루카곤농도를 저하시키며, 음식물의 위통과시간을 연장하며, 식욕을 저하시키는 등의 여러 가지 기전을 통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멧포르민으로 1일 1500 mg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화혈색소가 7%를 초과하는 제2형 당뇨병환자 336명을 대상으로 부가적으로 30주간 엑세나타이드 $5{\mu}g$또는 $10{\mu}g$을 1일 2회 피하주사 한 임상시험결과에 의하면, 당화혈색소가 7% 미만인 환자의 비율은 intent-to-treat 로서 각각 27%와 40%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치료법과 위약으로 치료받은 군에서의 13%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성 있는 결과인 것으로 분석되었다(p<0.01). 또 다른 임상시험에서는 상기 임상시험과 유사한 임상시험계획을 바탕으로 하여 설포닐유레아로 치료받고 있었지만 당화혈색소가 7%를 초과하는 제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에 의하면 엑세나타이드와 설포닐유레아의 병용치료 시 혈당조절에 매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멧포르민과 설포닐유레아의 병용요법으로 치료받고 있던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 약의 부작용은 치료개시 후 나타나는 메스꺼움이 문제로 지적되었으며 저 혈당현상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약은 인슐린 대용약물이 될 수 없으며 당뇨병성 케토산증의 치료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이 약물은 심한 신부전이 있거나 말기신장질환 환자에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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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retin-based Treatment for Type 2 Diabetes Mellitus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인크레틴 기반 약물치료요법)

  • Kim, Hyun-Ah;Kim, Hun-Sung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harm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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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1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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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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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cretin hormones such as glucagon-like peptide-1 (GLP-1) and 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olypeptide delay gastric emptying, increasing satiety, and enhance insulin secretion. Two new classes of treatments related to incretin hormones for the management of type 2 diabetes mellitus have emerged: GLP-1 receptor agonists (e.g., exenatide, liraglutide) and the dipeptidyl peptidase-4 (DPP-4) inhibitors (e.g., sitagliptin, saxagliptin, vildagliptin, alogliptin), which prevent the degradation of GLP-1. A MEDLINE search was conducted in order to evaluate the efficacy and safety of incretin-based therapies and publications were reviewed. Data from clinical trials indicated incretin-based treatment showed clinically significant reductions in hemoglobin A1c with low risk of hypoglycemia. Weight reductions were observed with GLP-1 receptor agonists where as DPP-4 inhibitors are weight neutral.

Glucagon-like peptide-1 and 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s in the treatment of type 2 diabetes

  • Lee, Seungah;Lee, Dong Yun
    • Annals of Pediatric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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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2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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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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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revalence of type 2 diabetes (T2D) is increasing worldwide. Patients with T2D suffer from various diabetes-related complications. Since there are many patients with T2D that cannot be controlled by previously developed drugs, it has been necessary to develop new drugs, one of which is a glucagon-like peptide-1 (GLP-1) based therapy. GLP-1 has been shown to ameliorate diabetes-related conditions by augmenting pancreatic ${\beta}-cell$ insulin secretion and having the low risk of causing hypoglycemia. Because of a very short half-life of GLP-1, many researches have been focused on the development of GLP-1 receptor (GLP-1R) agonists with long half-lives such as exenatide and dulaglutide. Now GLP-1R agonists have a variety of dosing-cycle forms to meet the needs of various patients. In this article, we review the physiological features of GLP-1, the effects of GLP-1 on T2D, the features of several GLP-1R agonists, and the therapeutic effect on T2D.

The Analysis of Registration Status of Herbal Medicine and Medication Interventional Clinical Trials for Simple Obesit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Focused on WHO ICTRP- (소아청소년 단순 비만에 대한 한약 및 약물 중재 임상시험 등록 현황 분석 - WHO ICTRP를 중심으로 -)

  • Jeong Yoon Kyoung;Choi Seo Yeon;Bang Miran;Lee Boram;Chang Gyu Tae
    • The Journal of Pediatrics of Korea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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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38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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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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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registration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clinical trials on herbal medicine (HM) and medication interventions for simple obesity in children and adolescents. Methods All interventional clinical trials registered in the International Clinical Trials Registry Platform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until December 12, 2024, were collected. The study design, interventions, inclusion and exclusion criteria, and outcome measures were extracted. Results A total of 24 clinical trials (23 medications and 1 HM) were analyzed. The most common study designs were single-center, randomized controlled, parallel, and phase 2. Placebo controls were used in 87.5% of the studies, blinding was used in 79.1%, and quadruple blinding was the most common. Informed consent was obtained from 70.8% of the participants. Among the oral medications (66.6%), metformin was the most common (25%). Among the non-oral medications (29.1%), exenatide (Bydureon) was the most common intervention (42.8%). Body mass index was the most commonly reported primary outcome measure (79.1%), with most assessments performed at 6 months. Conclusions Ba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medication interventional clinical trial design analyzed in this study, additional high-quality multicenter traditional Korean medicine trials need to be designed in the future.

Strategies for Development of Anti- diabetic Functional Foods (항당뇨 기능성 식품의 개발 전략)

  • Park, Sun-Min
    • Food Science and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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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40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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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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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2형 당뇨병은 대사성 질환으로 간, 근육 그리고 지방 조직 세포에서 인슐린 작용의 장애로 나타나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혈당의 이용이 감소하여 혈당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충분하지 못할 때 유발된다. 서구에서는 비만 등으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면 인슐린 분비가 높은 고인슐린혈증을 나타내어 당뇨병으로의 진전은 늦다. 하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의 사람들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할 때 인슐린 분비가 충분치 못해 혈청 인슐린 농도가 정상인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상태에서 당뇨병으로 진전된다. 이러한 차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사람들에게서 제2형 당뇨병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라는 보고되었다. 결국 당뇨병은 간, 근육 및 지방조직에서의 인슐린 작용의 장애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인슐린 분비의 부족의 복합적인 장애에 의해서 나타나고 이것은 공통적으로 각 조직에서의 인슐린/insulin growth factor (IGF)-1 신호전달의 장애와 관련이 있다. 베타세포에서의 인슐린분비 자체는 인슐린/IGF-1 신호전달과 관계가 없지만 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인슐린 분비능은 베타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의한 베타세포의 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인슐린/IGF-1 신호전달은 베타세포의 증식과 생존을 조절한다. 그러므로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기능성 식품은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 특성을 가지거나, 혈당이 높아질 때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insulinotropic 작용을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야 하겠다. 전자의 대표적인 약은 1999년에 미국 FDA에서 승인 받은 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 $(PPAR)-{\gamma}$ agonist 인 thiazolidinedione 계통의 약물인 troglitazone, pioglitazone, rosiglitazone 등이 있고, 후자는 2007년에 승인 받은 Exenatide는 glucagon like peptide (GLP)-1 agonist이다. 이 두 가지 약은 모두 자연계에 존재하는 동식물에서 유래된 것으로 식품에도 많이 다양한 종류의 인슐린 민감성 물질이나 insulinotropic 작용을 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것이다. 이러한 기능 이외에 혈당조절 약이나 식품으로 사용되는 것은 탄수화물의 소화를 방해하는 것으로 탄수화물 소화효소인 a-amylase 또는 maltase의 활성을 억제하여 식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는 것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의 섭취가 너무 많아서 실제로 이러한 식품이나 약의 효능이 높지 않을 것이다.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성 식품은 이 세 가지 효능 중 일부를 가지고 있는 것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스크리닝하기 위해서 3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 먼저 시험관에서 또는 세포 실험을 통해서 앞서 언급한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지 여부를 각각 조사한다. 이중에서 효과가 있는 것은 당뇨 동물 모델을 사용하여 in vivo에서 혈당 강하기능과 혈당 강하기전을 조사하는 실험을 한다. 효과가 있는 식품이 우리가 전통적으로 식품으로 섭취해 왔다면 독성 검사를 거쳐야 할 필요가 없지만 한약재이거나 특수 식품의 경우에는 in vivo 실험 전에 GLP 기관에서 반드시 독성 실험을 거쳐 독성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동물 실험에서 효과적인 것은 인체 실험을 거쳐 혈당 조절 기능성 식품으로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을 수 있겠다. 결론적으로 식품에는 항당뇨 특성을 가진 물질들이 함유되어 있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혈당 조절기능이 있는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1) 그 양이 혈당 강하 기능성 식품으로 지정받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함유되어 있느냐, 2) 혈당을 강하시키는 기전이 단순히 당의 배설을 촉진시켜서 혈당을 저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인슐린 작용을 촉진시키거나, 포도당 자극에 의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거나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를 억제시킴으로 혈당을 강하시키는 지 등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는 식품은 지속적으로 섭취할 때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진전을 지연시킬 수 있는 혈당조절기능이 있는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 가능성이 있겠다.